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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미

등록일 2013-10-02 03:10

조회수 7,146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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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이 2013-10-07 15:09 
제이제이마미 2013-10-06 21:22 
지낭 2013-10-03 03:18 

퍼즐, 수수께끼, 속담, 명언 이런거 다 좋아하는데,

올초에 멘사퍼즐세트 특가판매할 때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넘 어려울까봐 못샀어요.T.T

 

내용 보여주시는 센스~~~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영재들의 수학퍼즐도 뇌가 말랑말랑 해질까요?

충격 받지 않고 ㅎㅎ

제 뇌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안되겠죠? ㅋㅋㅋ

이제 책은 그만 사기로 했는데... 집을 줄이기로 해서~~~

그리미님 덕분에 집을 줄일지 책을 줄일지 다시 고민입니다...

 

 

 

 
그리미 2013-10-03 20:31:38
멘사퍼즐 글로리아 잘 할 것 같은데요. 멘사퍼즐 논리랑 추리가 정말 잼나요. 뭐 이게 답이야?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도 꽤 되고, 그래서 더 잼나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용 잘 찍어서 올리려 했는 데, 그늘이 많이 져서 명확하게는 안 보이는 데, 그래도 감은 잡히시죠? 속지를 보여드리면 더 감 잡기 좋으실 것 같아 집에 있는 책인 경우는 웬만하면 속지를 찍어서 올려요. 저도 인터넷으로 살 때 속지 없으면 답답해서 구입을 안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경우는 직접 서점 나가서 보고 사거나 도서관 가서 안에 들쳐보고 결정 많이 해요. 늘 도서관 가서도 책 고를 때 직접 내용 확인해 보고 고르기 때문에, 제 기준에서는 속지 보여드리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해서 올려요.
영재들의 수학퍼즐이 젤 어렵긴 한 데, 뇌 당연 말랑말랑해지죠^^ 수학의 대가들도 고민했다는 퍼즐을 함께 고민해 본다니 멋지지 않나요?^^
요새 지낭님과 자주 보니 너무 친근하고 좋습니다. 따뜻한 댓글이 응원이 되고요, 수다도 떨 수 있고 참 좋습니다.
책 ㅋㅋㅋ 저희도 머리에 이고 삽니다^^ 저흰 책 못 버리게 해서 다 가지고 있는 데, 어린 조카들에게 조금씩 보내서 그나마 조금 덜어낸 겁니다. 그런데 중3이 오늘 why 책 어딨냐고 찾아서 사촌동생들 줬다니 울상입니다. 중3인데도 why책 읽겠다는 아이입니다 ㅠㅠ 하긴 아직도 그림책도 끼고 보는 아이기도 합니다...
지낭님과 글로리아, 즐거운 연휴 되세요^^
기도하는 2013-10-02 22:50 

어쩜 ... 이런 책 다니엘이  좋아해서 저도 스도쿠책들이랑 요런 책들 사다 놓으면 시간 날때마다

풀어 놓더라구요 .... 밖에서 노는 시간들이 꽤 많고 집중력이 별로고 행동이 느리다 보니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많이 못하긴 하지만 말이지요 .....

 

공부도 별로 안하고 학원도 안 다니는데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시관관리 능력이 너무 부족하니 빈둥거리면서 노는 시간들이 대부분이에요 .... 오늘 따라 답답해서 책 소개에 감사 인사대신에 쓸데없는 푸념덧글만

남겨 놓네요 ^^
그리미 2013-10-03 20:20:15
다니엘이 이런 종류의 책들을 좋아하는군요. 기특해라^^
이런 책들은 정말 조금씩 해야지 많이 하면 머리 아파요. 다니엘이 알아서 속도 조절하면서 잘 하고 있네요, 정말 기특하게도요^^
초3이 시간관리까지 할 수 있으면 대단하지요. 저희도 초6되니 조금씩 자리잡혀 가더라구요. 그전까지는 1시간 하면 벌렁 ㅋㅋㅋ 대신 그렇게 빈둥거리면서 책은 보잖아요. 저희도 그렇게 빈둥거리면서 책은 봤기 때문에 공부 안 해도 놔둔 것도 있어요. 그리고 빈둥거릴 시간이 많아야 책도 읽는거더라구요. 할 일정이 꽉 차 있는 데 그 중간중간 책 읽으라면 읽을 아이들 별로 없을 거에요. 여백의 시간이 많을 수록 그 중 책읽는 시간이 생기고, 그렇게 책을 조금씩 읽다 보면 어느날부터인가 많은 책을 읽게 되고... 이런 과정을 거쳐나가는 것 같아요. 놀 시간, 빈둥거릴 시간이 많을 수록 책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니 아직은 시간 관리 좀 못해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답답한 거 털어놓으면 기분 풀리시잖아요. 그럴 때마다 이렇게 털어놓고 기분 푸시고, 또 멋진 다니엘과 즐거운 시간 가지시면 되죠^^
성향도 비슷해서 우리딸 어릴 때를 보는 것 같아요. 다니엘이 우리딸 동생이라고 해도 믿어질 만큼요 ㅎㅎ
세개의보석 2013-10-02 22:42 

