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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학년 아이표자주방+독서희열반] 모두오세요

글쓴이 주디judy

등록일 2013-07-01 09:02

조회수 3,105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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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학년 아이표 자주방과 독서희열반이 합쳤어요..

모두모두..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정말로 날씨가 너무너무 덥네요..

 

전 초3 헨리와 초4 에밀리의 맘입니다..  연년생 남매입니다..

사이좋은편이긴 한데

이제는 헨리가 조금 컸다고 누나를 자꾸 이겨먹으려고 해서.. 좀 시끄럽고요

아무래도 제가 에밀리를 혼내게 되거나 하면

헨리가 누나를 우숩게 보는 경향이 생기는 것 같아서

최대한 에밀리를 대우 해 주려고 하는데..

털털하고 성격좋고.. 급한것 없는 우리 에밀리라.. 쉽지 않네요.. ㅜㅜ

 

둘은 학교가 다릅니다..

에밀리 학교는 1학년때부터 영어를 하는지라

사실..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제가 봐주지 않아도 왠만큼 하고 있고요..

쑥쑥에 열심히 (요즘은 또 열심히도 아니네요) 오게된것은

헨리를 봐주기 위해서예요..

제가 학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아이도 그렇고..

영어를 우선 집에서 봐주고 싶거든요.. 

근데.. 요즘은 자꾸.. 일도 생기고 엄마가 바빠지니.. 아이가 손놓고 있긴하네요..

헨리는 또 영어보다는 수학을 좋아하는 스타일이고요.

이 아이방에는 헨리 위주로 보통 참여합니다..  

 

조금은 늦고.. 빠지는 날도 많고 하지만..

암튼.. 우선은 엄마표 영어로 쭉~ 하고 싶은 바램입니다.. ^^

 

더운날씨고 이번주에 장마도 온다고는 하는데..

다들~~ 홧팅홧팅!!! 입니다~~~~^^

 

1~4 학년도 합치고.. 독서희열반도 합치고..  다들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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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은이맘 2013-07-02 12:56 

똑똑똑~ 여기 독서희열방 맞나요?? ^^

 

초1 윤이~

아이표가 잘 안지켜져서 아이표방은 뜸하게 들어오고~

책읽기라도 열심히 하자 그러며 독서희열방만 열씨미 챙겼는데.....

홍박쌤께서 합쳐주시니 나름 좋으네요~

 

윤이는 북클럽을 하고 있었는데 책이 끝이나서 6월 마지막주는 쉬는주였어요~

ㅋㅋ 저도 이상하게 맘푹놓고 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책도 드문드문 읽어주게 되더라는 ㅋㅋㅋ

7월부턴 어떤 계획으로 아이를 이끌어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다 제쳐두고

아직 어리니 윤이가 좋아할 만한 스토리책 많이 접하게 해주는게 장땡이다 싶네요.

날씨 덥지만 부지런히 도서관 다녀야할듯해요^^

 

 

저번주는 쉬엄쉬엄하느라 공룡책과 프로기책 정도 읽었구요 권수도 하루에 두권정도....?

이번주부턴 다시 부지런히 책읽기에 빠져봐야겠어요^^

목욜엔 책사진갖고올께요^^

 

 

 
주디judy 2013-07-02 16:53:28
독서희열방과 아이표방이 합쳤어요~~ 반가워요..
쉬엄쉬엄한다고 해도 매일매일 책읽는 윤이~~ 넘넘 기특한걸요..
아직 어리니.. 좋아할만한 스토리책 접해주는것!! 좋아요~~~
아직은 꾸준히 조금씩만해도~~ 넘넘 좋아요~~~^^
라니94 2013-07-02 10:56 

초3 그레이스

 

드문 드문 오긴 했지만 오랜만이에요~~~^^ 

여러 방들이 합쳐져서 활기가 넘치네요~~ㅎㅎ

 

그레이스는 초5 언니가 있구요,

둘째라 손놓고 있다가 발등에 불떨어져서

지금 엄마표 영어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둘째까지 열심히 지도하시는 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레이스는 언니랑 매우 잘 노는 편인데 가끔씩 얄미운 말을 해서 언니를 화나게 하지요...ㅋㅋ

눈치가 빤해서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약오를까 다 알아요..

