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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학년 자주학습방]3/13일 목요일

글쓴이 꽃향유

등록일 2014-03-13 08:24

조회수 4,642

댓글 92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6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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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보셨죠?

우리 자주학습방의 경이적인 댓글 수를 ^^

저는 104라는 댓글 수를 보고는 너무 기뻐서 혼자서 야호!를 외쳤답니다.

이 숫자가 뜻하는 바는 자주방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 것도 있지만 서로의 글을 무심히 지나치지않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것도 큰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역시 자주방 어무이들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앞으로 이 숫자가 역사로 남지않고 더 많은 기록경신이 있기를 빌어요~~ 

 

어제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에 들어가 '사막여우'에 대한 공부를 해보았어요.

이번 주에 챕터파가 끝나서 다음 아서 프로젝트를 할때 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가능했어요.

이번에는 그림을 그려서  사막여우를 소개했답니다.

 

http://kids.nationalgeographic.com/kids/animals/creaturefeature/fennec-foxes/ 

(클릭하시면 자료를 보실 수 있어요)

 

 

 

 

 

 

간단히 앨리스와 공부하는 절차를 소개하면.......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원하는 동물을 클릭-> 비디오보기(비디오가 없는 경우도 있어요)-> 내용읽어보기-> 인쇄-> 오려서 붙이기-> 모르는 단어 찾아서 정리-> 그림그리기

정해진 기간도 정해진 양도 없으므로 앨리스의 시간이 널널할 때만 하려구요. 잘 진행이 되면

샬럿님의 말씀처럼 방도 만들어 볼 생각도 쪼매 있구요.

 

월요일 방과후시간에 만든 '개구리 햄버거' 감상하세요 ^^

 배고팠을 텐데도 꾹참고 동생들과 먹기위해 가져왔답니다 ~

 

 

                     ----------어제까지 읽은 책들---------

CSI가 빠졌네요 ^^

 참!! Spring Crossword 와 My memory book 을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첨부자료로 올릴게요~!!

 

 

자~~ 우리 자주방 친구들, 그리고 어머니들 모두모두의 이야기 풀어주세요.

웃긴 얘기, 슬픈 얘기, 그저 그런 얘기, 자랑하고픈 얘기, 모두모두 좋습니다.

 

다음 주 대문지기님은     elove 님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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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주니 2014-03-14 16:50 

초2 진용

와~~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앨리스는 실력이 대단하네요.

우리 진용이는 하루에 영어책 4권(듣기2권 읽기2권), 과 워크북2페이지씩 하는게 영어의 전부입니다.

그래도 이리저리 따져보니, 한달에 80권의 영어책을 섭렵해 주시는 거더라구요. 크게 보니, 과장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ㅋㅋ

 

한글책도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여러 어머님들의 조언을 받아, 배겟머리 읽기도 하고 있고, 하루 한권 음독하기도 하고 있구요.

아무튼 노력, 노력... 노력을 따라올 자 없겠죠. 이번주도 수고한 우리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
선율새나맘 2014-03-14 17:39:00
선율이랑 친구네요^^
매일꾸준히가 사실 엄청난 양이죠~~
한달에 80권이면 엄청난데요^^
어릴수록 사실 엄마말 잘들을때ㅋㅋ습관세우는 게 젤 중요한거죠

같이 노력해봐요
앞선사람 2014-03-14 22:34:35
주니주니님~~
반가워요!!!
영어책도 한글책도 꾸준히 읽고 거기에 노력까지 플러스하면 최고이겠네요~~
앞으로 자주방에서 자주 뵈어요!!
혜원진현맘 2014-03-14 14:58 

초2진현

 

아웅아웅..다들 많이 많이 진행하셨네요.

울집은 아시지요?

누나의 대선? 총선? ㅋㅋㅋ학교회장 후보건으로 무지하게 바쁜 나날을 보내는지라

책이야 늘 손에서 떠나지는 않지만.

그걸 일일이 사진으로 찍지 못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매일 밤마다 30분에서 1시간동안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근데요. 진현이가 뒷얘기가 궁금한지

제가 들어가는데 몰래 책을 보다가 저한테 들켜서 씨익하고 웃네요.

 

드라마를 보다보면 다음주에...그 자막이 미울때가 참 많지요?

 

아마도 울 진현이가 그랬나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면 아~~~ ~~하고 신나게 외쳐주다가

1, 2, 3 !!! 하고 잠들어버립니다.

 

아마도 꿈속에 주인공과 빨리 만나고 싶었나봐요.

 

중간중간 진현이의 책사진 찍어볼게요.

 

달리 진행하는 것은 없어 그저 책밖에 없는데

저 너무 방치하나요^^
별이달이 2014-03-14 09:57 
안녕하세요 첨 인사드려요^^ 햄버거도 이쁘구 사막여우 웍싯도 부럽네요
자주방은 어떻게 하는건가요?모집시기가 있는건지요?저희아인 3학년이예요.
꽃향유 2014-03-14 10:33:22
별이달이님! 반가워요~
자주방은 특별한 가입이 없이 활동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의 학년과 닉네임을 올리시고 아이가 읽는 책들 올리시고, 학교생활 , 학습과 관련된 이야기등을 올리시고 이야기를 나누시는 곳입니다.
월요일과 목요일에 두 번 대문이 열려요.
언제든지 오셔서 많은 얘기실 수 있어요. 서로의 글을 보면서 배울 점들이 많답니다 ^^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날 만나요!!
선율새나맘 2014-03-13 22:21 

 

 

정말 개구리 빵에 빵터졌어요ㅎㅎ 선율군은 2학년이 되면서 슬슬 글밥많은 한글책으로 갈아타려고 하고 있어요^^사실 아이보다 엄마생각이긴 하지만요 역시 작년에 신나게 으랏차차 한국사 읽더니 광개토 한국사도 좋아라합니당^^ 영어는 1000권을 목표로 달리고 있구요^^오늘 드뎌500권을 달성했어요~~수준은 아직 ICR level1이지만요ㅋㅋ그래도 이정도라도 따라와주니 감사하고요 사실 당근으로 레고 마니 사주었죠ㅋㅋ 학교가더니 확실히 시간이 마니 부족하긴한가봐요 그래도 여기 자주방땜시 꾸준히 책읽구 점검할 수 있네요~~열어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명연맘 2014-03-13 22:34:18
헉... 1000권이 목표... 정말 대단하네요
울 아이한테 얘기했더니 완전 짱이래요^^
벌써 500권을 달성했다니 나머지도 금방 달성하겠는걸요 앞으로 레고 더 많이 사주셔야
겠어요 정말 기특해서 칭찬해주고 싶어요^^
초록사과 2014-03-13 22:52:59
우와 500권이라니 대단하네요.
저희는 워낙 반복을 좋아해서 권수가 늘지 않네요.
선율이 기분 좋았겠어요.
계속 해서1000권 그날까지 화이팅!!
나림재훈맘 2014-03-13 23:20:38
영어책 1000권 목표에 절반인 500권을 벌써 달성했군요. 저희집도 올해 목표가 ICR1 단계 따라가기라서 책이 친근해 보이네요. 이제 500권만 남았으니 선율이 끝까지 해낼꺼예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선율이 레고 선물 많이 많이 사주셔요. 정말 대단해요.
elove 2014-03-14 09:38:46
이제 2학년인데 벌써 500권 달성이라니요!! 선율이 멋지당~~
스마일리는 경쟁 상대가 있어야 열을 올리며 하는 스타일이라 작년에 300권 읽기 하고는 중단했어요.
선율이에게 레고 사주신 것처럼 저도 브라주카 축구공 걸고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한국사 책도 좋아하고 영어책도 열심히 읽어주는 선율이 진짜 멋쟁이!!
꽃향유 2014-03-14 09:55:58
선율새나맘님 반강워요~!!
앨리스도 2학년이랍니다. 선율이 이름이 아주 독특하네요. 왠지 음악을 잘할 것 같아요 ^^
영어책 500권을 읽었군요. 정말 대단해요~ 앞으로도 1000권 달성을 위해 화이팅!!
으랏차차와 광개토한국사 저도 살펴봐야겠어요. 자주방 친구들은 독서도 너무 잘해요.
디올 2014-03-13 20:05 

