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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맘 50. 2013 여름방학 일기로 보는 13기 북클럽 진행기

글쓴이 사자털

등록일 2013-08-30 01:57

조회수 2,63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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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글 풍성해지는 느낌 아니깐...윤누맘님의 글에 대한 댓글 수준이라고 보아야 할까요.

 쑥쑥의 1학년 아이들 영어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ㅋㅋ 무식하면 용감하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여름 방학 동안 일기를 보니 대부분 13기 북클럽 프로기 시리즈 진행하면서 했던

액티에 대한 내용도 있고 그래서..제목을 13기 북클럽 이야기로..지었답니다.

 

지난 번 유게에서 시시맘님..시연시준맘님께서. 한 손 하시는 아티스틱 하신 분이세요..ㅋ

이런 글을 초게에 쓰는 이 쪽팔림..이해해주세요. 유게로 옮겨가야할 듯 한 이 민망함.

 

아무튼 요즘..전...초게에 글을 올리려면 왜 이리 뻘쭘한지.

 

시시맘님께서 아이들의 일기 쓰기 실력을 늘리고자 사진을 도입하니 좋다 하셔서.

사진을 이용하기 전의 우리 초1 수현양의 일기 수준은 요 정도.

먹는 것이 곧 인생의 기쁨이라 느낌는 이 꼬마 숙녀의 일기에는

주로 먹을 꺼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

 

쭈욱 보니. 순천 집에서 한우.

이모집 가기 전까지 아이스크림. 이모집에서 피자.치킨.

으하하하..어찌 엄마를 꼭 닮았을까나..음식탐 많은 ..저..

 

 

 

3-4문장 정도의 일기쓰기가...

여섯 문장의 일기로 변했네요..으하하하하.

 

그날 저녁 이 일기를 쓰는 걸..보고 어찌나 시시맘님이 생각이 나던지.

꼭 게시글로 보답해야지 했는데..유게서 보고...여기다 쓰네요.

 

 

 학교를 다니는 평상시네는 체험학습을 많이 할 수 없겠쬬.

유치원 마지막 해에는 초등학교엘 가서 개근상이 얼마나 중요하나에 대해 엄마 혼자서

의구심이 들었어요.

대한민국에 을매나 열심히 아이들을 위해서 뛰어주고 배우고..또 깨우쳐서 다시 가르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는 걸 알면서도..

 

매일 학교에 가서 친구들 만나.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거..이 참...

 

그 이야기를 하니 울 신랑님은 방학이 있는거잖아.

 

그러나 실제 방학이 되니 아이들이 많은 엄마는 발이 묶입니다. 그게 저의

합리적인 변명이네요.

그러던 날들 중..달팽이라는 새로운 생물의 등장이 일기의 주제가 되어서

오늘의 일기는 이야기가 만들어진걸까요?

 

 

 

잠시 뻘 소리 하고..이제부터 쑥쑥 13기 북클럽 활동으로 써 지는 일기를 소개합니다.

멀리도 못 가겠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에네지를 나누어 주어야 하니

우리 딸에게 무언가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게 뭘까 고민하다 보니

프로기로 진행되는 요 책을 열심히 해 보고자 이 생각 저 생각이 들었지요.

 

Froggy's Halloween  액티로 폐품 활용하여 데코 아이템 하나 만들기

기준이의 분유통 이용했지요. ㅋㅋ

 

 

  Froggy's Best Christmas  팝콘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그리고 이모네 집으로 떠난 수현이의 일기는

또 먹는 이야기..그리고..과학관 이야기...놀러다닌 이야기.ㅋㅋㅋ

 

 

 그리고 엄마도 두 아이들이 있고..이모도..아이들이 있고..

그래서 대한항공에서 "보호자 비동반 소아서비스"를 신청하였답니다.

요건 수현이의 지금까지 인생에서 첫번째 체험이여서 일기 주제로 당근..이죠.

 

 

Froggy Goes To Doctor  우리 집 인형들과 병원놀이 1탄.

우리 집 온 가족들과 함께 병원놀이 2탄.

다시 동물 인형들과 수의사 놀이 3탄.

 

 

Froggy Plays in the Band 섹소폰 부는 프로기 따라 악기체험해보기

순천에서 도대체 섹소폰 부시는 분과 그 간판을 어디서 보았는데

차로 그 구역을 두 세번 돌다가..아싸..찾았지요. 심 봤다. !!!

 

 

 

지방에 있어..서 예술. 경험이 턱 없이 부족하겠지요.

그런 건...광주에서 순천으로만 이동해도..퍽 느껴지는 부분들이였어요.

무언갈 채워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저의 욕심일 지 모르지만.

 

대학 때..그저 도서관. 학비와 생활비 해결해주는 아르바이트.

고시 패스 위한 학원. 공부만 하고 직장 잡고..결혼하고 아줌마가 되고

해외 경험도 두 세번 있지만. 외국어를 공부한 엄마는 요즘.

 

수현이가 명품을 쇼핑하는 여성말고 명품을 디자인하고 그 디자인들로 상품가치를

창조해내는 여성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들이미는 미술 말고도

다양한 예술 영역을 경험해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올 여름쯤 들었어요.