대부분 착한데 이럴 땐 제가 봐도 얼마나 얄미운지...ㅎㅎ

그레이스도 내일 시험인데 빨리 스스로 했으면 좋겠어요.

올해까지 봐주고 내년부터는 혼자서 하라고 할 생각입니다.

언니도 있는데 보면서 물어보면서 같이 하면 되지 않을까요??

시험 끝나면 영어책을 많이 읽어야 할 것 같아요.

기본이 아직 안잡혀서 영어책을 방학까지 계속 열심히 읽고 bb 계속 하려구요.

 

이제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은데

집은 눅눅하고 기분은 꿀꿀하고 그렇네요...

커피 한 잔 마시고 다시 힘내야겠어요~~

모두 반갑고 앞으로 자주 뵈어요~~^^
유니은이맘 2013-07-02 12:58:07
아침에 깜놀했다지요~
마루바닥이 어찌나 눅눅한지 ㅜ
바깥을 보니 구름이 낮게깔린게 기분도 묘하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주디judy 2013-07-02 16:54:48
둘째라 손놓고 있다가.. ㅋㅋ 맞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둘째가 옆에서 보고 들은것이 많아.. 얼핏보면 다 아는것 같은데..
막상보면 허당이라는 ㅎㅎ
눅눅해지는 장마네요.. 그래도 전 좀 덜더워서 좋턴걸요..
그레이스네도 ~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팔랑팔랑 2013-07-01 22:31 

초3 1호 / 초2 2호

 

전 1호 2호 같이 혼내는 편이예요.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제가 첫째라 저만 혼나는 일이 많아서 무척 억울했거든요..^^

 

내일 시험이라 오늘 벼락치기 했네요.

과학과 사회...암기할 것이 많은데 교과서 가져오라 가져오라했더니만 결국 안가꾸와서 오늘 벼락치기했슴돠~

수학은 분수를 너무 너무 너무 어려워하네요. 지난 겨울 '종채맘님의 선행'에 분수부분을 안해서일까요??

피자는 이해해도(것도 파인애들 듬뿍 든 피자를 예로 들었는데..) 교과서의 문제와 연관을 짓질 못해요.

 

태권도와 영어학원을 다니는데....작년에 비해 교과시간도 많고 영어학원을 다니니 시간이 많이 부족한 감이 있어요.

책(해리포터만)을 읽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다 가서 수학문제를 못 풀고 지나가네요ㅠㅠ

공부를 강요하고 싶지 않지만 이젠 슬슬 변해가는 제가 느껴집니다.

 

2호는 태권도만 다니니깐 그래도 하루에 수학은 4쪽씩 꼬박꼬박 풀어요. 워낙에 느릿느릿한 기질의 아이라 다그치거나 너무 양이 많아지면 못견뎌해서 연산을 하지 않고 해법수학만 푸는데...

서술형에서 말도 만들줄 알게되고 틀리는 갯수도 주니까 스스로를 대견해합니다.

 

낼 결과가 어쨋든 1호 벼락치기지만 단시간 집중하느라 수고했다, 2호 꾸준히 잘해왔다 칭찬할 생각이예요. 

 
라니94 2013-07-02 11:00:41
아이들 이름이 궁금한데요?? ^^
연년생 키우시느라 힘드실 것 같아요..
아는 분도 둘이 잘 지내면 좋지만 싸울 때는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늘 시험이 끝나니 홀가분하시겠어요..저희는 내일 시험이에요...ㅠㅠ
아이들 집에 오면 칭찬 많이 해주시길~~
유니은이맘 2013-07-02 13:06:22
초3, 4 쯔음 사회가 많이 어려워서 신경많이 써야한다는 이야길 들었어요
1호는 시험 잘 봐왔던가요? 시험대비하느라 힘들었을테니 며칠 책읽기에만 푹 빠질수 있겠네요^^
팔랑팔랑님도 고생하셨어요~
주디judy 2013-07-02 16:57:42
벼락치기...
샘이 벼락치기 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벼락치기 마저 해주지 않는 울집아이들 ㅠㅠ
시험이라..애썼네요..
오면.. 칭찬 많이 해주세요~~^^
나림재훈맘 2013-07-01 21:45 

초1 나림

 

반갑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나림이예요. 두살 어린 남동생이 하나 있어요.