초1 엘리, 초3 벤자민

 

개구리모양햄버거를 한참 뚫어져라 봤어요~

제가 겁도 없이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모양입니다ㅋㅋ

꽃향유님 알고계신 자료도 많으시고, 쑥쑥에서 아낌없이 나눠주시고~~

멋진분이세요~~!!

 

저희집 읽은책 모아놓는 곳입니다~^^

지난 겨울방학동안 책벌레방하면서 만든 시스템인데 장점이 많답니다~

엘리와 벤자민이 매주 월, 목 독서한 책을 체크할 수 있어요^^

모두 다 여기에 챙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대략 독서흐름이 파악되지요.

벤자민은 자기가 읽은책 뒤적이다 영어책이 안보이면 영어책을 찾아보기도 하구요~

 

 

[초1 엘리]

사이언싱 톡톡에 빠졌나봅니다.

꽤나 많이 읽었네요~

시공주니어 저학년문고책 주변지인이 선물로 주었는데... 정말 감사했답니다.

재미난책이 많아요~

개념씨 수학나무도 계속 사랑받고 있구요~

영어책은 여전히 사랑하는 magic school bus, 로알드달의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읽고있어요~

 

[초3 벤자민]

앗시리즈, 철학자시리즈, 동생보는 사이언싱톡톡과 개념씨 수학나무까지~

벤자민의 독서폭은 참 넓다는 ㅋㅋ

으랏차차 한국사도 계속 꺼내보는군요~

영어책은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동생과 같이보고있구요~

 

개학한지 얼마안되었지요~

벤자민은 하루에도 여러번 동생 교실에 내려가서 동생을 만난답니다^^

엘리 담임선생님과도 잘 아는 사이여서 드나드는것도 어색하지 않은모양이예요~

같은 학교에 보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죠?ㅋㅋ

 

같이 도서관에도 가고, 방과후도 같이하고~

수, 목은 같이 하교도 하구요~
꽃향유 2014-03-13 21:51:36
벽에 이름을 붙이고 책을 쌓아놓는 방법 좋은데요 ^^
시공주니어 초등생 문고들 정말 좋은 책 많던데 정말 좋으셨겠어요. 저는 가끔 홈쇼핑에서 방송을 하면 군침만 흘리고 있답니다.
벤자민은 분야를 가리지않고 너무 잘 읽고있네요. 디올님은 벤자민의 독서습관은 걱정하실 것도 없겠어요. 으랏차차 한국사는 저도 찜했다고 읽히고 싶어요. 요즘 역사책을 너무 소흘히 하는 것 같아요.
디올님! 주말 아이들과 행복하게 보내셔요~!
앞선사람 2014-03-13 22:18:53
벤자민의 오빠답게 너무나 듬직하게 엘리를 챙기는군요.
넘 멋진 오빠에요!!!
사이언스 톡톡 재미있다고 소문났더라구요.
친구네집 갔더니 있는데 트루쓰 좀 꺼내보면 좋으련만 관심을 안보이네요.
시공주니어 문고에 재미있는 책 많이 있지요?
저희집도 계속 사모으고 있는 중이랍니다.
사도 사도 끝이 없네요. ㅋ
나림재훈맘 2014-03-13 22:29:49
저희집도 디올님네처럼 벽에 이름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두 아이들 읽은 책 쌓아두는 곳이 있어요. 늘 누나가 월등히 많이 읽지만 책을 조금만 보던 둘째 누나책량 이기고 싶어서 이책 저책 꺼내서 보더라구요. 은근히 경쟁이 되나봐요. 구립도서관에가서 꼭 시공주니어 저학년 문고 한권씩 빌려오고 있어요. 구입하자니 너무 비싸고 최대한 빌려볼 생각이예요. 엘리 학교에서 오빠를 만나면 더 반갑고 든든하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명연맘 2014-03-13 22:31:16
같이 도서관도 가고 방과후도 가고 하교도 같이하구...
벤자민 정말 멋진오빠네요^^ 벤자민 잘 키우셔서 엘리도 오빠보고 배우는거 같아요
책도 얼마나 잘 읽는지 항상 부러워요~~ 디올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그러겠지요^^
루비는 그나마 책벌레방때문에 그런지 독서편식이 조금은 나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의무적이라도 조금씩 다른책도 읽으니 디올님께 항상 고마울 따름이네요
벤자민과 엘리 쑥쑥에서 쑥쑥커가는 모습 계속 지켜보고 싶네요^^
초록사과 2014-03-13 22:56:24
저도 스티커판이나 기록장이나 궁리를 좀 해 봐야겠어요. 큰애는 제손 떠난지가 오래고 엘사는 둘째라 방치수준이라 ㅎㅎ
벤자민이랑 엘리가 터울이 딱 좋군요
둘이 같이 하니 시너지 확실히 크네요.
든즌한 오빠가 있어서 엘리 학교 생활이 더 신나겠어요.
elove 2014-03-14 09:43:17
벤자민은 깊이 있는 책이랑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골고루 섞어서 잘 보네요.
앗시리즈랑 철학자시리즈는 벌써 많이 읽었지요?
영어책 수준도 높고 어쩜 두 남매가 둘 다 책을 좋아하는지 놀라울 따름이에요.
읽은 책 쌓아 놓으려해도 쌓아지지가 않아요.^^
나림재훈맘 2014-03-13 16:26 

초2 나림

 

앨리스가 만들어온 개구리 햄버거 정말 잘 만들어왔네요. 나림이 작년에 초등입학후 한번도  방과후 수업을 들은적이 없고 그냥 피아노랑 태권도 학원만 다니고 있어요. 나림이는 학교 끝나고 방과후 하면 학원도 더 늦게 끝나고 집에도 늦게 오는게 싫다고 말하네요. 3학년때 방과후 할꺼라고 하는데 말처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지난번 병원에서 검사해서 뼈나이가 많이 나와서 계속 관찰중인데 오늘 병원갔다왔는데 아직 이상징후가

없어서  3개월 후에 보자고 하네요. 그동안 저체중이라 체중 신경쓰라고 해서 열심히 먹었더니 3kg이 늘었어요. 나림인 열심히 기도하고 많이 먹어서 살쪘다고 좋아하네요.

 

요즘 부쩍 집에서오자마자 책 읽는 시간 동안 학습만화만 보아요. 줄글 책은 자기전에 몇권만 보고 자요.

이번주는 오늘 학교 하교후 바로 병원에 가야해서 화요일에 학원에 가서 책을 많이 볼 시간이 없었어요.

