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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학년 자주방 ] 벤자민,엘리 화동되었어요~^^

글쓴이 디올

등록일 2013-08-29 11:04

조회수 2,498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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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급하게 핸드폰으로 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수아나님, trini님 쪽지확인 부탁드려요~~♥♥

 

--------------------------------------------------------------------------

 

자주방 대문지기가 원활하게 되지않고 있네요..ㅠㅠ

댓글로 담주대문지기 하실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만들어가는 자주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 자주방에서 

각자의 영어활동과 꾸준한 수학공부

그리고

매일매일의 독서~

 

함께 응원하고 칭찬하며

1~4학년 아이들의 자주학습방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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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 2013-08-30 15:20 

벤자민과 엘리 화동된 거 축하드려요^^

아이들이 정말 예쁘네요.

화동한 추억이 정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아요.

 
삼삼이 2013-08-30 00:25 

초2 앤디

 

벤자민, 엘리 넘 사랑스러워요.~

떨리지 않고 행진도 잘 했겠죠. 딴 따다다~~~~

아서와 DW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네요.~

 

오늘 날씨가 후덥지근한데다 급하게 신경쓸일도 있고 해서 잠못드는 밤이 될것 같아요.

살면서 제일 어색하고 어려운 일을 손 꼽으라면 주위와 관계맺기~  고것이 참으로 힘드네요. ㅠㅠ

제 주위가 어색한 끈으로 다 묶인듯~

빨리 포기않기를 바랄뿐~ 노력을 더 해야할까요~

혼자 궁시렁 궁시렁~~~

 

드디어 앤디 소원을 들어주었어요.

WHO를 사달라고 얼마나 조르는지 안사주면 60권 전권 사달라할테니

뒷부분 30권으로 조율봤네요.

두 달만에 소원성취~  내일 책이 도착하니 많이 좋아라하네요.~

책고민은 정말 끝도 없는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라서

계속 이어지게 많이 사주고 싶은 마음은 다들 그러시죠.~~

 

앤디와 영어계획을 세웠어요.

아서집듣 계속하기. 네잇그레이트 하루에 한권 읽기, 네잇그레이트 1~2페이지 쓰기

학습서(벨벳님글 참고)도 간단하게 해야겠고  앤디의견 90프로 반영했으니

2학기 예감이 좋아요.  충분히 쉬었으니~~~

내일 비 온다는데 지나고 나면 가을이 와있을라나요.~

주말 잘 보내세요.  ^ ^*

 
그리미 2013-08-30 15:16:44
주위와 관계맺기, 다들 어려워하지 않으실까요? 그래도 이렇게 말하고나니 시원하시죠?^^
앤디가 who를 사게 되서 기뻐할 모습이 그려지네요. 아이들이 책 사달라고 조를 때 정말 행복하지요?
앤디가 가을 준비를 단단히 했네요. 앤디 의견도 거의 반영한 거니 앤디가 잘 해 내리라 믿어요.
앤디야, 홧팅!!!!!!!!!!!!!!!!!
벨벳 2013-08-29 22:04 

초3 Cristi

 

와~~~~~공주님과 왕자님~!!!!!!!!

사랑스러워랑~!!!!^^*

 

저희는 주간스케쥴표대로 잘 실행되지 않아서 다시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여유시간은 전혀 없이 스케쥴을 짜는 하고잡이 크리스티 ~~~~~~~~

달팽이처럼 느릿느릿한 자신의 능력은 전혀 고려치 않는 ....

제가 뺄건 빼고 가자고 아무리 타일러도 안되서 제가 돌겠어요. 으허헝~~~

뭐든 들이대고, 하고싶은 욕심은 많은데 시간관리가 안되는것이지요.

모두 다 꼭 해야하고. 다 하고 싶다고 빡빡 우겨대는데 ....

주말까지 타협이 안되면 정말 스케쥴표대로 빡쎄게 굴려볼까도 고려중입니다.

직접 당해봐야 여유시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것 같아요.