1~4 아이표 자주방과 독서희열반이 합쳐져서 이곳이 더 활기차졌네요.

다같이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2013년 들어서 제 계획이 대중교통으로 애들 많이 보여주고 체험 시켜주자여서 서울 시내에 있는 여러 박물관을 견학을 다니고 있어요. 보통 두집정도 애들 4명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아이들끼리 서로 잘 놀더라구요.

일요일는 오랫만에 첫 회사 동기네 아이들과 같이 국립중앙박물관내 어린이박물관에 가서 같이 견학하고

시간이 남아 저희집에와서 조금 놀다갔어요. 아직 동생이 어리고 서울 외곽이라서 박물관 견학을 미루고 있었는데 나림이가 초등학생이 되니 보여주고 싶은게 점점 더 많아지네요. 

 

어린이박물관에 가서 퍼즐 맞추기, 판화찍기, 도장찍기에 한동안 놀다가 점심먹고 삼국시대까지 보고 왔어요. 나림이가  장신구를 열심히 보고 왔어요.  자주 가서 보여주면 서서히 젖어들겠다는 생각 하고 왔어요. 오늘 학교 갔다와서 다음에 또 어제 갔던 박물관 가겠냐 했더니 바로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엘로이즈 DVD를 한동안 보더니 엘로이즈 책을 보다가 추가 책을 구해주니 더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CD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림이라도 열심히 봐줘서 이쁘다 해주었어요. 오랫만에 나림이가 좋아할만한 책을 찾아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

 
팔랑팔랑 2013-07-01 22:36:15
친구들과 박물관 견학...무지 좋아하겠네요^^

전 아이들이 전시된 내용을 꼼꼼히 보지 않아서 무슨 효과가 있나했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기억들을 나름 저장해서 책을 읽거나 사진 tv속에 나오면 기억에서 끄집어내서 설명하는데 쫌 놀랬어요.

제가 운전을 못하다보니 어느샌가 박물관이나 체험활동에서 멀어지게 되요. 집 근처에도 사실 작지만 알찬 박물관이 많은데...

나림이가 좋은 경험 많이 많이 햇음 좋겠네요. 홧팅!!
라니94 2013-07-02 11:06:16
아이들이 어렸을 때 많이 다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제는 다니고 싶어도 시간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쉬워요..ㅎㅎ
저도 어린이박물관 몇 번 갔었는데 활동지 사서 여러 활동도 하고 좋았어요.
나림이는 책도 열심히 읽고 박물관도 좋아해서 엄마가 많이 데리고 다니시면
체험학습 효과가 클 것 같아요~~^^
유니은이맘 2013-07-02 13:10:19
ㅋㅋ 요즘은 어린이 박물관이 참 잘되어있더라구요~
보는것만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만져보고 도장찍기, 퍼즐맞추기 등으로 체험할수 있게 해놨던데~~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엘로이즈는 뭘까 궁금하네요?
쑥몰에 가서 구경해봐야겠어요^^
책도 잘 읽어주는 나림재훈맘님도 잘 들어주는 나림이 재훈이도 모두모두 칭찬합니다~~~
주디judy 2013-07-02 16:59:10
박물관 체험.. 좋죠..
여러가지 체험을 친구랑 다니느라.. 나림이는 참 좋을것 같아요..
1학년.. 유치원떄에 비해.. 이제는 좀 아는듯해보이고.. 그럴떄죠..
재미있는 체험 많이 다니세요~~^^ 행복한 한주!!!
윤성누리맘 2013-07-01 17:42 

 

