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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방♥] 여섯번째 대문엽니다~(1/9)

글쓴이 디올

등록일 2014-01-09 08:04

조회수 3,253

댓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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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다독 프로젝트 [♥책벌레방♥]

 

 

매주 월요일, 목요일에 책벌레방이 열립니다~~

12월부터 2월까지 총20회 책벌레방이 열립니다^^

 

[♥책벌레방♥]은 중간에 누구나 합류할 수 있습니다.

댓글만 달면 OK!

(중간에 새로 합류하시는 분들은 명단에 바로 넣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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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방 출석체크]

학년

아이이름

닉네임

12/23

월

12/26

목

12/30

월

1/2

목

1/6

월

1/9

목

1/13

월

1/16

목

1/20

월

1/23

목

1/27

월

1/30

목

2/3

월

2/6

목

2/10

월

2/13

목

2/17

월

2/20

목

2/24

월

2/27

목

예비초

앨리

샤벳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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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초

유성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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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초

지연

지연지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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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Alice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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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윤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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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줄리아

yuni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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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나림

나림재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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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크리스티나

혜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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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하니

하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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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Orange

끌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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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오니

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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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6세

트루쓰

엠마

앞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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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2

엘리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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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6세

주얼

용용이

ev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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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6세

리오

알렉스

니들때매산다

♥

♥

♥

♥

♥

 

 

 

 

 

 

 

 

 

 

 

 

 

 

 

초2

예비초

벤자민

엘리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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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3

스마일리

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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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Owen

장동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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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Ruby

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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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저스틴

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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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켈리

금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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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맘 2014-01-10 13:15 

초3 Ruby

 

아이는 열심히 구슬렸는데 카메라가 이상해서 좀 늦었네요

알찬 방학생활 보내고 있는 아이들 보니 참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거의 한달동안 '우리세계의 70가지 경이로운 건축물'책만 붙들고 있는거 겨우 다른책에도 눈돌려 놨네요

아직은 어린거 같아 다양한 책을 읽었음해서요

다른친구들책에도 흥미를 보이니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디올 2014-01-11 19:34:48
와......................한달동안 경이로운 건축물책을 파고 있는 루비.... 몰입도 잘하고 집중력도 대단한가봐요~ 영특한 아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역시!

다른친구들 읽는책에 관심을 보이고있다니 다행이네요 정말^^
떴다 지식탐험대 저희도 보려고 계획중이랍니다^^

warriors 재미나지요?~~^^
Ruby 수준이 장난이 아닌걸요 역시^^
삼삼이 2014-01-12 09:24:41
루비가 읽은 책이라니 메모하고 싶어지는 책들이 있네요.
우리 세계의 70가지 경이로운 건축물~ 제목에 압도 되는 ㅎㄷㄷ
아직은 무리라 나중에라도 볼렵니다. 메모 ^ ^
떳다 지식 탐험대 도 좀 있다 읽힐 책~ 으로 책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한데요.
한달 동안 파고드는 루비의 몰입도에 그저 무한박수 보내고 싶어요.~~~
꽃향유 2014-01-09 21:51 

초1/Alice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평생 내복을 입지 않았던 남편도 내복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아마도 추위도 추위지만 나이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프레니 k 를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재밌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어휘가 어렵지 않아서 집듣을 하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앨리스는 이렇게 범상치 않고 다소 돌출된 행동을 하는 캐릭터를 좋아해요.

'호리드 헨리', ' 더티 버티', ' 아멜리아 베델리아 시리즈',  로켓 시리즈의 ' My ***** family 시리즈' 등

만약에 독특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한번 읽혀보세요.

 

피아노를 배우는데 ' 네 손가락의 희아'를 읽고는 느낀 점이 많은 것 같았어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깨닫는 좋은 책이었어요.

삼삼이 2014-01-09 23:05:29
꽃향유님~ 반가워요.^ ^
날씨가 많이 춥네요.~
저흰 네 손가락 희야 를 만화로 반복해서 잘 봤네요.~ 참 대단한 희야~ 지요.
올려주신 영어책들 로켓 빼고는 저희 집에선 대기 중인 목록들입니다.~ 앤디 분발하길~~~*
나림재훈맘 2014-01-10 04:54:01
나림이 프래니 한글판으로 7번까지 다 잘 보았어요. 영어책은 아직 그 수준까지 안돼고 깜짝 놀라운 과학책은 만화책인가요? 표지 보니 재미있엉 보이는데 호리드 헨리 한글판을 구해서 보여줘야겠네요. 나림이도 프래니 같은 캐릭터 좋아해요.
명연맘 2014-01-10 13:00:53
저희 아이도 독특한 캐릭터를 좋아해서인지 프래니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네 손가락의 희아' 꼭 읽히고 싶은데 전혀 그쪽으론 관심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앨리스는 골고구 책을 잘 읽는것 같아요 앨리스 책 목록 보여주고 한번 권유해 봐야 겠어요^^
디올 2014-01-11 19:36:31
네손가락의 희아 보면 정말 느끼는점이 많을것같네요.
저희 두아이도 피아노홀릭인데~ 눈에띄면 대출해야겠습니다^^

