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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학년 자주방]10월 31일

글쓴이 꽃향유

등록일 2013-10-31 08:58

조회수 2,36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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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이제 2013년도 두 달만을 남겨놓았어요.

무척 아쉽지만 남은 두 달 알차게 보내자구요~!!

 

저희는 어제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원래 어제 앨리스네 1~2학년이 '현장학습'을 가는 날이었는데..아직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하지 못한 앨리스가 절대로 안간다고 ..한달 전부터 엄포를 했었거든요.

겸사겸사 아이들과 북적이지 않는 평일을 이용해서 나들이를 가는 것도 좋겠다 싶었고...잘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평일 중에서도 수요일이라서 그런지 많이 북적이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간만에 앨리스 사진 올려요~^^

 

 

요즘 앨리스의 독서량은 정말 미미합니다. 하루에 한글책은 두 권 정도를 보고 있고, 영어책은 짧은 걸로 한 권 또는 두 권 정도를 읽어요. 사실 저의 마음은 '아휴~~ ㅡ.ㅡ 너무 독서를 안해서 어쩌지...' 이지만 비워주면 채우는 시기가 올 거라고 생각하며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실 독서를 많이 하는 나림이나 주얼이를 생각하면 너무너무 부럽사와요.  하지만 기다려줘야겠죠? ^^

 

얼마전에 간만에 좀 긴 책을 음독한 적이 있어서... 간만에 보여준 모습이 너무 감격스러워 동영상 찍은 것이 있어요. 아~ 이런 날이 또 오기를 기다리며...


다음 주 대문지기를 모십니다~~~~~~~~~!!!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멋진 11월의 첫 대문을 여실 분은 손을 들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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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a 2013-11-01 09:45 

초2/ 주얼이

 

꽃향유님~ 대문 활짝 감사합니다. 이번주 교육을 다녀오고 나니 왜 이리 일이 많은지..ㅠ.ㅠ

이제야 들어옵니다.

앨리스랑 에버랜드 다녀오셨군요. ^^ 새들에게 모이주는 모습이 진지해요~ 앨리스

책읽고 있는 앨리스 감동이네요. 엄마를 감동시킬만 하네요.

역시 꽃향유님처럼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든든한 엄마가 있기에 가능한거라 생각해요.

우리 앨리스 어서 엄마의 힘을 받아 뛰어 올라보자~~~

이모도 응원할께 ^^

 

많은 분들이 주얼이 생일 축하해주셔서 무사히?? 넘어갔어요.

 

주얼이가 이모들에게 감사하다고 합니다. ^^

오늘은 불금이네요.

자주방 어머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꽃향유 2013-11-01 12:16:23
이브야님! 출장은 잘 다녀오셨어요?
직장일에 집안일까지 척척 해내시는 이브야님 멋지십니다!
주얼이가 다행히 잘 넘어갔다니 천만다행입니다.
케잌이 너무 귀엽네요. 주얼이 보면 볼 수록 이뻐요 ^^
이브야님!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뵈요~^^
나림재훈맘 2013-11-01 15:50:26
처음에는 서먹서먹 해 해도주얼이랑 나림이가 한 방에 있으면 책 안 읽고 다른 놀이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언니 인형놀이하자, 손님 놀이 하자 나림이가 요구할거 같아요. 주얼이는 더 재미있는 놀이를 꺼내주지 않을까요? 상상만 해도 재미있네요.ㅋㅋ 영어책 몇권 읽기를 미션으로 하고 있는데 거의 완성했어요. 조류도감에 폭 빠져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당근이 좀 너무 비쌌어요.(5만원) 왠지 주얼이 생일 케이크랑 주얼이랑 잘 어울려요. 너무 귀엽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이리스옥 2013-10-31 20:05 
꽃향유님 한주동안 고생하셨어요~~

앨리스 책읽기 하는 동영상을 보니 대단한대요...
그동안 너무너무 잘해와서 잠시 휴식기에 있는 앨리스가 더 걱정되셨나봐요..
3학년이 울집아들도 매주 월요일은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하는 날로 정해놓고
정말 놀기만 해요.. 요즘같이 바쁜 아이들에게는 그런날이 하루쯤은 필요하겠더라구요..

에버랜드 국화축제가 한참인가봐요..
앨리스 다녀온 사진도 보고 이야기도 들으니 저도 가고 싶어져요..

