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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27. 28 & 17, 18 - 월요일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3-08-19 08:38

조회수 3,566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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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사내 게시판에 눈오는 날 찻집에서 밖을 본 풍경 사진이 올라왔어요.

이 더운 여름을 기억하면 차 마실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멘트와 함께.

추울 때는 추워서 호들갑이고 더울 때는 더워서 못 견디고.

생각해보면 삶이 그리 녹록하지 않아요.

아이가 운동 잘하면 공부가 안 따라준다고 호들갑, 공부 잘 하면 친구가 없다고 걱정.

시름과 불안은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그냥 안고 사는 건가봐요.

나아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맘을 달리 먹으면 나아진 거 처럼 보이는 거지요.

힘냅시다. 더위 얼마 안남았어요. BB도 얼마 안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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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빈서맘 2013-08-21 00:34 

29번 비니

 

전 추위도 많이 타고 땀도 많아요...-.-

그래서 바람 살랑 살랑 부는 선ㄴ선한 날이 제일로 좋답니다...^^

사진이 참 이쁘네요~~

 

우리집 아들들도 개학이 코 앞인데 방학 숙제를 안했어요..

별로 할 생각이 없는 듯한데..어찌해야할지..^^;;

다행이 독서록이랑 일기는 썼네요^^

 

비니 천천히 따라가고 있답니다..

방학 시작할 때는 방학 동안 열심히 해서 따라가야지 했는데 고거이 안 됐네요...

그래도 꾸준히 쭉~~하려구요!

 
비니혀니짱 2013-08-20 12:16 

22번 에디

 

사람 맘은 정말 간사해요.

추울땐 추운게 너무 싫어 빨리 봄이 왔으면 싶었는데 지금은 그 겨울이 그리우니 말입니다...

박사님 말씀대로 추우면 추운데로 더우면 더운데로 맞춰 사는게 답이겠죠.

앞으로 여름은 계속 이렇게 더울 듯 싶네요^^!

일주일치 몰아서 올립니다.

그때 그때 올려야하는데 더위가 발목을 잡는다는 변명은 안 통하겠지요 ㅎㅎㅎ!
도현빈서맘 2013-08-21 00:38:30
꾸준히 잘하고 있네요//
bb가 어려워서 일주일에 세번 하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닌데 잘하고 있네요^^
칭찬 많이~~~합니다..^^
앞선사람 2013-08-19 21:12 

20번 truth.

주말에 할머니댁에 다녀왔네요.

외할머니댁에만 가면 저도 내멋대로

아이도 지멋대로네요.

간신히 책 읽히고 비비 조금씩 했답니다.

 
비니혀니짱 2013-08-20 12:18:41
집 벗어나면 맘도 풀어지기 마련인것 같아요.
그럴 때는 또 그 기회를 열심히 잡아아죠^^
그래도 우리 사랑 비비는 꾸준히 했네요~
도현빈서맘 2013-08-21 00:40:32
우리는 아이들 데리고 어디 갈 대는 일기만 가지고 다녀요...
책 몇권이랑...
예전에는 챙겨 다니면서 시켰었는데 열정도 사그라들고...
어디서 나오는 지 모를 여유도 생겼어요^^
외할머니댁에서도 열심히 한 truth 대견해요^^
라니94 2013-08-19 20:13 

1번 초3 그레이스

 

주말에 갑자기 이모들 가족이랑 워터파크 가는 바람에

실컷 놀고 암것두 못했네요...ㅎㅎ

개학하기 전 마지막을 씐나게 놀고 오늘 3장만 했습니다~

오늘 내일 밀린 방학 숙제 하느라 바쁜데도 또 놀고....ㅋㅋ

아침 저녁으로 이제 열대야는 지나간 것 같아서 넘 좋네요.

모두 개학 준비 잘 하시길~~^^

 
앞선사람 2013-08-19 21:15:37
이 무더위에 워터파크 진짜 상상만 해도 좋네요.
휴가기간동안 한강 수영장 두번이나 갔는데 요즘 한강 수영장 수질 어쩌구저쩌구 해서 여간 찜찜한게 아니에요. 사람없고 공기 좋은 곳으로 휴갈 다시 다녀오구 싶네요.
날씨가 시원해 질 기미조차 안보여요,
비니혀니짱 2013-08-20 12:21:32
어느새 다들 개학을 준비하는 군요.
저희는 8월 마지막날 개학이라 아직 방학중이네요.
그레이스는 신나게 여름방학 잘 보냈겠죠~
개학 준비 잘하고 2학기도 활기차게 시작하길 바래요^^
도현빈서맘 2013-08-21 00:43:27
아이들 정말 신났겠는데요..
사실 어른들도 좋더라구요^^
공부 조금 하는 것보다 아이들 어릴때는 놀러다니는 게 더 좋죠^^
우리집은 거실에서 모여자고 있는데 선선해져도 자기들 방으로
안 가려고 할까봐 쬐끔 걱정이네요^^

개학 준비 잘 하셔요~~^^
난경지원서영 2013-08-19 17:27 

 