앨리스가 재미난 이야기 좋아하는군요^^
프래니 정말 엉뚱하긴하죠 ㅎㅎ
장동휘맘 2014-01-09 19:54 

 

 

 

초3 Owen.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춥네요.

오웬은 피곤해서 오늘은 종일 낮잠을 자더니, 지금 쌩쌩 하네요.

 

곧 4학년 올라가는데, 지금까지 학원이라곤 안 다니다가 얼마전부터 수학학원을 다니는데..너무 즐겁고 행복해 합니다. 친구들처럼 학원을 다니고 싶었다나요...

 

근데 영어는 학원에 보내긴 해야할텐데.. 아직은 저랑 함께 교재사서 듣고 말하고 조금씩 하는 중이구요..

아직은 학원을 보내고 싶지는않고.. 영어책 손도 안대는걸 보면 보낼까 싶기도 하고..

심란한 요즘입니다..

 

쑥맘들처럼 잘 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설레기도 하네요.

 

춥지만 다같이 화이팅 해요~~!!!

꽃향유 2014-01-09 21:57:51
오웬이 학원에 재미를 느꼈군요. 즐겁게 다닌다니 너무 기쁜 소식입니다. 책을 다양하게 분야별로 읽어주었네요. 게다가 사자소학도 쓴 오웬! 아주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네요.
영어는 우선 쑥쑥에서 하는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해보세요~!
삼삼이 2014-01-09 23:12:02
오웬이 친구들 학원 다니는 것이 부러웠나 봐요.~
오웬 적응력 짱!!! 입니다.
학원 다니면서 행복하다면 제대로 아깝지 않게 돈 쓰셨네요.~
자주 뵙길 바래요.^ ^
명연맘 2014-01-10 12:53:39
학원을 즐겁고 행복하게 다닌다니 오웬은 행복한 첫 출발을 했네요
책도 많이 읽고 알찬 방학생활을 보내고 있는것 같아요
저희아이와 같은 3학년인 오웬 만나서 반가워요^^
삼삼이 2014-01-09 17:47 

   초2  앤디

 

똑똑!!     앤디도  책벌레방 문 살짜기 두드려봅니다.~

 

매번 눈팅만하다가 책이라도 올리면 앤디 책읽기에 속도가 붙을까 해서요.~

책 읽어라~~아직 엄마의 잔소리가 많이~  필요한  나이임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남은 방학동안 책읽기방  맴버들 옷자락 잡고 열심히 따라갈께요.~

영어책은  어찌~찾아 볼 수가 없네요.~  ㅠ

 

 

 

 
꽃향유 2014-01-09 22:01:11
삼삼이님! 반가워요~!!
저도 읽기방에 참여하면서 아이의 독서가 소흘하지 않도록 독려하는 중입니다.
참으로 잘 오셨어예~~ ^^ 제일 위쪽에 있는 'what' 과학서적이죠? 재밌을 것 같아요~
우리 남은 방학동안 여기서 자주 뵈요~!!
명연맘 2014-01-10 13:03:47
저도 뒤늦게 합류했답니다
앤디의 책을 보니 저희 아이와 취향이 좀 비슷한거 같아요
남은 방학동안 아이들 책읽기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같이 열심히 노력해 봐요^^
디올 2014-01-11 19:38:55
삼삼이님 너무너무 반가워요!!!
방학이 벌써 절반이나 후딱 지나갔는데... 잘 지내셨지요?~
저희집도 한글책에 너무 치우쳐서 영어책 읽기 신경쓰려구요^^
씨밀레 2014-01-09 15:50 

 

초4/저스틴

이번주부터 사고력학원을 다니기 시작해서 평소보다

책을 조금 읽기도 하고 주로 만화책만 읽었네요 ㅎㅎ

맥그로힐 1단계를 사줬는데 정말 좋아해서 2단계 주문해서 오늘 왔는데

나머지 단계도 다 사달라고 하네요

맥그로힐 읽어줘서 좋긴 한데 거기 나오는 실험을 다 하고 싶어해서 감당이 안되네요

방금도 콩벌레 키우는게 나왔는지 키우고 싶다고 조르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과학이여서 정말 재미있다고 다른것도 다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나머지 단계도 사줄려구요

