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뉴질랜드 출신의 Pamela Allen은 어린 시절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으며 오클랜드에 있는 Elam School of Fine Art에서 수학한 후 미술교사로 재직했습니다. 조각가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는 1980년 를 발표하면서 동화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많은 상을 수상한 그녀의 작품에서는 과장되어 보이는 인물들의 모습과 극적 반전의 스토리가 돋보이며, 특히 그림과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 그리고 전치사나 라임의 반복을 통해 아이들이 언어 감각과 더불어 읽고 쓰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특징입니다 (킴엔존슨에서퍼옴) 이번모임은 Can you keep a secret? 그림책 활용을 했네요.. 전지를 반 댕강잘라서 책에 나와있는 동물들을 옮겨그렸네요 그리고 엉덩이만 보이는 어린왕을 그려서 시트지를 붙이고 뒤쪽에 찍찍이를 붙였습니다...그리고 각각의 동물들의 위치에 보들이를 붙여서 왕관을 쓴채 왕관을 찾는 어린왕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첫번째 코리리 아래에서 왕관을 찾는 엉덩이만 보이는 어린왕 엉덩이만 보이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책에 나오는 코끼리나 다른동물들 모습이 너무 똑같죠? 유혁마더는 비웃더군요...그래도 아랑곳 하지 않네요..이건 민섭맘표교구니까요...
하마의 입속에서 왕관을 찾는 어린왕의 모습입니다...
자 이제 스토리텔링시간이네요..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왕을 옮겨붙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서로 먼저 하겠다고 해서 가위바위보로 정해서 순서를 정했습니다..가위바위보게임에 승복하는 아이들을 보니깐 참 현실을 냉정합니다..
게임에서 이긴 민섭이가 먼저 붙여보고있네요..under the green elephant 등등~~
스토리텔링후 왕관을 만들어보았네요..약간빳빳한 투명비닐을 적당한크기로 잘라서 스탬프로 끝을 이어주고 스티커를 투명비닐에 붙여줍니다...그러면 멋진 왕관이 금방 뚝딱 만들어지네요...경찬이도 정말 열심히 하고있네요..
다 만든 왕관을 머리에 써 보았네요..종이로 만든 왕관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더군요...
5명의 어린 멋진 왕들 쇼파위에서 멋지게 포즈잡아봅니다... 어떤왕이 더 멋지나...역시나 멋진왕들은 허접한 왕관이어도 멋지네요...
왕관을 전부 모아보았네요..모아놓으니 그럴싸 하게 보이지 않나요...한번 써보고 싶지 않으세요?
왕관을 숨겨서 찾는 게임도 하고 한번씩 책내용을 크게 외치고 모임을 접었습니다... It's time to read a story. Come here. I'll read a book. Title is "can you keep a secret? " Why is this king looking about? That's right. The King has lost his crown. Can you keep a secret? All right, you mustn't tell. where is the crown? Wow!! The king put on his crown. Let's play hide-and-seek the crown. Here I come, ready or not!.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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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you keep a secret? 그림책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