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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수학방 첫째날

글쓴이 도현빈서맘

등록일 2013-12-30 09:23

조회수 3,586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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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학방 첫날 문을 엽니다..

모두 방학 하셨지요..

우리 아이들은 지난 주 금요일에 방학해서 즐거운 방학과 달콤한 늦잠을 즐기고 있답니다..

지금은 셋이서 신나게 놀고 있네요..

 

첫째 데릭은 4학년 남자아이이고 학급에서 학급문고부랍니다..

1년동안 반 아이들이 열심히 써서 모은 학급 문고를 오늘 선생님과 학급 문고부 친구들과 함께

출판하러 간다네요..

선생님께서 일년동안 수고했다고 점심도 사주신다고 하셨다고 들떠있답니다.

 

그럼 본론으로^^ 

 

데릭은 학기 중에 문제해결의 길잡이를 다해서 요즘에는

디딤돌 최상위로 학년 다지기를 하고

비상 개념+유형 파워로 예습을 어제 시작했답니다.

 

친구집에 가서 실컷 놀고 마트에도 가고 늦은 저녁 먹고 놀다가 시작해서

어제 계획한 분량보다 1장 적게 했어요..^^;;

피곤하다고 오늘 더 한다해서 그러라했네요..

 

최상위는 하루에 한 단원씩 나가고 있는데 끝나면 체크해 놓은 문제만 한번 더 할까 생각중입니다.

 

 

둘째 비니는 3학년 남자아이구요..

11월생이라 아직 좀 어립니다..^^

비니는 학기 중에 쎈과 최상위를 했어요..

최상위 올림피아드 문제 마무리 중이라서 방학에는 문제해결의 길잡이 원리부터

차근차근 할 계획입니다.

 

 

우리 수학방 친구들도 교재도 준비하고 계획도 세우셨죠?

우리 서로서로 격려도 해주고 이끌어주면서

이번 방학 즐겁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수학 공부해보아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어여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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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콩주 2013-12-31 03:35 

예비초5 Julie

 

방학동안 4학년 심화교재로 상위권잡는 큐브수학 한권 풀기로 했어요

5학년 교재로는 개념잡는 큐브수학도 하기로 했는데...

선행은 엄마의 설명이 필요한데 연말이라 바쁜 엄마땜시 혼자 4학년 심화만 열심히 풀었네요

지난 일주일동안 9장 했어요

 
도현빈서맘 2013-12-31 21:24:54
엄마가 바빠도 알아서 문제 풀고 참 대견하네요..
혹시 채점도 혼자서???
깔끔하게 식 잘 써서 풀었네요^^
참 잘 했어요~~
에이미에릭맘 2013-12-30 20:11 
다들 열심히 하셨네요 저희는 지난 금욜 이사 잘 했구요 애들은 친할머니집에서 어제 집에 왔답니다. . 어제저녁부터 수학 풀렸네요 ㅡ.ㅡ 수학방에 동참하여서인지 며칠 놀린게 걱정이되더라구요 큰애(초4)는 학기중에 못풀었던 쎈수학 C응용편 하루 한장씩, 기적의 계산법 제학년것 하루 한장하고 있어요 느리게 천천히 가는 달팽이과라 이리 하고 있어요 작은아이(초1)은 기탄 덧셈1장,뺄셈 1장, 학기중에 사두고 못풀었던 기적의 문장제 2장씩 풀리고있구요 이사로 아직 정리가 안되었지만 이번주에 다시 재정비해서 알찬 방학 보내고싶어요 다같이 화이팅해요^^
도현빈서맘 2013-12-31 21:26:22
이사하셨네요...
바쁘고 피곤하고 그러시겠어요..
그래도 할머니댁에서 온 첫날부터 수학을 풀었다니 열정이 느겨집니다..^^
천천히 몸살 나지않게 정리하셔요//
새집에서 맞이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쁜소 2013-12-30 17:28 

초4 에릭

 

올해까지 생각수학1030 마무리 하고 내년부터 디딤돌 최상위로 다지기 들어가려합니다.

