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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영동지방 폭설이래요 T.T

글쓴이 예남매맘

등록일 2014-02-07 10:36

조회수 2,415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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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방에 눈이 오고 있어요. 폭설..

 

10일까지 60cm가 온다는데요..흑...

 

눈오는건 좋지만, 그 뒤에 빙판길 되는게 겁나네요. --;

 

그래도... 눈이 펑펑 오니, 이쁘긴 하네요.

 

 

사실, 우리아들 열나서, 학교도 조퇴하고, 할아버지랑 집에 있는데..

 

사무실에 있으니, 영 맘이 편치가 않네요.흑..

 

감기조심하시고. 주말잘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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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동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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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진현맘 2014-02-09 00:01 

오우...정말 엄청나게 많이 왔네요.

순천은 비가 조금 오다가 멈추고...

낮에 전주 나들이때는 비가 꽤 왔어요.

중간에 눈이 오는가 싶더니 비로 바뀌어 아이들이 엄청 서운해했는데...

뉴스보니 강원도쪽은 심각할 정도네요.

에휴...조심조심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혜정 2014-02-08 18:33 

눈이 오면 아이들은 강이지들처럼 좋아하지만, 이래저래 어른들은 생각이 많아지는게 사실이네요~

어째요...

아이들은 아프고 퇴근길은 심란하고...

눈도 좀 엄마들 상황봐서 와주면 좋겠어요~

다니는 길 조심하시고 아이들도 빨리 낫기를!

 
제이제이마미 2014-02-08 13:03 

정말 눈이 많이 왔네요

에구구

눈이란것이 내릴때는 이쁜데 불편함이 따르니 마냥 이쁘지가 않네요^^

워킹맘으로써 젤 심란할 때가 애들 아플때인것 같아요

그래도 할아버지가 계시니 다행입니다^^
홍박샘 2014-02-08 09:11 

강릉은 눈 오는 것에 대한 대비가 있는 곳이니 이럴 때 비교적 차분할 거예요.

부산은 거의 눈이 안 오기 때문에 몇 년에 한 번 살짝 뿔려도 도시가 정지가 돼요.

아이들이 둘 다 열이 나요? 아프면 같이 아픈가? 할아버지 계셔서 얼마나 다행이요.
나오미 2014-02-07 17:01 

같은 하늘 아래 맞는가죠? 우앙..다른 나라 이야기같아요.

눈때문에 즐거운이도 힘든이도 생기겠네요.
예남매맘 2014-02-07 18:16:24
크크.정말 그렇지요?^^
지금은 더 많이 왔어요. ^^
여기 강원도에서도.. 스키장에선 야호! 하고, 그외 다른곳에선... 안그렇구요.ㅎㅎ
좋은주말되세요. ^^
시그마 2014-02-07 16:13 

서울은 이리도 날씨가 맑은데... 월, 화, 수 정말 추웠다가 오늘은 그리 춥지 않네요.

정말 같은 한 나라에서 날씨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 전 눈을 넘 싫어해서 사진만 봐도 미끄러질 것 같아요. ㅋㅋ

예남매맘님, 쌍둥이들 학교 잘 다니고 있죠? ^^
예남매맘 2014-02-07 16:34:29
시그마님..흐흐흐.
넘 오랜만에 왔지요 ?^^
넹.. 애들 학교잘 댕기고 있어요.^^

오늘 예준이가 학교에서, 열이 났는데
예인이가 선생님께

우리예준이 열난다고 난리난리를 해서.ㅎㅎㅎ
샘이 바로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근데, 우리땐 학교는 비가와도 눈이와도 가야하고,
아파도 갔다가 집에 와야했던것같은데.. ㅎㅎㅎㅎㅎ

샘이, 아픈데 어떻게 학교에 오냐면서. 막 웃으셔서 민망했어요.ㅎㅎㅎ
요즘은 안그렇다고.ㅎㅎㅎ
그래서 아, 제가 뭘 잘 모르구나했어요.ㅎㅎ

감기조심하세요.
눈 싫어하시는 분들은 정말 보는 내내 기분꿀꿀하실것같아요.
눈이 쉬지 않고 오고 있어요.흑.
집에 어찌 가야할지요.
걸어가야할것같아요... 엉엉엉..
봉봉 2014-02-07 15:27 

세상에 정말 많이 오네요!