한글책은 이번에 권장도서로 학교에서 독서록 4개이상 써오라고 해서

읽었는데 단편집이여서 고학년 정도가 읽으면 좋을거 같아요

사진에 없는 책중에 영어책은 매직트리하우스 읽고 있고 맹자도 매일 조금씩 읽고 있어요

주말에 역사관련책을 읽기로 정해서 주말이 책을 읽는 시간이 더 많네요

누적권수를 보니 한글과 영어가 두배 차이나 나네요

한글:9권 영어:2권

Total 한글:92권 영어 : 48권
혜안맘 2014-01-09 20:42:07
저스틴은 정말 읽은 책에서도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임이 느껴지네요~ 과학을 좋아하는 만큼 책을 읽고나서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 것 같아요. 매번 엄마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맥그로힐 과학책도 뚝딱 읽어내는 저스틴, 멋있어요~ 재미있는 과학책들 많이 많이 소개 부탁할께요~
꽃향유 2014-01-09 22:04:57
저스틴이 맥그로힐 과학책에 꽂혔군요. 너무 좋으시겠다~!! 실험을 다하고 싶어한다면 해주셔야죠. 영어를 과학으로 즐기고 실험까지 ...이런 살아있는 공부가 어디있겠어요 ^^
저도 맥그로힐 과학책을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무척 궁금해졌어요 ^^
삼삼이 2014-01-09 23:25:43
저스틴 맥그로힐 단계 올리면서 훌륭하게 잘 하고 있네요.
저스틴~ 화이팅!!!!
저희도 전구, 자석 저울, 온도계.. 아이가 실험용품 노랠 불러서 엄마 능력 껏 땜질하는 중입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과학실험 용품 구경 많이 하기도~ 다 필요한 것 아니지만
과학 좋아하는 저스틴 정도라면 몇 개 정도 안겨주면 함박웃음~ 스마일~ 하겠어요.
혜안맘 2014-01-09 15:41 

초 1 크리스티나.

누적 한글책 31권/ 영어책 30권





 스키장에서 화요일 저녁에 돌아온 후 이제 정말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이예요. 그랬더니 방학이 반은 훌쩍 날라가 버리고 개학날 가져갈 숙제 걱정이 남아있더군요^^ 반찬만들고 짐 정리하느라 바쁜 엄마덕분에 혼자서 어릴때 읽던 책들 부지런히 꺼내서 읽고 있어서~ 엄마의 한숨소리가 깊어졌지요^^ 방학동안에 사회탐구랑 과학 책을 부지런히 읽힐 생각이었거든요. 어제는 동생이랑 정신없이 학교놀이를 하고 있길래 아멜리아 베델리아 cd를 틀어놓았더니, 놀다가 한참을 깔깔대며 웃었습니다. 그러더니 아멜리아 책들을 꺼내서 줄줄이 읽었네요.  학교에서 방학동안 추천도서로 나온 ' 구름박사님, 날씨 일기 쓰세요' 는 읽다가 엄마를 부릅니다. 하와이의 카우아이 섬에서는 일년에 350일 비가 온 적이 있다고~ 자기는 그런 곳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그래도 친구들에게 추천할 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씨밀레 2014-01-09 15:52:42
방학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방학을 늦게 해서인지 얼마 안되는거 같아요
우리는 숙제는 많지 않은데 선생님이 개별적으로 내준 숙제가 있어서
그거 하느라고 조금 힘들어해요 ㅎㅎ
일기쓰기랑 독서록만 있어서 그나마 다행ㅇ에요
100만번산 고양이 재미있어보여요~
스키장 다녀와서 크리스티나가 정말 좋았겠어요
꽃향유 2014-01-09 22:08:37
방학에 크리스티나처럼 여행을 좀 다녀와야하는데..아직도 못가고 있어요. 다녀와서 책들 많이 읽어주었네요. 지나간 책이라도 지금 읽으면 느낌이 사뭇 다르죠. 아~ 정말 방학이 짧기만 하네요. 어서 끝나기전에 앨리스도 좋은 추억하나 만들어줘야겠어요.
나림재훈맘 2014-01-10 04:57:58
나림이네 학교에서는 추천도서를 안 주워서 엄마가 알아서 해주고 있어요. 구름박사님, 날씨 일기 쓰세요 책 재미있을거 같네요. 나림이도 책읽고 새로운거 알게 되면 은근히 엄마에게 알려주고 싶어 하더라구요. 짧은 방할 알차게 영어책이랑 한글책 많이 보았네요.
오니네 2014-01-09 14:43 

초2 오니

 

오늘 아침 드뎌 전국대회에 참여하러 용인으로 출발했습니다.