시골 외할머니댁에서 재미나게 놀고 1월부터 방학동안 최상위 끝내고 2월에 5학년 1학기 기본유형

예습들어가려 하네요..

지금까지는 공부에 소원했는데 5학년이 된다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도현빈서맘 2013-12-31 21:28:46
맞아요.
5학년이 된다고 하니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하지만 방학 때 꾸준히 준비해서 들어간다면 분명 5학년 그 까이꺼^^
잘 맞이할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
초록사과 2013-12-30 16:18 

 

 

예비초 1Alice

한글과 연산을 하지 않아서 쉽게 일학년 개념 클릭으로 보고 있어요. 일학년 전반을 보고 갈려고 합니다.

오늘 일학기 책을 마쳤답니다. 연산으로 방향을 잡았다면 십 올림에서 아마도 헤매고 있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아직 다듬을 게 많지만 둘째라서 그런지 일학년은 그리 할게 없어보이네요. ^^;;

도현빈서맘 2013-12-31 21:30:08
예비 1학년이 이리 열심히 하다니..^^
칭찬 듬뿍 보냅니다..
많이 놀고 책도 많이 읽고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래요^^
디올 2013-12-30 15:13 

16번 벤자민

 

드디어 수학방이 열렸군요~~~기다리고 있었어요!!

벤자민에게 하루 30분만 하자고 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지금 1031 초급 1권 3단원까진가 한것같아요.

가물가물하네요~~^^

 

수, 연산파트였던것같은데, 자기가 좋아하는거라고 와락 덤벼들어 잘 하고 있는중입니다^^

 

내일 저희 여행가서 이번주는 좀 저조할듯하네요~~^^

늘 그렇듯이 하루 30분만으로 이번주도 계획을 정합니다~~
환상남매 2013-12-30 15:46:46
수학은 몰아서 하는것 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매일이 안되서 결국 학습지의 도움을 받는데 그것도 밀리네요.
엄만 돈이 아까워 밀리면 그만 둔다고 협박하고 아들은 계속 할꺼라 하구..
어떡할지 고민이랍니다.
이번주에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은가 봐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도현빈서맘 2013-12-31 21:31:13
와락 덤벼들어하는 벤자민^^
시작이 정말 좋으네요..
께속 꾸준히 화이팅 해 보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개의보석 2013-12-30 14:54 

1번 초2 올리비아

아이들이 방학하니  정신이 없긴 하네요. 그래도 전 막내를 아직 유치원 안보내고 데리고 있어서 아이들이 하루 종일 집에 있는게 익숙해요..ㅋㅋ언니들이 있으니 막내도 엄마를 덜 찾구요^^ 우린 둘째 유치원도 방학이 한달이랍니다...^^;;;;

올리비아는 수학을  싫어해요. 한번도 수학 공부를 힘들게 시키거나 강요한적이 없는데도 그러네요.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문제집 말고  사고력 수학? 이라고 하나요?  그런걸 해보려구요.

 

그래서 슈필마테 책 사서 같이 하고 있어요. 근데 올리비아보다 둘째(7살)가 더 열심히 하네요. 슈필마테가  몇달전 쑥 게시판에서 같이 진행했었는데  그때 하신분들 자료도 많이 찾고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들 가르치셨던거 같은데  저는 그렇게는 못하고 그냥 교재있는대로만  하려구요.^^

 