나림이 병원에 가서도 학습만화책 하나 챙겨가서 보고왔어요.

구립도서관에서 빌려온 바비책 너무 좋아하네요. time-to-discover 시리즈 이제 1세트만 보면 끝나네요.

잘 기억했다가 저희집 둘째때도 빌려다 봐야할거같아요.  한페이지에 문장도 한줄에 사진도 크니 쉽다고

 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명연맘 2014-03-13 18:15:43
책을 사랑하는 나림이 답네요 방과후해서 늦게 오면 그만큼 책읽는 시간을 뺏기니까 그런가봐요^^
울 루비도 너무 작아서 뼈나이를 검사한적 있었어요. 결과가 제 나이에 맞는 뼈나이가 나와서 원래 작은 아이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도 반에서 키번호로 1,2번 하지만 예전보다 많이 건강해져서
다행이다해요^^
나림이 잘 먹고 체중도 늘고 이상징후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부지런히 먹고 건강하게 크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꽃향유 2014-03-13 21:57:01
저는 뼈나이가 있다는 걸 나림재훈맘님의 글을 읽고서 알았어요. 나림이는 저체중을 걱정해야하는군요.
앨리스는 과체중을 걱정해야해요 ^^ 앉아서 하는 것들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학습만화책 정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들어진 것들이 많아요.
앨리스도 학습만화책을 좋아해요. 그런데 요즘 제가 도서관을 혼자 가는 편이라 제맘대로 골라서 학습만화는 빌려오지 않아 읽지를 못해요. 글밥이 많은 책도 읽어야 할 것 같아서 제가 일부러 안빌리는 경향도 있구요. 나림이는 정말 책벌레네요 ^^
나림재훈맘님!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날 뵈어요~!
앞선사람 2014-03-13 22:21:02
나림이가 한동안 뜸했던 마법의 시간여행을 다시 읽는 모양이에요~~
고전천자문중 오성과 한음 트루쓰가 마르고 닳도록 읽었던 책이네요.
바비 시리즈 여자아이들도 좋아하지만 한때 트루쓰도 빌려다 읽던 책이랍니다.ㅋㅋ
초록사과 2014-03-13 23:06:09
병원에서 괜챦다고 하면 지켜보셔도 될듯해요 그쵸.
바비책 ,바비 DVD완전사랑 받는 아이템이지요. 저희 집두요^^
여기서 나재맘님 뵈니 새로운 기분이 드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elove 2014-03-14 09:51:11
학교갔다오면 머리도 식히고 편안히 쉬어야 하니까 학습만화도 좋죠. 다른 책도 많이 읽었네요.^^
스마일리가 처음으로 빠졌던 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을 나림이도 읽고 있군요.
살쪄서 기뻐하는 나림이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그 체중 그대로 유지하길~~
dream4ever 2014-03-13 16:05 

초4 현이, 초1 영이

 

초4 큰아들은 하루에 수학문제지 4장을 풉니다.

영어는 안하고 있고요..ㅠㅠ

 

초1 둘째아들은 하루에 책 다섯권 읽기가 목표입니다.

수영을 다니기 싫다고 해서 한달 다니고 쉬고 있는 상태네요.

 

요새는 제가 더 기운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열심히 아이들과 지내시는 것을 보면서 한숨도 나고요...

지금은 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가려고 합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

 
니들때매산다 2014-03-13 17:03:23
3살 터울 두 아들내미 키우기 힘드시죠?^^ 저희도 세살터울..초3이랑 7세이지요.
달랑 둘인데도 둘의 성향이 많이 달라 맞춤형 육아하기 힘들답니다 ^^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게 있으면 자기가 꽂혀서 할때가 있더라구요.
좀 쉬다보면 관심 분야가 서서히 보이겠죠.. 아이디가 너무 좋아서 댓글 남겨요. 저도 dream이란 단어를 정말 좋아합니다^^ 반가워요~~
채니맘 2014-03-13 17:56:43
수학 다섯장이면 잘하네요
채니는 두세장도 안하려고 낑낑 거리는걸요
수학안하려고 영어책은 대신 열심히(?) 읽는군요
기운내세요!!
저도 비가오니 축축 쳐지네요
명연맘 2014-03-13 18:22:07
초4 남자아이면 이제 남성 호르몬이 쑥쑥 나오는 시기죠^^
아마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들꺼예요. 그런데도 매일 수학 4장씩 푼다니 정말 기특하네요
학교 끝나고 먼저 축구나 운동으로 기운을 쏘~옥 빼놓은다음 하면 영어책도 슬슬 읽지 않을까
하네요. 기운을 안빼놓으면 밤에 꼭 약먹은 애처럼 야수로 돌변하더라구요. 울 큰녀석얘기네요ㅎㅎ
이제 시작이신데 dream님 기운차리시고 자주방 자주들어오세요. 같이 격려하며 아이들 키우자구요^^
꽃향유 2014-03-13 22:01:23
작년 여름에 저도 아이도 슬럼프였던 적이 있어요. 욕심을 내려놓고 아이만 바라보니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저녁 일찍 먹이시고 일찍 목욕을 시키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그때 짧게나마 학습적인 것들을 하는 방법도 좋더라구요. 드림포에버님! 기운 내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날 또 뵈요^^
나림재훈맘 2014-03-13 23:24:20
저희집은 수학 문제집 1장 연산하는데 하루종일 걸려서 나림이랑 계속 얘기하는 중이예요. 주위에서 2학년 선행을 다 했다고 하는데 마음이 자꾸 조급해지네요. 저도 제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저도 천천히 가려고 해요. 힘내세요.
초록사과 2014-03-13 23:53:22
4학년 저도 힘들었어는데 더 올라가니 저도 포기하고 아이도 나름 알아서하니 편하네요.
같은 알학년인데 다섯권이라니 많이 읽는 거 같은데요. 힘내시고 다 잘 할 꺼라 믿으셔요
elove 2014-03-14 09:58:40
초4 스마일리는 수학문제지 한 장도 안 풀고 있어요.
영어책도 몇 페이지씩 겨우 읽고 웍싯 1~2장 하고요.
남자애 둘 키우기 힘드실거예요. 전 하나도 버거운데
다른 분들 진행하시는 거 보고 한숨쉬지 마시고(저도 전에 자주 그랬다는^^) 맘 편히 가지세요.
아이들마다 성장하는 속도도 취향도 다르잖아요.
오늘 하루 이 순간 행복감을 느끼며 사는 게 제일 좋은 거잖아요.^^
앞선사람 2014-03-13 15:51 

초3 트루쓰

 

앨리스가 재미난 방과후 하고 있네요.

트루쓰도 작년에 토탈공예 방과후에서 케잌도 만들고 쿠키도 굽고 샌드위치도 만들고 아주 신나게 했는데

올핸 축구방과후랑 시간이 겹쳐서 신청을 못했어요.

앨리스가 먹어보고 싶을텐데 꾹 참고 집에 와서 동생들이랑 꽃향유님 챙기는 모습이 너무나 이뻐요.

울 앨리스 마음씨 고운건 저희가 다 알지만요...

 

트루쓰는 방금 집에 와서 가방만 던져 놓고 친구랑 구강검진 받으로 치과에 갔답니다.

제가 데려갔다 오려고 했는데 지들끼리 간다고...다 컸네요.ㅋㅋ

 

전보다 뭐 특별히 하는것도 없는데 괜시리 바쁜지 책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트루쓰 나름 간식시간이든 아침 시간이든 시간을 잘 활용해서 조금씩은 꾸준히 읽고 있는 듯 해요.