공기는 좀 쌀쌀해도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놀러가고 싶어요^^

좋은 주말 되세요~
꽃향유 2013-10-31 21:52:57
아이리스옥님! 앨리스를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
앨리스가 여름방학부터 무척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살얼음을 걷는 것 같았는데 요즘 조금씩 회복하고 있어요. 그간 많이 힘들었어요 ㅜ.ㅜ 그러면서 제가 마음을 많이 비우게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표현은 안했지만 저 스스로 아이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부담을 준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을 많이 했답니다.

맞아요..공기는 좀 쌀쌀했지만 햇살이 너무 따라로와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랍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아이리스옥님도 꼭 다녀오세요 ~^^*
eveya 2013-11-01 09:48:30
안녕하세요. ^^
놀기만 하는 월요일 너무 행복하겠어요.
저도 되도록 월요일은 일정을 모두 빼고 집에서 편히 쉴수 있도록 해요.
직장인들의 월요별처럼 아이들도 약간은 놀고 온 월요일이 힘든것 같아서..ㅋㅋ
친구들과 함께 놀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친한 친구들은 다들 학원에 가야해서. 학원 안가는 주얼이는
집에서 그냥 책보며 쉬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나림재훈맘 2013-11-01 15:53:37
나림이가 주중에 화요일은 학원 안가고 쉬는 날이예요.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하기로 했는데 잘 노네요. 너무 놀고 싶었나봐요. 좀 뒹글거리는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 줬더니 다행이 잘 운영해줘서 내년에도 놀게 해 줄 생각이예요. 프렌즈 레고 사달라고 노래를 하지만 남동생을 위해 책으로 걸었어요. 조금씩 규모가 커져서 상품제도 줄여야할거 같더라구요. 나림이가 친구들한테 학원 안가고 하루 논다고 하니 부러워하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놀아본 만큰 더 잘하겠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리미 2013-10-31 18:42 

앨리스 초1 아닌가요? 초1인데 저렇게 긴 책을 저렇게 술술 잘 읽다니 너무너무 대단해요!!!!! 정말 너무너무 잘 해요!!!!!!!!!!!!!!!!!

아니, 이렇게 대단한 앨리스를 맨날 업고 다니셔야지요!!! 울 아이 1학년 때보다 백만배 더 잘 해요~

아이들이 많은 책을 읽는 아이들이 있고, 같은 시간에 적은 분량의 책을 읽는 아이들이 있어요.

많은 책을 읽는 아이들은 그걸로 장하고, 같으 시간에 적은 분량의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책을 씹어먹고 씹어먹으면서 제 것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적게 읽는 건 꼼꼼히 내 것으로 잘 다지는 시간이라 생각하시면 되지요. 뭐든 아이의 장점으로 생각하면 또 그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넌 한 권을 읽어도 정말 제대로 읽는구나" 이런 칭찬이 나오게 되면 아이도 더 열심히 읽게 되구요.

앨리스, 영어 걱정은 정말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정말 또래 보다도 한참 잘 하는 거니, 매일 매일 칭찬의 폭탄 터뜨리셔야 해요. 약속?^^
꽃향유 2013-10-31 21:58:32
그리미님! 폭풍칭찬 감사해요 ^^ 사실 전에는 저의 욕심이 하늘을 찔렀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잘해도 더 잘하길 바라면서 저도 옭아매고 아이에게도 부담을 준 것 같아요. 사실 요즘 제 마음이 이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스스로 속박에서 벗어난 기분이 들어요. 그리미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을 읽으며 아이를 대하는 관점의 차이도 배울 수 있었구요.관점을 바꾸면 우리 아이가 이리도 사랑스럽고 대견할 수가 없다는 것두요...감사해요. 자주방에 그리미님께서 자주 오셔서 너무 든든해요 . 제 마음 아시죠? ^^
eveya 2013-11-01 09:52:24
그리미님을 자주방에서 자주봐서 너무 좋아요. ^^
요렇게 자주방에 와주셔서 저희들을 격려해주시고 게시판에 많은 도움글들을 올려주셔서 요 쑥쑥에 안올수가 없다니까요.
교육가서도 제가 명언은 꼭 봤거든요. ㅋㅋ
맞아요 그리미님 ^^ 책을 꼽씹어 보는 아이가 있는 반면, 책을 많이 읽는 주얼이는 대신 여러번에 걸쳐서 읽어요. 한권을 봐도 꼼꼼이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전체적으로 보고 다음에 또 부분적으로 보고 다음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만 보고 이런식으로 보는것 같아요.
앨리스에게 칭찬해줘야 한다니까요. ^^ 너무 이쁜데
나림재훈맘 2013-10-31 15:35 

초1 나림

 

꽃향유님 일주일동안 자주방 대문 열어주느냐 고생하셨어요. 다음주 대문지기 모집하시는데 저는 11/11~11/15(둘째주)에 대문을 열수 있을거 같아요. 첫주는 나림이네 학교에 행사가 많아서 시간이 안될거 같네요.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해요.