자주방에 이렇게 풀어놓으니 제 맘이 조금 말랑해지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월요일에 다시 만나요~!!!!!!
디올 2013-08-29 22:41:54
전 늘 열심인 크리스티가 너무 이쁘기만 해요~♥♥

크리스티는 곧 시간활용의 달인이 될거예요~^^

주변에 모든것을 정해주기만 하는 엄마들 천진데~
벨벳님처럼 스스로 해결할 기회를 주는 엄마를 알고있다는게 좋아요~!

주말 잘 보내세요~♥♥♥
삼삼이 2013-08-30 00:37:32
벨벳님~ 후훗^ ^ 무지 반가워요.~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ㅇ
엄마와 딸이 뒤바꼈어요.~
하고잡이 크리스티~ 역시 벨벳님 고수 중에 고수~ 인정~~~~~*합니다.
우리 자주 만납시데이@@@ ㅋㅋ
그리미 2013-08-30 15:11:43
크리스티가 정말 하고잡이네요.
엄마 입장에서는 좋은 거 아닌가요? ㅋㅋㅋ
빡세게 굴려서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기대되네요. 결과 보고 해 주세요^^
yuni94 2013-08-29 20:31 

초1 줄리아~~

 

벤자민~~ 엘리 너무 이뻐요~~

그리고 대문 활짝 열어줘서 감사드려요.. 오늘이 목요일인걸 깜빡했어요..

 

줄리아는 요즘 한글책은 혼자 읽고 있어요~~ 영어책은 제가 읽어주고요...

북클럽에서 하는 책과 필링~ 그리고 엘로이즈는 매일 읽고 있는데... 엘로이즈는 혼자서 읽게 하고 있어요..

모르는 것은 같이 따라 읽으면서요~ 매일 하니깐 좀 나아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수학은 월수금으로 연산이랑 팩토, 그리고 문제집 2장씩 풀고 있어요.. 한 자리 수 연산이 잘 되야하는데 빼기가 아직 어렵나봐요~

 

화목은 국어 문제집 3장씩 풀고 있어요~

 

일기랑 독서록은 일주일에 2번은 써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쓰는 걸 무지 싫어해요..

숙제가 아니라면~~ 벌써 그만뒀을것 같아요..

 

방과후 하고 미술학원 갔다오면~ 시간이 너무 없는 듯 해요.... 시간 활용을 잘 해야 할 것 같은데 ..

아직은 우왕좌왕 하고 있네요... 놀 시간도 부족하고... ㅋㅋ

 

그래도 책 읽는 시간을 제일로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벨벳 2013-08-29 22:07:11
줄리아가 수학도 꾸준히 잘 하고 있네요~^^*
전 수학연산을 너무 하기 싫어해서 밀쳐놓고 갔더니 지금 연산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다시 고민에 빠져있답니다.
연산훈련을 시켜야하나...하고 말이에요~^^*
이쁜 책들 많이 읽었네요.
이렇게 독서량이 쌓이니 줄리아는 맘도 더 예뻐질것 같아요.
디올 2013-08-29 22:49:24
독서를 우선시 좋아요~!

우리도 독서록,일기숙제 똑같이 많아요~
근데 습관되면 조금씩 수월해져요~화이팅!!
디올 2013-08-29 22:49:35
독서를 우선시 좋아요~!

우리도 독서록,일기숙제 똑같이 많아요~
근데 습관되면 조금씩 수월해져요~화이팅!!
디올 2013-08-29 22:49:37
독서를 우선시 좋아요~!

우리도 독서록,일기숙제 똑같이 많아요~
근데 습관되면 조금씩 수월해져요~화이팅!!
디올 2013-08-29 23:00:43
독서를 우선시 좋아요~!