어젠 도서관서 동생 읽어주라고 동화책 두권 빌려왔는데 제가 읽다가 막 데굴데굴 굴렀네요.

<토끼와 거북이-두번째 경주> 꼭 꼭 읽어보길 바래요~~

<똥보따리 우리 할매>는 읽어주다 눈물 나서 혼났어요. 할머니랑 특별한 애정관계에 있는 트루쓰가 강추 하는 책이랍니다.

 

제가 다음달 부터 학교 도서관 모임서 그림책 공부를 다시 시작할 계획이랍니다.

좋은 그림책 많이 발견해서 자주방에도 소개할게요.

 

 
니들때매산다 2014-03-13 17:06:20
도서관 모임 좋은데요^^ 추천하신 책 꼭 찾아볼게요. 트루쓰는 틈틈이 책을 제법 많이 읽었네요. 영어도 꾸준히 보고.. 슬슬 숙제다 준비물이다 나오기 시작하니 저도 덩달아 바빠지는 거 같아요.
그림책 공부 저도 하고 싶네요.. 그저 보기만 해도 흐뭇할 것 같아요. 좋은 책 많이 추천해 주세요~
명연맘 2014-03-13 18:27:06
토끼와 거북이 두번째 경주 저도 꼭 보고 싶네요. 저도 아이들책 많이 읽어보는데요
참 재밌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전 성냥팔이 소녀랑 행복한왕자 볼때마다 주책맞게 눈물이
줄줄 흘러나온답니다
도서관모임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신다니 부럽네요. 많이 소개 부탁드려요
참 그림책말고 글책도 같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용^^
꽃향유 2014-03-13 22:04:37
앞선사람님께서 추천하신 책들 꼭 읽어볼게요. 눈물이 날만큼 슬픈 이야기도, 웃긴 이야기도 모두 좋아해요 ^^ 트루쓰가 이제 다컸네요. 이렇게 서서히 엄마품으로부터 독립을 배우는 거겠죠.
앞으로 재밌는 그림책 많이 소개 부탁드려요~!! ^^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날 만나요!
나림재훈맘 2014-03-13 22:35:37
친구들과 치과에 간 트루쓰 다 컸네요. 나림이 동생이 마법의 시간여행 1권 꺼내서 보니 어느새 그옆에서 보고 있더라구요. 요즘 너무 학습만화 본다고 좀 잔소리 했어요. 오늘 진료 기다리면서 학습만화책 꺼내서 보더라구요. 고전 천자문 다른 한자만화책보다 좋은거 같긴 한데 나림이 손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아서 좀 걱정이 되요. 학원까지 갔다오면 늘 시간이 빠듯해지네요. 다음달부터 좋은 모임 하시는군요. 소개해주시는 책 열심히 봐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주말 보내세요.
초록사과 2014-03-13 23:55:38
데굴데굴이라니 급땡기네요. 꼭 빌려 봐야겠어요.
트루쓰가 혼자 검진도 가고 의젖하네요. 다 컸습니다. ^^
모임 다녀 오시고 좋은 책 많이 소개해주세요~~~~
elove 2014-03-14 10:11:15
오줌멀리싸기 시합 저학년 문고판이지요? 사계절이랑 시공주니어에서 나오는 문고판 중에 재미난 책들이 많더라구요. 스마일리도 저학년 시리즈 많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트루쓰는 틈틈이 책을 잘 보는군요. 저렇게 시간 활용을 잘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신 토끼와 거북이 두번째 경주 상호대차 신청했어요.^^
지연지우맘 2014-03-13 15:38 

초1 리나

에고 ㅠㅠ 욜심히 쓴 댓글이 날아갔슈~~

리나 데려오느라 나갔다 왔더니 그사이 로그아웃이 된 모양입니다... 엉엉 ~~

다시 쓸 자신이 없슈...

 

웅 지오그래피 사이트 활용이 부러워요~~

리나 4~5세때 보던 잡지인데요... 그때는 그림만 휘리릭 보더만요...

커다란 동물 사진들이 나오면 무척 좋아하던 때였어요 ㅋㅋ

지금은 Time 지 big picture 구독 중인데 역시나 그림 위주로 ㅠㅠ 

그래두 엄마가 큰맘 먹고 사이트 활용해 보려구 자료는 다운로드 받아두는 중이어요 ㅎㅎ

개구리 햄버거가 앙증맞고 맛나보여요 ㅎㅎ

동생들과 같이 먹기위해 가져온 앨리스 ㅎㅎ 이뽀요~~

리나는 아마도 혼자 꿀꺽 했을텐데... (원체 먹는걸 좋아합니다 ㅋㅋ)

 

월요일 부터 어제까지 읽은 책입니다...

 

 

어제는 지우가 영어책이 무슨 말인지 모른다고 찡찡 거리길래(피곤하면 짜증을 ㅠㅠ) 리나가 어렸을때

보던 메이지를 읽어주었더니... 지우보다는 리나가 더 좋아하더군요 ㅎㅎ

원체 좋아하던 책이니 더 그런거 같고... 지우는 짧게 소감 한마디... 어 짧네... 가 전부였다는 ㅠㅠ

동생이 무슨 말인지 모른다고 하니 리나도 자기도 다 아는건 아니라네요...

쉬운 책은 알고... 엄마가 읽어주는 어려운 책은 아는 단어들과 그림으로 유추해서 내용을 안다고...

동생 달래려 답해준 말이 엄마를 고민케 했어요 ㅋㅋ

그래도 컷다고 읽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물어보고 아~ 하는 정도의 리액션만 있어서 대략 아는구나...

했는데... 헐... 뭐 그렇다고 일일이 확인할 마음도 없는 엄마는 잠시 고민하다...

지금처럼 좋아하는 책이면 욜심히 읽어주는 걸로 마음을 정했어요 ㅋㅋ

 

리나는 학교에 완벽적응 했는지...

매일 매일이 행복한 아이네요... 에고... 어찌 그리 매일이 신나는지...

그러면서도 집에 와서 엄마가 뭐 좀 해보자 싶으면 내빼는 시늉부터 하는 아이가 되는군요...

어르고 달래기... 때로는 협박으로 점철된 엄마의 꼼수만이 난무하는 집이 되어가고 있어요...

엄마도 학교 알림장에 익숙해 지기 시작하네요...

어제 오늘 비가 많이?(바람을 동반해서 춥기도 ㅠㅠ) 오고 아이 데리러 가는 내내 비를 맞으며

혼자 투덜대 봅니다 ㅎㅎ

벌써 한주가 훌쩍 지나가고 있네요...