 

앨리스 동생들과 에버랜드 나들이 갔다왔군요. 나림이는 10월에 비오는날에 현장학습 다녀왔어요. 아이가 엄마랑 같이 있고 싶다고 표현하니 엄마랑 같이 있으면서 안정을 찾았을거예요. 두 동생들도 신나게 동물 구경했네요. 저희는 여름에 애들아빠 휴가때 갔다왔어요. 몇개만 보고 후다닥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올려주신 글중에 나림이 이름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앨리스 책 적게 읽는다고 걱정하지만 지금 잠시 높이 뛰기를 하기 위해 움크리고 있을 뿐이예요. 예전처럼 활달하고 명랑한 앨리스로 돌아오면 엄마가 책 보지 말라고 해도 몰래 볼꺼예요. 꽃향유님 힘내세요.

 

앨리스의 동영상보고 또 감탄하게 되요. 앨리스가 엄마에게 작은 기쁨을 주었네요. 저희집 나림이 한줄짜리 영어책 읽기 하면 한참 걸려요. 모르는 단어에서 멈칫, 그림보다 딴생각. 읽는 연습을 많이 해야해요. 

 

 초등고전 읽기 책중 창작책을 몇권 보여줬더니 좋아하네요. 여전히 창작책을 좋아해요.

ORT 영어책은 읽으면 엄마가 선물 준다는 미션때문에 읽고 있어요. 이번주 토요일이면 미션이 끝나서

조류도감책을 받게 된다고 아침에도 한번 더 확인시켜주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아이리스옥 2013-10-31 20:17:50
나림이가 일주일동안 많은 책을 읽었네요.
몇권은 재작년쯤에 승현이도 읽은거예요..
저도 초등고전 읽기에서 두껍지 않은거로 몇권 골라 읽혔었거든요..

요즘 좀 뜸했는데 다시 골라봐야겠어요...

승현이는 책선물 싫다고 하던대 나림이는 아직 책선물이 통하나봐요 ㅋㅋ

나림이는 좋아하는 조류도감책 선물받아 주말동안에 열심히 보겠어요...

좋은 주말 되세요
꽃향유 2013-10-31 22:04:00
책속의 그림을 보면서 딴생각을 한다는 건..그림을 통해서 또다른 상상을 한다는 거니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의 둘째 알렉스가 그런 편이거든요. 그림을 보면서 한참을 생각해요. 앨리스가 그랬을 때는 이해를 못했는데 둘째가 그럴 때는 관대해지고 이해가 되고...정말 묘한 엄마의 심리가 ㅎㅎ
저는 나림이가 왠지 책과 관련된 직업을 얻을 것 같아요. 이리도 책을 사랑하는 아이가 또 있을 까요?
다양한 나림이의 독서세계! 너무 바람직하고 이쁩니다!

나림이 재훈이와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자주방에서 뵈요~^^*
eveya 2013-11-01 09:54:29
우리 나림이는 말안해도 아시죠? 너무 잘하고 있는거..
가끔 나림이랑 주얼이가 한 방에 있는 모습이 그려져요. 둘이서 책만 보다 끝날것 같은..ㅋㅋㅋ
ORT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 나림이 어떤 미션일까요? 미션을 끝내고 받는 상도 책이라.. 역시 나림이라고 생각이 ^^
즐거운 주말 되세요~~
서연예원맘 2013-10-31 14:30 

 

초3 로즈

 

줄리아가 친구들과 현장학습을 갔으면 좋아겠지만 엄마와 함께 나들이로

재충전을 하고 돌아왔을것 같아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줄리아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싶어요.

오랜맘에 음독한 동영상도 잘 봤어요.

하나씩 하나씩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드네요.

줄리아 한번씩 책 읽는 모습 보여주렴..^^

 

로즈는 화요일날 친구들과 저희집에서 모둠숙제로 실험을 했어요.