우리도 독서록,일기숙제 똑같이 많아요~
근데 습관되면 조금씩 수월해져요~화이팅!!
삼삼이 2013-08-30 00:50:20
다들 계획적으로 실천하는 것도 짱~~ 자극 엄청 받고 있어요.~
수학연산은 훈련으로 는다고 해서 과거에는 암산 먼저 하지마라고 다그쳤고
지금은 곱셈 ,더하기 ,빼기 암산으로 빨리 하라고 난리치고 찌지고 볶고 요즘 저의 모습이랍니다.
책 읽기가 우선!!! 아름다운 표어 같아요.^ ^
줄리아~의 책 사진 계속 올려주세요. 자극 많이 받아요.~~~
그리미 2013-08-30 15:03:02
엘로이즈 정말 재밌죠?
무엇보다 책읽는 걸 제일로 한다는 게 멋져요!
저희 아이도 어릴 때 일기랑 독서록을 젤 싫어했어요. 학교 숙제니 안 할 수 없어서 안 하고 버티다 버티다 잠 들기 전에 겨우겨우 해 갔었거든요. 학습적인 건 다 거부했었어요, 저학년 동안. 그래서 학교 숙제만 전쟁을 하면서 했던 기억이^^ 지나고 보니 추억이 되네요.
yuni94님 글 보니 옛날이 떠오르네요.
yuni94님 반갑습니다^^
나림재훈맘 2013-08-30 16:25:08
여름방학동안 더하기만 했는데 지금 빼기 시작하려고 해요. 나림이도 빼기엔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 저희집에 있는 책도 보이네요. 줄리아 골고루 책을 잘 보네요.
방학때 많이 외출했더니 개학하고 외출 안하기가 어렵네요. 내일 친구를 또 만나러 간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네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가신다구요. 저도 너무 가고 싶은 곳인데 즐거운 이야기 나중에 풀어주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trini 2013-08-29 17:36 

초2 크리스탈~

 

 

사랑스럽고 이쁜 아이들이네요~

요렇게 화동 시켜보는 것도 제 로망중 하나였는데 생각보다 기회가 잘 없드라구요.

지난주 디올님 글을 다시 보았어요. 9월 대문지기들만 올려주셨었는데 뭔가 착오가 있으셨나봐요.

다음주 대문지기는 저! 9월 2일과 5일이 제가 맡은 날짜랍니다~

 

산들산들 부는 바람이 전과 다르게 마음 한켠까지 훑어갑니다.

계절이 바뀌는 이때 즈음에 부는 바람엔 무엔가 녹아있는듯 해요.

개학하고 첫주라 마음이 바쁘기도 하구요.

크리스탈은 매직트리 웍싯 겨우 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학교 다녀오고 놀고 책도 좀 읽고 교회도 가고 학원도 가면 시간이 없네요.

그래도 책은 준비해뒀습니다.

주디무디, 주디블룸, 제이크 드레이크, 웨이사이드 스쿨, 뉴베리 상이 빛나는 더 헌드레드 드레시스

빌려왔는데 요중에서 꽂히는걸로 가을을 열어볼까 합니다.

그리고 주디블룸의 책중 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 를 필사도서로 선정했습니다.

내용도 적당하고(여자아이의 이야기) 책 두께도 얇고 무엇보다도 주디 블룸 작가의 필체가 나쁘지 않아서요^^

워밍업 주간이라 생각하고 천천히 지켜봅니다.

2학기 장거리 달리기를 위해 조절할 것들을 조절해보려구요.

자주 동지 여러분! 맛난 저녁 드세요~

 

 
디올 2013-08-29 18:04:32
하하하~~~
그리된거군요~~^^

그럼그렇지~~
제가 8월 마지막주를 홀랑 빼먹었군요~~~ㅎ

Trini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yuni94 2013-08-29 20:42:07
학교를 보내보니 알겠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없어요..
전 이번엔~~ 엘로이즈 책 혼자 읽기를 목표로 정했어여~ ㅋ
줄리아가 알랑가모르겠네요~ ㅋ

주디블롬 책 필사하는 거에요? 그런 방법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장거리 달리기를 위해 모두모두 홧팅!
벨벳 2013-08-29 22:13:22
오늘 비도 오고 바람도 선선해서 가을이 확~~~와닿더라구요.
크리스탈 가을책들 기대되네요.
삼삼이 2013-08-30 01:04:58
필사면 베껴쓰기 말씀이죠.~
주디블룸 표지만 봤는데 내용도 이름값을 하나봐요.
확실히 책도 남녀구분 호불호가 있는지 웨이사이드 스쿨, 더 헌드레드 드레시스 능력되면
나중에라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꿈은 이루어진디.~~~~~*
그리미 2013-08-30 14:56:45
trini님은 독서의 계절 가을 준비를 벌써 잘 해 두셨네요.
필사도 하는 군요. 잘 하실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trini님도 반갑습니다^^
홍박샘 2013-08-29 16:19 

케익 위에 인형 대신 조 꼬마들 올려놓으면 되겠다.

