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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반 #9> 나만의 역사 노트정리 -마지막편^^

글쓴이 내외동맘

등록일 2014-02-24 10:02

조회수 3,85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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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방 문이 늦게 열려서 많이들 놀래셨죠~~~~~~~^^

(개콘 버전인디.... 어색하네요...)

저희 애기 아빠 휴가라  시댁에 다녀왔어요..

갑자기 결정한 일이라 미리 말씀 못드리고 다녀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드뎌 용선생9권 마지막권 입니다...

저희 아이는 처음 1권 시작할땐 연필을 한참 잡고 어떻게 해야하나 많이 힘들어 했었어요..

스스로 노트정리해보긴 처음이라 더더욱 그랬네요..

제가 처음엔 이리저리 간섭두 하고 했었는데 오히려 그것이 더 독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정말 일체의 간섭없이 아이에게 모든걸 알아서 하라구 했더니...

즐기며 여기까지 오게 되었던것 같아요..

더 큰 힘이었던건 물론 따뜻한 댓글들 이었구요.....^^

전 사실 아이의 부족한 부분만을 많이 보았었어요..

그런데 역사노트정리를 하면서는 그저 바라만봐주고 열심히한 아이의 노력을 믿어주었더니

스스로 즐기며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자신있게 엄마 전 역사가 재미있어요...라며 이야기해요...^^

 

 

중간에 역사방 대문을 열게되면서 부족한 저를 알기에 걱정두 많았었지만..

그렇게 9권까지 함께 마무리 할 수 있었어 시원섭섭하네요..^^

열심히 함께 해준 친구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새학년 새학기두 잘해 나아가길 응원할께요.........

그 동안 참 잘했어...클로리스]졸업식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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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서맘 2014-02-27 14:37 

 

14번 새라.... 내외동맘님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중간에 받아서 부담스러우시고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새라는 어제까지해서 밀렸던용선생을 다 마쳤네요 ㅎㅎ 오늘 8.9권 한꺼번에 냅니다....^^ 그래도 이렇게 다 마칠수 있어서 많이 기쁘고 좋네요 ㅎㅎ 아마 혼자였음 그냥 읽고만 끝났을수도 있지 싶어요 ...-.- 한국사반 같이 했던 친구들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쑥의 다른반에서 또 뵈요...^^
내외동맘 2014-03-07 10:54:18
난지서맘님.... 댓글이 많이 늦어 너무 죄송하네요.. ㅠ.ㅠ
우린 정말 쑥의 여러방에서 만나니 이웃사촌 마냥 방갑구 정두 많이 가고 하는데 히히 제 맘이 그래요..
새라의 성실함을 알기에 폭풍 칭찬과 함께 항상 응원할게요...
저두 더불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자주 뵈어요^^
효민유민맘 2014-02-26 08:29 

초등 4년 유민

아이에게 버겁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쑥쑥덕분에 여기까지 왔어요~


같이 하자고 제안해준 새라맘과 방지기 님께 제일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더 좋은 계기로 만나고 싶어요... 


모두 참여하신분들 감사하고 또 수고하셨어요.. 칭찬도장 꽉~~.
내외동맘 2014-02-27 00:56:35
효민유민맘님..
저두요.. 요렇게 함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더불어 감사합니다....^^
혼자이면 저두 하다 말다 했을거에요.. 저희는 9권까지 마무리 하진 못했지만 꾸준한 독서로
빈자릴 채워볼려구요..^^
소개해주신 책 중 뚱단지 조선시대 린이가 좋아 할 것 같은데.. 좋은책 소개까지 감사드립니다

유민아 그 동안 역사노트 정리 꾸준히 잘 해주어서 칭찬 가득~~~~~
더불어 새학년 새학기에두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랄께..
유민이 화이팅~~~~^^
난지서맘 2014-02-27 14:41:29
유민이도 정말 알차게 잘했네요..... 뭐든 끝까지 한다는거 쉽지않고 대단한것 같아요 ㅎㅎ 유민이 새로운학년 생활도 잘하길 바라구요... 끝까지 해내서 멋지다고 꼭 전해주세요...^^
pobi1970 2014-02-25 23:23 

8번 새라

벌써 마지막 책이네요~ㅠㅠ 지금까지 역사 공부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역사정리가 잘 될것 같네요~역사는 참 흥미롭고도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그럼~ 모두 ByeBye
내외동맘 2014-02-27 00:47:25
새라는 린이와 같은 학년 친구라 이모가 더더욱 눈길이 많이 갔었단다..
스스로 숙제 제출도 척척인데다가 노트정리두 너무 야물지게 잘해서 말이야...
역사가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는 이야기에 이모가 참 기분이 좋아지네..
더불어 꾸준히 독서하는 새라가 되길 .....이모가 응원할께..
새라 화이팅~~~~~~~^^
난지서맘 2014-02-27 14:43:12
울새라와 같은 이름 새라야... ㅎㅎ 늘 그렇지만 이렇게 혼자서 잘해내는게 대견하다....^^ 앞으로도 멋진 4학년 생활하고 다른것도 또 열심히 하자꾸나....^^
윤후맘 2014-02-24 13:47 

 

5학년 유니

 

9권 완전 마무리는 아니고 6교시까지 입니다.^^

봄방학도 한주 남아서 공부 이번주는 손도 대지말자고 저번주에 마무리하자고 했건만

노는것에 팔려서 아직도 학원가는 사실조차 까마득히 잊어주시는 딸입니다.

