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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챕터파] 122

글쓴이 EC Group

등록일 2013-12-13 01:06

조회수 5,226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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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으로 글 네 개째 연속 올립니다.

각기 이름을 달리 해서 교묘하게 홍박샘이 겹치지 않게 ㅋㅋ

늦잠을 자려고 미리 올려요. 금요일 아침에는 저를 찾는 사람이 적거든요.

 

저는 연말연시를 서울에서 보냅니다.

방학이면 오는 아들이 서울에 있기 때문이어요.

저야 서울이 본거지라 활개치고 다닙니다만

샌님인 남편은 그야말로 아들 구경하러 가는 겁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아들과 못 보낼 듯 합니다.

녀석이 만나서 놀 친구가 지구 반을 차지하네요.

남편이 어디서 저런 게 나왔는지 모르겠다는데 어째 저 젊었을 때 같어유.

머리 밝은 갈색으로 물들이겠다고, 잘 어울리지 않겠냐고 카톡이 왔습니다.

"맘대로 해라. 오늘 엄마빠 26주년이다" 제 대답이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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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밍밍맘 2013-12-16 13:19 

26주년!!! 넘 멋있으세요!!

축하드립니다!!!

(아직 쑥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몰라서

게시판 보면서 공부중인 맘입니다..^^

저희는 비 영어권의 외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어 실력을 유지해 줄 수 있는지

같이 고민할 친구도 방법도 길도 찾기 어려운 상황인데 ㅠㅠ

좋은 말씀 덕분에 아이들 영어 교육이나 도서에 대해

많은 참고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워킹맘이라 다운로드 가능한 시간에 집에 도착하지 못하기도 하고

아직 쑥쑥을 잘 몰라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몰라서

당장 참여는 못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일을 좀 일찍 끝내고 돌아와서

아이들과 함께 저도 쑥쑥 숙제 하고 싶은 마음이고요^^

숙제방 같아서 적어도 되나 살짝 주저하다가^^

26주년 기념일 이시라니 축하글 남기고 싶어서 덧글 달았어요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puhaha 2013-12-13 19:41 

안녕하세요^^

초3 알렉스입니다

 

티아라...거의 제 공부가 되었네요.

아들녀석에게 내밀기 전에 제가 먼저 공부하고 읽어보고나서

하루 한챕터씩 시디듣고 대충이야기 유추해보고

같이 단어 찾아보고 의미 이해해보고...

이정도로 가볍게 할려구요..

comprehension아직 어렵지만 굴하지 않으려고요...

왜냐...언제가는 할거니까요..ㅋㅋ

숙제 올립니다.2,3챕터 단어공부한것입니다.
초록사과 2013-12-13 22:02:07
아들과 같이 공부하는 Puhaha님 열정이 부럽습니다. 저는 큰애 아서 챕터 들어갈때가 끝이였나봐요 . 그때 제가 그것읽으면서 정말 고전 했었지요. 한장 넘기기가 어찌 어렵던지 ,,^^;;
매일 단어 찾고 유추하고 성실히 진행하는 알렉스 파이팅~~~
꽃향유 2013-12-13 22:03:19
엄마와 함께 하는 공부가 아마도 알렉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될 거라 생각해요.
실력이야 꾸준히 하면 서서히 늘지 않겠어요~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둘째 닉넴이 알렉스라서 항상 가깝게 느껴져요 ^^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날 뵈요~!!
진소춘 2013-12-13 22:17:11
Puhaha님~
알렉스는 남자아이 같은데 글도 그림도 여자아이가 한 것 처럼 예쁘게 쓰네요^^*
초콜릿칩컵케잌 나도 완전 좋아하는데 이 밤에 먹고싶네요~~~.
울 리아나는 데이지가 못생겨서 싫데요. 알렉스는 남자라 외모에 대해선 말안하죠?
웍싯 하기 싫은지 별 핑계를 다대네요^^*
앞선사람 2013-12-13 18:37 

초2 트루쓰

#122

 

저도 결혼 26주년의 기분은 어떨지 궁금해 져요. 저도 저번달이 10주년이었는데.

그냥 그렇더라구요. 슬프게도...ㅋㅋ

 

"맘대로 해라"라는 박사님 말씀 속에서 아드님에대한 무한 신뢰가 느껴지네요.