초1 윤성이 5살 누리 엄마인 윤성 누리맘이예요. 윤성이는 금요일 밤에 갑자기 열이 나더니 토요일에는 바로 열 내려서 다행이었어요. 토요일에는 도서관에서 책보고 일요일에는 동막 해수욕장 가서 모래놀이 실컷 하고 왔어요. 도서관에서는 열심히 만화책만 읽고 일요일에는 노느라 책 못 읽고. 에공. 너무 놓아서 걱정입니다 ㅎㅎ 베런 지난 주 책 읽고 문제 풀었고 수학 학습지 팩토 2장. 기탄 연산 4장 했어요. 연산 연습 때문에 구멍을 할까 하다 기탄 문제집 사 와서 조금씩 연습하기로 햇어요. 시간 재는 재미에 신나게 햇어요. 이번주도 모두 화이팅~~
꽃향유 2013-07-01 21:33:22
윤성이와 누리의 해맑은 웃음을 보니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윤성누리맘님께서는 윤성이에게 자율권을 많이 주시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저도 그래야 한다는 거 알면서도 그렇게 하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실컷 놀면서도 아이표도 열심히 잘 해주었네요~
팔랑팔랑 2013-07-01 22:39:54
동막해수욕장이요? 강화도에 있는 곳인가요??? 정말 모래놀이하기 딱 좋은 모래네요. 작품이 나왔을것 같은데요^^

열심히 놀아도 영어수학에 책까지 읽고 꼼꼼하게 잘해내는 윤성이네요.^^
라니94 2013-07-02 11:08:54
아직 1학년이니까요~~^^
저학년때는 진짜 실컷 놀고 여기 저기 다니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윤성이랑 누리가 모래놀이 하면서 너무 신났겠네요...ㅎㅎ
아이들은 모래놀이 질리지가 않나봐요~~
주디judy 2013-07-02 17:00:37
윤성이와 누리.. 넘넘 귀여운데요..
도서관에도 가고.. 해수욕장도 가고.. 재미있는 주말이었네요..
꾸준히 열심히나는 윤성이.. 기특기특!!!
비가오는 장마지만~~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맘사랑딸 2013-07-01 14:52 

초1 다이아나

오랜만에(?) 옵니다. ^^ 월목인데, 자꾸 화금이랑 헤깔려서리.. 때를 자꾸 놓쳐서요.. ㅎㅎ

이 놈의 머릿속의 지우개를 빨랑 없애버려야하는디...

다이아나는 20개월된 남동생 하나있어요. 나이차가 나도 싸우기는 많이 싸웁니다. 대체로 둘째놈이 이기지만..

요즘 다이아나 학교에서 폭풍 시험이 넘 많아서리.. 단원평가를 수시로 쳐데서요.

그래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곧 방학이라 그것만 바로 보고 있습니다.

다이아나는 얼마전 북클럽 아서 끝내고 한 주동안 공룡유치원만 해서 할랑하이 보내고 있다가 오늘부터

프로기까지 하게 되어 아침부터 또 바쁘게 시디 듣고 학교 갔답니다.

이제 또 화이팅 해야지요~

통합된 방에서 또 다른 새로운 인연들을 만날 설렘에 가심 떨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반가워용~~
윤성누리맘 2013-07-01 18:34:09
다이아나 꾸준히 잘하고 잇네요. 우리 집도 일주일 널널하다 오늘부터 바빠요 ㅎㅎ 프로기와 4기 북클럽 동시에 시작이라 프린터가 열심히 돌아갑니다.
윤성이네 학교도 단원평가 수시평가 받아쓰기까지 시험이 무척 많은데 우리집은 그냥 잘 치고 오길 바라고 엄마는 농땡이예요 ㅋㅋ 하나 하나 다 챙기면서 저 아들 잡을까봐요 ㅎㅎ 그냥 하는만큼 하라고 냅두는데 틀리는 것도 있고 백점 맞을 때도 있네요. 아들을 먹어보며 엄마는 심신 수련중입니다 ㅋㅋ
꽃향유 2013-07-01 21:40:51
맘사랑딸님이 안보여서 궁금했더랬지요.
머릿속의 지우개 땜시롱 그랬군요 ㅎㅎ
다이아나 학교는 1학년 아이들에게 시험을 많이 보게 하는군요. 에공..
다이아나 북클럽 하나 성공리에 끝마친거 추카추카해요.
북클럽 탐나는 곳이 많기는 한데 영...자신이 없네요. 그냥 아직 눈팅 중이네요.
공룡책 하면 할 수록 잼있네요. 사실 처음엔 그림만 보고 유치한 거 아닌가 많이 걱정했는데 말이죠.
아무튼 다시 만나서 방가워용^^
나림재훈맘 2013-07-01 21:44:02
다이아나도 단원평가를 폭풍시험으로... 나림이 학교 갔다와서 시험봤어로 끝나네요. 범위도 안 알려주시고 언제 본다는 공지고 없으니 평상시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잘 봤겠지 그러면 방학만 기다리고 있어요. 저도 오늘오후부터 열심히 프로기 프린트해서 한묶음 주었어요. 진짜 시작이네요.
쩐이 2013-07-01 14:06 

날이 많이 덥네요.