한주의 남을 날들도 행복하시기를~~

선율새나맘 2014-03-13 16:01:23
여기서 뵈니 또 반갑네요^^BK보구 알았어요ㅋㅋ
영어책 읽어주는 건 손 놓구있는데
그래서 선율이가 혼자 읽은건 읽었다는 데 믿음이 가지않아서요ㅋㅋㅋㅋ
그래도 믿어주는 척 진행하고 있어요

메이지는 본적이 없는데 한번 찾아봐야 겠어요ㅎㅎ
니들때매산다 2014-03-13 17:10:15
우리 애들도 영어책 읽어주면 뭔소린지~~라며 쌩 하고 가버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여요.. 혼자 새된적 많습니다. ㅠㅠ 이걸 이렇게 소 귀에 경읽기로 계속 읽어주는게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예 한줄 읽고 대략 뜻 설명 해가며 읽어주면 그건 또 끝까지 듣더라구요. 해석해주지 말라하는데 그것도 아이 봐 가며 해야지 우리 아이들한텐 안 맞는거 같아요~~ ㅋㅋ
채니맘 2014-03-13 17:54:07
댓글 날아가면 멘붕오죠
뭐썼는지 순식간에 까먹는다는~~ ㅋㅋ
채니도 애기때 책보면 엄청 좋아하더군요
두 따님과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시네요
동생이 일학년 입학했군요 ㅊㅋㅊㅋ
다시 신입생맘으로 돌아가셨네요
맘이 바쁘실듯~~ ^^
명연맘 2014-03-13 22:04:30
즐겁게 학교 다니고 있다니 리나가 참 긍정적이고 활발한 아이인가봐요
처음 학교 보내기전에 했던 걱정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지요? 리나는 스스로 잘 할 것 같네요^^
저희집에선 제가 읽어주는 책이 1년에 손가락에 꼽히는 횟수 정도라 책 한번 읽어주면 진짜
중요한책인가보다하고 몰입도가 끝내주네요. 너무 안해주니까 그런가봐요ㅎㅎ
그래도 어릴땐 쫌 해준다고 해줬는데 나이 들었다고 시들시들이네요
엄마가 항상 잘 챙겨주는 리나랑 지우 정말 행복할꺼 같아요^^
꽃향유 2014-03-13 22:10:22
지연지우맘님! 반가워요~^^
지연이가 학교생활을 무척 즐거워하는군요.
작년에 앨리스 짝꿍은 남자아인데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 매일매일 엉엉 울었던 기억이나요.
매일매일이 즐거운 지연이...성격이 무척 활발하고 명랑한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러한 성격을 무척 부러워해요 ^^
지연지우맘님 주말 잘 보내세요~!!
초록사과 2014-03-13 23:59:16
리나는 벌써 알림장도 쓰나봐요 여기는 3월에는 아무 것도 안 할 생각이신듯 정말 옛날 국민학교 보낸 기분이예요.
즐겁게 학교 다니고 책도 재밌게 읽고 리나 너무 잘하고 있네요. ^^
elove 2014-03-14 10:20:43
댓글 날아가도 저보다 길~게 쓰셨네요.
스마일리는 이제 협박으로도 안 통하는 때가 되었어요.^^
이제 1학년이니 엄마의 꼼수를 실컷 즐기시길 바래요.~~
지연지우맘님은 애교도 있고 아주 다정다감하신 분 같아요. 글을 읽으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리나가 학교 생활을 즐겁게 한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오늘 아침 "드디어 주말이다!"를 외치는 아들을 보며 올 해는 쉽진 않겠구나 하며 각오를 했답니다.
eveya 2014-03-13 14:53 

초3/주얼이


꽃향유님 넘 귀여운 햄버거예요. 앨리스의 맘이 더 이쁘네요. ^^ 먹고 싶은 맘을 꾹 참고 동생들과 먹기위해 가지고 왔다는 힘들었을텐데..

주얼양은 열심히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요새 제가 내주는 숙제가 좀 많았는지 어제는 불만을 얘기하더라구요. 숙제하다가 시간 다 간다고..ㅠ.ㅠ 그래서 다시 의견 조율했어요.

요즘 학교에서는 밴드도 하나봅니다. 아이들 일상 생활이나 필요한 것들을 선생님이 밴드에 올려주시네요. 언제든지 확인 가능해서 좋기는 하네요. ^^

개념씨수학은 두번째 대여해서 보네요. 아이들이 좋아해요.

영어책은 일주일동안 같은 책을 반복중이라.. 패쓰~
지연지우맘 2014-03-13 15:42:59
그러게요... 엄마와 의견조율 웅... 리나 역시 엄마와 계획은 잘 짭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게 이틀에 하나정도의 활동을 집어 넣는데도... 뭐 일주일 가량 지키고는 다시
제자리... 그럼 다시 조율... 이렇게 이어가는 거겠지요ㅎㅎ
개념씨 수학이 재미있나 보네요... 수학이 정~~말 약한 리나라서... 도서관서 둘러봐야 겠어요 ㅎㅎ
꽃향유 2014-03-13 22:14:09
이브야님께서 어떤 숙제를 많이 내주셨을까요? ^^
속으로 불만을 품고 말하지 않는 것보다 솔직히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좋죠. 그래야 해결책이 나오니 말이죠. 주얼이랑 이브야님의 관계가 돈독하니 대화로 해결이 가능하겠죠.
이브야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명연맘 2014-03-13 22:18:06
저희집도 계획은 잘 세웠는데 다 하지는 못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그것도 아이한테
맡겨버렸어요. 할수 있음 하고 못하면 못하는데로 나두니까 자기가 스스로 체크해가면서
느끼는것이 있는것 같아요 아이가 매일 체크한 내용은 아이보는 앞에서 제가 한번 확인하고 그냥 오늘은 이렇게 했네하고 한마디해줘요. 아이가 며칠 안하고 넘어가는것들을 찔려서그런건지 어떤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챙겨서 하더라구요. 내용에 대해 오히려 엄마랑 자꾸 얘기하면 스스로 한다는 생각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그냥 저희집 경우에요^^
개념씨수학 저희도 빌려보고 싶은데 아이가 영 협조를 안해주네요 어릴땐 수학도서를 잘 읽었는데
요즘은 거의 안 읽네요. 골고루 잘 읽는 주얼이 이름만큼 참 예쁘네요^^
나림재훈맘 2014-03-13 23:33:18
주얼이는 불만을 엄마에게 얘기 해주는 군요. 나림이는 말을 잘 안하는 편이라서 엄마가 옆에서 계속 물어봐야해요. 요즘 수학문제집 양 때문에 얘기 했더니 말은 못하고 한숨만 쉬더라구요. 문제집 두개에서 한개로 접고 풀라고 했어요. 그래도 오늘은 병원외출하고 왔더니 수학 문제집 연산 한장하는데도 하루종일 하면서 하품만 계속 하네요. 저도 조율하는 방법을 찾아야할거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초록사과 2014-03-14 00:02:22
밴드로 아이들 모습도 볼구 있고 학교가 아주 신식이네요.
개념씨수학 유명하던데 정말 재밌나보군요 저도 한번 빌려봐야겠어요.
스케줄도 타협하재고 아주 멋진걸요 ^^
초록사과 2014-03-13 13:53 

초1 Elsa

꽃향유님 드디어 작은 Alice왔어요.개구리 햄버거 정말 신기하네요^^ 가져왓다니 역시 예쁜 앨리스예요^^

널널한 샘을 만나서 아직 크레파스로 선 긋고 우리는 일학년노래 배우는 중랍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학교가는 걸  즐거워 합니다.

프로즌 사랑끝에 닉넴도 엘사로 바뀌달라고 오늘부로 엘사로 불러주세요.