전 트루쓰가 말안들을때 "그래 니 맘대로 해라!!" 그러는데...너무 차이나죠?

 

티아라 책은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역시 컴프리헨션 부분이 조금 버겁네요.

그래서 ch4부분은 저랑 이야기 해보고 박사님이 설명해주신 부분 그냥 옮겨적어 봤어요.

말이 안되도 그냥 스스로 써보게 하는게 맞을까요?

조금 고민이 되네요.

 

 
진소춘 2013-12-13 19:12:20
저도 비슷한 고민으로 오늘 글을 몇번이나 썼다 지웠다 했어요.
전 그냥 두는데 원래는 앞선사람님처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다른분들은 어찌하시는지 저두 궁금하네요^^*
puhaha 2013-12-13 19:44:48
ㅋㅋ
아주 친절한 어머니 시군요...
저는 "니 멋대로 해라" 그럼니다...

숙제 꼼꼼하게 잘했네요.글씨도 또박또박...그림도 멋져요...
꽃향유 2013-12-13 22:08:14
앨리스의 경우엔 이해가 안간다고 하면 제가 조금 힌트를 주고 있어요.
다 알려주지는 않고 아이의 생각을 끌어내는 방식으로요...표현이 조금 서툴더라도 스스로 써보게 하는 방법이 맞을 것 같은데...박사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저 위의 그림은 용인가요?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날 뵈요^^
초록사과 2013-12-13 22:10:05
답안에 맞는 문장을 써 보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될 듯해요. 아님 핵심 단어 만이라도
큰애땐 무조건 답을 알때 까지 다시 읽게끔 했는데 둘째라서 요령이 난건지 살짝 살짝 답으로 유도 해 준답니다. 어느 길이 맞는 지는 모르겟어요.
하지만 후자가 훨씬 분위기도 좋고 아이 기도 살려 주는 듯해요 ^^
트루스가 티아라 책을 재밌게 일고 있다는 자체가 그리 어렵게 느끼고 있지 않다는 뜻일 듯해요.
진소춘 2013-12-13 09:57 

26주년이면 어떤 느낌일지... 전 얼마전 10주년이었거든요.

신혼여행 몰디브로 다녀오면서 10년후에 꼭 아이들 데리고 다시오자~ 했건만 그냥 소고기 먹는걸로 땡~~~

홍박사님은 좋은시간 보내셔요^^*

 

#122 초1 리아나

 

이번 웍싯은 정말 빨리 해치웠어요.

 

 

 

 

 

 

 

저희집도 좀 익숙해지면 좀 더 꼼꼼하게 해야겟어요^^*

 

 
벨라 2013-12-13 10:24:48
저희는 웍싯하다가 잘 모르겠으면 좀 짜증내는 스탈이라.. T.T
제가 같이 봐주고 있어요..읽을때는 암소리 안하다가 웍싯할때는 어려울때가 있나봐요.
어제는 둘이 같이 머리싸매고 했어요.. ^^;;; 그래도 홍박사님 답지가 있어서 저에게는 구원이!!!
스티븐은 아직 어휘가 부족해서 제가 종종봐줍니다~~언제쯤 리아나 처럼 독립할수 있을지.
스스로 도전하는 리아나가 이쁘네요~!! 짝짝짝
그리구 사자(?)랑 괴물 거미(타란툴라?)가 실감나네요 ㅎㅎ
다음주에 또 만나요~
진소춘 2013-12-13 10:43:47
벨라님 답글에 힘얻습니다.^^*
(내용수정 했어요. 분위기 너무 다운시키는것 같아서요ㅎㅎ)
앞선사람 2013-12-13 18:40:39
몰디브에서 소고기로. ㅋㅋ
저희도 그냥 스테키 썰었거든요.
근데 리아나 그림 진짜 잘그리네요.
트루쓰가 타라듈라 그린거 보고 깜짝 놀았어요.
진소춘 2013-12-13 19:16:43
그림은 앗시리즈 만화가 마냥마냥 보고 똑 같이 그렸어요.
이 책 보면 누구나 따라그릴 수 있어요^^*
puhaha 2013-12-13 19:47:12
열심히 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림도 자세하게 잘 그리고 잘 표현했네요...
이뾰요~~~
초록사과 2013-12-13 22:05:42
모르시면 홍박샘 답안 보고 페이지만 살짝 알려 주면 리아나가 술술 할 낼꺼예요.^^
앨리스도 책에 있는 그림을 따라 그렸는데 ㅎㅎ 차이가 크네요.
리아나는 실사에 가깝게 잘 그렸네요. 이번주도 정말 잘 해 주었어요.
담주 에 뵈어요. ~~~~
꽃향유 2013-12-13 09:44 