어떻게 하면 수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항상 고민입니다.*^^*
도현빈서맘 2013-12-31 21:32:36
올리비아는 복 받은 아이입니다..
방학 때 저렇게 재미있는 수학을 만나다니요^^
이번 방학을 계기로 수학을 즐기는 올리비아가 되기를 바래요^^
환상남매 2013-12-30 14:27 
25번 초 4 제이제이
지난주 금요일이 방학이라 많이 하진 못했네요.
구몬 연산 매일 5장, 문해길 수와연산부분, 개념클릭 8단원 규칙 찾기와 문제 해결 했네요.
아침에 조조영화보고 수영갔다 오니 녹초가 됐네요
(나이가 나이인 지라 체력이 많이 딸리네요 ㅠ ㅠ)
세개의보석 2013-12-30 14:57:03
금요일이 방학이었으면 정말 시간이 없으셨겠네요.
그래도 매일 꾸준히 하고 있네요. 고학년이라 내년이 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전 아직 모르지만 5학년부터 수학이 많이 어렵다고들 하셔서.....^^;;;
도현빈서맘 2013-12-31 21:33:50
알찬 하루를 보내셨네요..
조조영화에 수영까지..^^
수학도 정말 잘하고 있구요...
이렇게 알찬 겨울 방학 보내자구요^^
수정엄마 2013-12-30 13:46 

19번 초2 루나

 

저번주부터 점프왕수학 3-1과 상위권연산3학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점프왕 진행시 특별히 설명은 해주지 않고, 혼자 풀게 하고 있어요.

대신 개념 부분은 꼭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1단원이 아직 다 안끝난 상태인데 왕수학과 왕중왕에서 정답률이 80%네요.

그래서 오답을 다시 한 번 더 풀어보라고 했습니다.

또 풀어도 모르면 그 때 제가 설명해줄려고요.

그리고 한 주에 그리미님이 소개해주신 수학퍼즐2권과 수학동화책을 읽기로 했어요.

아직 읽어도 모르는 부분이 태반이고, 돌아서면 또 잊어버리고 하지만,

그래도 루나가 읽어보겠다 해서 읽히고는 있는데 너무 어렵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도현빈서맘님 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상남매 2013-12-30 14:30:14
루나 정말 열심히 했내요. 수학퍼즐 저희 애도 빌려 봤는데 생각보다 안보더라구요 ^^;
저희앤 과학책 보는걸 더 좋아한답니다.
저희도 이번 방학엔 문제집도 풀고 수학책도 열심히 읽어 보려구요. 우리 서로 좋은책있음 소개해주기로 해요^^
세개의보석 2013-12-30 15:00:12
저도 수학 동화 이런거 많이 읽히고 싶은데 큰 흥미를 보이진 않네요. 그래서 수학 만화라도 보여주려구 수학 도둑이라는 책 두권 사줬어요. 역시 만화책이라 잘 읽긴 하는데 중간중간 수학개념이나 설명 나온부분은 건너뛰고 보더라구요...ㅋㅋ 재밌는 수학.... 항상 고민이에요^^
도현빈서맘 2013-12-31 21:35:42
왕중왕에서 정답율이 80%이면 대단한데요^^
그리고 천재들이~~`는 2학년이 보기에는 아직 어려울 텐데 ..
열심히 본다니 기특하네요..
우리집 4학년도 어렵다고 한답니다..^^
그리미 2013-12-30 12:36 

수학방, 어마무지 응원합니다~~~!!!!!!!!!!!!!!!

저학년 친구들은 수학과 친구가 되고,

중학년 친구들은 수학적 사고를 키워나가고

고학년 친구들은 수학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함께 키워나가면 더없이 좋겠지요.
도현빈서맘 2013-12-31 21:36:25
정말 감사합니다..
으쌰 으쌰 힘이 됩니다..^^
수학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어떻게 하면 길러질까요?^^
두 아들과 2013-12-30 12:30 

안녕하세요.

3학년 Noel 도 신청합니다~

소개해 주신 문제집 중 개념원리 쌩큐 기본원리로 4학년 예습을 시작하려 합니다.

늦게 끼어 들어 죄송하지만... 함께 해보겠습니다. ^^

 
도현빈서맘 2013-12-31 21:37:14
네..환영합니다..
어서 오세요^^
담주에도 기다릴께요^^
현익맘 2013-12-30 10:38 

3학년 여아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

영어를 좋아해서 영어만 하고 수학은 안 해서 저도 방향을 잃었고..무슨책으로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같이 가면 따라갈수 있을거 같아요..~~
도현빈서맘 2013-12-30 10:55:08
그럼요..
월요일에 수학방 문 열리면 한 주 동안 수학 공부한 것 올리고
사는 이야기도 올리고 궁금한 문제나 궁금한 점 등
서로 이야기하고 아이들이게 힘도 주고요..
들어오세요^^
환영합니다.