2학년 큰 딸아이 숙제가  곱하기 백칸 계산 이었어요.4번 해서 시간재는 거였는데 첨엔 9분 걸리더니 4번째는 3분 걸리더라구요. 그때 갑자기 생각나서

" practice makes perfect!"  를  외쳤어요. 그랬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무슨 말이야?" 하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설명을 해줬더니 "음.." 하는데 뭔소린가... 하는 눈치..ㅋㅋ

그래도 어쟀든 써먹었으니 저 혼자 신나했습니당....ㅎㅎ

항상 올려주시는 글 잘 보고  잘 적고 있어요. 정말 쑥쑥을 알지 못했다면 저나 제 아이들이 지금 어떻게 하고 있을지....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같고 있어요. 자주 댓글 달지는 못하지만....

항상 나눠주시는 맘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미 2013-10-03 20:01:00
세개의보석님, 반가워요^^ 닉넴이 많이 익숙해요. 여러 방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줄 알아요^^
올리비아가 백칸계산을 여러 번 하고 시간을 1/3로 줄였군요. 기특기특^^ 그 순간 세개의보석님이 외친 practice makes perfet! 타이밍도 절묘하게 맞춰 쓰쎴으니 올리비아의 뇌리에 콕 박혔을 거에요^^
명언에 적당한 타이밍에 이렇게 쓰이게 되면 아이들도 훨씬 이해도 잘 되고 잘 외워지겠죠? 아마 조만간 올리비아가 practice makes perfet! 외치는 순간이 올 거에요. 그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시죠?^^
투빈사랑님이 좋은 명언 알려주셔서 많은 분들이 기쁘게 쓰고 계셔서 정말 좋아요^^
쑥쑥이 동네 웬만한 정보통 엄마들보다 백배 낫죠?^^ 여기 들어오셔서 많은 시간 보낼 수록 더 보는 눈도 커지고, 아이에게도 훨씬 섬세하게 다가갈 수 있을 거에요. 세걔의보석님, 자주 뵈요^^
그리고 올리비아가 참 잘하네요. 우리아인 2학년 때 곱셈 때문에 고생 많이 했거든요. 칭찬 많이 해 주세요^^
서연예원맘 2013-10-02 21:23 

명언과 함께 책소개도 도움 많이 받아요.

영재들의 수학퍼즐책은 한번 자세히 보고 싶어지네요.

수학과 친구되자도 한번 보면 좋을까요?^^

 

아직 명언집은 만들지 못했지만

오늘명언도 로즈와 함께 외워봐야겠어요.