안그래도 많이 온다고 해서, 할머니한테도 전화 해봤는데요. 꼼짝도 못하신데요~

어제 부터 자꾸 내린다면서 ㅎㅎㅎ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예남매맘님~ 늦었지만 복도 마니마니마니 받으시구요! ㅎㅎ

저기 홈플러스도 보이구요 ㅎㅎㅎ 아 강릉 가구 싶어요~ ^^
예남매맘 2014-02-07 16:32:05
꺅 봉봉님..
너무 맘도 이쁘셔요.. 할머니께 전화도 드리고요..
정말많이 왔어요. 지금도 펑펑..
오늘 우리신랑 서울서 내려오는데... 집에 무사히 와야하는데 그게 걱정이에요. ^^
정말 너무 오랜만에 와서.. 지송지송.부끄부끄^^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딱 알아보시네요.홈플.^^
여기서 갈만한 곳이.ㅎㅎㅎ 홈플에 자주 가용.ㅎㅎㅎㅎ
샬럿 2014-02-07 13:46 

와우 딴세상 같네요..

입춘지나 봄기다리는 마당에 눈..그것도 폭설이라뉘..

여긴 넘 맑은데...아니 흐리긴 하네요...ㅎ

정말 눈오는 거 바라보는 건 좋은데 뒷일이 감당이 안되죠.

예준이가  감기에 걸렸나봐요.

할아버지랑 있으니 걱정마셔요..

퇴근길 눈길 조심하시구요...

 
예남매맘 2014-02-07 16:30:22
정말 여긴 이제부터 눈이 시작이라고 오늘 기사에도 났더라구요.ㅎㅎ
1월말부터 진짜 눈이라고.. 헉.
몇년전엔 4월 5일에도 눈이 왔었어요.ㅎㅎㅎㅎㅎ
샬럿님 감기조심하세요... ^^ 감사해요.
주말잘보내세요.
레인보우 2014-02-07 13:44 
시댁이 강릉이라서 사진올리신장소가 어딘지 알겠네요
시부모님께 안부전화해야겠네요
빙판길 조심하시구요
원영사랑 2014-02-07 12:07 
예남매님~~^^♥
올 만에 안부인사 드려용~~~ㅎㅎ
지난 가을에 강릉 여행하면서 예남매님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톡도 함 못했네요^^;;
눈이 이리 많이 오다니....역시 눈이 많은 고장이네요.@.@
예준이 푹 쉬면서 얼른 낫기를 바라구요~
뒤늦은 새해 인사도 할게요~
올 한해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어요~!!!
예남매맘 2014-02-07 16:29:13
꺅.. 원영사랑님. ^^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강릉오셨었어요? 이쁜이 원영이는 잘 있지요?
많이 컸겠네요.이쁘니..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용.^^
세아이와 2014-02-07 11:06 

에효 폭설지방은 모두 더 조심하셔야겠어요

눈길 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니셔요

 

저희는 부산이예요 여긴 눈이 정말 안오기때문에 어제 잠깐 눈이 내렸을 때 아이들 난리가 났었다네요

눈인지 비인지 자세히 봐야 하는 정도의 눈발에도 수업하던 아이들 눈 오면 다들 정신산만 난리입니다

게중 아주 좋은 선생님들은 수업 안하고 아이들 나가 놀수 있게 해 준다네요

그럼 눈 속에서  똥강아지들이 정신을 못차려요

 

폭설이라 걱정하시는데 딴소리해서 죄송혀유 ^^
예남매맘 2014-02-07 11:32:40
ㅋㅋㅋ 아니에요... 고등학교때 제 친구가 고향이 부산이었는데, 그친구가 그랬어요.
눈이 와서 와~~~ 눈이도 하면서 눈을 긁으면
반은 흙이라고요.^^

참.골고루 뿌려주시지~~ 하늘도.. ^^

강릉은 눈이 자주 오니, 눈만 오면 사람들은 눈치오는 삽부터 들고 나와요.ㅎㅎㅎ
길에 눈도 금방 치우구요..^^
주말엔 부산에도 눈이 살짝 내려주길 바래봅니당.^^
댓글 감사해용..^^
꽁이 2014-02-07 10:56 

컥컥컥~어제 뉴스로 영동지방 폭설예정이라고 했을 때..

그렇지 않아도 언니 생각나더라구요...

진짜 눈 많이 왔네요..서울은 올 겨울 눈이 별로 안 왔어요..

눈이 많이 와야..안양천에서 썰매도 타는데...소의는 실망하고 있어요..^^;;

 

그나저나 예준이 아파서 어떡해요....

요즘 감기 열이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이구...많이 힘들텐데...걱정되네요..

 

오늘 푹 쉬고...낼은 감기 뚝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언니도 건강 조심하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예남매맘 2014-02-07 11:31:16
흐.. 여기저기 적당히 뿌려주지... 그럼 소의도 실망 안할텐데..^^
고마워... 지금 집에서 쉬고 있뎅..
예인이가 선생님한테 큰일 났다고~~
우리예준이가 열이 나서 큰일났다고 막 그래서.ㅎㅎㅎㅎㅎㅎ
샘이 아침에 전화하셨더라고.ㅎㅎㅎㅎ
덕분에 예인이도 집에 와서 놀고 있다는..ㅎㅎㅎㅎㅎㅎ
주말잘보냉^^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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