그래도 아직은 심한건 아닌듯.. 아침에 청소후 샤워하고 선풍기 쐬고 있으니 덥진 않네요.

밖에 나가는 순간 달라지겠죠?

지난주에 읽었던 공룡책과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으로 집중 듣기 하기 좋구요.

울아이 아직 많은 시간을 집중듣기 하질 못해서 울아이에겐 딱이네요.

올리비아를 계속 반복해서 읽고 있구요.

곧 방학이 다가오네요. 방학이 두렵긴 하지만 아이에겐 재충전의 시간이 될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책읽기를 하려고 합니다.

요피님 2013-07-01 14:43:49
안녕하세요. 읽기방에서 오신 분들 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정보가 됩니다.
올리비아가 리더스북이 있는 건 처음 알았어요. 늘 저희 동네 도서관만 뒤적이다 보니다....
아이들이 기다리는 방학.... 부모는 그때부터 개학을 기다리니 ㅋㅋㅋ
맘사랑딸 2013-07-01 14:53:41
ㅋㅋ 저도 방학이 두렵습니다. 유치원방학도 길어서 혼났는데, 학교 방학은 한달 가량되니..
그래서 둘째를 얼집에 보내까 우짜까 고민 중입니다. ^^
꽃향유 2013-07-01 21:36:35
저희도 처음 맞이하는 방학이라서 솔직히 어떨지 상상이 안가긴 하지만...왠지 무척 힘들 것 같긴 하네요 ^^ 프로기 많이 잼있다고 하는데 아직 읽혀보질 않았네요. 다음엔 도서관에 갈 때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나림재훈맘 2013-07-01 22:18:59
나림이가 방학하면 동생도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할까봐 걱정이예요. 방학동안 방과후도 안하겠다고 엄마 껌딱지 하겠다고 선언을 해버려서 한달동안 뭐하고 지낼까 머리속으로 계획만 세워보고 있어요. 아이들은 방학이라 많이 설렐거예요. 제가 사는 동네는 어린이도서관에 영어책이 별로 없어서 올리비아 보여주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는중이예요.
씨밀레 2013-07-01 13:41 

 

초4/저스틴

주디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이래 저래 책읽기가 조금 뜸한데 그래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고 있어서 감사할 뿐이네요

주말에는 친구네랑 휴양림에 다녀왔어요

물놀이도 하고 해먹도 가지고 가서 나무에 걸어놓고 신나게 그네처럼 타고

거기에 있는 극기 훈견장처럼 생긴 놀이터에서 실컷 아이들 놀고 훈련하고

간만에 즐거운 주말 보냈어요

이번주에  극기훈련 비슷한걸 할려고 했더니 비가 와서 어찌 될지 모르겠어요

이번주는 내내 비소식이네요

날씨도 덥고 건강관리 잘해야겠어요
요피님 2013-07-01 14:47:43
공룡유치원- 큰 아이 북클럽에서 1학년 때 수준에도 안 맞는 책을 읽어주고 문제 푸느라 생고생을 했는데요.... 한글책도 참 재미있게 읽고.....
저도 휴양림 가고 싶어요.... 주말에 신나고 재밌게 보내시고...
부러워요.........
맘사랑딸 2013-07-01 14:55:14
주말 저스틴 신나게 보냈네요. 부러버~~
저흰 국립 휴양림 추첨에 다 떨어지고, 오늘 오후에 영천 캐라반에 도전했는데 거기도 안되고...
영어는 양보다 질이죠~ 저스틴 꼼꼼하게 잘 있었을꺼에요!
꽃향유 2013-07-01 21:45:07
저스틴은 하는 것이 많아서 바쁘잖아요.
앨리스는 별로 하는 것이 없어도 무진장 바쁜 걸요 ^^
해먹을 걸고 놀았다니 저스틴 정말 좋았겠어요. 더군다나 곤충을 좋아하니
곤충구경 실컷 했겠어요. 이번 주 비가 얼마나 내릴까 내심 걱정이 되긴 하네요.
꽃향유 2013-07-01 12:28 

초1/Alice

 

주디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헨리와 에밀리에 대한 이야기 많이 들려주셔요~!