스스로에게 자기는 못한다고 할때가 자주 있는데

이런표현을 주문처럼이라도 외우게 하면 좀 자신감업 될껏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참...지난번 사랑이에게 좋은소식있었는데 축하못했네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어제도 역시 좋은소식있었겠죠?^^
그리미 2013-10-03 18:12:28
서연예원맘님, 방가방가^^
수학과 친구되자가 딱 로즈에게 지금 다양하게 접근하기 좋을 거에요. 머리를 쓰면 풀리는 문제가 많은 게 수학과 친구되자에요. 그래서 어른이라도 머리 잘 안 굴러지면 또 못 풀기도 하거든요(제가 이거 많이 경험했음다 ㅋㅋㅋ)
반면 영재들의 수학퍼즐은 두고 두고 보면 좋을 책이에요. 문제들 중에는 수학이 일정 학년 이상 넘어야 접근할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차지하고 있어서요. 어릴 때는 몇몇 문제만 풀만하고 나머지는 좀 나뒀다 해야 할 문제들이 더 많지요. 저희도 초3정도에는 몇 문제 밖에 손을 못 댔고 그 이후로 서서히 하나씩 해 갔었거든요. 저도 저학년 때 사 뒀으니 사 두셔도 좋아요. 도서관 가셔서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웬만한 도서관에는 이 영재들의 수학퍼즐책은 다 있을 거에요.
이 명언들 외워두면 어디 가서 정말 멋지겠죠? 초3이 To be or not to be 이럼서 말하면 다들 뒤로 넘어가지 않을까요? 아마도 자신감 업에 도움이 많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다음에 로즈랑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수학책 소개해 드릴게요. 꼭 들리세요, 명언방에^^
그리고 서연예원맘님의 응원 덕분에 면접은 잘 치뤘습니다. 감사해요^^ 늘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너무너무 좋아요, 서연예원맘님^^
빗속의 가로등 2013-10-02 16:40 
rosalia 2013-10-02 16:19 
제 아이도 수학동화나 책을 통해 수학을 싫어하지 않게 된 경우라서 많이 접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리미님 글을 읽으면 정말 알토란 같은 책은 한 권도 보지 못한 느낌이에요. ㅎㅎ
저는 주로 도서관 서가에서 있는 책 위주로 보고 적극적으로 좋은 책을 발굴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늘 그리미님 글 열심히 읽으며 메모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우리 제니는 쑥쑥의 많은 큰 엄마들과 이모들의 따뜻한 조언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그리미 2013-10-03 17:59:49
아마 제가 초1 때부터 수학동화를 찾아다녀서 그럴 거에요. 어릴 때부터 사고력 수학에 관심이 지대해서 재밌고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수학책 많이 찾아다녔거든요. 수학책 말고도 다양한 전 분야의 책들을 다 훑고 다니긴 했어요 ㅋㅋㅋ
로잘리아님도 워낙 제니한테 좋은 책 많이 보여주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도서관 서가에 있는 책만 봐도 주옥같은 책이 많지요. 저도 도서관 가면 서가에 서서 책 꺼내보고 넣었다 또 다른 책 꺼내보고 하면서 좋은 책 많이 찾았던 것 같아요. 이제는 예전보다 많은 책을 못 보기도 하고, 필요한 책은 많이 사다 놔서 도서관 많이 안 다니긴 하지만, 도서관 일반 코너에서 건졌던 보물같은 책들이 아직도 저희집 책장에서 봐줄 날을 기다리며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답니다 ㅋ
제니가 워낙 독서력이 뛰어나 중등 가서 정말 기대됩니다. 한글책 많이 읽은 아이들이 사실 초등 때보다는 중등 때, 나아가 고등 때 더 빛이 나거든요. 제니가 요새는 뉴베리에 빠져 지내고 있단 글을 본 것 같은 데, 제니 근황도 한 번 풀어봐 주세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로잘리아님도 쑥의 다른 아이들에게 큰 조언을 해 주실 수 있는 분이란 거 잘 아시죠?^^
pinkrose 2013-10-02 14:55 

재미있는 영재들의 수학퍼즐 오늘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그리미님이 소개해 주셨네요.

영재반에서 산출물 하는데 관련 도서 좀 찾아 달라고 하길래 빌려왔습니다.

멘사 퍼즐 시리즈는 못봤는데 찾아봐야겠군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역시나 끊임없는 부모의 관심이 아이와 시너지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전 요즘 책 골라 넣어주기가 보통일이 아니네요. 늘 도움 많이 받습니다.
그리미 2013-10-03 17:51:07
pinkrose님도 빌려오셨군요. 아주 잘 빌려오셨네요^^
소피아 산출물 준비면 수학자랑 천재 시리즈도 빌려다 줘 보세요.
산출물로 주로 프랙탈이나 그런 거 아이들이 많이 준비하더라구요. 수학자랑 천재에서 아이디어 얻을 게 꽤 많을 것 같단 생각이^^
소피아가 영어도 수학도 잘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아이가 잘 하면 잘 하는대로 또 걱정과 준비가 많지요? pinkrose님은 잘 해 나가실 것 같아요. 소피아라면 중둥가서도 잘 할 거에요^^
옆집도서관 2013-10-02 14:52 

첫번째 명언을 아들에게 알려줬더니.. 자기가 셰익스피어를 안다며 책에서 봤다고 자랑질을 하더라구요..

