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안녕하세요 숙쑥부장님
저 지금 점심 먹으러 나가다 멈추고
님의 글 봅니다
보구 싶었어요 어찌나 반가운지.
마니 힘드실텐데 건강조심하시구요.
밥먹으러 가자고 아우성이라 --
이따 또 글쓸께요
그럼 이따 봐옹~~
gurigura님의 글입니다.
> 에구 안녕하세요?
>
> 저 부르셨나요?
> 저 여기 있답니다.^^
>
> 요즘 제가 많이 게을러졌죠?
> 쑥쑥에 늘 들어오기는 하는데 눈도장만 찍고 나가버립니다.
>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 둘째 나오기전에 우리 승재(현재 46개월) 찬밥신세될까봐 요즈음
> 육아에 부쩍 신경(?)쓰고 있거든요.
>
> 얼마전에 달팽이 과학동화를 구입했더니 날마다 얼마나
> 읽어달라고 조르는지 책내용이 만만찮아요.
> 몇권 읽고나면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
> 영어동화책도 요즘 부지런히 읽어준답니다.
> 아무래도 둘째생기면 큰 애한테 시간과 정성을 쏟기가 힘들다는
>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요.
>
> 물감과 수채색연필을 새로 구입했더니
> 승재가 날마다 물감놀이하자고 해서 요즘은
> 낙엽찍기놀이 혹은 손도장찍기 물감혼합하여 색칠하기,
> 오리고 붙이기놀이 등등...
>
> 아무래도 하루종일 저랑 함께 집에 있다보니
> 또래친구 유치원에서 다양한 활동하는것을 의식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 그래서 집에서나마 제가 대신 흉내만 조금 내고 있답니다.
>
> 그리고 얼마전에 하바가베 방문선생님 모셔왔더니
> 무슨 이유인지 승재가 선생님과 가베하는것을 싫어해서
> 요즘 저랑 함께 갖고 놀다보니
> 어느새 하루가 금방 가버리네요.
>
> 그래도 우리아이 잘 키워놓는게 최고다 싶은 마음이
> 부쩍 들어서 쑥쑥학교에 게을러졌나봅니다.
>
> 그래도 잊지않고 근황을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아이와 함께 하면서 유익한 것이 있으면
> 잊지않고 쑥쑥학교에 알찬정보 올릴께요.
>
> 그럼 다음에 또 뵙기로 해요.
>
>
>
>
>
>
> 꿍까님의 글입니다.
>
> > 내가 월매나 그 학상을 좋아하는디
> > 요즘 뜸하게 출석도 안하고,다이어리도 안쓰고
> > 무슨 일인지 주번이 바로 알아보도록~
> > 난 주번이 넘 좋아.
> > 나두 물떠주어~
| [일반][RE] Here I am. 저 두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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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0-11-14 12:12 조회수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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