 

전...자기관리란 단어가 inner 공부.자기계발.가족건강. 이런 쪽이지

outer 뷰티.패션.센스.보여지는 자기관리를 다소 뒤로 두고 편안함을 우선시 했는데

우리 딸은 저와 다르게 패션과 뷰티에 일찍 눈을 뜨는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것만 가르치고 있었던거죠.

 

맞아요. 제가 좋아하는 걸로 육아하니 그렇게 미술을 좋아하는 소녀로 자란거.

그래서 이제부턴..패션.뷰티.똑 부러지는 감성. 당당함. 날라리스러움.

인생 잘 놀며 즐기기.그런 것들에도 노출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이지요.

그래서 저..올 여름...8세 초딩 1학년 수현양에게 발꼬락 네일도 해 주고

개학 하루 전에 펌도 해 주려고 예약했었는데..ㅋㅋ

 

수현이가 원하는 것들을 저의 잣대로 재단하지 않을찌어다.

 

 

오히려 이런 부분에서는 저희 신랑님이 오히려 깨어있는 듯 싶어요.

먼저 경험하고 본인이 결정하게 하고 결국 자신이 결정한 거에 대해 책임질 수 있게 키우란.

 

 

 

 여름 방학 일기의 대부분은 행복했다 .좋았다..재미있었다. 뿌듯했다 로

끝나는 걸로 보니. 2013년 수현이의 여름은 즐거움이 가득하고 행복이 가득한 걸로..마무리 지을께요.

 

학기 중에도 이런 느낌이 가능할까요?

 

행복. 즐거움. 기쁨. 그 느낌 아니깐..

그 느낌 찾아..자기 인생들 찾아가겠죠..ㅋㅋ

 

 

요 녀석도 행복한 느낌 아니깐...쭈욱 가는걸로..

 

13기 북클럽은 방장인 원영사랑님 덕분에 아주 아주 잘 운영되고 있어요.

프로기는 두 권 남았구요. 그 다음으로는 원더와이즈 과학도서 진행하고

마녀 위니 하실꺼래요..관심있으신 분들...많으시죠?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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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시준맘 2013-09-27 11:36 

가을이되고 갑자기 또 바빠져서 쑥쑥에 발도 들여놓지 못하고 살았어요..

쪽지도 이제사 확인했네요 ^^;

게시글도 막 보고 쪽지 보내려다 답글로 달아요.

 

우와~ 역시 뭐든 사자털님이 하면 아트가 됩니다요.

멋진 수현이 일기!!!!

저희집은 한문장으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제 작은 아이디어가 보탬이 되었다니 영광이에용~~~~

깊어 가는 가을, 풍성하게 누리셔요~

나림재훈맘 2013-08-30 17:54 
나림이 그림일기 쓰는게 너무 힘들어 하는데 사자털님네 수현이 일기보고 따라하고 싶네요. 엄마의 노력이 좀 필요하지만 이렇게 재미있게 일기를 쓸수 있다니. 나중에 잘 간직했다가 수현이 주면 수현이의 멋진 보물이 되겠어요. 저도 살살 따라쟁이 해봐야겠어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막내 사진 너무 귀엽네요.
서연예원맘 2013-08-30 16:18 

일기가 나중에 보면 개인의 역사?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커서 나중에 보게 되면 정말 재미나고 이런 일이 있었구나하면서

추억생각에 즐거운데...

보통 일기장에 그림은 그리거나 하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뽑아서 붙이니

더 생동감있고 팍팍 와 닿네요.

로즈에게 살짝 보여줘야 겠어요.

좋은 얘기 감사해요^^

 

원영사랑 2013-08-30 15:39 
명품을 디자인 할 수있는 아이...^^
반드시 그 꿈을 이루어내길 응원합니다~!!
수현이가 정말 미적감각, 예술적 감각이 많아 보여요~
그런 감각은 정말 타고나야 하는 것이잖아요~

초게에서 사자털님 글을 읽으니 색다른 느낌...ㅎㅎ
그리고 13기 댓글로 올리셨던 활동들을 수현이의
일기로 보니 아...수현이의 느낌은 이렇구나...하고
알 수있어 좋네요~~^^
사자털 2013-09-01 22:03:00
원영사랑님..왠지 초게는 어색해요.
이 댓글 읽는 이 순간에도 방금 막..쑥쑥에 전화해서.유게로 옮겨주세요 하고 싶은걸요.ㅋㅋ
수현이는 이번 주 토요일에 펌 하고..혼자 스스로 프로기 씨디 듣고..ㅋㅋ
엄마가 자기를 이렇게 펌을 허락하였으니 그녀 스스로도 정성껏 펌을 유지하겠노라고
그러면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하니..이 엄마 춤추고 싶네요.
씨밀레 2013-08-30 13:39 