 

대문지기 말 안들으면 나한테 일러유.

요렇게 맹글팅게.
디올 2013-08-29 18:06:34
박사님 제 궁딩이를 때려주셔야겠어요~ㅋ

9월 대문지기만 정하고 8월 마지막주를 홀랑 빼먹었었네요~^^

바빴던 8월을 빨리 마무리하고 싶었던게죠~~^^;;;
에효~~^^
벨벳 2013-08-29 22:13:47
내가 맞아봤는데 저 망치 진따 아포~~~~
디올 2013-08-29 22:44:03
ㅎㅎ
자꾸 맞을짓함 안되는데~ㅋ

저 요즘 이런실수로 자꾸 귀여워져서 큰일이예요~~ㅎㅎㅎ
디올 2013-08-29 23:00:43
ㅎㅎ
자꾸 맞을짓함 안되는데~ㅋ

저 요즘 이런실수로 자꾸 귀여워져서 큰일이예요~~ㅎㅎㅎ
삼삼이 2013-08-30 01:09:37
박사님~ 쎈쓰만땅이십니다. ^ ^*
나림재훈맘 2013-08-29 13:44 

초1 나림

 

디올님 자주방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벤자민과 엘리가 혹시 오늘 화동이 된건가요? 저희집 아이들 한번도 이런 경험이 없어요. 참 멋지고 예쁘네요.

 

저녁 먹기전에 동생과 함께 집에 있는 악기(장난감 피아노, 실로폰, 트라이앵글 등등) 꺼내서 연주하고 놀았어요. 그만 정리하자고 해도 더 놀고 싶은지 못들은 척 하더라구요. 계속 집에서 북클럽 13기 활동만 하게 되네요.

 

아는분한테 창작책을 좀 얻었는데 어려워서 좀 나중에 보겠지 꽂아놓은 것을 꺼내서 보았네요. 한국사책 쉬운 것중 왕자, 공주가 들어있는 책을 꺼내서 보았어요. 영어책은 읽기한 책만 보았네요. 엄마가 좀 느슨하게 하니 영어책 보는것도 한정된것만 보게되네요.

 

2학기가 되니 학교에서 오카리나를 배우게 되었어요. 나림이 반 아이들중 잘 부르는 아이들이 부러웠는지 본인은 삑삑 소리만 나서 금방 그만 두었는데 잘 하는 아이들은 오래 불었다고 볼멘소리를 하더라구요. 다니는 피아노 학원선생님께 부탁해서 피아노학원에서 어제 처음 오카리나 음계부터 배우고 왔는데 동생한테도 알려주더라구요. 한동안 집안에서 오카리나 삑삑 거리는 소리가 들릴거 같아요. 따라쟁이 동생이 있으니 그소리 더 많이 들리죠.

 

비가 하루종일 오네요. 내일은 날씨가 좋다고 했는데 또다시 빨래 안 마를까봐 걱정하게 되네요.

토요일에 저희집은 국립중앙박물관내 어린이박물관으로 친구네 아이들과 함께 외출합니다. 지난번에는 체험시키는냐 엄마끼리 대화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지난번에 가봤으니  워크지 사지말고 다르게 해보라고 주문해볼 생각이예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디올 2013-08-29 18:11:43
우와~~
책많이 읽었네요!!
사진만봐도 배불러라~~♥

오카리나는 저도 배우고싶었던 악긴데~~
학교에서 오카리나를 배우다니!
신기하네요~방과후에서 배우나요??