어제부터 챕터방 완주선물로 산 티아라 홀릭중이예요. 다들 자주 뵈어요. ~~~~

 

 

 

 
디올 2014-03-13 14:06:56
정말 옷도 엘사같아요~~~ 이뻐라!!!~
표정도 엘사처럼 우아한게 제가 깜짝 놀랐답니다~~^^

챕터방 완주라~~ 기특해요!!
저희집 엘리도 프로즌 홀릭이라 이번일욜에 한번더 볼까합니다^^
채니맘 2014-03-13 15:45:56
엘사 넘 이쁘네요~~ 진짜 공주같아요‥ 티아라도 멋지구요
채니도 공주드레스 티아라 유리구두 등등 엄청 사모았는데~~ 이제 벌써 다 커버려서 공주풍은 이제 질색~~ 요새는 치마도 안입네요
엘사 입학 축하해요~~ 앞으로 자주봐요
지연지우맘 2014-03-13 15:46:33
ㅎㅎ 엘사 분위기 나는데요~~
어머~~ 챕터북을 완주했군요... 부럽 부럽...
리나는 로켓두권만 잼나게 읽고 들어주더니 웅... 워크지는 디밀지도 못했어요 ㅋㅋ
티아라는 그림도 드문데 휘리릭... cd몇번 들어주더니 내빼구요...
좀 더 기다려야 할 듯해서 가끔 읽어주기만 했는데...
엘사는 기특하네요...
ㅎㅎ 리나와 친구... 자주뵈어요~~
선율새나맘 2014-03-13 15:55:21
역시 딸내미들은 다르군요^^넘 이뻐요 진짜 영화에서 나온 것 같아요~~
챕터방 완주라 완전완전 부럽습니당
eveya 2014-03-13 16:34:37
어머 이 아름다운 아가씨는 정말 엘사처럼 이쁘네요. ^^
처음 학교에 갔는데도 재미있고 즐겁다니 다행입니다.
이쁜 엘사 앞으로 활약을 기대합니다.
꽃향유 2014-03-13 22:17:49
와~!!! 초록사과님이 오신 것도 반가운데 겨울왕국에서 엘사까지 왔네요 ^^
에구...이뻐요~ 너무 이뻐요!!!
사진이 머리속에 딱하니 박혀서 잊혀지질 않을 것 같아요.
엘사는 챕터북들 다양하게 많이 읽었네요.
1학년이지만 정말 똑소리가 나는 엘사네요 ^^
초록사과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명연맘 2014-03-13 22:25:33
와~ 엘사 넘 우아하네요 티아라도 멋지고 아주 잘 어울려요^^
울 딸한테 보여주고 정말 예쁘지? 너도 사줄까?했더니 음... 추워 하고 그만이네요
그러더니 혼자 '요즘은 별걸 다 만드네'그러네요
원래 어릴때부터 공주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점점 커가면서 더 멀어져가네요
전 이런게 좋은데 우리딸은 누구 닮았는지...
엘사 딱 제 스타일이네요^^
나림재훈맘 2014-03-13 23:30:14
초록사과님 반가워요. 북클럽에서 봤었는데 여기서 뵙니 더 반갑네요. 엘사 정말 예쁘네요. 챕터북 완주 선물이랑 예쁜 드레스 입은 엘사랑 너무 잘 어울려요. 병원에서 3개월 후에 보자고 해서 한시름 놓았어요. 주위에 조숙증이 빨리온 아이들이 많아서 약간 불안했었거든요. 제가 자주학습방에서 매번 새로운 한글책이랑 영어책 배워가고 있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love 2014-03-14 10:26:33
자주방엔 영어 고수 초1 꼬마 숙녀들이 아주 많네요.~~
엘사의 저 우아한 자태에 저도 얼어버릴 것 같은데요.^^
넘 이뻐서 볼에 뽀뽀라도 해주고 싶어요.
명연맘 2014-03-13 12:46 
초 4 루비


꽃향유님 정말 훌륭하시네요  엄마와 함께 하는 활동들이 앨리스한테는 무척

소중하고 즐거울것 같아요  저도 맘은 굴뚝인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게은른 사람의 핑계겠지요ㅎㅎ

앨리스가 만든 개구리 햄버거 아까워서 못먹을꺼 같아요^^

이번주 방문 활짝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루비도 이번주부터 방과후 시작인데 계획했던 팩토수학반이 폐강됐어요

합격한 사람이 너무 적어 개강이 안됐어요  학교 방과후는 이런 단점이 있네요

루비가  팩토 푸는걸 좋아해서 교재만 사다가 집에서 풀릴까하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럼 제가 또 관여를 해야해서 게으른 엄마는 지금 또 고민중이네요ㅠ

지금 집에서 혼자 푸는 수학문제집이에요  창의융햡은 어떤분야의 배경지식을 주제로 수학개념에

 접근하는 문제형태인데 지식도 배우고 수학도 풀고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저도 맘에 드는 문제집이네요^^





이번주는 루비도 책을 많이 읽진 못했어요  아무래도 개학하니 좀 피곤한가봐요 

스스로 계획표는 그런대로 잘 지키고 있네요^^



이번주에 오빠책을 하나 사줬는데 재밌는지 루비도 같이 봤어요  청소년책인데 과학에

관심있는 아이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볼수 있을것 같아요. 

루비는 다이아몬드때문에 탄소가 제일 좋다네요 


이번주는 엄마도 아이도 긴장되고 바쁜주였네요   다들 주말 즐겁게 잘 보내세요~~
꽃향유 2014-03-13 12:58:17
루비는 역사뿐만이 아니라 수학도 좋아하는군요.
원하는 방과후 과목이 폐지가 되어서 루비가 많이 속상하겠어요.
앨리스는 그냥 집에서 조금씩 교과서 내용을 선행만 하고 있는데 '창의융합' 교재 저도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너무 학습적으로만 접근하는 것 같아서 반성을 하게 되네요.
루비가 읽는 책들에 역사는 빠지지 않네요 ^^
명연맘님!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만나요!
채니맘 2014-03-13 13:11:13
루비가 팩토 좋아하는군요
채니는 혼자 풀지를 못해서 옆에서 지켜보려니 속터져서일단 유보상태에요
창의융합 문제집은 인터넷서점에서 구매가능한가요?
과학책도 재밌어보이네요
명연맘님이 잘 이끌어주시나봐요
저도 좀 분발해야할듯~~~
초록사과 2014-03-13 13:57:19
반가워요. 중고 신입 이랍니다 ^^
루비가 독서를 아주 폭 넓게 잘 하고 있네요 아마 엄마가 잘 이끌어 주신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주 뵈어요.
지연지우맘 2014-03-13 15:55:05
요즘 수학에 관련된 책들만 보면 눈이 휘둥그레 지는 사람이어요 ㅠㅠ
원체 리나가 수학적인 머리가 더딘건지... 약한건지... 여러 지능이 골고루 평균적이면 좋으련만...
나머지는 평균정도는 가는거 같은데... 수학적인 면에서는 약한듯 해서 고민이 많아지네요...
엄마가 평상시 일깨워주지 못한거 같아 괜히 맘이 더 쓰이네요 ㅎㅎ
소개해주신 책 미리 둘러봐야 겠네요 ㅎㅎ
과학책도 탐나요 ~~
언니들 책 읽는 거보니 너무 조으네요...
eveya 2014-03-13 16:41:07
루비가 혼자서 푸는 문제집 눈여겨 봅니다. ^^ 재미있게 풀수 있는 수학문제집은 무조건 관심에 두고..ㅋㅋ 루비가 보는 과학책도 어려워 보이는데 재미있게 보는군요. 역사, 과학 골고루 책을 보고 있어 아주 좋습니다.
루비의 긴장된 일주일 이제 긴장 풀고~ 파이팅~~
니들때매산다 2014-03-13 17:15:28
루비는 스스로 하는게 몸에 배었나 보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엄마들의 로망인데요.. 스스로 하기^^
책도 과학, 역사 골고루 좋아하는군요. 점점 지식 책으로 확장시켜줘야 할텐데 저도 아는 바가 없다 보니, 여기서 많은 책들 잘 눈 여겨 보고 메모 해 놔야겠어요..
elove 2014-03-14 09:22:16
수학은 손 놓고 있었는데 루비 덕분에 정신차리게 되네요.
제 책 주문하면서 창의융합 4-1 바로 주문했어요.^^
루비는 행복한 한국사, 초등과학뒤집기, 역사공화국까지 읽고 있네요.
와~~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책만 보면 남자아인줄 알겠어요.
역사 공화국은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맹꽁이 서당은 쳐다보지도 않아서 조선왕조실록 빌려줬는데 그것도 영 시원찮네요.
역사 공화국에 한 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루비에게 많이 배워갑니다.~~
채니맘 2014-03-13 10:50 