금요일날 안올라와서 기다렸는데 저도 아직 마무리가 남은 상태라서 기다리기만 했어요..^^;;

린이가 정리를 혼자서 다한거예요?

유니는 정리를 중간부분부터 사건이 나열되면서 잘 하지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하는중에 설명하면서 했어요. 저도 어찌 정리해야할지 찾지 못해서 서로 헤맸어요.

그리고 자꾸 물어보고 확인하니까 그런지 처음보단 관심이 줄어들더라고요.

가만 두면 알아서  잘할수 있을텐데라고 생각하면서도....

어찌됐든 끝낼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린이 모습 보니까 스스로 잘할것 같은 모범생의 포스가 느껴지는 피부가 하얀 친구네요

린이 정말 수고했어.. 그리고 정말 잘했어.

린이 노트 보고있으면 설명과 그림이 재밌게 되어있어서 웃음나고, 대견해서 웃음이 난단다.

 

(그리고 저 애살많다고 하셨던데 그런사람이 못됩니다.

챙피해서 해야될 인사도 못하는 무뚝뚝한 사람이예요.

린이 노트는 진심으로 느끼는대로 적은거구요.. )
내외동맘 2014-02-24 16:30:18
제가 방문이 늦어져서 제일 생각났던 더구나 애가 쓰였던 멤버 중 한분이 윤후맘님 이셔요..
요렇게 제일 먼저 달려와 주실 줄 알았다니깐요 히히 ^^
저두 그랬어요.. 물어보고 확인하고 요렇게 정리해야지 했더니... 저희딸은 자기노트만들기인데..
엄마가 자꾸 끼어들지 말라구 대놓고 얘기하던데요.. 틀린말이 아니라 말도 못하구 알았다구 했죠^^
.그 후론 도서관가면 아이가 좋아할만한 만화책이랑 제가 보여주고 싶은 책 빌려다 아이책상 위에 두기만 했었네요.. 사실 저희는 저학년이라 마음의 여유가 많기두 했어요...

유니야 그 동안 역사노트 정말 성실히 열심히 진행해 주어서 너무 기특했단다..
누가 뭐래도 유니는 역사반 모범생이라는거 꼬옥 기억하구..
새학년 새학기두 멋진 출발하길 이모가 항상 응원할께..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고마웠어~~~~~~~~~~~^^
언제나 화이팅^^
앗차 윤후맘님 무뚝뚝하다 하셨는데 왜 전 정 많은 분으로 느껴질까요???
더불어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난지서맘 2014-02-27 14:46:29
유니 이렇게 마지막까지 함께해서 좋네요...^^ 아마 오늘쯤은 남은 것 다했겠지요 ㅎㅎ 이제 정말 몇일후면 개학이네요... 유니 새학년 잘보내길 바랍니다.... 덜했다지만 역시 고학년의 포스가 풍기는 멋진 정리네요...^^
내외동맘 2014-02-24 10:10 

곧 초4 린

  린이는 이제 7권 마무리 하고 8권 들어가요..

  이래저래 일이 있어 빼먹는 날이 많았네요..^^

 

 
세아이와 2014-02-26 21:10:35
린아 역사반 완주를 정말 정말 축하해~~ 이렇게 꾸준히 걸어온 모습을 보니 이모가 더 뿌듯해지네
정말 노트에 정성이 가득 뭍어나는구나
지금의 이 노력과 끈기면 앞으로 린이가 무슨 일을 하든 잘 헤쳐나갈거라고 믿는단다
이모가 항상 응원할게 ~~ 정말 멋진 린이... 화이팅이야
난지서맘 2014-02-27 14:50:37
역시 이번에도 린이의 그림은 정말 멋지네요...^^ 어쩜 이리 딱딱맞게 그리고 정리를 잘하는지요 ㅎㅇ 이방저방서 만나니 린이는 이제 익숙해져 갑니다 ㅎㅎ 린이 4학년 생활 재밌게 하구요 좋은담임샘도 만나면 좋겠네요... 린아 그동안 수고했고 앞으로도 열심히해서 다른 방에서도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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