16번 새라..... 오늘 학교 청소하고 와서 완전 퍼져있습니다 ㅜㅜ 지난수욜부터 박물관다니고 아빠 쉬어서 놀다보니 숙제도 제대로 못하고 피곤이 쌓였는지 지금 온몸이 쑤셔서 아프네요 ...-.- 새로 bb하랬더니 3번부터 했네요 ㅜㅜ 밀려서 앞번호가 더 시간이 걸린다고 뒤에것 부터 했네요.... 수욜이 개학인데 학교숙제하니라 지금바빠요... 놀다보니 방학은 다 갔고 이제 개학닥쳐서 정신없네요... 이눔의 벼락치기... 개학해야 제대로 진행이 되지 싶어요... 다들 개학준비 잘하시길요..^^;;
라니94 2013-08-19 20:14:59
저희도 수욜 개학이예요~~
방학 숙제 벼락치기는 거의 누구나 마찬가지인 듯...ㅎㅎㅎ
새라 혼자서 한 것 같은데 너무 너무 잘했어요~~!!!
앞선사람 2013-08-19 21:16:52
저흰 오늘이 개학일이에요.
방학하고 논다고 그리 좋아하더니
개학하니 또 친구들 만난다고 신나서 학교에 갔다 왔네요.
비니혀니짱 2013-08-20 12:26:59
여름 방학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이제 개학이 코앞이네요.
방학도 신났지만 이제 친구들 만나는게 더 설레겠죠.
새라도 개학 준비 잘하길 바래요~^^
수정엄마 2013-08-19 12:16 

3번 루나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네요~~^^

루나는 금요일이 개학이라 아직은 느긋합니다.

오늘은 잇몸에 물집이 생겨서 안 가라앉아 오후에 치과에 갈거에요.

염증이 생긴것 같은데 안에 농도 조금 보이는 것이 아무래도 발치하라고 할까봐 걱정 되네요.

아침부터 아파? 안아파? 많이 아파? 하며 울먹거리는던데...

그래도 다음에 나올 영구치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했더니 치과는 간다네요^^;

 
서연예원맘 2013-08-19 14:28:51
잇몸에 물집이 생겨서 고생하네요.
금방 치료가 끝나서 루낙 덜 아팠으면 좋겠네요.
항상 보면 글씨가 시원스럽게 이쁘게 귀여벡 잘 쓰는것 같아요.
잘 했어요^^
홍박샘 2013-08-19 15:41:57
이 관리는 정말 잘 해둬야 곱고 튼튼한 치아를 갖게돼요. 어서 치과 가서 싸아악~~치료받게 해주셔요.
난경지원서영 2013-08-19 17:29:58
이 아프면 이래저래 많이 신경쓰이고 힘든데 치료잘하고 오면 좋겠네요... bb두 정말 잘했구요..ㅎㅎ 치료잘하고 개학 준비도 잘하길요..^^
라니94 2013-08-19 20:16:29
루나가 치과 치료 잘 받았길 바랍니다~~
오늘도 시원 시원한 루나의 웍싯에 박수~~~ㅉㅉㅉㅉㅉㅉㅉ!!!
앞선사람 2013-08-19 21:17:42
치과치료는 어른이나 아이나 두려운것 같아요.
루나 무사히 치료 받길 바래요.
서연예원맘 2013-08-19 10:38 

 

초3 로즈

 

아침에 로즈가 그러더라구요.

이곳 친구들에게 여름과 겨울중에 어느계절이 좋냐구 물어보니

겨울이 좋다고 말한친구가 많았데요.

아마도 더워도 너무더우니 추운 겨울생각이 절로 나나봐요.

박사님의 시원한 그림보니 로즈말이 생각나네요.

 

마지막 워싴하기전에 앞에한 워싴 몇장 복습하고 했더니

앞에 두장은 쉽게 했어요.

본문내용을 다시 질문하고 답쓰는것은 내용이 통하게 로즈생각의 문장으로 쓰게 했구요.

영작하듯이 무리없이 하긴했는데 그런데로..^^

수정엄마 2013-08-19 12:19:22
로즈가 꼼꼼하게 잘하고 있네요^^
항상 꾸준히 열심히 해가는 로즈가 참 기특합니다!
홍박샘 2013-08-19 15:40:03
우리 어려서는 연료비 걱정 때문에 겨울을 싫어했어요.
생각해보니 그 생활비에시름 젖는 엄마의 영향으로 겨울이 싫었더 거 같아요. 요즘 겨울은 지하도 를걷고 차를 타고 두껀 옷으로 지내니 여름 보다 견디기 나아요. 저도 요즘은 겨울이 좋아요.
난경지원서영 2013-08-19 17:32:18
로즈 잘했는데요 ㅎㅎ 앞에꺼 복습도 하면서 꼼꼼히 챙기구 멋집니다 ㅎㅎ
라니94 2013-08-19 20:18:32
로즈가 나날이 발전하는게 보이네요~~
복습도 열심히 하고 문장도 잘쓰고 넘 잘했어요!!^^
저희 동네는 겨울이 넘 춥고 길어서 전 아직도 여름이 더 나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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