초1/Alice

 

#122

 

박사님!! 26주년 결혼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26주년이 되면 기분이 어떨까 궁금해요 ^^  오늘 기쁜 날이니 아드님의 반란(?)도 용서해주셔요...소녀시대를 열광했던 것이 한때이듯이 지금도 그럴 거예요...^^

코브라와 말벌이 무섭다며 인터넷을 뒤져서 사진을 보고 그렸어요 ^^

어제는 하다가 이해가 안가는 질문이 있었는지 두 번 정도 질문을 했네요~!!

 

주말도 엄청 추울 것 같아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벨라 2013-12-13 10:15:19
전 1학년 앨리스가 웍싯을 이리 한다는것이 정말 신통방통해요.
우리 아들넴은 그맘땐 정말 꿈도 못꾸었던 이야기라.. ^^;;
코브라 사진도 찾아서 그리고,, 신중한 친구 인가봐요~~
야무진 앨리스 주말 잘보내고 다음번 웍싯도 기대할께요~!!!
진소춘 2013-12-13 10:18:32
우와~
단어정리도 꼼꼼이 다하고 답변도 아주 잘 적었네요.
울 리아나는 그저 빨리 끝낼려고만 하는디...ㅎㅎ
앞선사람 2013-12-13 18:44:43
날씨가 진짜 마니 춥네요. 이제 진짜 내복을 사 입어야 하나봐요. ㅠ.
앨리스 이번에도 빽빽하게 채워넣은 웍싯이네요.
주말 잘보내고 다음주에 봐요!!
puhaha 2013-12-13 19:48:42
기특해요...볼때마다...^^
동생들 생각하며 숙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야하니까요...ㅋㅋ
함께여서 고마워요...
초록사과 2013-12-13 22:14:58
코브라, 말벌 @@ 작은 앨리스랑 한살 차이인데 정말 현실적이네요. 역시 언니 다워요^^
모른다고 자진해 질문도 하고 자기 할일을 잘 알아서 하고 있는 큰앨리스 칭찬 팍팍합니다.
오늘 정말 춥네요. 주말 잘보내시고 월요일날 뵈어요~~~~
벨라 2013-12-13 09:16 

초4 스티븐

어제 3,4 챕터 웍싯했습니다.

3,4 챕터는 제가 같이 읽다보니 번역이 아리까리 한 부분이 좀 있었어요.. 두번째 읽으니 좀 통하고...

저도 영어 공부좀 해야할것 같아요^^;;;;

오히려 별 편견없이 듣고 있는 아들이 더 편하게 들었던 듯..

(뜻은 좀 엉뚱하게 이해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에미처럼 답답해 하진 않더라구요..@.@ 좋은거겠죠..?)

역시 학력고사세대의 에미라 직독직해가 안되면 불안증이 생기는데 이런것은 울 아이는 별로 없는것 같아요 그냥 읽으면서 흐르는듯.. 이해하는것 같네요. 

웍싯도 어제는 그냥 하고싶어하는 분량만 했어요. 그래서 마지막 Q&A는 못했네요.^^

마지막 5,6 챕터 내용이 은근히 기다려집니다~~(에미가)