지금쯤 한참 대회 참여 중일텐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좀 걱정 되네요..

12명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율동과 40명 친구들이 함께하는 합창경연대회에서 지역에서 각각1등을 해서

각 지역의 1등들이 모이는 전국대회에 참여하게 된 것이랍니다.

작년에도 지역에서는 1등을 했지만 전국대회 벽은 못넘었고요..

오니가 다녀와서는 정말 잘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깜짝 놀란 체험기를 들려주었었는데

올해는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ㅋㅋ

 

두 부문을 다 연습해야 하서 좀 강행군이라 많이 피곤해해서

거의 모든 방학 계획은 접어두고

오니가 쉰다고 생각하는 독서만 조금 했네요..

바쁜 와중에도 화욜에는 대학로에 진출하여 "보물선"이라는 뮤지컬도 봤구요..

 

 

 
혜안맘 2014-01-09 15:18:50
아. 오늘 차가운 바람이 어제와 사뭇 다르게.. 정말 겨울임이 느껴지던데. 춥지만 오니 친구들과 함께 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방학동안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되니 엄마로써 안타까운 점도 있으실 것 같지만, 그래도 오니에게 너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그 바쁜 와중에 수학, 역사, 영어 책으로 골고루 잘 읽고 있는 오니, 너무 예뻐요~ 전국대회 긴장하지 않고 잘 해서 좋은 결과 있길 기다릴께요~
씨밀레 2014-01-09 15:54:16
오니가 재주가 많네요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고~
날씨도 추운데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좋은 결과 있기를 빌어줄게요
오딧셈의 수학대모험이 있네요 참 재미있는 책이에요~
꽃향유 2014-01-09 22:11:06
와~ 오니가 노래와 율동을 잘하는군요. 한번 듣고싶네요. 오늘 추운데 대회에 잘 다녀왔나요. 결과에 관계없이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많이 바빴을 텐데도 책도 이렇게 챙겨서 읽고 아주 기특하고 이쁜 딸입니다 ^^
샬럿 2014-01-09 14:41 

예비초 유성

어젠 아이들과 영화 저스틴 보고왔어요..

영화비보다 팝콘값이 더 든다는 불편한 진실..ㅎㅎ

다음부턴 팝콘은 사지않고 음료만 한잔씩 가져가기로했어요.

다 먹지도 못하고 절반이상을 남기니 말이지요.

본인들도 선뜻 동의를 하더군요..

오늘은 둘째는 유치원가고 유성인 방과후신청을안하겠다고 해서

유치원도 못가고 저랑 같이 다니네요..

저 아는 언니 만나는데도 같이 나가고..

어제는 제가 일찍 자라고해서 삐져서 책도 안보고 잤네요..

방학이라고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면 끝이 없겠더라고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오전시간이 후딱 가버려서 시간이 너무 아깝고요,,

왜적을 물리치다는 으랏차차 이야기한국사이고요..

바다가 해해웃네는 한자동시여요..

EBS책읽어주는 라디오에서 소개받고 사보았는데

한자를 조금씩 알기 시작하는 지금에서야 빛을 보네요..

실리샐리,플레인은 동생 읽어주었어요..

날시 너무 춥네요...그간 너무 안추워서 더 그렇게 느껴지긴 하겠지만요..

모두 감기 조심하셔요^^

 
오니네 2014-01-09 14:50:03
저스틴 재미있나요?
방학 중에 아이들과 영화한편도 약속했었는데 아직 실천을 못했네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들을 많이 읽히시네요..
저도 일곱살된 둘째 아이위해서 도사관에서 빌려봐야 겠네요..
바다가 웃네 책도 궁금하고요..
혜안맘 2014-01-09 15:22:13
어, 오늘 초1 크리스티나 읽으려고 으랏차차 이야기 한국사 지르고 왔는데, 유성이가 벌써 읽었네요. 재미있는지 궁금하네요. 크리스티나는 최근에 '우리나라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 (제목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노래에 꽂혀서 하루종일 부르고 다니며 역사에 살짝 관심을 갖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바로~ 책부터 사고 왔네요. 제가 좋아하는 책 '관계' 도 보이네요. 잔잔하지만 생각할 거리를 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 아직 철학에 관한 책을 접하기는 어려도 이렇게 생각할 거리가 있는 책들이 좋은 것 같아요~
씨밀레 2014-01-09 15:55:32
책 중에서 작년까지 엄마들 독서모임에서 한책이 보이네요
관계라는 책이 있는데 참 괜찮은 책이더라구요
우리 아이 이름이 저스틴이여서 자기 이름때문에 보고 싶다고 하는데
다 보기에는 금전적 문제가 있어서 ㅎㅎ 내일 타잔 보기로 했어요
앞선사람 2014-01-09 14:16 

초2 트루쓰

 

오늘 진짜 진짜 춥네요.