차 타면서 명언한마디를 외쳤더니.. 잘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엄마 셰이크밀크는 어느나라사람이라며... "

.

.

한참을 웃었어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ㅋㅋ

시간을 정해놓고 써야하는것도 아니고.. 잘 외웠는지 검사하는것도 아니고..생각나면 물어보고 함께 외쳐보니 너무 좋은거같아요.. 그러면서 큰애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는 뭐냐고 뭘어봐달라네요.. 

수학동화도 즐겨보고 있는데 퍼즐책보여주면 또 신나라하겠네요.. 누나랑 누가 먼저볼지 싸울지도 모르겠어요.. ^^
그리미 2013-10-02 15:51:22
일단 이거 먼저 올려드릴게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Failure is but a stepping stone to success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이라는 의미로 쓰인 것 같아요.
토마스 에디슨이 한 말이죠?
---------------------
이어서~
저도 피터 땜에 엄청 웃었어요. 셰이크밀크 ㅋㅋㅋ 저도 덕분에 웃었어요. 귀여운 피터~
네, 이 명언방이 부담이 없는 게 좋은 거죠. 딱 한 문장이라 정말 생각날 때 10초만 투자하면 되니 부담이 없지요. 뭐 못 외우면 다음 번에 두 개 같이 외워도 좋고요. 그냥 방 열려있으니 방 보면 생각나서 한 번 외쳐보기도 하니, 그것이면 족합니다^^

피터가 수학동화도 즐겨보는 데 퍼즐책까지 잘 보면 정말 멋지겠지요. 초3, 이제 서서히 수학 발 담가보기 딱 좋을 나이에요. 피터 누나랑 즐거운 퍼즐 게임이 되시길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셨네요. 제가 주로 게시판과 자주방만 들어가서 지난 번에 첨 뵈었는 데, 쭉 활동해 오신 분이었네요. 앞으로도 자주 뵈요^^ 피터가 영수 아주 잘 자라고 있어서 보기 흐뭇합니다.
수정엄마 2013-10-02 13:48 

그리미님의 글에 일일이 답글은 못 달지만 잘 읽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아는 것이 많아도 이렇게 나눠주시는 분은 몇 안되니 그런 분을 알게 된 것도 제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학창 시절에 수학을 참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수학이 재미있어지라고 아이에게 수학 관련된 책을 많이 권하는 편인데요,,

요런 퍼즐책도 괜찮네요.

일주일에 몇 문제정도 아이랑 얘기를 나누며 머리를 굴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그리미님!!!

 

 
그리미 2013-10-03 00:30:35
수정엄마님도 예전에 자주 뵜었지요. 그래서 친근합니다.

쑥을 통해 정말 마음을 나누는 분을 만났어요. 제가 힘들 때나 기쁠 때, 함께 위로도 해 주고 같이 진심으로 기뻐도 해 주는 동지같은 동생을 여기서 만났어요. 동생에게는 서스럼없이 조언도 해 주고 동생도 저랑 생각이 너무 비슷해서 조언도 잘 받아들이고~ 지금 정말말 뛰어나게 잘 해가고 있어요. 그런 좋은 인연을 만난 곳이라 아직도 글을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수정엄마님이 수학을 재밌게 했던 기억이 루나에게도 재밌는 수학으로 이어지는군요. 정말 좋은 순환인 것 같아요. 수학 잘 하시는 분들이 아이랑 수학 하면서 겪는 나쁜 영향도 있거든요. 그런데 수정엄마님은 잘 하는 수학을, 아이가 즐겁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수학관련책을 읽히셨다니 감동이에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어쩜 이리도 잘 해 가실 수 있을까요? 예전에 제가 멘토로 여겼던 분도 그러셨거든요. 수학을 정말 잘 하시는 데, 아이에게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수학을 접근해 주셨어요. 처음에는 쉽게 다가가다, 아이에게 맞춰 수준높은 수학을 사고를 끌어내면서 접근하셨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으로 다가가서 정말 본받을만 하다 생각했었는 데, 수정엄마님도 그러시네요^^
수학도서를 많이 읽은 아이라 루나가 이 퍼즐책도 즐겨할 것 같아요. 엄마랑 머리를 맞대고 푸는 즐거운 퍼즐이 될 것 같아요^^
함께 하니 행복해요^^
씨밀레 2013-10-02 13:34 

