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내신 시험지나 모의고사지를 보면 적어도 수능영어를 하기위해서는
결국 어렸을 때부터의 영어책과 모국어 책 읽기..
이 둘의 다독/다상량/다작이 정답이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셤지가 온통 독해의 기술인데 그저 간단한 독해가 아닌 정확한 문장이해력을 요하는 독해의 기술입니다.
이비에스 수능교재만 봐도 그렇죠.
2000년 초중반까지 수능셤지를 보면 만점이 나오던데 어느순간부터 수능셤지가 어려워지더라구요.
왜 이럴까...이젠 죽었나 봐 했드랬지요.
헌데...왜 그랬는고하니...책을 읽다보니 09년부터 수능영어가 부쩍 어려워졌다고 하더군요.
단순한 독해가 아닌 고도의 이해력과 문장풀이 분석법을 요하는 문제들이
이때부터 등장하기시작했다는군요.
아..그래서 그랬구나..였습니다. 녹슨 내 머리가 딸렸던 게..내 탓이 아니였어~~바뀐 출제경향의 문제였지
영어글이 분명히 이해는 되는데 머리통이 움직이지 않아서 문제풀이에서 깜깜 막히더라구요.
(결국 우리말 잘 해야합니다. 국어요)
물론 기본적으로 영어바탕이 있는 사람들은
꾸준히 문제풀이하고 유형을 익히면 09년 이후 문제도 금방 익숙해지긴 하더라구요.
문제는 터치해야 할 과목이 부지기수인 수능의 최전선에 있는 학생들인데..영어만 붙잡고 있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고등가서 영어탑이 되려면 결국엔 어렸을 때부터의 꾸준한 책 읽기가 답이구나라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허우적거리는 고딩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죠.
캬하..이게 이게 다 독핸데...다독했더라면 그냥 되는건데...
기본적인 문법 엑기스의 바탕
(문법은 중딩되기 전에 이해쑥쑥되게 설명해주면 되지요. 그리고 방학때마다 한번씩 반복해서 얘기해주면 됩니다. 가능하면 엄마가 해주세요~문법 별 거 아닌듯이..사실 별 거 아니잖아요. 너무 어렵게들 생각해서 그렇지)과 함께 다양한 책읽기를 했었더라면 수월하게 탑이 될 수 있을텐데~혼합가정법를 써서 ^^
쉽고도 생생한 예를 들어볼께요.
수포자들 못지않게 영포자들이 수두룩한 현실에서 만점에 가까운 (서술형 포함) 답안지를 제출하는 유일한 학생은 외국물은 고사하고 그 흔한 영어학원 한 번 안 다니고 주도적으로 파고들어온 학생이더랍니다. 이게 생생 현실입니다. 난 정말 요런 이상적인 학생들이 많이 나와야한다고 봐요~~~~얼마나 희망적입니까?
물론 외국물먹고 다양한 영어학원 순례하면서 내신과 모의고사 탑을 유지하는 학생도 당연히 있겠지요. 아직 라이브한 예를 실제로 못 봤을 뿐..(돈 들이고 그 정도도 못해?...이런 생각도 다분히 있는게 )
학원 안 다니고 문법 한 번 안 배운 늦둥이가 오랫만에 영작을 하면서 엄마가 제시한 단어를 그건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 거 같다는 등 운운하는데 웃깁니다. 3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중에서 리디아에게 보내는 편지를 영작을 했다길래 봤는데 신기합니다.
관계대명사 목적격으로 that을 사용해서 깔끔한 복문을 만들기도 했고
like의 목적어로 동명사를 정확하게 사용했다는 점..
like는 투부정사와 동명사 둘 다 목적어로 취할 수 있는데 일상적인 내용에는 동명사/투부정사는 미래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데 쓰인다는 사실을 전혀모름에도 문맥에 맞게 정확히 like 동명사를 사용했고
동명사(격식차린 투부정사 주어가 아닌 근래에는 대신 동명사를 문장의 주어로 주로 사용함) 를 문장의 주어로 사용하기도 하구요.
이런게 다 문법인데,문법을 배운적도 없고 더더구나 문법용어는 듣보잡인데
자기가 정확히 사용해놓고서도 관계사가 뭔지 부정사 동명사가 뭔지 어떻게 알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들을 정확하게 사용한다는 것이 재미있고도 신기하지 않습니까?
결국은 재미있는 책의 읽기와 듣기의 힘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거죠. 달리 설명할 말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태로 쭉 가다가 중딩되기 전에 문법 잡아주면 되는거죠.
왜들 그리 일찍 문법을 하려하시는지 의문입니다.
학원에서 초등3년부터는 문법한다던데 글쎄요..그게 과연??
초등3년부터 문법한다해도 아마 수년간 질질 끌지 않을까합니다. 짜증이 동반되지 않음 그나마 다행이죠.
나같음 짜증날 거 같아요.
고학년가서 한방에 깔끔하게 정리하고 간간히 반복해주면 쉽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방법의 차이 개인의 성향차이라고 해버리면 할 말 없는 거구요.
문법 엄한 돈 들이며 남한테 맡기지말고 몰려다님서 수다 떨 시간에 차라리 엄마가 공부해서
애한테 재미있게 알려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85년 이후로 실로 몇 십년만에 책보고 있는데
80년대 우리때 봤던 문법책과는 달리 총제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재미있게 설명한 문법책들
독해를 다룬 책들이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어요. 스뽄지같이 쏙쏙 들어옵니다. 재미있어요.
지금 해리포터 5권 집듣 중이에요. 어려우면 하지말자 권유함에도 재미있다며 하고 있어요.
울 집 늦둥이 얘기에요.
무조건 읽어라...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사실 지금은 암것도 안해도 된다. 읽기빼고는...
뭘해야될 지 모르면 무조건 읽어...읽기가 답이야...이러고 말하고 있어요.
늘 마음속에 떠올리는 말..읽기는 베스트가 아니다. 온리다.==크라젠교수의 명언..진심 명언이에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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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영자신문반 모두 함께해요
너는 너 자신을 믿으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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