트루쓰는 오늘 종합공예 방과후에서 쿠키를 구워왔어요.

테이크 웃컵에 한 득 핑크쿠키 구워가지고 들어오는데 그 모습이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가 없었어요.

가족들 모두 다 같이 먹고 싶어서 오는 길에 딱 한개만 맛봤다고 하네요.

내가 참 마음 이쁜 아들을 키우고 있구나...했답니다.

 

누적권수  : 한글 : 106권/영어 : 53권

영어책이랑 한글책 딱 두배차이네요.

 

6세 엠마

엠마는 일부러 책읽을 시간을 마련하지 않으면 책을 거의 읽어줄수가 없더라구요.

책보다 잼나는게 더 많다는걸 어렸을때 이미 알아버린듯 해요.

습관적으로 또 계획적으로 읽어주려고 하고 있답니다.

이번주부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중 <거짓말> 하루에 두세쪽씩 소리내어 읽기 연습중이에요.

나름 아주 비장하게 손가락 짚으면서 읽고 있답니다.

 

 

 

 
오니네 2014-01-09 14:55:22
트루쓰의 착실한 책읽기가 늘 눈에 띕니다..
게다가 넉넉하고 착한 마음까지..
마음 이쁜 아들 키우시는 것 맞습니다...ㅎㅎ
혜안맘 2014-01-09 15:26:09
트루쓰가 책만 잘 읽는 게 아니라 마음도 너무 따뜻한 아이네요~ 가족을 생각하는 4학년 트루쓰의 마음이 전해져서 저도 찡 해지는데~ 앞선 사람님 뭉클하셨을 것 같아요. 트루쓰는 역사책도 많이 읽고 재미있는 책도 많이 읽는 것 같아요. 둘째는 아무래도~ 마음 먹고 시간 내지 않으면 책 읽어주는 시간을 건너뛰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ㅋㅋ 저희 둘째는 저녁시간에 누나가 혼자 책 읽는 시간에 엄마가 책 읽어주는 걸 알고 저녁시간이 되면 책들고 엄마 따라다녀요. 그래도 가끔 누나 책 봐줘야 하면 엄마가 TV를 켜주고 앉혀놓지요^^ 그래도 엠마는 우리말책 영어책 골고루 읽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앞선사람님이 부지런히 아이들 책도 잘 챙겨주시는 것 같아서 본받아야 될 것 같아요.
씨밀레 2014-01-09 15:58:04
제가 쓴 글이랑 맨 밑에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우리 아이도 영어책이랑 한글책이 두배 차이가 나요 ㅎㅎ
트루쓰 백권 돌파했네요
잘했다고 전해주세요
3일동안 정말 책도 많이 읽었구요~^^
나림재훈맘 2014-01-10 05:05:14
트루쓰 마음 씀씀이가 참 예쁘네요. 역사책과 야양한 책을 많이 보았네요. 나림이도 2학년되면 역사책 보여줘야지 하면서 열심히 메모하고 있어요. 집 부근 도서관에는 재미나보이는 역사책이 적어요. 멀리 원정 나갈때 리스트 보고 빌려와야겠에요. 엠마 비장하게 거짓말책 손가락 짚고서 읽는다니 너무 귀엽네요.
나림재훈맘 2014-01-09 13:38 

초1 나림

 

날씨가 많이 춥네요. 어제보다 더 긴 외투에 털부츠까지 신고 어린이도서관 갔다왔는데 집에오니 발이

시려워요. 둘째도 어린이집가고 나림이 태권도와 피아노 학원에 가니 몇시간 여유가 생겨서 쑥쑥에도

들어오게 되네요.

저녁먹고 시간이 남아서 책 보라고 했더니 둘이서 이러고 있어요. 나림인 여전히 마법의 시간여행을 보고 있어요. 오늘 저녁에 마지막 한권을 읽으면 한질 다 읽게 되네요. 한번 더 읽어 보라고 할까 아니면 다른걸 구해줘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이 기회에 그리스 로마신화를 쭉 읽게 해봐야겠어요.