하고 싶은 실험을 정해서 보고서 적는건데

로즈랑 도서관에갔을때 참고하면 좋겠다는 책을 발견해서

빌려온책이 있는데  용액의 진하기로 무지개빛 탑 만들기가 있었어요.

 

 

저도 이게 잘만 실험이 되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친구들도 이걸로 하기로 정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집청소하고^^

실험준비해놓고 간식준비해놓고 기다렸다 했는데..

생각만큼 색깔이 선명하게 잘 만들어지지 않아서 실패했나 했는데..

희한하게도 후레쉬를 터뜨리고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에는 나름 무지개탑이 만들어져 있어서

이걸로 실험성공했다하고 보고서를 쓰기로 했네요.ㅎㅎ

 

지금도 사진이 빨강색이 잘 나오질 않았네요.

하지만 친구들이 물양 맞추고 설탕 계랑해서 넣고하는게 의외로 어렵더라구요.

 

어느새 10월 마지막이네요.

11월시작전이기도 하고...

 

주말잘보내세요!!

 

 

 
나림재훈맘 2013-10-31 15:40:30
맨처음에 사진만 올라와서 무엇인가 한참 봤는데 무지개탑 만드는 것이군요. 아직 1학년이라 모둠숙제가 없어요. 학년이 높아지면 모둠숙제도 있군요. 로즈는 친구들과 집에 와서 엄마가 주시는 맛있는 간식도 먹고 실험도 해서 좋아했겠어요. 오늘 아침에 나림이보고 친구들 집에 데리고 오라고 했더니 아직이라고 하네요. 저도 나림이 친구들 데리고 오면 간식만들면서 설레일거같아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리미 2013-10-31 18:49:45
로즈네 담임샘이 정말 좋은 샘이시네요. 하고 싶은 실험을 모듬으로 숙제내 주시고!
이런 거 숙제 내 주시는 샘, 별로 없는 데, 아이들 교육에 정말 관심많은 분이신가 봐요.
서연예원맘님이 올리신 책도 정말 좋은데요. 두고두고 실험 하나씩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책소개 따로 게시글로 올려주시면 책 사다 실험하실 분들 많을 것 같아요^^
물양 맞추는 거랑 설탕 계량하는 거는 저울이 없어서 힘들지 않았나요?
울집은 아이가 한 때 팽이에 빠져서 팽이대회까지 섭렵하느라 탑블레이드 팽이가 집에 엄청 있는 데, 그 대회 나가느라 팽이별 무게 단다고 몇 만원하는 초정밀 전자저울을 사서 팽이 무게 쟀었어요. 당시에는 그걸 지켜보던 저는 어의가 없었는 데, 그 저울을 나중에 과학탐구할 때 정말 유용하게 썼어요 ㅎㅎ
용액의 진하기로 무지개탑 만들기 실험, 아주 멋진데요. 과학적 원리도 엄청 잘 숨어있는 실험이었을 것 같아요.
이 책으로 실험하는 과정 찍어서 올려주시면 엄청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연재로요 ㅎㅎㅎ
아이리스옥 2013-10-31 19:51:34
사진은 멋지게 나왔는걸요...
친구들이랑 할 모둠과제 고르고 준비하고 같이 하면서 로즈가 무척이나 재미있었겠어요..

승현이는 제가 집에 없어서인지 모둠과제 한다고 집에 데리고 오지 않던대--;;

로즈와 예원이와 함께 좋은 주말 되세요~
꽃향유 2013-10-31 22:10:11
서연예원맘님께서 앨리스랑 줄리아랑 헷갈리셨나봐요 ^^*
스스로 정해서 하는 모둠숙제라...너무 좋은데요. 사진으로 보면 색깔이 너무 예뻐요.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다소 속상했을 수도 있겠지만 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많잖아요.
자주방에 이런 글들이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방의 이름과 딱 걸맞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서원예원맘님도 주말 잘 보내셔요~!!
eveya 2013-11-01 10:17:17
로즈의 실험 너무 이쁘기도 하고 성공적인것 같은데요. ^^
책을 보고 스스로 친구들과 했다니 대견합니다.
저희집도 북클럽 친구들과 모여 과학실험 하나씩 해보기도 하는데
의외로 아이들이 좋아하죠? ㅋㅋ
열심히 한 로즈 박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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