일기장만 모아도 뿌듯한데 저렇게 사진까지 같이 첨부하면

정말 평생 간직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크면 정말 좋은 선물이 될거 같아요

저렇게 사진까지 할려면 정말 정성이 필요한데 사자털님도 정말 대단하시고

사진속에 아이들도 정말 귀엽고 예쁘네요~

북클럽활동도 열심히 하시고 멋지세요~

사자털 2013-08-30 15:06:01
전 집에서 아이들과 있으니깐 거기에 충실하지는 마음 인데 ㅋㅋ
가끔 저 스스로도 미친짓이다 싶음을 인정하죠.
매일 매일쓰기는 어려웠고 일기 숙제도 일주일에2회여서 편안히 사진작업할수있었어요
ㅋㅋ 북클럽은 중간에 강퇴당할뻔도했어요 아서때는
원영사랑님덕분에 ㅋㅋ 함께 가니깐 오래 달리기가능한거같아요
그저 감사할따름이에요
yuni94 2013-08-30 10:35 

와~~ 사자털님~~ 초게에도 글 팍팍 올려주세요~~

작년에 매일매일 읽기방에서 사자털님 도움 많이 받았는데~~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일기에 사진을 붙이니 글이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저희집에도 그림일기장이 놀고 있는데 한 번 해봐야겠어요~~

 

수현이 혼자 비행기도 타고 ...멋지네요..

해바라기는 정말 잘 그렸는데요~~ 초등학교 1학년이 그렸다고 안 믿을 것 같아요~~ 정말 잘 그렸어요~

 

막내의 웃음이 너무 이뻐요~~느무느무 행복한 가족입니다~~

 

13기에 관심이 많은데~ 저번 모집에 참여 못 했어요~~ 프로기 책도 없구~~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요~~

원더와이즈와 위니는 있는데.. ㅋ...다음 모집시기까지 기다릴렵니다~~

혹시~~ 중간에 들어가긴 힘들까요?

 

 

사자털 2013-08-30 15:02:15
프로기중간에 신입모집했었는데 새 시리즈하면 또 모집하실지모르겠어요
초게엔 왠지 영어이야기가 많아야할꺼 같은데
우리 딸은 영어는 아직 유치부수준이 아닌가싶어서요
ㅋㅋ
이렇게 댓글이 달린다면야 그 재미로 무제한 업로드 팍팍할수있을꺼같아요
오늘 오후부터 밤까지 그럼 쭈욱 행복하시길
원영사랑 2013-08-30 15:43:05
원더와이즈 시작할 때 선착순 모집 예정이에요.^^
아마 9월 둘째 주 정도 될 것이구요.
유게에도 공지 올릴테니 13기 꼭 오세요~~~
요즘 댓글로 좀 친해진 사이라서...들이밉니다.ㅎㅎ
빨강머리앤 2013-08-30 10:30 

요런 일기장은 버리지도 못하겠어요.

그림일기가 아니라 사진일기네요.. 앨범..??

글씨도 어찌 이리 또박또박한지요~~

나중에 커서 일기만 봐도 엄마가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고 경험하게 해 주었는지 알게 될 것 같네요. ^^

사자털 2013-08-30 11:33:52
빨강머리앤님 좀 만히 쪽 팔리는 게시글이죠?
맞아요. 시시마님도 사진일기라고 앨범일기처럼 그런 용어쓰셨어요.
영어말하기를 유창하게하신다는 거시글보고선
한글일기 쓰기전에 사진보고 아님 사진 출력전에 디카로 사진고르기 함께하고
나면 어떻게 쓸건데 엄마에게 말로 이야기해줘봐
그렇게 시작하고 좀 더 부족한부부들은 또 한번 더 이야기나누면 되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좀 걸리구요. 나중엔 후딱 후딱 혼자서 ㅋㅋ
넵 고이 간직하려구요 아님 사진으로라도 ㆍㆍ
딸기냠 2013-08-30 02:23 

까 ~~~ 악..막내 넘 이쁘당 ~~~

저 미소가 바로 힐링 미소인가요? ㅎㅎㅎ

 

수현이 일기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쓰는 거구나 새삼 반성하게 됩니다.

 

가온이 일기는 그림이 없어서 그런지 수연이 처럼 생동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수현이 읽기는 수현이 처럼 .. 통통 튀는 생동감이 있어요.

사진 붙여서 읽기 적은 거 넘 좋은 아이디어여요, 우리도 한번 써 봐야겠어요.

 

"날라리스러움... "ㅎㅎ나도 가온이 한테 노출시켜주고 싶네요.

진짜  센스있는 자기관리 나도 하고 싶네요.

 

아래 윤누맘 글도 그렇고 .. 올만에 아는 사람들 글들이 게시판에 있어서 .. 잠오는 새벽에 안부 전하고 갑니다.

 

사자털 2013-08-30 11:18:48
저도 꺄악!!!
딸기냠님 건강하시죠?
가온이랑 그녀의 남동생도 ㅋㅋ
저희 함께 할 때의 고민들이 어느정도 아이들의 심신이 성숙해지니
서로 보듬어주고 그러다 싸우면 엄마랑 아빠한테 터지고
누나와 동생의 사이가 돈독해져서 좋은데
요 막내가 크면 또 기원이랑 주먹다짐 하면서 크겠죠?
ㅋㅋ 그런건 시간이 해결하겠죠.
무척 궁금해요 딸기냠님 소식 댓글서 뵈서 꺄약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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