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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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유게에 오공쥬님께서 소개해주신 화성 공룡알 화석지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에서 가깝겠거니 하고 갔는데 한 시간이나 걸렸어요~~
날씨가 좋으니 많은 나들이 차량이 있어서 길이 조금 막혔네요
화성시의 시화호 물막이 공사를 하던 중에 발견이 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30여개의 알둥지와 200여개의 알 화석이 발견되었다는데 ..
저희가 본 건 커다란 바위 아래에 있는 타조알 크기의 공룡알이네요~
갈대와 칠면초 들이 멋진 가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공룡알 안내판이 없었으면 공룡알인지 몰랐을 것 같아요
오랜만의 바깥 나들이라~ 룰루랄라 하면서 다녔어요~
줄리아의 이상한 포즈 보이시죠? 완전 개구쟁이랍니다.
돌아오는 길에 궁평항에 들러서 맛난 대하를 먹었답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고 ....맛난 음식 먹으로 오신 분들도 참 많았어요~*^^*
새우 머리까지 바싹 구워서 먹으니 더욱 맛났습니다...ㅋ
공룡알 화석산지만 가기에는 2%정도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부족한 면을 대하가 채워줬다는...ㅋㅋ
즐거운 주말이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P.S. 아침내내 글쓰다가 올릴려고 했더니 광고성 글이라고 해서~~ 안되더라구요~
제가 뭔 광고를 했나봐요~~ ㅋㅋ
밀려오는 짜증을 뿌리치고 ....간략하게 다시 적어봅니다...
원영사랑 
화성 공룡알 화석지
#7. 내맘대로 그림책 감상
Arthur 두 번째 책(수정본) - Francine's Bad Hair Day
나는 쑥쑥에서 지금까지 이런거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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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에서 보신 것은 바로 실행하시는 행동파세요~!!
서대문박물관도 그러하셨구요.ㅎㅎ
줄리아 포즈가 원영이랑 비슷해요~
원영이도 포즈 잡으라고하면 꼭 허리를 옆으로 꺽더라구요.ㅋ
요즘 축제하는 곳이 아니면 대하 구하기가 힘들다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대하 머리 바싹 구운 것의 새로운 맛을 발견했던
기억에 군침이 도네요.^^
마트에서 사놓은 냉동새우...주말에 구워먹으며 위안삼아야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