수학퍼즐도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ㅎㅎ

갑자기 저스틴이 아침에 했던 말이 생각나에요

수학은 누가 만든거냐고 하길래 수학자들이 만들었겠지 했더니

왜 수학을 만들어서 하면서 입술을 삐죽거리더라구요ㅠㅠ

책을 통해서 좋아하면 참 좋을텐데 ㅎㅎ

도서관에 가서 책있나 한번 보고 슬쩍 보여줘야겠어요

 

그리미님이 소개해준 속담속에 숨은 책이 세권 세트여서 구입했는데

제가 먼저 봤는데 재미있어요~

이따가 집에 오면 보여줘야겠어요

좋은 책 소개와 좋은 명언 소개 감사합니다~

저도 적어놓고 수시로 외워봐야겠어요 ㅎㅎ
그리미 2013-10-03 00:01:50
씨밀레님이 수학퍼즐 모르셨군요. 제가 예전에 올린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수학책 총망라한 글에 이 책도 들어가 있었는 데, 이번에 아무래도 이리 따로 빼어서 어떤 책인 지 설명해 드리니 좀 더 잘 와 닿으셨을 거에요.
저스틴 말대로 왜 피타고라스는 피타고라스 정리를 만들어서 우리 머릴 아프게 하느냐구요! ㅋㅋㅋ 아이들이 미워하는 사람으로 뉴턴도 있고 유클리드도 있고 그렇죠. 아이들이 수학 배우고 나오면 그 사람은 왜 그딴 걸 연구해서 우릴 이렇게 머리 아프게 만드냐고 투덜대는 거 많이 봤어요 ㅎㅎㅎ 수학자들은 아이들의 공공의 적? ㅋㅋㅋ 그렇게 위대한 분들도 몇 년에 걸쳐 만들어낸 이론과 증명을 우리 아이들이 짧은 시간 배우고 익혀서 시험까지 봐야 하니 아이들 입장에서도 많이 억울할 거에요. 정말 수학자들은 수학을 만들고 그랴!!!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저스틴과 함께 할 수학책 소개해 드릴 게요. 활용법과 난이도별로 정리해 볼 생각인 데, 시간내에 가능할까는 쫌 걱정되네요. 딱 하기 좋을 나이대라 킹왕짱 추천드리는 책이거든요.
속담책 정말 좋죠? 그게 세 권 세트여요? 저도 몰랐어요. 전 달랑 한 권인 대. 산 지 8년도 넘은 책이라... 명언 저도 올려 놓고 중얼중얼 외우고 있어요. 제 아이디어가 아니라 아이 아이디어로 하게 된 거라...
씨밀레님, 혹시 영재원 신청 기간 지났나요? 안 지났으면 저스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저스틴처럼 과학 좋아하는 아이들이 하면 정말 좋거든요. 프로그램이 대단하다기 보다는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yuni94 2013-10-02 12:57 

집에 멘사 퍼즐이 한 권있을텐데.....어디 있는지 모르겟어요~~

그리미님 덕분에 다시 밖으로 나와야겠어요~~

 

내 사전엔 불가능이란 없다~~ 정말 좋은 말이에요

저도 줄리아한테~ 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는 말을 자주 쓰거든요

더불어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잘 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노력하면 된다...ㅋ

아마도 줄리아 귀에 딱지 앉았을 꺼에요... 호호

 

그리미님의 따뜻한 말에 항상 힘을 얻고 있어요 ...