 

누계: 영어책 52권, 한글책 92권

 FLY GUY 시리즈 다 읽었네요. 읽다가 모르는 단어를 보면 멈칫 엄마가 알려주면 조금씩 읽는데

파닉스를 안해줘서 그런지 읽는 것에 두려움이 많네요. 오늘 저녁부터 파닉스큐 4번 안했던 문제집

동생과 같이 들어가기로 했어요. 이거 하면 영어 읽는거 좀 편해지겠죠.

  한자 만화책도 권수에 넣어준다고 하니 깜짝 놀라네요. 문제집 큰제목 한권씩 마칠때마다 만화책을 주는데 이건 권수에 넣지 않으려고 했었거든요. 요즘 동생 한글책 읽어주는데 주력했더니 나림이 책 읽어준지가 꽤 된거 같아요. 어제 동생책 읽어주는거 부러운지 옆에서 같이 보더라구요. 오늘은 꼭 챙겨서 읽어줘야겠어요. 나림이네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온 기초잡는 수학동화 대박이예요. 다른거 더 없냐고 하던데 내일쯤 올라가서 다른책도 빌려와야겠어요. 학교에서 빌려온 책중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하네요..

 

따뜻한 하루 되세요.

앞선사람 2014-01-09 14:31:34
나림이는 여전히 마법의 시간여행에 푹 빠져있나봐요.
저도 트루쓰가 막 빠져읽을때 도서관으로 헌책방으로 책 구하러 다녔던 기억이 나요.
외출시마다 가방에 챙겨다니기도 했고요.
기초잡는 수학동화 너무 유명해서 저도 진짜 함 찾아봐야 겠네요.
오니네 2014-01-09 14:57:01
나림이랑 재훈이랑은 의좋은 남매같아요..
유게에서 봣던 재훈이 모습도 멋졌는데
나림양 읽은 책을 보니 놀랍습니다..
오늘 독서하는 사진 한컷도 멋지고요..
씨밀레 2014-01-09 15:59:55
마법의 시간 여행 참 재미있지요
우리 아이도 1학년때 학교도서관에서 아이가 다 빌려와서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매직트리하우스 읽고 있는데 내용을 알고 있어서 쉽게 읽더라구요
도서관도 아이랑 자주 다니고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yuni94 2014-01-09 12:47 

초1 줄리아

 

어릴적에 쓰던 궁전집(?) 꺼내줬어요. 매일 혼자서 노니까 심심할 것 같아서요,.

온갖 것을 몽땅 다 집어넣고 책도 읽으면서 놀고 있네요...

담요랑 스탠트랑 넣어줬네요...ㅎ

 

영어책은 안젤리나 발레리나랑 위니, 리틀 프린세스 요즘 읽고 있어요...

한글책은 삼국사기 백제편, 그리스로마신화, 위인전, 수학동화를 읽을려고 노력중이에요.

 

 

사자소학 매일 하나씩 쓰고 있어요...앞부분에 부모공경이어서 잘 이용하고 있네요..
나림재훈맘 2014-01-09 13:42:11
줄리아는 멋진 집에 들어가서 놀았군요. 저희집은 빈 상자만 보면 그 속에 들어가서 두녀석이 놀아서 금방 찢어져요. 초등학생이라고 자기만의 아늑한 공간을 원하는거 같아요. 좀 컸다고 이제는 엄마가 안놀아준다고 뭐라고 안하니 다행이예요. 줄리아 다양한 책 많이 보았네요. 사자소학 필사 시작하셨군요. 나림인 기탄한자 문제집이 재미있다고 계속 하겠다고 해서 사자소학의 사자도 꺼내지 못했어요. 글씨도 또박또박 잘 썼네요.
앞선사람 2014-01-09 14:37:22
유니94님 저희집도 저번 주말에 미니텐트 하나 샀어요~~
엠마 놀라고 사준건데 엠마 어린이집 간사이 트루쓰가 들어가 간식도 먹고 책도 읽고 그래요.
어디갔나 찾아보면 텐트안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줄리아 혼자서도 알콩달콩 잘 노는것 같아요.
줄리아가 읽고 있는 그리스신화 책 저희집에 들이고 싶은 전집중 하나에요.
중고로도 가격이 좀 나가더라구요.ㅠ.ㅠ
요즘 그리스로마신화 디비디로 보고 있는데 더 늦기전에 전집을 들여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오니네 2014-01-09 14:58:22
이쁜 줄리아... 엄마 따라 참 성실한 딸이네요..
한자 따라 쓰기 어려울 텐데 정말 잘해주고 있네요,,,
이번 방학 생각주머니가 쑤욱 자라는 시간이 되길 바래요...
씨밀레 2014-01-09 16:01:21
생각해보니 우리 집에도 아직 왕자님 궁전모양의 텐트가 있는데 이제 아이가
커서 못들어갈거 같은데 한번 꺼내봐야겠네요
자기만의 밀폐된 공간에서 책 읽으면 더 집중이 잘 될거 같아요
줄리아 책도 다양하게 많이 읽었네요 기특해요~
elove 2014-01-09 12:18 

