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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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ions.pdf (36.05KB)
이번주면 얼추 기말고사가 끝나는것 같네요... 아닌가요??
마음속으로 계획 한 바...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하여...
가벼운 주제로 시작해 볼 까 합니다..
과제가 버거우면 아이들이 쉽게 지칠까 싶어서..
그냥 자기 생각을 영어로 표현한다는데에 의미를 두었으면 합니다..
토론이라는 것이 아이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고 설득시키고자 하는것이지만..
요즘 아이들이 워낙에 바빠서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이렇게 쑥쑥이라는 커뮤니티에서... 그리고.. 좋은 엄마와 좋은 아이들이 많은 이곳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을꺼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글의 제목처럼...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 할 수 있구요..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한줄 이상만 표현 할 수만 있어도 OK입니다.
방법은요..
따로 없구요...
제가 주제를 올려놓으면... 거기에 대해 자기의 찬반의견을 댓글로 올려놓으면 됩니다..
원래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반박도 해보고 해야하는데... 지레 겁먹을 듯 싶어....
그건 조금 시간이 흐른후에 시도해 보도록 해요...^ㅡ^
참고 할 사항..
1. 자기 의견을 적기 이전에
학년 성별 이름/ 그리고 찬성쪽인지 반대쪽인지 적도록 합니다.
2. 다른 댓글들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여러번 표현해도 좋습니다.
3. 주제를 목요일에 올려놓으면 스스로 기사나 자료를 찾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토요일~ 일요일까지 댓글을 달면 됩니다.
(토요일날 댓글 창 올려놓을께요..^^)
4. 영타로 치기 힘든 아이들은 노트에 적어서 사진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자 오늘의 첫번째 주제 나갑니다..
누구나 Debate 1 - Are video games good for you?
Debate에 필요한 표현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있는 양식은 제가 첨부파일로 올려놓을께요...
쑥쑥의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토요일날 만나요...^^
메이플린 
토크스테이션 신규회원 찾습니다
Debate 시작해봐요~~ ^^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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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돌맘님~
너무 반갑네요.
저희 에밀리 5세때 영어동요를 주제로 한 컨텐츠 공모에 령돌맘님도 같이 하셨었죠? ^^
그때쯤 활동 많이 하셨던거 같은데..^^
며칠전 정말 오랜만에 저희가 찍은 동영상 보고 컨셉이 너무 유치해서 한참을 웃었네요.ㅋㅋ
암튼 한동안 쑥 게시판에서 뵐 수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시려 나타나셨네요..ㅎㅎ
에밀리는 한달 전에 주1회 6주 정도 디베이트를 배울 기회가 있었답니다.(물론 테스트를 거쳐서 가능했습니다.)
2인 1팀 디베이트대회 준비용이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고 본선까지 올라가게 되긴 했지만,
학년차이에서 오는 논리적 표현은 고학년을 따라가기 힘들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찬반이 대립되는 그런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립해 놓는다면 굳이 디베이트수업을 들을 필요가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단, 스피킹과 롸이팅이 원활하다면)
령돌맘님이 제시한 그런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되었고, 선생님께서 도와주신건 약간의 첨삭과 원고를 읽을 때 목소리톤이나 자세, 디베이트가 진행되는 순서를 익히게 해주신 거랍니다.
(아이에게 물어보고 알게 된 내용이예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에밀리와 제가 디베이트는 이런거구나 정도 알게된 수업이었어요.
에밀리에게 디베이트 참여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으니 흔쾌히 받아들이더라구요.
아무래도 한 번 해본거라는 자신감때문인거 같네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에밀리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한 주제에 대해 다른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알게 되니까
고집 센 에밀리에게 이것만큼 좋은 공부가 없네요.
자신의 생각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겠지요.ㅎㅎ
아무튼 에밀리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