초 4 채니

 

엘리스가 만든 개구리햄버거 넘 맛있을거 같아요

꽃향유님이 퍼펙트하게 잘 이끌어주시는군요 전 그냥 버럭! 한번이면 끝나는데‥ 반성되네요

채니는 어제 체해서 새벽에 토하고 열나고 학교도 결석했어요 아파서 결석한 건 일년반만이네요

워낙 튼튼한 아이라 반나절 쉬고나니 다시 쌩쌩해졌어요

책은 퍼시잭슨 3권 읽고있구요

수학은 기적의 계산법 마지막 7권 거의 다 끝나가네요 분수 통분 약분 넘잘해서 기특하네요

요기까지가 초등연산의 끝인듯~~ 이제 심화들어가야하는데‥

초등심화가 참 그러네요 중등수학 기본개념을 왜 초등수학에서 어려운 방법으로 어림하고 복잡하게하는건지 이해불가~~

전 그냥 중등수학 방법으로 가르칠려구요 수학 싫어해서 험난한 장정이 예상되지만~~~~

특기인 버럭!!!을 살려서 해볼랍니다 ㅋㅋㅋ

다른 집은 수학심화 어떻게하는지 무지 궁금해요

화이트데이라고 채니아빠가 직장으로 꽃바구니와 사탕을 보냈네요^^....... 자랑질까지~~~~~ *^^*

 

 
명연맘 2014-03-13 12:04:04
채니가 많이 아팠나보네요 그래도 금방 나아 다행이에요. 학기초에 감기가 또 유행인가봐요
루비는 개학전에 독감에 걸려 지금 면역력이 떨어져있을텐데 좀 걱정이네요ㅠ
수학을 통분약분까지 다했다니 채니 정말 대단하네요. 엄마가 잘 이끌어주시고
아이도 엄마를 믿고 잘 따라가고 있으니 걱정할거 없으시겠어요
저도 4학년 친구들 수학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꽃향유 2014-03-13 13:04:33
저도 참다가 버럭을 잘하는 편이랍니다. 그런데 워낙 좀 소심한 성격의 앨리스가 저의 강한 성격에 기가 죽는 것 같아서 좀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좀 참는 편이죠 ㅎㅎ
채니가 고생을 많이 했네요. 다행히도 바로 나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퍼시잭슨 책을 꾸준히 보고 있네요. 저희는 아직 그 수준이 되려면 멀었어요. 영화는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 앨리스도 수학에 취약한 편인데 특히 서술형이 나오면 죽을 맛인가봐요.
어떤 방법으로 재미있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을 좀 해야겠어요.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만나요~!!
초록사과 2014-03-13 14:01:53
채니맘님 반가워요.
저도 같은생각이예요. 이해를 목적으로 풀어 계산이 더 고생이더라구요. 단순 식에 대입하면 금방인데.수학 못하는 제 생각인지 아무튼 정말 짜증나는ㅡ 심화라구나 할까요 ㅎㅎ;;
채니가 쉬고나니 금방 괜찮아졌다니 다행이예요.
분수담에 소수 비율계산 하면 끝이예요. 3~5보다 오히려 6학년꺼가 쉽게 나가요.
지연지우맘 2014-03-13 16:02:30
채니가 아팠군요... 그래도 반나절 쉬고 괜찮아졌다니 다행이네요...
건강한 아이들은 금방 나아서 다행이긴 하죠?
주변에두 학년이 높아질수록 수학 걱정인 엄마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미리 엄마가 좀 봐둬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이 살짝 되더라구요 ㅎㅎ
예전과는 많이 다른 수학이라고들 하셔서 ㅎㅎ
이제 갓 초등학교를 보내고 벌써 엄마는 고학년 수학을 걱정하는 모양새가 좀 아닌거 같긴
하지만요 ㅎㅎ
꽃바구니 와~~멋진 신랑님이네요 ㅎㅎ 요런건 자랑질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ㅎㅎ
꽃이 참 예뻐요... 봄처럼 화사해서... 좋으셨겠어요~~
니들때매산다 2014-03-13 10:43 

초3 리오

 

요 며칠 동생이 아파 유치원 쉬는 바람에 저는 인터넷 구경도 못하고 집에서 꼼짝없이 동생 병수발 했습니다.

사실 별건 아니고 제때 약먹이고 밥먹이고 책 읽어주고 또 이것저것 어지르고 다니는거 치우고.. ㅎㅎ

암튼 오늘 유치원 보내고 나니 개운하네요^^

리오는 여전히 축구 잘 다니고, 책은 가뭄에 콩나듯 조금씩 읽어 주고 있네요.

이번주에는 수학마법사 한권 읽고 다른 학습 만화 좀 보고 그랬습니다.

수학마법사

 

요책에는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 개념이 모험으로 잘 풀어져 있어요.