교재는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가서 고르는 것도 좋구요..
지난번 수학방 공지하면서 문제집 소개한 것 있어요..
그것보고 참고하셔도 되고
서점에 가면 많이 있구요..
인터넷 서점 들어가서 3학년 수학 보시면 감이 잡히실 거예요..
문제가 많아도 괜찮은지 아이가 잘 해나가는지
처음이라 문제가 조금 있는 것이 나은지 잘 판단하시고 같이 진행 해요^^
리알토 2013-12-30 10:25 

초2남아입니다 종이접기홀릭하고 있는 아이입니다.

 

학기 주중은 영어학원 숙제하느라 수학은 금요일부터 조금씩밖에 하질 못해서요.

 

개념큐브로 선행했고 유형큐브로 학기중에 나가니 유형큐브만으로 문제가 많질 않다보니

 

학기중에 쉬운 문제들을 많이 놓쳐서 시험치면 꼭 한두문제 틀리네요. 일주일 아픈 관계로

 

아직 2학년 유형큐브 마무리중이구요.

 

2학년문해길원리와 3학년우등생해법으로 다음학기것 조금 진행했어요.

 

문해길 원리는 첨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럭저럭 따라 오는 거 같은데 문해길 1학년 것은 진행하지 않아도 될지

고민중이네요.원리하고 심화를 잘 할지도 또 심화를 풀어야하나 하고 고민중이예요.

문제를 많이 풀지 않았던 아이라 문해길에 대한 두려움같은게 저한테 있네요...^^;;

 

내년학기에는 문제집해법수학으로 진행할까 고민중이예요.영어 학원이 월,수,금으로 바뀔거 같아

 

3학년 학기중에는 문제양이 좀 되는 것으로 진행해볼까 하고 있어요.

 

수 학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방향은 아직 잡질 못했지만 수학방에서 조금씩 배우면서

 

방학동안 열심히 진행해볼까 합니다.

 

=================================================

도현빈서맘님 3학년때부터는 심화까지 진행을 해야하는게 나은가요? 최상위 많이 어렵다고들 해서요.

전 문제집 해법수학 하고 일등 해법으로 할까 계획중인데 아직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이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도 않았고 실수도 많고 허점도 참 많은 아이인지라.

수학방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저도 지금 너무 고생중이라서요.^^;;
도현빈서맘 2013-12-30 11:07:50
아이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운동을 잘하는 아이,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 수학적 감이 있는 아이 등등//
아이들이 다 다르니까요..
응용까지가 목표인지, 심화까지인지, 올림피아드 수준도 가능한지..

다만 아이의 지금 능력보다는 조금 더 높은 수준의 문제를 꾸준히
공부하면 더 발전은 하니까요..
가능하다면 어려운 문제도 접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답니다..
대신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면 안되겠죠..
그럴 때는 양을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아이가 4학년이라 잘 모른답니다.

이제 3학년 올라가는 아이이니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꾸준히 잘 봐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문해길은 교과과정과 같이가는 단원별 문제집이 아니라서
아직 배우지 않은 (예를 들어 2학기에 배우는) 개념도 나와요..
그래서 저도 제 학년 여름 방학이나 2학기 쯤에 문해길 시작한답니다..^^
문해길 꾸준히 하면 분명 도움되는 교재니 꾸준히 하시구요..
문제 유형은 반복되니 1학년 것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리알토님. 감기 빨리 나으시구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감사해요^^
리알토 2013-12-30 11:11:22
네 그럼 조금은 어려운것도 시도를 해봐야할거 같네요 제자신부터 심화 문제집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요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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