저도 그리미님의 팬이 되어 가고 있답니다....지난 글들도 검색해서 열심히 보고 있어요

그리미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그리미 2013-10-02 23:39:05
아니, 벌써 있으세요? 역시 유니94님은 앞서가고 계시네요~
저도 아이한테 넌 뭐든지 할 수 있어. 넌 최고야. 막 이럼서 사기를 북돋아주어요. 엄마랑 달리 엄청 겸손하거든요. 이렇게 북돋아주면 배시시 웃으면서 엄마는 언제나 다 잘 할 수 있대, 하면서 좋아해요.
아이 키우면서 넌 할 수 있어! 이런 격려의 말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만나 글 쓰고서 신나네요^^
줄리아 귀에 딱지가 앉으면 멋진 문장이 하나 더 완성되는 거니 자주 해 주세요^^ ㅎㅎ
줄리아랑 멘사 퍼즐 함께 해 보세요. 화이트보드에 써 놓고 같이 머리를 맞대면 더 재미나 한답니다^^
예전에 저도 화이트 보드에 한 문제씩 써 놓고 같이 풀었어요. 사실은 같이 푸는 척 하면서 아이가 푸는 걸 기다렸다는 게 더 적절한 표현이겠죠. 엄마보다 먼저 맞추면 너무 좋아서 또 내달라고 할 때도 많았어요 ㅎㅎㅎ
유니94님과 자주방에서도 자주 보니 얼마나 친근한 지 모릅니다. 꼭 패밀리 같아욤^^
오로라공쥬 2013-10-02 11:18 

그리미님 덕분에 제가 오래간만에 공부도 되고 좋네요.^^

올려주시는 과학책들 꼭 챙겼다가 나중에 울 아이가 크면 보여주려구요.

그래서 그리미님 글을 챙겨 읽는답니다.

특히 저번에 물리, 화학 관련책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물리 화학이 늘 걱정이었거든요.
그리미 2013-10-02 23:24:36
나혁이가 나중에 어찌 성장해 갈 지 궁금해요. 아마도 멋지게 성장할 것 같다는 예감이^^
사실 아직 어려서 그런 책들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으실 텐데 오로라공쥬님은 몇 년을 앞서가시고 계시는 거에요. 아이가 혼자 책을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엄마가 직접 아이와 물리와 화학을 얘기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사교육이 없을 거에요. 보통은 엄마가 아이랑 대화 나눌 실력이 안되서 책 주고 알아서 먹어라 하는 데, 오로라공쥬님은 직접 해 주실 수 있으니 나혁이는 정말 복받은 거에요. 다양한 영역으로 나혁이를 잘 이끌어주시는 오로라공쥬님, 멋지십니다^^
세아이와 2013-10-02 10:22 

그리미님~~ 제가 요즘 눈이 마음이 즐겁답니다

 ^^ 점점 그리미님 팬이 되고 있는거 모르시죠? *^^*

좋은 글, 알찬 책 소개, 따뜻한 마음에 완전 반해버렸시요

 

저번에 소개해주신 속담책도 발빠르게 움직여 저렴하게 중고로 데리고 왔지요

어제 배송받고 밤에 아들이 반정도 읽었답니다 요렇게 따라쟁이로 한권씩 읽히는 기쁨이 정말 크답니다

읽는 건 아들인데 엄마가 더 배부른것 같아유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명언방이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화이팅

그리미님 소개해주시는 책들은 다 좋다는 거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고잡이가 되어버린다는거

이거 이거 큰일나겠습니다 ㅎㅎㅎ
그리미 2013-10-02 23:17:52
아니아니 이거이거 큰일입니다! 스카이는 그렇지 않아도 영자신문, 한글신문으로 막강한 지식과 논리를 자랑하는 데 이 속담책까지 오자마자 반이나 다 읽으면 어쩌란 말이에욧!!!!!!! 스카이 지금도 넘사벽인 데, 헐헐~~~~
스카이가 정말 뛰어난 아인 데, 속담 책도 앉은 자리에서 그렇게 잘 읽고 과학공화국 물리법정도 저리 줄줄이 읽는다니 대단하고 기특하고,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을 정도에요^^
근데 속담과학책 정말 대박이지요? 제가 소개하고도 넘 좋은 책이라고 또 다시 자뻑중입니다. 이해해 주세요 ㅋㅋㅋ^^ 중고로 저렴하게 데려오기까지 하시다니 정말 세아이와님은 못하는 게 모에요?^^
스카이 과학영재원 신청했다는 걸 언듯 봤는 데, 그럼 살아있는 과학교과서 1,2도 읽혀 보세요. 수학도 천재들 시리즈 읽혀보시고요.
소개하는 책들 다 좋다 해 주시니 저도 엄청 기분 좋아요^-----^
새로샘 2013-10-02 09:54 

성경에도 이런 구절이 있어요..