저도 재밌게 같이 봤답니다. 요즘 수학책이 인기인데 이책도 한번 보셔요~ 다들 보셨나..ㅋㅋ
명연맘 2014-03-13 11:51:51
리오 동생이 많이 아팠나보네요 그래도 오늘 유치원을 갔다니 거의 다 나은것 같네요
요즘감기가 굉장히 독한것 같아요 꽤 오래 가더라구요
책을 좋아해서 조용한줄 알았는데 축구하는 것 보니 굉장히 활발한것 같아요
저학년아이들 축구구경 참 재밌는데 골도 골이지만 뛰어다니는데 목적을 둔것 같은 느낌ㅋㅋ
수학마법사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꽃향유 2014-03-13 13:07:37
아이가 아파서 집에 있으면 엄마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컴을 할 시간이 나질 않죠.
그간 리오동생을 보살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어요.
축구를 잘한다는 리오의 이름이 왠지 축구와 너무 잘 어울려요 ^^
2학년인 앨리스는 아직 곱셈도 배우지 않은 단계여서 최소공배수와 , 최소공약수를 배우려면 멀었지만
책이 재밌을 것 같아 눈도장을 찍어요 ~
니들때매산다님~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만나요!
초록사과 2014-03-13 14:04:48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아이가 아프면 일이 많아요 그쵸 환절기가 다들 감기가 욌다갔다하네요.
리오는 축구를 좋아하는군요 조금더 따뜻해지면 완전 물만난 물고기 같겠어요^^
지연지우맘 2014-03-13 16:07:48
ㅎㅎ 그러게요... 수학책이 대세인듯 ㅎㅎ
저야 느~~무 좋아요... 찾아봐야 할 목록이 늘어서 행복한 고민중이구요 ㅎㅎ
동생이 아팠군요... 어린 아이들이 아프면 정말 엄마가 힘들죠...
리나 동생두 7세인데요... 이녀석은 좀처럼 아프지를 않아서 엄마가 편한 편이긴 해요...
태어나 아직 까지 수액한번 안맞아본 건강한 녀석이지요 ㅋㅋ
근데... 평상시 워낙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녀석이다 보니 피곤하면 짜증을 부리는 편이라...
그도 힘들다고 하는 못난 어미네요 ㅎㅎ
축구... 아들들은 멋지네요 ㅎㅎ
딸은 그저 구두신고 치마입고 등교하는 거에만 관심이 ㅠㅠ
수학마법사 전 아직이요~~ 요것두 미리 읽어보는 걸루~~
elove 2014-03-14 09:31:57
저도 그리미님 소개해주셨을 때 빌려봤는데 다른 책보느라 그대로 반납했어요.
최소공배수 배울 때 쯤 한 번 더 시도해보려고요.
리오는 유소년 축구단 활동하는 건가요?
클럽에 간다고 했던 것 같은데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해서요.
스마일리도 토요일에 학교에서 하는 축구하고 싶어하는데 수영때문에 미루고 있거든요.
브라주카 축구공도 사달라하고요. 온갖 스포츠는 다 하려고 덤비네요.^^
쩐이 2014-03-13 10:07 

좋은 사이트 알게 되었네요.

앨리스는 글도 잘 쓰네요. 울아인 3학년인데 아직 요런 수준은 못되는것 같아요.

하루 정해서 동영상도 보고 인쇄해서 붙이고 단어 찾아보고 하면 좋을것 같네요.

앨리스 공부법과 좋은 사이트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명연맘 2014-03-13 11:44:58
쩐이님 반가워요
꾸준히 하나하나 쌓아가다보면 뭔가 나오겠지요^^
자주방에서 자주자주 뵈어요~~
꽃향유 2014-03-13 13:10:33
쩐이님! 반갑습니다~^^
어제는 피곤하다고 해서 누워있는 앨리스에게 제가 먼저 읽어주고 나중에 앨리스가 읽었어요.
엄마가 아이를 편히 놔두질 않아서 앨리스도 편하지 않을 거예요. 그런 면에서 항상 고민을 해요.
쩐이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love 2014-03-13 10:06 

초4 스마일리

 

대문열쇠 잘 챙겼어요. 꽃향유님! 이번 주에 멋지게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 낱말퍼즐과 favorite things 자료도 올려주셨네요. 다음주 대문 열기가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걸요^^

 

앨리스가 만든 햄버거 진~짜 깜찍해요.

살짝 삐져나온 딸기랑 따로 돌아가는 눈이 "나 먹어봐라~" 하는 것 같아요.

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씨도 참 고운 앨리스~~ 첫째 딸이 이렇게 예쁘니 무슨 걱정이 있으실까?

 

요즘 스마일리는 입이 자주 삐져나옵니다.

저녁 먹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답답하고 짜증스런 마음이 조금은 풀어지더군요.

커가는 과정이려니 생각하고 있어요.

강사분들의 사정으로  새로 시작한 수영도 갑자기 못하게 되었네요. 

막 재미를 붙여가던 중이었는데 좀 아쉬워요. 다음달엔 또 어찌될 지 모르겠어요.

 

책은 거의 못 읽었네요. 한글책은 해리포터 2권 50페이지 정도 남겨놓고 있고

영어는 BB 한권이에요. 웍싯하는 것도 살살 달래가며 하느라...

오늘은 아침에 학교에서 읽는다고 어린이 동화 토지 1권을 가져갔는데 다녀오면 물어봐야죠.

오늘부턴 책을 더 부지런히 읽어야겠어요. 제가 게을러서 책을 잘 못 봤더니 아이도 따라가는 것 같아요.

저부터 책을 읽어야겠어요.

자주방 여러분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명연맘 2014-03-13 11:40:33
스마일리는 입이 삐죽 나오나보네요. 이제 엄마한테 반항도 하고 머리에서도 고약한 냄새도
날테고 사춘기 슬슬 시작이네요ㅎㅎ
재미를 붙여가던 수영을 못하게 되어서 안타깝네요 울아이는 수영을 배우고 싶어도 몸매때문에
못배우고 있어요. 수영을 안배워도 워낙 어깨가 떡벌어져서 어깨가 더 발달할까봐 무서워서 못배워요
수영이 체력키우기 아주 좋은 운동같은데ㅠㅠ
elove님도 주말 즐겁게 잘 보내세요^^
꽃향유 2014-03-13 13:14:15
스마일리에게 서서히 사춘기의 바람이 오고있나요?
그럴 때는 엄마와의 대화가 많이 중요하다는 막연한 정보만 알고있네요.
저도 미리 대비해서 육아서를 좀 많이 읽어야겠어요.
해리포터가 워낙 두께가 읽는 책이니 그런 책을 읽을 때는 권수가 늘지않죠.
저도 독서를 안하는 엄마라서... 그러면서 아이들에겐 독서를 강요하는 아주 아이러니한 ^^
elove님! 다음 주 대문 잘 부탁드려요. 큰 부담은 갖지마시고 가볍게 여셔도 되어유~^^
지연지우맘 2014-03-13 16:12:26
ㅎㅎ 4학년이 되면 아이들이 부쩍 크나봐요...
조금씩 사춘기에 접어드는 거겠죠... 그래두 대화로 잘 풀어나가시는 거 같네요 ㅎㅎ
저는 딸만 둘이라서 오히려 딸들과 신경전이... 아직 어린데도 말이지요...
나중에 사춘기때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심정으로 엄마의 욱 하는 성질을 참아보려 노력중이어요ㅎㅎ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초록사과 2014-03-14 10:11:26
어제 큰아이 수학 문제집 채첨하다가 열 받아서^^;;댓글도 다 못달았네요.
4학년쯤 되면 여자 아이들은 사춘기 비스무래한 게 와서 엄마랑 많이 부딫히는 것 같아요. 6학년되니 언제 그랬냐듯 능글맞아서는 뭐라도 말해선 본전도 못찾고 있답니다.
해리포터 좋아하는 군요. 보통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읽을 영어 책이 많으 듯해요. 코드가 잘맞다고할까요. bb완주하고 나면 아마 실력이 확 업되서 평소에 읽고 싶은 내용 책을 마음껏 읽지 않을까 생각 되어요.
주말 잘보세요^^ 다음주에 뵐께요~~~~
니들때매산다 2014-03-14 11:52:57
스마일리는 운동도 좋아하고 책도 잘 보는 듯.. 벌써 해리포터랑 토지 보는 거 보면요.
울 리오는 유소년 클럽에서 2주간 테스트 받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까지 테스트 기간이구요, 감독이 가능성이 있다 싶으면 같이 하자고 한다네요. 그동안은 그냥 동네 클럽에서 하다가 이번에는 좀 규모가 있는 곳으로 보내봤는데 본인이 더 좋아하고 열심히 하려고 하네요. 결과가 좋으면 담주부터 정식으로 다니게 될거 같아요. 유니폼도 나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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