초3 스마일리

 

스마일리는 3일간의 스키캠프를 마치고 어제 돌아왔어요.

가기전에 CSI 7권 빌려놓으라고 하더니 어젯밤에 재밌다면서 읽었어요. 

전에 읽던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이야기도 마저 읽었고요.

지난주에 봤던 책 일부는 반납하고 없어서 사진으로는 못 남겼어요.

날도 추워졌으니 집에서 뒹굴거리며 책이나 실컷 봐야겠네요.^^
앞선사람 2014-01-09 14:41:20
스마일리가 추운날씨 피해서 스키캠프 잘 다녀왔네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마빈책 다음주 챕터책이라 제가 먼저 오늘 오전에 좀 읽어봤는데 아주 재미나던걸요!!!
책벌레방에 들어오면서 사고싶은 책이 자꾸 많아져요.
과학형사대도 콕 찍어 놨답니다.
니들때매산다 2014-01-09 14:52:56
csi 재밌나요? 만화 형식이에요?
책에 푹 빠져서 보는 스마일리 멋집니다!~
오니네 2014-01-09 15:01:39
스마일리 스키 실력이 부쩍 늘은 거겠죠? 부러워요...
엄마인 저도 잘 못타는데.. 울 딸들은 언제쯤 신나게 스피드를 즐길 줄 알게 될까요?ㅋㅋㅋ

CSI는 저희집 오니도 열광하는 책이랍니다.
1학년 말에 앞에 몊권읽어서 너무 재미있어했는데
사건자체가 좀 무거운 내용들이 있어 미뤘다 읽기로 약속했었거든요..
스마일리가 읽은걸 보니
저희도 다시 꺼내 읽혀야 겠네용..
니들때매산다 2014-01-09 09:41 

오늘은 날이 많이 춥네요~ 미국의 한파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옷 든든하게 입히고

엄마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 친한 엄마한테 책을 한보따리 선물 받았습니다.

다 본 책 우리 둘째 보여주라고 헌책이라 미안하다면서 주시는데 오~~ 마이 갓~~  산타에게 선물 받은 느낌인거 있죠..^^

세상에 이런 책 선물 처음 받아 보는데 너무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전 새책보다는 손때묻은 헌책이 더 정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중고서점도 이용하거든요.

어제는 정말 횡재 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책장 정리 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라 하며 책정리 열심히 도와 주더군요. ^^

책 풀어놓고 보니 어마어마..ㅋㅋ

 

초2 리오 한글11/영어1    지금까지 39/45

7세 알렉스    10/2                       76/24             

역시나 영어가 문제군요.. 앞으로 더 신경 써야겠습니다.

 

달지기 소년, 지하정원은 빌려온 책인데 그림도 따뜻하고 내용도 그림만큼이나 따뜻하네요.

특히 지하정원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달지기 소년은 표지를 보시면 뭔지 아시겠죠?  그 기발한 상상에 제가 재밌게 본 책입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따뜻하고 행복하세요~~
디올 2014-01-09 10:25:32
우와~~~너무 좋은 이웃을 두셨네요^^
책선물은 참 기분 좋다는거 저도 인정!!!ㅎㅎ

