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행복.#6 중심잡기 2009-12-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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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라서 연말 모임과 집안일 거기다가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12월이 되면 눈코뜰새 없이 바쁘실텐데 모두 건강히 잘지내시는지요~^^*

 

오늘은 저의 이야기로 시작해볼까해요~ㅎㅎ

얼마전 병설유치원을 보내려고했다가 미역국을 마셨답니다.

정말 말로만 듣던 40:1이 넘더라고요~^^*

병설유치원 붙으신분들 축하드려요~!!!

 

병설유치원을 떨어질경우를 생각해서 이곳저곳(영어유치원포함) 참 많이도 알아보았습니다.ㅋㅋ

안보내든 못보내든 제가 그곳에 대해서 알고서 안보내는것과

아무것도 모르고 안보내는것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라는 생각이기도 했구요~

혹시 저와 제 아이에게 맞는곳이 있을까 싶은 희망도 있었어요~^^*

일반 유치원에서도 영어수업이 없는곳은 거의 없을정도였구요~

영어수업포함하여 한글.수학 학습시간이 없는곳은 오히려 영어유치원보다도 더 비싸더군요~^^;;;

영어유치원도 일반유치원도 7세반은 좀더 수업시간이 빡빡하더라구요~

 

오늘의 글제목에 적었듯이 중.심.잡.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먼저 내아이의 교육에 대해서 큰 기둥을 세웠다면 다양한 정보는 알아야하지만

어느정도는 귀를 막아야합니다.

제 경우에는 귀막는 기간이 1년정도 걸렸던것같아요~^^*

요즘도 가끔씩 팔랑귀가 되곤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고서 다시 중심잡기를 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중심잡기가 어느정도 되면은 정보를 걸러내기도 쉬워집니다.^^*

 

그룹과외를 하시든 방문영어를 하시든 영어유치원을 보내시든 일반유치원을 보내시든

일단 영어를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엄마표가 되어야 한다는것은 두말하면 입아프시죠~^^*

제가 요즘하는일때문에 아이들집을 방문하는데요~

아이들 스케쥴이 정말...이아이가 유아가 맞나?싶을정도였어요

일주일중에 한시간 수업시간 잡는것이 힘들만큼이나 빽빽하더란 말이죠~

더 놀라운것은 영어유치원이나 방과후 영어를 하는 집에 영어그림책이 있는경우를 거의 못보았습니다.

어머님말씀이 학원이나 원에서 배워오면 되지 집에서는 원어민 선생님 오신답니다.

아이영어에 엄마가 손을 놓은경우이죠~

엄마표를 하시면서 스트레스 받으시고 종종찾아오는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하는 의심병이 생기신다면

먼저 이곳에서 친구같은 쑥쑥맘님들께 위로도 받으시고 자신감도 찾으십시요~^^*

그런데도 자꾸만 아이에게 소리가 높아지고 스트레스때문에 힘드시다면

위의 경우처럼 손을 놓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영어그림책 읽기는 멈추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해마다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면 그리고 새학기가 시작되면 엄마들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보면 가끔 중심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A라는 아이는 어떻게 해서 이만큼이나 한다더라..이런말 들을때에도 흔들립니다.

각자 아이들의 성향이 다르고 각자 경제력이 다르기때문에 또 각자 교육관이 다릅니다.

어느 누구의 방법이 맞다고 할수는없겠죠~

나만의 기둥을 잘 세워서 중심을 잘 잡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가들은 아직 유아들이기때문에 엄마도 아이들도 시간이 아직은 많쟎아요~

10년,20년,30년 아이와 나의 미래를 생각하시면서 튼튼한 기둥 세우시고

얼마 남지 않은 2009년 한해 마무리 잘 하셔요~^^*

 

PS : 1월의 우리아이의 모습을 생각해 보셔요~

1년사이 우리아이들 몸도 마음도 영어실력도 쑥쑥 자라나 있는것 보이시죠?

매일매일 꾸준히 화이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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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샘 2009-12-15 20:08 

유치원 보내기가 학교 보내기 보다 훨씬 힘 들어요.

학교는 가라는 데 그냥 다닐 수 밖에 없어 포기가 되는데

유치원은 선택을 해야하고 어떤 곳이 뽑혀야 들어가니 머리가 아픕디다.

난 아이를 유치원에 1년 밖에 안 보냈어요.그것도 아주 자주 빠지면서.

조기교육 못 받아 그런지 초등까진 시원찮더니

중, 고 가면서 속도가 나면서 자기 일 자기가 알아서 해요.

남의 말 안 듣고 기다리기가 얼마나 뱃심이 있어야하는지.

다소 오만할 정도로 흔들리지 말아야 해요.

벨벳을 잘 할껴.

 

벨벳 2009-12-23 00:32:48
홍박샘님의 한마디...벨벳은 잘 할껴.
이한마디에 가슴이 찡~!!
저 참 단순해요 그쵸?^^*
제가 홍박샘님 수업을 들을수 있다는게 너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요즘이에요~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