"네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리라"

"I can do all this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사람에게도 에너지 불변의 법칙이 있다는..ㅋㅋ

 

나폴레옹은 불가능의 그 에너지를 어디서 얻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도 고전을 즐겨 읽었다는데,,그가 평생 읽은 고전에서 그 힘을 얻은 것인지,,아니면 다른 어떤 스승이나 부모에게서 얻은 것인지,,,어쨌든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도 내 아이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에너지는 또 다른 에너지로 전해지는 법,,,,제가 어떤 에너지를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그 에너지를 받는 아이도 뭔가 달라지겠지요..제가 먼저 사랑의 에너지를 듬뿍 주고, 기다려주는 에너지를 많이 쏟아붓고,,그려면 우리 아이도 자존감과 배려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겠지요..

오늘 명언 한마디로 이런 생각을 하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미 2013-10-02 22:58:08
I can do all this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새로샘님 말씀처럼 나폴레옹은 고전에서일까요, 스승이나 부모에서일까요? 아이가 커갈수록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껴요. 자신감있는 사람은 뭐든 잘 헤쳐나가니까요. 그런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망해 봅니다.
사랑 듬뿍 주고 긍정의 말들과 눈빛을 많이 보낸다면 우리 아이들이 맑고 밝게 커 갈 수 있으리라 믿어요. 데이빗이 새로샘님의 이런 긍정적인 마음과 사랑으로 잘 크리라 믿습니다^^
새로샘님이 그림책에 대해서 올려주시는 글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림책이라면 거의 찬양 수준의 사람이라 그림책 읽는다는 분 있으면 그렇게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자주 뵈니 정말 좋습니다!^^
eveya 2013-10-02 09:48 

영어 명언~ 좋아요. ^^

저는 한글로다가..ㅋㅋ 불가능이란 내사전에 없다. 저도 항상 그런 생각을 하면 삽니다.

긍정적으로다가 너무 초긍정적이라 신랑은 너무 부럽다고하네요.

신랑 성격이 완벽주의자에다가 모든 실행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는 1안, 2안, 3안까지 생각하는 사람이라..ㅋㅋ 그런 신랑이 저처럼 무계획에 설렁설렁 잘될꺼야만 외치는 저랑 살려면 무지 피곤할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책소개 감사합니다. 바로 생각을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책 북카트에 더하고..ㅋㅋ

너무 좋아요.

그리미 2013-10-02 20:42:38
이브야님도 그러시구나~ 저도 그래요. 초긍정에 낙천적이라 걱정이 있어도 낼이면 잘 되겠지 하며 잠도 잘 자요. 그러면서 저도 모두 잘 될 거야! 난 복이 많으니까! 이러면 우리 남편도 저 끝모를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거냐며 웃어요.
때로는 이렇게 밑도끝도 없이 긍정적인 게 사는 데 편하니 좋아요. 아마도 남편분도 이브야님의 그런 초긍정 에너지를 받고 잘 사시고 있는 걸 거라 믿쑵니다^^
참이뽀 2013-10-02 09:32 

사랑이가  2가지 알려준거죠? ^^  멋져~ 멋져 ~  !!!

같은 뜻인데  여러가지 표현이 있으니  저처럼 영어 못하는 사람에겐 참 좋으네요 ㅋㅋ

 

두번째 연습에 관한 명언은  평소 생활 하면서 참 쓰임새가 많은거 같아요...

엘린과 이야기 하다가  저 혼자 불쑥 영어 명언을 이야기 하니깐  신기한듯 쳐다봐요...

그러곤 둘이 같이  웃어용 ^^

평소엔 제가 한국말을  사랑하거든요 ㅋㅋ

 

소리내서 몇번 읽고 평소에 실생활에서 자주 쓰게되면 참 많은 도움 받을거 같아요... ^^*

덤으로 위인까지 관심이 조금 생기겠죠?   근데  그냥 혼자 두면 관심이 생기지 않더라구요...ㅎㅎ

그냥 노는게 좋아서요 ^^

오늘은 나폴레옹책을 제가 먼저 보고 저 명언이 나오는 부분 콕 찍어서 보여줘야 겠어용 ^^*

이게 오늘 저의  미~ 션 ~~  이네용 !!!

 

오잉???  급히 눈으로 집에 나폴레옹에 관한 위인전이 있나 살펴보니...

흠... who? 이책에 나폴레옹이 없네요 ㅎㅎ.... 백과 살펴보니 그냥 간략하게 ㅎㅎ

 

인터넷 잠깐 검색하다가... 나폴레옹의 긍정 메세지가 담긴 명언 발견했어용 ^^

영어가 아니라  한글로다가 ~~

 

'내 키를 땅에서 부터 재면 누구보다 작아도, 하늘로 부터 재면 누구보다도 크다'...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에 대한  글 이죠 ^^...

