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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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남아 유니맘이예요.
별 내용은 없지만,,용기?내어 게시글 남깁니다.
홍박샘님의 자료를 "감사히 받습니다"라는 짧은 댓글만 남기고 받아가던 사람으로서
"저 여기서 이렇게 하고 있어요" 하고 알려드릴려구요.ㅎㅎ
그리고 쑥쑥의 고수맘들에게 많이 배우고 힘얻어 가기에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리려구요.
초 5 남아 유니맘이예요
엄마표한지 15개월 정도 되었네요.
그동안은 DVD위주로만 했어요.
즐겁게 보고,,듣고,,
마음을 좀 비우고 시작했다 생각했는데도
역시 고학년이 되다 보니,,흔들리는 맘이 많이 생기네요.ㅎㅎ
그동안 영어책 집듣은 주로 방학에 했구요.
제가 직장맘이라 아무래도 학기중에 영어책 함께 진행하기가 어렵네요.
(핑게이겠죠!! 암튼 DVD위주로 하기로 해서,,영어책 사두기만 하고 못 봤었어요.)
여기 쑥에는 저학년 (유아)에도 너무 잘 읽는 아이들이 많아서,,신기하고 부럽네요.ㅎㅎ
이제 영어책 읽기 조금이라도 매일 하려합니다.
이번 2학기부터 매일 집듣과 정독에 도전해 봅니다.
현재 어스본 영리딩과 엘프 헬프 책 저와 함께 정독하고 있어요.
그리고 홍박샘님과 함께 SQR6기를 이제 시작합니다.
즐겁게 소통하며 완주하고..
영어책에 푹~꾸준히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용기와 응원 주세요
아그네스 
이제 영어책 정독 시작합니다! 고학년의 힘을 믿으며 ,,ㅎ..
속도상하고..이게 맞는걸까하는생각도..
최신
이전
응원합니다. 저희 집에도 초5 여자아이 있어서 많이 공감합니다.
쑥쑥 들어올때마다 자극 받아 나가지만 아이는 저맘같이 따라와주지도 않고 실력 느는건 눈에 안 보이고 쑥쑥이고 주위에고 모두 영어 잘하는 아이 밖에 안보이는 그 답답함.....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하고 있어요.
매일 못하더라도 집듣 꼭 하라고 아이에게 조언 해 주고 있어요.
저 혼자서는 너무 힘들어 일주일에 두번은 학원 도움도 받구요.
또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BB도 열심히 하구요.
이렇게 하루하루 천천히 가지만 열심히 가고 있는 녀석이 고맙기도 하고 대견합니다.
유니도 화이팅해서 우리 열심히 해요.
엄마만 지치지 않고 아이를 믿어주면 아이들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큰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늘 에너지 업 하시고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