어제는 괴물 그릴때 엄청 즐거워 했어요..ㅋㅋㅋㅋ
꽃향유 2013-12-13 09:50:14
스티븐의 그림이 저에겐 무섭지 않고 너무 귀엽기만하니 어쩌죠? ㅎㅎㅎ
좀비 스네일도 있나요? ^^ 정말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해요.
저도 아이와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서 사전을 찾으면 앨리스가 대충의 의미를 말해줘요 ㅜ.ㅜ 요즘엔 제가 배워요 흐흑...아무튼 글의 흐름속에서 뜻을 알아채는 것이 기특하더라구요.
벨라님! 주말 잘 보내세요~ 다음에도 스티븐의 그림 또 보고싶다고 전해주셔요 ~^^*
진소춘 2013-12-13 10:10:54
울 집도 그림 그릴때만 엄청 좋아했어요~
ㅎㅎ 좀비스네일~ 진짜 잼있네요.
스티븐 덕분에 웃고 갑니다^^*
앞선사람 2013-12-13 19:25:38
맞아요~~단어 따로 물어보면 모르는거 투성이. 근데 대강의 내용은 파악하고...
전 진짜 사선쫙쫙 그으면서 독해집 풀듯 읽는데 말이에요.
트루쓰도 다음 티아라 책은 뭐냐고 묻길래 이게 끝이다 했더니 다른책도 다 사달라 하네요.
공주이야기에 이리 빠질줄이야...기뻐해야 할 일 맞죠?
puhaha 2013-12-13 19:50:36
아이들 ...정말 잘해요..
저보다 더 잘하는 것 같아요..^^
정말 기특해요..
열심히 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림도 재밌게 잘 표현했군요..
칭찬 많이~~~합니다.
자주 뵈어요^^
초록사과 2013-12-13 22:19:43
Crazy 공룡은 어떤 걸까 스티븐의 상상력이 대단하네요^^
앨리스도 dvd 보다 간혹 단어 질문은 하는데 책을 읽을때는 거의 물어 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답답해서 핸폰 사전 뒤지는건 항상 엄마 몫이예요. 궁금해 하지 않는것 대충 안다는 뜻이겟죠.
동상이몽인가요 ㅎㅎ
주말 잘보내시고 월요일 티아라 마지막 워크싯에서 봐요.
초록사과 2013-12-13 08:28 

Alice 입니다.

 

겨울이 기념일시군요 . 26주년 축하드려요*^^*

5,6 챕터까지 다 하겠다고 할 정도로 티아라에 흠뻑 빠졌습니다.

그렇다고 질문들을 다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무서운 동물은 어스본 책의 드래곤이 가장 뇌리에 남았었나봐요.  꼭 책과 함께 올려 달라는 앨리스의 당부가 있었답니다.

챕터방 친구들 주말 잘보내고 월요일날 봐요~~~~
벨라 2013-12-13 09:22:27
용에 색칠까지!!! 실감납니다~~ 두권 모두 읽은 Alice 축하해요~!!
우리 끝까지 열심히 가봐요!!
꽃향유 2013-12-13 09:57:04
작은 앨리스는 용이 무섭군요. 큰 앨리스는 실제적인 것들을 무서워해요. 귀신이라든지..상상의 동물은 이제 믿지 않아요. 독이 있는 동물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어스본 영리딩! 참 괜찮은 책이죠. 저도 어제 도서관에서 두 권 빌렸어요. '클레오파트라' 와 ' The Phantom of the Opera' 단계별로 읽어주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앨리스가 용을 아주 실감나게 잘 그렸어요. 꼭 전해주세요~!!^^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날 뵈요~
진소춘 2013-12-13 10:06:59
엘리스가 티아라를 엄청 즐기는군요.
울 집은 데이지보다 케이티가 잼있데요.
엘리스는 야무진 아이인것 같아요. 이렇게 엄마에게 구체적으로다가 주문을 넣는걸 보면~
엘리스야~역시 잘했구나^^*
앞선사람 2013-12-13 19:31:28
챕터방에 앨리스 공주가 두명이나 되네요.
헷갈리지 말고 잘 기억해 둬야 겠어요.
어스본 영리딩 저희집에도 6권있는데 트루쓰는 두권 읽더니 안읽네요.
아무리 유명한 책이라고 해도 아이가 관심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것 같아요.
같은 책만 반복반복 중이라 책값이 덜 드느걸 기뻐해야 할까 봐요.
puhaha 2013-12-13 19:53:02
정말 재밌게 ...즐기며...
영어 놀이 하는 것처럼...
너무 잘했네요.
오늘도 기대를 져버리지않았군요..
큰 박수 많이 보냅니다.
함께여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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