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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읽기방] 8월15일

글쓴이 puhaha

등록일 2013-08-14 22:21

조회수 3,042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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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덟번째 인문고전 읽기방입니다.

 

내일 바쁜관계로 부득이 오늘 대문엽니다.

깜딱 놀라셨지요...ㅋ

푸하하~~~입니다.

 

새벽바람이 어제와 다르네요..

쑥쑥과 함께 영어진행하면서 숙제올리는 요일 따라 바쁘게 살다보니

벌써 8월도 반이나 왔네요.

 

사진에 뭐가 보이시나요??

돌...?

 

순창 강천사 계곡입니다.

휴가철이라 사람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 물고기들 꿋꿋하게 잘 살아주고 있어요..ㅋ

처음에 이물고기들 볼려고 한참 멈추어 살폈어요.돌이랑 너무 비슷해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혜민스님의 책 제목이 떠올랐어요.

정말 멈추어야만 물고기가 보였지요.

마음이..생각이..몸이 ..

마구마구 내달릴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가끔씩..마음이 급해질때는 멈추어서

길가에 당당하게 꽃피운 ...작은 꽃을 만나는 작은 기쁨을

놓치고 살고있는 것은 아닌지...

삶에서 놓치고 있는 작은 기쁨은 없는지...

한번쯤 돌아 보야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2013..여름

물고기를 보면서 자연에게서...배웁니다.

우리 강산 푸르게..푸르게...ㅋㅋ

 

자~~인문고전 읽기 대문 활짝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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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2013-08-18 14:00 

 

5번 초2엘리 ㅡ놀러다닌다고 고전읽기가 좀 소홀했네요~부모가 함께 읽어야 더 좋을것같어요^^ 조금씩 읽었어요
세아이와 2013-08-16 11:00 

푸하하님 글과 사진이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가만히 되내어보며 생각해보게 되는 글귀네요 감사해요

 

오늘이 인문반에서의 마지막 제출이 되는건가요

짧은 방학 여러가지 일정들이 겹치면서 그냥 흘려보내기 쉬운 여름날들이었는데

인문반 덕분에 책 다운 책을 읽게 되고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문학 책이 어렵고 딱딱하지만은 않다는 걸 제 자신도 알게되었고요

 

아이들이 사자소학 하면서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 참된 마음과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게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흐름을 이어서 자연스럽게 인문학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올님 감사합니다~~~~

 

큰 아이 책장에 이번에 산 책들 사진 찍어봅니다

앞으로도 하나 둘 모이게 될 책들은 두고두고 커서도 읽게 될 것 같네요

 
토마토22 2013-08-16 11:19:19
그렇죠?사자소학 함께 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책장에 꽂힌 책이 풍요로워 보이네요. 곧 다 읽고 더 많은 인문고전을 통해 더 넓은 안목을 지닌 sky가 되길 기대합니다^^
벨벳 2013-08-16 10:35 
푸하하님 사진과 글이 정말 좋아요^^♥
앞으로도 자주 글 보고싶어집니다.
멋지게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벨벳 2013-08-16 10:34 
13번 초3 cristi
아이들이 미션을가지고 토론을 하는데 제가 듣다가 빵 ~~
터졌었네요.
자식을 팔아 부모를 섬기라는 글이 있었거든요.
너무 오버다. 아무리 옛날이라도 너무하다.자식은 살날이 더 많은데 너무한거 아니냐는등,,
그런데 그날밤 크리스티가 밤에 안자고 훌쩍거리머 울고있었어요.
이유는 평소 엄마한테 효도는커녕 너무 말을 안들은것 같아ㅇ미안하다고,,,
인문고전을 읽으며 철드는것 같아요.
다음날이되니 언제 그랬냐는듯 평상시로 돌아왔지만요ㅎㅎ
담주 개학하면 2주에 한번 모임을 가지자고 했습니다.
남은방학 마무리 잘하시고 개학준비도 즐겁게 하시길~~!!!
디올님 덕분에 방학 알차게 보냈습니다.
감사해요~~!!!!
토마토22 2013-08-16 11:15:39
낮에 읽은 내용을 되새기며 반성하는 크리스티~멋진데요^^
어른도 힘든데요..
그동안 함께 해서 좋았어요~
토마토22 2013-08-15 23:33 