 

저도 살짝 소개를 할게요.

저는 삼남매를 두고 있어요.

첫째가 이방에서 활동하는 'Alice(여)'구요, 둘째는 Alex(남) 6세 , 유게에서 SP3기 활동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아직 보솔(남) 4세입니다. 요놈은 아직 아무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ㅎㅎ

Alice는 초등학교 1학년이고 책읽기 좋아하고 동생들과 놀기 좋아하고 ,집이 시골인데 시골에 사는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소개를 마치고 앞으로 여러분들과 많은 이야기 나누면서 돈독한 쑥쑥애를 나눴으면 합니다.

 

주말에 제천에 있는 '청풍호'에 다녀왔습니다. 충주에선 '충주호'라고 한다지요? ^^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지자체에서 유람선을 띄우는 것 같아요. 하여 엄밀히 말하면 저는 제천에 있는 '청풍호'에 다녀온 것이지요 ㅎㅎ 아무튼...오랫만에 유람선을 타니 정말 경치가 좋더군요.

숙소근처에 계곡이 있어서 아이들 물놀이도 신나게 했습니다. 그런데 저 막내안고 물속에 있는 돌에서 미끄러져 들어가자마자 잠수를..재빨리 일어섰으나 ㅡ.ㅡ 3~4차례나 또 미끄러졌는데 나중에 보니 무릎이 퍼렇게 멍들어 있었네요 ..끙; 막내둥이가 ' 엄마~ 무서워요!!' 하면서 밖으로 나가자고 흐흐...하지만 나중엔 잼나네 놀더라구욤.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라서 사람들이 그닥 많지는 않아서 물도 깨끗하니 좋았어요.

유람선에서 찍은 사진 한장 올려요~

올릴까 말까를 많이 고민하다 처음으로 저희 가족전체 사진을 올려요. 최대한 제가 잘 나온 사진으루다가

ㅎㅎㅎ 옆으로 많이 살이 찐 아줌마라서 사진 길게 빼서 올립니다 ㅋㅋㅋ

 

지난 주 화요일부터 읽은 책들 올려요. 이 중에서 ' 미래탐험 꿈발전소'라는 책 추천합니다.

직업체험 학습만화인데 도서관에서 빌려올 때마다 앨리스가 가장 먼저 집어드는 책이랍니다.

중간중간 챙겨볼 지식들도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물론 앨리스가 이곳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것 같진 않아요 ㅎㅎ 하지만 훑어읽기라도 해주면 고맙죠 ^^
yuni94 2013-07-01 13:39:06
제천에선 청풍호라고 하는군요~ 저희 시할머니댁이 충주라서...명절에 가는데....저흰 충추호라고 불러요~~ ㅋㅋ 몰랐네요~~

ㅋㅋ 길게 쭈욱~~ 빼지않아도 날씬하네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셨군요~

미래탐험 꿈 발전소....저희도 한 번 봐야겠어요~~
책 추천 감사해요~~
씨밀레 2013-07-01 13:50:49
가족소개까지 해주시고 가족사진까지 올려주시니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시골에 살아서 행복하다고 하는 아이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저스틴도 딱 시골에 살면 좋은 아이인데~
벌레 잡는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한주동안 책도 많이 읽었네요~
아이 셋인데 꼼꼼히 잘 해주시는거 보면 꽃향유님이 참 대단한거 같아요
저는 하나도 힘들때가 있는데~
맘사랑딸 2013-07-01 14:57:09
앨리스맘님~ 늘씬하십니다요~ ㅎㅎ
앨리스랑 아빠랑 닮아보이네요. 아버님 몸 좋아보이십니다!! ㅎㅎ
앨리스는 넘 귀여워보이구요, 아들내미들은 장난기 그~~득합니다! 다정한 가족사진 굿~~~~~!!
꽃향유 2013-07-01 21:51:30
yuni94님! 저 사진에 있는 몸집의 두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맞아요..제천에선 '청풍호' , 충주에선' 충주호' ^^