잘지기소년, 지하정원~~ 기억해두겠습니다~
니들때매산다님도 아이들책 같이보시는군요~~좋은엄마세요^^
elove 2014-01-09 12:26:53
지하정원은 아이랑 읽었던 책인데 저도 참 감동깊었던 기억이 나네요.
선인장호텔이랑 멋진 뼈다귀도 괜찮았고요. 다시 읽고 싶은 그림책들이 많네요.^^
달지기 소년은 한 번 빌려봐야겠어요.
책 선물 받으셨으니 한글책 더~ 많이 보겠네요.^^
나림재훈맘 2014-01-09 13:45:08
정말 부럽네요. 책을 선물 받는 게 저는 늘 부럽더라구요. 아이들 너무 좋아하겠어요. 제 주변에는 책을 선물해주시는 분이 없어서 늘 다른 집에 저희가 읽던 책이 입양되어가게 되더라구요. 저도 손때묻는 책을 더 좋아하지요. 저희집에서 구입한 책도 중고책이 많네요. 새로 선물받은 책 아이들 재미있게 잘 보겠어요.
앞선사람 2014-01-09 14:44:58
이웃분에게 맛난 식사 대접해 들여야 겠는 걸요!!!
책은 선물 받아도 좋고 선물 해주면 더 좋은 아이템인것 같아요.
리오랑 알렉스랑 너무나 신나하겠네요~~
오니네 2014-01-09 15:04:39
책주는 사람 저도 너무나 사랑하지요..
제일 가까이에는 우리 언니...
이제 고1, 초6되는 아이들을 키우고 있기때문에 유명한 유아용 책들 대부분은 그집서 왔어요..
정말 좋은 이웃을 두셨네요..
따뜻한 그림책들 저도 기억해 둘꼐요..
elove 2014-01-09 16:01:00
CSI는 만화는 아니구요 어린이 형사들이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예요.
스마일리 친구들이랑 이번 방학 때 같이 읽기로 했는데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여자애들도 재미있게 보나봐요.
디올 2014-01-09 08:06 

초2 벤자민, 예비초 엘리

 

[누적권수] 

월,화,수 부쩍 한글책사랑이 늘었답니다^^


[벤자민]

사자소학은 하나 필사했네요~

 요즘 혼자 뭐하고 노는지 무척 바쁜 벤자민입니다~

제가 퇴근후 물어도 안가르쳐주네요~

지난번에는 제 팔지를 1시간동안 만들었다고 주기도 하던데요 ㅎㅎ

 도서관에서 대출했던책들중 [수학에 번쩍 눈뜨게한친구들] 강추입니다

벤자민이 너무 재밌다고 여러번 반복하더니 나머지 책들도 빌려달라고 몇번을 부탁하네요~


앗시리즈, 철학자시리즈 잘 보고있구요~

 sisters grimm 7권 읽기시작~


[ 엘리]

 저학년 도서 쌓아놓고 보는 중입니다^^

 한글책이 더 재밌다고 몰입중이신...ㅎㅎ
니들때매산다 2014-01-09 09:45:44
디올님네 책 구경은 참 재밌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저의 지평을 넓혀 주시기도 하구요. 여기 책들 잘 메모했다 하나씩 꾸준히 봐야죠.
역시나 이번에도 어마어마한 책을 본 벤자민과 엘리.. 정말 칭찬합니다!!!
엄마 없는 날은 저희 집에도 있는데 작년에 산게 아직 아무도 안보고 그대로 있네요^^
저라도 봐야겠어요~^^ 오늘도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elove 2014-01-09 12:34:10
까막눈 삼디기, 마법의 두루마리, 엄마 없는 날, 재주 많은 손
와~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책들이네요. 엘리가 재미난 책들만 쏙쏙 골라 보네요 아유, 이뻐라~~
벤자민은 앗! 시리즈도 잘 보네요. 스마일리는 아직...
벤자민이 지나간 길을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나림재훈맘 2014-01-09 13:49:11
기초잡은 수학동화책 2권만 빌려와서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2번 더 읽더니 또 없냐고 해서 낼 더 빌리러 가야할거 같아요. 아이들 읽는 책 구경하면서 나림이가 좋아할만한 책 선택에 폭이 넓어지는거 같아요. 엘리가 읽은 저학년 도서 대여해서 열심히 읽고 다시 보냈는데 엘리 이걸 보는군요. 참 재밌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앞선사람 2014-01-09 14:52:38
수학에 번쩍 눈뜨게 한 친구들 메모했어요.
요즘 트루쓰 3학년 수학 예습중인데 그동안 연산에만 너무 치중했나 싶게 도형부분을 너무 힘들어하네요.
수학교구랑 수학동화등 잘 활용해야 할듯 해요.
초2에 앗시리즈와 철학자시리즈 읽는 벤자민의 독서수준 놀랍네요~~~
오니네 2014-01-09 15:09:08
늘 책읽기가 풍성해보이는 디올님네입니다.
둘이서 책을 들고 뒹굴뒹굴하는 모습이 보이는 듯해요..
벤자민이 이번 겨울엔 수학책을 확실히 많이 읽는군요..
저희도 그리미님 추천책들 읽고 있는데
조금더 쉬운 책들도 찾아보려하고 있어요.. 추천해주신 것들 도서관가서 열심히 대출해봐야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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