 

초5 대니 푸하하님 멋진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벨벳님이 소개해주신 통섭적 인생의 권유 같이 읽었는데, 좋았어요. 처음엔 엄마에게 읽어 달라고 해서 막상 시작하니 잘 읽어나가더라고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인문고전읽기방 덕분에 방학에 좋은 책들 알게되고, 몇 권은 읽어서 뿌듯해요.
토마토22 2013-08-16 00:21:31
23번입니다. 왜이리 정신이 없죠?
벨벳 2013-08-16 10:37:37
대니와 함께 읽으셨군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잊고있었는데 다음 도서관가면 데려와야겠어요^^
다신 2013-08-16 10:43:27
통섭적 인생의 권유~ 정말 읽고 싶은 책이어요. 최재천 교수님을 동영상으로 잠시 뵌적이 있었는데 정말 통찰력이 느껴지는 좋은 말씀이셨어요~~ 벨벳님이 소개해주시고, 다 읽으셨군요~~!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yeonnymom 2013-08-15 23:01 

 

18번 여니 초4 삶에서 놓치고 있는 작은 기쁨들... 완전 공감이요 우리를 기쁘고 행복하게 만드는 건 실은 아주 작고 사소한 일인 듯 해요 그 작은 것을 그냥 스쳐 지나지 않고 눈길 주는 섬세한 감성을 잃지 않기를... 여니는 크리스마스 캐럴 읽었구요 사자소학도 꾸준히 두장씩 쓰고 있답니다
토마토22 2013-08-16 00:20:20
대니도 다음 읽을 책으로 크리스마스캐럴 책장에서 빼두었는데, 여니가 읽었네요~사자소학 하루 하나도 힘들어하는데, 두장씩~~칭찬듬뿍요^^
벨벳 2013-08-16 10:39:01
저희도 크리스마스캐롤 읽었어요^^
찌찌뽕~~^^
꾸준한 여니 이뻐요~~!!!
환상남매 2013-08-15 22:04 

 

21번 제이제이 우리고전 이춘풍전 역사책 왜 온조는 백제를 세웠을까 두권 읽었어요. 날이 더우니 모든 의욕이 사라지네요 ㅠ 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고 몸도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열이 많이 나서 나도 모르게 애들에게 짜증만 내네요. 어서 빨리 시원해졌음 좋겠어요.
yeonnymom 2013-08-15 23:05:14
더워도 아이들은 잘 뛰고 잘 노는데 어른들이 더 힘들어 하는것 같아요 저도 완전 널부러져 있답니다 담주부턴 좀 나아진다니 조금만 참고 힘내세요!!
디올 2013-08-15 17:50 

초2 벤자민

 

Puhaha님 이렇게 좋은 글로 대문을 활짝 열어주시구~~!!

우리 인문방 어무이들도 참 멋쟁이셔요!!

 

멈추어야 보이는 것이 있다는 말이 오늘 가슴에 콕 박히네요~

사진도 참 철학적으로 보여요~

 

벤자민은 이번주가 방학마지막 주랍니다.

방학이 이렇게 후딱 지나가다니...ㅠㅠ

 

오늘은 광복절이라 제가 출근을 안해서~

늦잠도 자고..

어제까지 너무 일이 많아 과로였는데.. 이젠 좀 나아요^^

 

아이들은 입체퍼즐 맞추는 중이랍니다.

모처럼만의 한가함~^^

 

방학동안 벤자민의 인문고전 독서목록은 아래 사진으로 대신해서 인문방에 제출합니다!!