중앙박물관도 잘 다녀오세요~
yuni94 2013-08-29 20:46:45
나림이 재훈이 책 많이 읽었네요~~ 삼국사기. 유사책 저희도 있어서 이번 가을엔 읽어볼까 해요~~

주말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시는 군요~~ 저희는 원영사랑님이 다녀오신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갈 계획을 세웠어요~~

왠지 ~~ 찌찌뽕이네요~~ ㅋㅋ
알찬 주말 보내세요~
벨벳 2013-08-29 22:18:15
못들은 척 하고 노는 아이들 귀여워요~ㅋㅋㅋ
동생과도 잘 놀고 오카리나도 알려주는 대견한 언니네요.
얼굴만큼 맘도 이쁜 나림이 주말 즐겁게 보내~!!!!!!
삼삼이 2013-08-30 01:22:45
책구경 잘했어요.~
나림이 책 많이 읽었네요.~
오카리나 음색이 나림이와 잘 어울려요.
집안에 오카리나소리 너무 분위기 있어보이네요.~~
책벌레 저희 집에도 있는데 앤디는 시큰둥 해서 엄마는 좋아보이는데
동생을 꼬셔봐야겠네요.~~
어린이 박물관 소식 눈 빠지게 기다릴께요.~~
그리미 2013-08-30 14:52:52
정말 어찌 이리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지요.
나림이야말로 독서영재네요.
책도 많이 읽고 피아노랑 오카리나도 열심히 하는, 멋진 나림이^^
저희는 어린이박물관은 한 번도 못 가봤는 데, 좋은 체험하고 오세요.
늘 꾸준히 하시는 나림재훈맘님 멋쪄요!!!
오니네 2013-08-29 11:54 

아가들이 정말 넘 이뿌네요...

 

첫째 오니는 5살, 7살에 한번씩..

둘째 하니는 6살인 올 5월에 화동을 해보았어요..

예쁘게 차려입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 앞에 서보고 또 누군가의 일생에 최고로 중요한 시간에,

뭔가 주어진 역할을 해내어 보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였던 것 같아요..

 

자주방은 누구든지 들어올 수 있는 듯 싶어 글 남겨보아요..

 

초2 오니는 학교생활에 푸~~욱 빠져서 매일매일 신났습니다.

요즘은 매일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책이 "WHO" 시리즈네요..

틈만나면 읽어대느라 정신없슴다. 그 외에도 독서는 꾸준히 하고 있고요.

역시나 아직 영어책읽기는 엄마 잔소리 한번 들어가 줘야~~겨우...ㅋㅋ

 

글고 요즘 최고로 푹빠진 것은 "챨리와 초코릿공장"DVD 입니다.

벌써 몇번째인지...

어쩔 수 없이 하루에 40분씩만 보기로 약속했지요..

그래서 오늘은 동네 도서관에서 일단 그 책을 빌려다 주기도 약속했슴다.

그참에 로알드달 다른책도 한두권 더..ㅋㅋ

나중 나중에 원서로 꼭 읽혀야 겠어용ㅎㅎ

 

그리고 댓글 다는 동안

어제 주문한 I can read 30권이 도착했네염... 정말 빠른 배송!!!!!

각오를 다지는 맘으로 개봉샷 한번 올림다.

 

ICR 같이 달려주실 분 어디 없나요?....

진짜루 제가 먼저 숙제방 만들어 꾸릴 자신은 없는뎅....ㅠㅠ

 

 

 

 

 

 

