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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세요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4-04-16 10:44

조회수 5,463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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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가 뜨네요.

제주도로 수학여행 가는 고교생 30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했어요.

190여명 구조되었고 지금도 구조중인데

너무 걱정되네요..

아이들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잘 구조될 수 있도록 모두 간절하게 기도 부탁드려요.

물론 다른 어른들과 승객들도요.

구조 될때까지 모두들 잘 버텨주기를 ...

아유... 이런 기사들.. 남 일 같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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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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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마미 2014-04-17 22:08 

기적이 일어 날겁니다

모두가 이렇게 간절히 바라는데 ...

하늘도 무심하지 않기를

제발 기적이 일어나기를.....

 
서연예원맘 2014-04-17 21:19 
사망자가 한명 더 늘었내요..
안타깝고 안타까워 미치겠는데
세월호 선장은 가벼운 철과상에 젖은돈을
말렸다하니...
어찌 이런사람에게 그런 큰배를 맡겼는지 모르겠내요.
어른들 잘못으로 애들이 몹쓸일을 당했내요.
정말이지 애들에게 너무 미안하네요.ㅠ_ㅠ
지몽왕자 2014-04-17 20:53 
기적이란게있다면....제에발 이루어지게하소서♥
검고 무서운 바다...꿈에 보였어요 ㅜ
움찔 놀라서 깼는데 신랑이 손을 잡아 주더군요.
오늘밤도 잠을 설칠것만같아요
희서맘 2014-04-17 18:00 

잠도 설쳤네요.ㅠㅠ

어떻게 해야할지...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부모들의 심정..ㅠㅠ

그저 빨리 구조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ㅠㅠ
pushkar 2014-04-17 11:48 

그죠? 어제오늘 뭔가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다 우리 아이들같고..

뭔가 기적이 있었으면 하는..

정말 기적을 기도드립니다.....

 
ofinedays 2014-04-17 10:13 
정말 온국민이 이렇게 걱정하고 있는데 제발 좋은 소식이 있었음 좋겠네요~~ 너무 슬픈 어제 오늘 입니다.
혜정 2014-04-17 05:26 

깜깜하고 추운 밤바다에서 어떻게든 아이들이 버텨주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아이들..엄마들.. 어떡해요....

요즘은 왜이렇게 눈물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지...
선율새나맘 2014-04-17 00:35 
밤이 너무 기네요~~자꾸자꾸 새로운 소식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이 오지 않네요
바다를 바라보며 울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해가 떠오르기를 기도합니다
홍박샘 2014-04-16 23:43 

아유, 밤이 깁니다. 해야 어서 어서 떠라!

무정한 칠흙 바다 어서 밝아 맑은 물 되기를,

구조선 어서 오고 통신 터져 가족들 통화되기를,

님들 피눈물 멈추고 기뻐서 통곡하기를.
세개의보석 2014-04-16 23:36 
이 밤동안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꽁이 2014-04-16 23:30 
자꾸 눈시울이 뜨거워져서 더 이상 뉴스를 못 보겠어요
ㅠㅠ 부디 무사하기를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래봅니다.
ㅠㅠ
지연지우맘 2014-04-16 23:26 

뉴스를 계속해서 보기도 안보기도 안타깝습니다...

부모된 자로... 어린 학생들의 부모마음을 아는 까닭에 더 그렇겠지요...

오늘밤 저도 간절히 빌어보려합니다...

 
빨강머리앤 2014-04-16 23:26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
부모들 맘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오늘은... 모든 부모가 자식들에게 관대하고 너그러웠을거라 생각되네요.
너무 귀한 아이들......
아고.....
뭐라 할 말이...
산바다 2014-04-16 23:04 
기적이 일어나길....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건데기맘 2014-04-16 22:46 
이거 뭡니까.......
아까 본 뉴스는 오보였어요 ㅠㅠㅠㅠ
지금 뉴스켜보니,,, 믿고싶지 않아요 ㅠㅠ
실종이 아직도 284명 이라니 ..
하나님 제발 ㅠ
난지서맘 2014-04-16 21:08 
제발 모두 무사히살아있길요.... 맘이 넘 아프네요.... 낼까지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수현민준맘 2014-04-16 20:09 

지금 구조되지않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꼭 구조되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네요.