덥고도 짧은 방학이었지만~

그래도 인문방덕분에 독서는 끈을 놓지 않았군요^^  

인문고전과는 별로 친하지 않은 벤자민이었는데, 좋아하는 과학책과 역사책속에 이젠 인문고전도 자리잡게 된것같아요~~

앞으로 더 풍성한 책읽기를 할 수 있을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만화서양철학사 1.2.3권을 다 읽었어요~

클래식 영어책도 읽었구요. 프랑캔슈타인은 또 무서웠답니다 ㅋ

 

 

어린이 사자소학은 34번까지 필사~

 

 

논어는 계속 읽고 있어요.

아빠는 요즘 바빠서 계속 벤자민 혼자..ㅎ

 

방학이 끝나도 사자소학 필사는 계속하고 싶어요.

예의와 기본을 갖추게 될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puhaha 2013-08-15 19:07:55
쌓여 있는 책을 보니..
제아이가 이룬듯.,
보는 제가 흐뭇해집니다.
이런것이 쑥쑥에 빠지게 하는 매력인거...죠?ㅋ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아리내 2013-08-15 20:02:46
벤자민의 독서력 대단해요.
칭찬하고 싶어요.
찰스도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벤자민 보고 놀라요.
저희도 사자소학 계속할 계획이고
다음편으론 논어 생각하고 있어요.
wldrk 2013-08-15 21:39:08
디올님, 들어오셨군요. 역쉬 방장님이십니다 ㅎㅎ~~
벤자민의 읽기는 정말 훌륭합니다. 저희 집도 이번 고전 읽기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집중과 몰입으로 책읽기를 계속 해나가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상남매 2013-08-15 22:06:16
벤자민이 이번 방학 정말 알차게 보냈네요.
저흰 생각보다 책을 많이 못 읽었어요.
ㅠ ㅠ
제이제이도 책을 좋아하는데 벤자민이 한 수 위인것 같네요. 부럽워요 ~~
yeonnymom 2013-08-15 23:07:42
독서목록을 보면 다 큰애 같고 프랑켄슈타인 보고 무서워했다는 거 보면 아직 어린 애 같고 ...ㅋㅋ 벤자민이 참 궁금합니다^^
다신 2013-08-16 10:49:18
디올님 책 목록 보니 벤자민이 정말 방학동안 많이 성장하였을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벤자민 너무 잘 하였고, 여러 아이들 잘 거두어 주셔서 디올님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주옥같은 책들이네요. 책 제목만 보아도 왠지 제가 다 읽은 것 같은 이 착각은 뭘까요? ㅋㅋ
서연예원맘 2013-08-15 12:44 

 

초3 로즈

 

사진한장에 저도 좋은 교훈을 배웠네요.

가끔은 뒤도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봐야겠어요.

 

물이 정말 깨끗하네요.

발 담그기가 망설여질듯해요.^^

 

 고전읽기는 스스로 알아서 읽고

사자소학은 하라고 하면 즐겁게 하네요.

디올 2013-08-15 17:59:58
고전읽기는 스스로 알아서 하고
사자소학은 즐겁게 한다는 이말이 참 아름답게 들리네요~~
기특한 로즈~~!!^^
puhaha 2013-08-15 19:11:07
정말...
스스로...
알아서...
모든 쑥맘의 로망이지요.ㅋ
부럽습니당!
편안한 저녁되세요.^^
wldrk 2013-08-15 21:40:28
내생각이 참 맘에 듭니다.
가지런히 써내려간 글씨 속에 고운 맘이 함께 있는 것 같습니다^^
환상남매 2013-08-15 22:07:15
로즈가 사자소학 즐겁게 한다니 너무 부럽네요.
저흰 이번에 사자소학은 패스 했답니다. ㅠ ㅠ
yeonnymom 2013-08-15 23:08:43
스스로 하고 즐겁게 하고... 뭐가 더 필요할까요 최고네요!!!
wldrk 2013-08-15 12:32 

puhaha님! 여행가기 전날임에도 대문 열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저 사진 속의 물이 순창 강천사계곡인가요, 우와 너무나도 맑습니다.

puhaha님께서 올려주신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그리고 저 사진속 물고기...