 
디올 2013-08-29 13:46:03
오니네님 자주방은 누구나 참여가능한곳 맞구요~~

ICR 들이셨군요~~!!
저희 애들이 좋아하는책도 보이구^^

자주방에서 ICR함께 할 친구들 오니맘님께 얼릉 붙으세요~~ㅎㅎ

저희집도 로알드달 dvd에 빠져 살아드랬죠~
넘 재밌잖아요~
초컬릿공장 외에 마틸다, 거대한복숭아 dvd도 재미나답니다~~^^
나림재훈맘 2013-08-29 13:49:55
오니네맘님 반가워요. ICR책 구입하셨군요. 이번에 워크지까지 다운받으실수 있겠네요. 저희집은 그런 기회도 없고 나림이가 1학년이라 MY FIRST만 읽어보았어요. ICR 1단계는 겨울방학때쯤 따라갈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워낙 깊고 넓은 항아리라 아직도 그속 채울려면 멀었네요. 구입하신 ICR 재미있게 진행하세요.
그리미 2013-08-29 14:56:48
와, 새 책을 보는 설레임이 다시 샘솟네요. 저도 아직도 새 책 주문하고 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요. 마치 그 책들을 다 읽은 듯~ 책만 봐도 즐거운 그 기분~
저희는 아이캔리드 중에서 리틀베어를 제일 좋아했어요. 그래서 디비디도 리틀베어 시리즈 많이 봤고요. 정말 잔잔하고 따뜻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글 올리시고 바로 자주방에 들어오시고, 환영합니다^^
yuni94 2013-08-29 20:53:08
오니네님~ 자주 뵈어서 좋네요~~

저희도 아직 ICR 안 했어요~~ 줄리아가 소화하지 못 할것 같아서요~ 찰리와 초코렛공장은 제가 좋아하는 건데~~ ㅋ
온니도 좋아하는 군요...

정말 환영해요~~ 오니소식 자주 들려주세요
벨벳 2013-08-29 22:20:19
오니네님 방가방가요~!!!!!!!!
오니 이야기 기대됩니다.
삼삼이 2013-08-30 01:36:18
오니네님~ 반갑습니다.^ ^
오니, 하니 이야기 자주 자주 들려주세요.~
@@WHO 동지 만났ㄴ요.~ 오니는 책중에 누굴 제일 좋아하나요.
저희 초2 앤디는 1번부터 30번까지 수백번도 더 읽었다는데 과장법도 쓸줄 알고~ 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쭈희쭈원맘 2013-08-29 11:40 

초 2,  Juliet

 

안녕하세요? 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작년까지 쭈희쭈원맘으로 쑥쑥방에 자주 들락거리다가 갑자기 사라졌었는데요..

이렇게 다시 인사드리려니 넘넘 쑥쓰럽네요..ㅠ.ㅠ

한 일년정도 쑥쑥에 푹 빠져 영어유치원, 1,2학년 모임방에서 활동을 했었는데요..하면 할수록 욕심이 생기고 반면 우리 아이는 왜이리 안되는거지? 라는 조바심도 나고...직장맘이었던 저는 매일 저녁 피곤과 함께 영어를 해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아이들을 잡기 시작하고....나중에는 영어가 결코 즐거운 것이 아닌 서로에게 부담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영어 관련한 모든 활동을 딱 접었습니다.

대신 영어의 끈은 놓고 싶지 않아 영어 흘려듣기와 DVD보기는 거의 주 2~3회정도는 했던거 같아요..

(근데 우리 큰 아이는 DVD보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제가 넘 잡았죠ㅠ.ㅠ. 둘째만 주구장창 보고 듣고!!!

그래서 그런지 첫째는 아직까지 좀 영어에 거부감이 있고, 둘째는 지금 6세인데 오히려 영어에 대해 넘 재미있어하고, 하루에도 두세권의 영어책을 읽어달라고 직접 가져와요..)

암튼 이러한 이유로 몇개월 쑥쑥을 딱 끊었다가 요즘 들어 다시 슬금슬금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다가 다시금 도전을 해보자 싶어 큰 맘을 먹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저번의 실수? 실패?를 발판삼아 결코 서두르지 않고 다른 아이들과 절대 비교하지 않고 저의 아이에 맞춰 욕심부리지 않고 가늘고 길게 가려합니다..ㅎ

 

자주방에도 합류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솔직히 우리 아이는 아직까지도 초보단계에요.. 물론 우리 쭈희는 요즘 Juliet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영어 공부를 하고 있고, 한두줄 정도 되는 영어동화책으로 집중듣기도 하고 있어요..

아직도 갈 길이 넘 멀죠????ㅎㅎ

그래도 차근차근 서두르지 않고 가보려고요..

좀 뻔뻔하긴 하지만,  저에게 용기를 주셨음 좋겠습니다...ㅎㅎ
디올 2013-08-29 13:43:31
쭈희쭈원맘님 환영해요~!!