집에 책 없으면 인터넷 찾으면 되고 ~~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오늘도 홧팅하려구용 !!

 

그리고 소개해주신 '뇌~ 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책들 !!'

엘린에게 좀 필요할거 같네요...  오래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해야되는거  조금씩 노력중이거든요 ..

찬찬히 살펴볼게용 ^^

 

좋은 글 감사드리구용 ~~

오늘도  밝고, 행복한 하루 되세용  *^^*
그리미 2013-10-02 20:24:12
투빈사랑님이 알려주신 그 명언, 정말 좋죠. 아이들에게도 자꾸 써먹기 좋고, 입에도 정말 잘 붙어요. 뇌리에 콱 박히는 강렬한 문장인 것 같아요. Practice makes perfect!
엘린과 함께 즐거운 명언 낭독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멋진 하늘색 한지에 적어두셔서 더 자주 들여다 보고 싶으실 것 같아요. 저도 평소 한글이랑 친해요 ㅎㅎㅎ
저도 이 명언 올리면서 아이가 알려준 거라 제대로 맞나 확인차 검색을 해 봤는 데, 나폴레옹 정말 대단하죠. 그 작은 키에도 그리 당당한 모습! 자신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었으니 가능한 것이겠죠.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자신 넘치는 사람으로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마자요, 책 없으면 인터넷 찾으면 되죠^^ 참이뽀님이 참 긍정적이고 밝으신 거 같아요. 엘린을 대하는 태도도 사랑이 넘쳐보이구요. 엄마의 사랑 많이 받는 아이들은 사춘기도 가볍게 넘어가기도 하고, 엄마표에서 가장 중요한 게 아이와 좋은 관계인 데, 그런 점 하나만 봐도 참이뽀님은 성공적으로 해 나가실 것 같아요. 늘 함께 하는 기쁨이 넘치는 요즘입니다. 감사해요^^
토마토22 2013-10-02 08:22 

아이들과 항상 나폴레옹의 명언을 우리말로 하곤 했는데, 영어로는 이렇게 되는 거였네요. 오후에 하교하면 같이 큰소리로 외쳐봐야 겠어요~

Asking costs nothing. 이라는 명언이 짧으면서도 좋아요.

소개해주신 책들 저도 욕심이 나서 예전에 구비해두고 있었는데, 책장에 모셔두었네요.

요즈음은 스도쿠에 빠져서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도 그걸 한대요.

다시 책 꺼내어 가족 모두가 같이 해봐야겠어요.

명언소개 감사합니다~
그리미 2013-10-02 20:14:29
스도쿠에 빠졌군요. 스도쿠 책도 같이 올리려다 말았는 데, 스도쿠에 빠지면 그것도 정말 좋죠.
스도쿠도 하면서 머리 엄청 쓰는 거라 정말 좋지요. 전 아이가 좀 더 어렸으면 인도수학을 해 봤을 거 같아요. 인도수학의 독특한 계산법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연산이 자리잡히기 전에 해 줬더라면 연산력 높이는 데 아주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해요.
가끔 저희 아이가 벌써 잘 활용할 시기가 지났는데 새로 나오거나 알게 된 수학책들이 있어요. 그런 책들은 정말 아쉽죠. 그래서 그런 책들도 적당한 타이밍에 해 보실 수 있게 소개해 보려 해요.
퍼즐류들은 언제든 활용해도 좋으니 이제 다시 꺼내서 해 보시면 좋지요. 그 퍼즐들이 예전에 수학자들이 이걸 풀면서 서로 경쟁하고 했던 것들도 많아 어른되도 해도 좋은 거거든요.
토마토22님과 대니 데이빗, 남편분까지 함께 해 보신다면 정말 더할나위없겠어요. 마치 유태인 가족을 보는 듯 할 것 같아요. 유태인의 저력이 이런 생활 속에서의 교육덕분이잖아요. 온가족이 모여 퍼즐 푸는 모습, 참 보기 좋을 것 같아요.
Asking costs nothing. 이 명언도 적어뒀다 나중에 올릴게요. 좋은 명언 고마습니다^^
토마토22님과 늘 함께 하니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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