정말 환상적으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네, 삶에서 소중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놓쳐버리는 외면하는 것이 없는지...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디올 2013-08-15 18:01:17
그죠? 사진이 예술이라는~~^^
저도 소중한것을 놓치고 지나가는건 아닌지 잠시 생각하게 되었는데~~ㅎ
wldrk 2013-08-15 21:41:10
디올님, 와주셨군요ㅎㅎ~~ 한 주 마무리 잘하시구요^^
희승희서맘 2013-08-15 11:38 

초 3 여 희승

이제 방학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이번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호두까기 인형을 일기 시작했네요..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이 개학 입니다.

방학 숙제도 마무리 해야 하고...

사실 아이는 일기나 밀리지 않고 했기 때문에 뭐 그리 문제는 없을 것 같고...

방학 동안 체험 했던거 사진 출력하고 정리해야하는 일은 엄마 몫인거 같네요..

제 숙제만 남은 거죠...

남은 방학도 홧팅 입니다.

저희
디올 2013-08-15 18:03:57
저희도.. 담주예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호두까기인형 재미나지요~~?
일기도 잘 써왔으니 방학숙제 걱정없네요!!

개학준비 잘하시구요~~
wldrk 2013-08-15 21:42:53
네... 남은 방학 저희도 숙제 마무리 해야합니다 ㅎ~~
출력하고 정리하고 풀칠정도는 엄마가 도와줘야 할 듯 싶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아리내 2013-08-15 10:44 

25번 찰스

 

저희는 제가 많이 아파서 찰스 물에 발 한 번 못넣었어요.

"엄마가 아파서 미안해 "이러니까

"나 물놀이 안좋아해"이러내요.

저도 곧 출근이라 빨리 회복되어야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사자소학 36장 형무의복편 오늘까지 외웠어요.

오늘은 5분만에 후딱 외워요

보니 새로운 글자가 없고 이때껏 배운 것들의 조합이라...

외워서 쓸 때 옆에서 너는 어려운 글자를 더 잘 적는다 이러면서

추켜 세웠더니 "한자 너무 쉽다"고 해요.

 

 

처음 한 두 번만 외우면 같은 글자가 반복되고

대구가 되기땜에 외우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거기다가 엄마의 칭찬

찰스도 외우는 것 엄청 싫어하는 데

사자소학은 재미를 붙여서 잘 하네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우치전.금오신화.수호지.콩쥐팥쥐전

제비호와 아마존호(네버랜드 클래식),선생님의 숨겨진 음모를 찾아라 읽었어요.

 

금오신화는 제가 읽어도 재미가 없는 데

"왜 이름이 전부 이생,박생,양생 이야"라면서 묻기에

옛날 소설이고 "생은 선비를 뜻해 그리고 점점 소설이 발전해서

각자의 이름으로 나오는 것야 라고 대충 설명 

선생님의 숨겨진 음모를 찾아라는

오랫만에 낄낄거리면서 읽네요

 
디올 2013-08-15 18:07:03
찰스 완전 어른스러워요!!
그 마음이 참 깊고 대견해서 기특해요.

아리내님 얼른 나으세요~~

사자소학 저희집이랑 진도가 비슷해요!!
계속느꼈지만 찰스는 한자영재 같아요~~
어려운 말들을 어찌 그리 잘 외우고 쓸까요????