씨밀레님 시골이 좋은 점도 있긴 하지만 문화시설이 많이 부족하고 볼거리도 별로 없어요.
저는 도시에 사는 분들이 많이 부러운데 ^^

앨리스가 아빠를 많이 닮았어요.
에고..그런데 아무리 위아래로 사진을 늘려도 넙대대한 얼굴은 안길어지네요 ㅋㅋ
세아이와 2013-07-01 12:16 

초4 Sky, 초1 Annie

월요일이네요 주말동안 정신없이 보내다 월요일이 되면 몸이 찌푸둥~ 합니더

시댁에 제사가 있어서 토요일, 일요일을 보내다 왔는데 몸이 무거운 이유는 다들 잘 아시겠지요^^

 

첫째의 기말시험이 화요일인데 ( 바로 내일이네요) 주말을 시댁에서 보내느라 시험공부는 오늘 하루 다 마무리를 해야하네요^^;;

평소에 다 해놓아서 별 걱정도 안된다는 큰아들을 믿고 있습니다 ㅎㅎ

 

둘째는 1학년이라 시험이 없어서 홀가분합니다 첫째때는 1학년도 열심히 학과공부 해야하는 줄 알고 수학 문제집도 이것저것 챙겼는데 둘째는 너무 걱정이 안되어서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나중에 셋째는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가방 잘 매고 다니는 것만 해도 자랑스러울 듯 하니 큰일이지요

 

아이표방에 계셨던 분들 일주일 표 작성하기는 것을 보고 저도 한번 해볼까 생각했는데

에궁 저는 그냥 하던대로 하는게 편한것 같네요 ^^;;

저희집 진행표를 소개해드릴게요

책 목록표에 듣기, 읽기를 누적으로 표시해서 파일 한권에 쭈욱 정리해왔습니다

2012년 애니가 7세때 부터 정리했던 파일에 계속 붙여서 쓰고 있으니

그동안 진행했던 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도 이 파일을 보면 뿌듯해하고 엄마도 기록이 편하고 앞으로 진행할 책들을 한번에 볼수 있으니

너무 좋답니다

요즘 애니는 호리드헨리랑 로스코 듣기, 읽기는 스펀지밥 리더스 , 브릭스리딩 문제집 진행중입니다

 

다른 계획들은 그냥 달력에다 매일 기록하고 계획하고 있어요 ^^

큰아이꺼 둘째꺼 한꺼번에 제가 알아보기 편하게 기록해요 ^^

어제밤 할아버지댁에 다녀와서 오빠는 sqr 애니는 공룡 쓰기 웍싯을 함께 앉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yuni94 2013-07-01 13:32:34
우와~~ 멋지다...알록달록 점을 보면 정말 흐뭇하겠어요~~
애니도 뿌듯하고....
할아버지댁에 다녀와 오빠와 같이 공부하고....이쁘네요~~

전...그냥~~ 감탄만 나오네요~~ 정말 부지런하세요~~
씨밀레 2013-07-01 13:53:19
책읽기 듣기 기록표 정말 알차게 하시네요~
어쩜 셋을 키우시는 엄마들이 이리 다 알차게 하고 있는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그냥 노하우가 생기는게 아닌거 같아요~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가 한눈에 보이네요~멋지세요~
맘사랑딸 2013-07-01 14:58:56
진짜 멋진 엄마와 아이들 입니다!
저 기록표 자세히 보고싶어요~~ 어째 저리 하셨데요~~ 비법을 공개해달라!!
꽃향유 2013-07-01 21:56:19
기록표를 보고 세아이와님이 정말 대단한 분이란 거 다시금 느낍니다.
저는 가르쳐줘도 못 할 것 같네요. 세아이와님을 엄마로 둔 스카이와 애니는 정말 좋겠어요.
늘 자극 주셔서 감사해요. 하지만 자극을 받아도 못따라 가겠네요 ㅎㅎ
주니주니 2013-07-02 11:40:30
우와~~ 꼼꼼하고, 멋지시네요^^
저도 정리습관을 키워야 하는데, 전 못하면서, 아이만 잡고... ㅜㅜ
yuni94 2013-07-01 12:08 

초 1 줄리아~~

 

아이표와 자주방,, 독서희열방이 모두 뭉쳤네요~~ 모두모두 반가워요~~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토요일엔 시댁가서 밥 먹고 오고 일요일엔 마트와 재래시장을 쭈욱~ 돌았네요~~ 큰 마트는 정말 오랜만에 갔어요~~ ㅋㅋ 자주 가면 충동구매의 유혹이 있어서...

