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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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신당 인사합니다.
여기는 중학생 20명과 함께 인터넷 신문을 읽는 방입니다.
영자 신문과, 한국 신문 기사 각걱 한 편 링크가 화요일에 게시됩니다.
그리고 질문과 이런 저런 지시가 있을 겁니다.
기사를 요약하라든가, 기사를 이해했는지 질문 혹은
화두 거리를 던져 글을 쓰는 일도 있습니다.
모두 중학생 눈높이에서 생각하여 글을 쓰면 됩니다.
국어로 쓰는 것이고 첨삭이나 평가는 없습니다.
그냥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씩 진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단으로 두번 활동 보고가 올라오지 않으면 강제 퇴출입니다.
엄마들의 역할은 링크가 걸린 신문기사를 인쇄하여 아이에게 주고
활동지나, 질문을 알려주어 생각 후 글을 쓰게 유도하세요.
그리고 그 걸 사진으로 올리시든지, 진행 상황을 댓글로 써주세요.
주의할 사항은 자기 아이 글만 올리지 말고 다른 아이 글도 읽고 칭찬해주세요.
중학생도 아직 아기랍니다. 칭찬을 먹고 자라는 아기입니다.
이 때 비교하여 내 아이를 모자라게 보거나 불안해하시려면 참여하지 마세요.
함께 무언가 진행하기의 비법은 절대 자식들을 비교하지 않기입니다.
화요일 전까지 이 아래 댓글로 서로 인사나누세요.
아시죠? 달랑 내 말만하고 사라지면 퇴출입니다!!
여기에 가입하신 회원에 한해서 댓글인사합니다.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3&number=5873&page=2
자료는 링크로 걸리니 누구나 보실 수 있습니다.
나무자람 
인신당 진행방법
청담공부안하면~~
최신
이전
어떻게 죄송한 말씀 드려야할지...
아이에게 말안하고 엄마 맘대로 결정했더니 아이가 아무리 달래도 하고 싶지 않다고 버티네요...
그 동안 뭐든지 제 뜻대로 잘 따라와줘서 이번에도 그럴줄 알았는데...저도 너무 당황스럽답니다.
사춘기 아이를 둔 엄마가 너무나 무식하게 혼자 결정했다가 이렇게 여러분께 폐를 끼치네요...
말을 물가에 끌고 갈순 있어도 물은 억지로 먹이지 못한다던 말 실감하며 너무나 우울합니다.
20번 안에 신청 못하셔서 기다리시는 분도 계시는데 저희 아이가 열심히 활동 하지도 않을 것 같은 마음에 시간이 더 가기전에 자수합니다.
열심히 할수 있는 아이들에게 인신당 양보해도 될까요? 정말로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