자주방에서 자주뵈어요~~~
그리고 꾸준히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거 아시잖아요~~^^
우리 서로 토닥토닥 응원해가며 즐거운 초등생활 하도록 아이들 응원해주자구요~~!!
주말 잘보내시구 담주에 만나요~~

자주방에서 함께 영어듣기, 읽기, 독서한거. 그리고 체험부터 고민까지~~
함께 나누는거 다 아시지요??
나림재훈맘 2013-08-29 13:53:12
쭈희쭈원님 반갑습니다. 저희는 올해 1학년에 들어가서 자주방에 들어와서 처음 뵙네요.
저희 나림이 1학년이지만 아직도 한글책을 더 좋아하고 편하게 생각하죠. 영어책도 한두줄 짜리 듣는 것도 좀 길어지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갈 길은 멀지만 시작이 반이니 힘내세요. 잘 해내실꺼예요.
그리미 2013-08-29 14:53:21
쭈희쭈원맘님, 다시 돌아온 거 환영해요^^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 영어를 접었지만, 흘려듣기와 디비디 보기만은 놓지 않았던 거 정말 잘 하신 거 같아요. 다시 시작하실 때 그런 듣기가 큰 힘이 되어 줄 거에요. 영어듣기랑 디비디 등은 줄리엣이 좋아하는 거 위주로 해 주시고, 듣거나 보기 싫은 거 할 때는 칭찬 많이 해 주세요. 영어 소리 흘려듣기랑 디비디 보기,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겐 이 또한 고역이더라구요. 그래서 싫더라도 들어주기만 하는 것도 정말 아이들에게 고마운 일이지요. 디비디 볼 때 늘 칭찬 아끼지 마시고요.
이 디비디 보기가 자리 잡히면 읽기에도 큰 힘이 되어요. 듣기가 잘 되는 아이들은 읽기 천천히 시작해 나가면 탄력이 붙습니다. 탄력 붙을 때까지 디비디랑 책 조금을 병행하면서, 칭찬 격려 많이 해 주시면서 해 가세요. 아이가 영어를 거부만 안 하면, 디비디 보는 맛만 알면 어느날부터 폭풍처럼 쏟아부을 순간이 옵니다. 그 순간이 올 때까지 영어가 재밌는 거라는 생각을 심어주도록 노력해 보세요. 폭풍처럼 쏟아부을 수 있는 단계가 오면 아이들이 정말 크게 성장한답니다.
그리고 둘째는 영어 스트레스 없이 어릴 때 시작했기 때문에 줄리엣이 영어에 노출되는 양만큼 더 빠르게 성장할 거에요.
영어 많이 즐기게, 칭찬 많이 하면서 즐겁게 해 가시길 바래요. 2학년이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나이에요.
쭈희쭈넌맘님, 화이팅!!!!!!!!!!!!!!!!!!!!!!!!!!!
yuni94 2013-08-29 20:55:32
쭈희쭈니맘님 ~~ 환영해요~~

가늘고 길게~~ 함께 가요~~

저도 이번엔 쑥의 끈을 놓지 않고 쭈욱 갈려구요~
자주 오셔서 아이들 소식 전해주세요~~
벨벳 2013-08-29 22:25:10
쭈쭈맘님 반가워요~^^*
그동안 어디 가셨어요?
요기로 앉으셔요~!!!! ＃탁탁~@@@@
영어는 정말 초반에 진빼면 안됩니다. 말씀대로 가늘고 길게 가는게 정답이여요.ㅎㅎㅎ
옆에서 다른애들이 쌩쌩 달려도 절대 눈돌리지 말고 그냥 내속도대로만 가면 되는것 같아요.
쑥쑥에서 함께 가다보면 지칠때마다 손 잡아주는 사람들이 많아요.
함께 가요~!!!!!!!!!!
삼삼이 2013-08-30 01:43:53
쭈희쭈원맘님~ 대환영합니다.^ ^
자주방에 2학년 친구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그대신 ㄷ른아이와 비교는 1초만하고 후딱 내아이 바라보기 함께 해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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