 
짱캡 2014-04-16 19:42 

방송 보기가 무섭네요...

무서운 소식들이 계속 늘어나서 더 보고 있기가 겁이 납니다..

아이들이 잘 버텨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단한번의삶 2014-04-16 19:37 

종교도 없지만 저도 기도드립니다.

너무 말도 안되는 사고네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구조가 안되서 어린 학생들이 실종이라니,,,

믿기지도 않고,,,안타까워요..........................ㅜㅜ

 

 
홍박샘 2014-04-16 19:08 

290여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제발 물 위로 솟은 저 꼭지 어느 방에 안전하게 있기를.

내일 새벽이나 돼야 구조에 필요한 배나 장비가 오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해야 떠야겠지요. 오늘밤 붙어있는 모든 생명, 그 줄 놓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오늘 밤 뜬눈으로 샐까 합니다.

나의 눈이 떠서, 내 입술이 기도해 한 생명이라도 붙잡을 수 있도록.

마음 씀을 드러내려는 것도 감상적인 놀이도 아닙니다.

엄마이므로, 생명을 낳아본 사람이므로 고해봅니다.

동참해주세요. 오늘 밤, 오늘 밤......
건데기맘 2014-04-16 16:22 

100퍼 구조 되었다네요.

우체국 일보러 갔다가, 거기 티비서 구조하는 모습보고..

정말 깜놀했습니다.ㅠㅠㅠ

아이들 충격이 얼마나 컸을까요.....
나림재훈맘 2014-04-16 16:00 

오늘 재훈이 어린이집 안가서 tv와 컴퓨터를 켜 보지 못하고 핸드폰으로 치과병원 가는길에 보았네요.

어쩜 또 다시 이런일이 일어났네요. 아직 구조 소식이 없으신 분들이 모두 구조되시길 빌어요.

샬럿 2014-04-16 15:54 

그러게요...아침에 남편한테 전해듣고 정말 뭔일인가 싶더군요.

왜 이런 일들이 자꾸 일어나는지.

모두모두 한명도 빠짐없이 무사하길 기도합니다.
엄마병정 2014-04-16 15:52 

저 아이들과 다른분들 모두  잘 버텨주길.... 내 아이들 같아 눈물이 납니다....

아...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발  무사하길.......
관심과여유 2014-04-16 14:15 

또 무슨 이런 일이... ㅠ.ㅠ

급하게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정말... 눈물이 왈칵 나네요.

빠른 구조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별이달이 2014-04-16 12:38 

어우.. 왠일이예요... 소름이 쫘악... 1명도 빼지 말고 모두 무사하길 간절히 기도해요...
산책12 2014-04-16 12:26 
저도 같이 기도보탤게요.... 다들 무사하길...
꽃향유 2014-04-16 12:02 

얼마전에 조카가 제주도로 배를 타고 수학여행을 다녀왔어요.

조카에게 생겼을 수도 있는 일이었겠죠.

우리 학생들 모두 무사히 구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다른 승객들도요...

하지만.....불행히도 좀전 소식에 여성 1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네요 ㅡ.ㅡ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두 아들과 2014-04-16 11:53 

너무 무서운 일이네요....

손이 다 떨리네요.

모두 모두 무사히 안전하게 구조 되길 기도합니다....
행복한밍밍맘 2014-04-16 11:18 

저도 아까 기사 봤는데 뭔가 말을 한다는 것도 무서워 지더라고요.ㅜㅜ

그저 모두 무사하길, 단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잘 구조되길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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