 

이번 주엔 비 소식이네요~~ 조금 시원해지겠죠?? 습기 걱정이긴 한데...

 

7월부터 줄리아가 미술학원에 다니게 됐어여~ 첨으로 학원을 다녀서인지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한 6개월 정도 하면 실력이 좀 늘까요?? ㅋ

 

마구잡이식으로 하던 공부도 놀이도 계획을 잘 세워서 7월을 잘 보내야겠어요~~

모두모두 홧팅~~ 주말 소식 들려주시구요~~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씨밀레 2013-07-01 13:54:06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어했나보네요~
아이가 좋아한다니 신나게 다닐거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맘사랑딸 2013-07-01 15:00:48
줄리아맘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가우이~
다이아나도 지난주 부터 방문미술 시작했어요. 좋은 쌤님 소개받아서 하고 있답니다.^^
1학년이니 미술을 안할수가 없더군요. ㅠ.ㅠ 그래도 요땐 워낙 그리기 하는걸 좋아하니깐요.
줄리아의 실력도 일취월장하길 바래요^^
꽃향유 2013-07-01 22:00:10
저는 아이셋을 데리고 시장을 보려면 대형마트만 가게되더라구요.
재래시장은 엄두도 못내요 ㅡ.ㅡ
충동구매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아이들의 갈구하는 눈망울을 피할 수가 없어요. 물론 먹는 것에 한해서긴 하지만요.
습기때문에 어제 제습기를 샀어요. 홈쇼핑에서 12개월 할부로 ^^
오늘 돌려보니 대박!!! 습기가 정말 엄청 많네요. 어휴~~ 돈도 돈이지만 물먹는 하마 주구장창 사느니
하나 들여놓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나림재훈맘 2013-07-01 22:31:05
줄리아 학원 처음다녀서 얼마나 설렐까요? 나림이는 친구들이 미술학원에 다니다고 같이 다닐생각을 물어보니 태권도랑 피아노가 제일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좋은거 하라고 하고 있어요. 제 조카보니
방문미술 선생님한테 배우니 점점 잘하게 되더라구요. 기본기를 잡아주니 본인이 알아서 잘하게 되는거 같아요. 줄리아의 멋진 그림 나중에 구경시켜주세요.
제이맘 2013-07-01 10:35 

오랜만에 들어오니깐 어리둥절하네요...

뭐가 많이 바뀐듯하고...

예전 아이표방 맞나요?

 

우선 인사부터 드립니다..

몇달전부터 잠적기를 맞은 제이맘이라고 합니다.

인사차 들렸어요...^^

 

모두 잘 계시죠?
꽃향유 2013-07-01 12:37:15
제이맘님! 안녕하세요~!!!
초게 아이표방에 처음 발을 들일 때 제이맘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었는데..
그후로 안보여서 한참 소식이 궁금했었어요. 잘 지내셨어요?
제이맘님을 애타게 찾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종종 들리셔서 아이 소식도 전해주시고
근황도 알려주셔요.
참.. 이 방은 1,2학년 아이표방과, 3,4학년 자주방,그리고 독서희열방이 합쳐진 거랍니다.
또 뵐 수 있는 거죠? ^^
씨밀레 2013-07-01 13:54:39
제이맘님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방이 여러개 있다보니 그냥 통합방으로 바꼈답니다~
자주 오세요~
맘사랑딸 2013-07-01 15:01:50
대구에 계신다는 제이맘이시죠? 반가워요~
안그래도 대구는 왜 오프모임이 없냐니깐 제이맘님을 찾으라고 그러시던데..ㅎㅎ
이제 잠적기 끝나신거죠? ^^ 자주 뵈어요~
디올 2013-07-02 13:03:42
제이맘님 반가워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시나~~~ 가끔 생각하고 그랬어요!! 진짜루~~~

무슨일에 몰두하고 계신건 아닌지~~^^*

또 들러서 꼭 재미난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홍박샘 2013-07-01 09:54 

통합 축하, 열심히 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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