금오신화 저희도 낼 읽으려구요~^^
아리내님의 설명 써먹어야겠는걸요?ㅎㅎ
wldrk 2013-08-15 21:45:42
많은 책을 읽었네요, 게다가 한두번만 보면 외우게 되다니 찰스 대단합니다.
독서력도 높고~~ 책을 정말 좋하하는 것 같습니다.
아리내님도 빨리 나으시고~~ 화이팅!!
환상남매 2013-08-15 22:10:24
찰스의 맘 씀씀이가 정말 어른 스럽네요.
사자소학을 그리 잘 외우다니 ...
비결있음 좀 가르쳐주세용 ~~
저희앤 어렸을땐 마법 천자문 열심히 봐서 한자 좀 알겠지 했는데 말짱 꽝 이네요 ^^;
오니네 2013-08-15 09:38 

6번 오니

저희도 곧 대전으로 출발예정요..

오니의 오랜(?)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예요..

그집과는 애들 낳기 전부터 부부가 잘 아는 사이인데다

큰애, 둘째를 모두 같은 해에 출산해서 더없이 친한 사이가 되었죠.

그 집이 대전으로 이사를 간지 벌써 6년이 되가는데

해마다 휴가 때 함께 하고요.. 겨울방학에는 대전에서 KTX를 타고 반드시 놀러 온답니다.ㅋㅋ

우리 오니도 그 친구를 최고의 절친으로 꼽을 만큼 넘 좋아라 하고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지요..

아직 9살 밖에 안되었지만 이렇게 좋은 친구가 있어서 오니는 참 복된 아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감사하는 맘으로...

 

서론이 길었네요..

계속되는 가족 휴가 여행 중이라 책을 많이 못읽었네요...

 

파브르식물이야기 계속 읽고 있고요..

 

담주면 개학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방학이 넘 짧아요ㅠㅠ

우리 인문방은 개학하면 어찌 되는 건가요?????

 

암튼 모두들  방학 마무리 잘 하시고요.

전 놀러 나갑니다. 슝슝~~~~~~

 

 
아리내 2013-08-15 10:45:40
오랜 친구 만나서 재미있게 놀다오세요.
디올 2013-08-15 18:08:58
우리 인문방은 개학하면 어찌되는지...
사실 저도 시작하면서부터 궁금했답니다~
오늘내일 홍박사님께 상의드려야할까봐요~~^^

오니네님도 여행 잘 다녀오시구요~
오니는 정말 좋은 친구를 두었네요.
부러워요!!!
맘이 통하는 사람을 가진것만으로도 오니네님은 부자셔요~~
wldrk 2013-08-15 21:47:14
아~ 이렇게 긴 시간을 같이 나누는 친구가 있다는 것도 참 좋은 즐거움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친구 잘 만나시고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시기를 바랄께요^^
내사랑찬시후 2013-08-15 08:06 

초2 찬이

저희는 이제 막 토마토로 간단하게 아침 먹고 목포를 향해 출발합니다.

장장 4-5시간이 걸릴텐데........... 

가서 재미나게 놀다가 오면 좋겠어요.

요즘 동네 친구들 방학에 맞춰서 함께 놀다보니 책읽기는 좀 소홀합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 읽기로 했는데 아직 반도 못 읽은 것 같습니다.

네버랜드 클래식 책 중에서 제법 두꺼운 책 중 하나인데 용감하게 골랐는데... 담주까지는 다 읽었으면 하는데 그럴지 모르겠네요.

초등생용 명심보감은 종종 손에 들고 다니며 읽고 있어요.

연휴 잘 지내시고 담주에 뵈요.
아리내 2013-08-15 10:46:28
목포는 한 번도 안가봤는 데 궁금하네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디올 2013-08-15 18:10:18
제 고향이 목폰데 ㅋㅋ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보길도 가시나요???

손에 명심보감을 들고다닌다니 찬이가 더 멋져보여요~~
wldrk 2013-08-15 21:48:22
여행가시는 군요. 먼길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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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몰공구▶홍박샘의 나를 따르라 I Can Read | TKDS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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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학년 자주방] 인문고전반과 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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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의 즐거움 (추천용 3점대 챕터북들 추가했어요~)

 [11] 		trini 2013/08/18 8,36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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