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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숙제방)bb식구들 모여요~^^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4-06-13 06:18

조회수 1,76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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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금요일입니다.

일주일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바쁜건 좋은거다 하면서 움직이고있지만, 아무 생각없이 몇일 지내보면 좋겠다 싶은 날들입니다.

다들 바쁘시지요?

그래도 아이들이 열심히한 숙제 자랑 좀 하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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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 가족 2014-06-13 17:16 

지난주

드디어 bb 대단원의 막의 내렸습니다.

(제가 부지런하지 못해 이렇게 마친것에 대한 보고만 올립니다.^^)

 

중도포기의 위기도 있었으나

(아이가 안따라와주는 것 같아 무지 많이 속태웠답니다..흑!.ㅠ.ㅜ)

 

진행하면서 실력이 조금씩 늘어서인지

재미가 붙는것 같더라구요. #25 넘어가면서 민이는

"엄마, 이번에는 뭐에대해 써보는거야? "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마지막 #30 끝내고 홍박샘의 메세지 읽더니 많이 아쉬워 하더라구요.

홈박샘께 웍싯이 왜 #30까지밖에 없냐고  뒤의것도 더 달라고 편지써야겠다고 합니다.

(웍싯이 맘먹으면 뚝딱 나오는것으로 아는듯...ㅠ.ㅜ)

 

웍싯을 마친후 가장 큰 변화는

영어 일기를 한글 일기 쓰듯이 쓴다는 것이예요.물론 문법이나 표현은 서툴지만

술술 써나가는 것에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아래 사진에 아이 영어 일기 첨부해봤습니다.)

 

 

좋은 자료 만들어주신 홍박샘께 감사드리며!!!!!!!!!!

(중간 중간 샘의 조언이 많은 힘이 되었고 고비 넘기는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지금 진행중이신 분들도 모두 화이팅 입니다!!

 
혜정 2014-06-13 23:50:57
우와~열심히 한 민이도, 꼼꼼이 모아준 엄마도 정성이 대단합니다~^^
홍박사님도 이런 결과물을 보면서 기뻐하시며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진행하시는 거겠지요~
완주 축하드리고, 민이 칭찬 많이많이 해주세요~
진행하는 친구들도 힘내서 완주의 그날까지 아자!
앞선사람 2014-06-13 11:14 

트루쓰

 

#get their kicks.

이번주는 빼놓지 말고 꼭 올려야지 했는데 역시 부지런한 혜정님 아침 일찍 숙제방 열어놓으셨더라구요.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나시나 봐요.

둘째가 오늘 어린이집에서 현장학습 가느라 도시락 싸고 준비물 챙기느라 아침일찍 서둘렀더니 전 아직도 비몽사몽하네요.

 

트루쓰 여전히 착실하게 비비 웍싯 잘 하고 있는듯 하나 꼼꼼히 들여다 보면 잔소리할것이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특히 웍싯 뒷장으로 갈 수록 엉망진창...

한마디 해주고 싶은걸 간신히 참았네요.

엄마표 하면서 제 인내심도 강해진듯 해요.

웍싯 뒷장은 넘 엉망이라 빼고 올려봅니다. ㅋㅋ

 
꽁이 2014-06-13 13:32:38
트루쓰도 여전히 열심히 달리고 있네요~~^^*
빼곡한 워크시트를 보니, 그저 자랑스럽기만 해요..^^
잔소리하고 싶은 거 간신히 참으신 앞선사랑님 박수 짝짝짝짝~~
저는 잘 못 참고 해버리거든요..욱해서..ㅋㅋ
트루쓰~~조금만 더 힘내자~~
혜정 2014-06-13 14:52:29
트루쓰의 웍싯이군요 ㅎㅎ 지난주것도 같이 올려주시지~^^
어디서나 열심히 하고있는것 다 알지만서도요~
엄마들도 밥하기 싫은 날엔 그냥 한끼 때우는것 처럼 30주나 달려오면서 아이들도 열심히 하기도하고
슬렁슬렁하기도 하지요뭐~^^
그런데 제 눈엔 트루쓰가 잘만 하고있으니, 강해지신 인내심에 칭찬을 보냅니다 ㅎㅎ
주말 또 신나게 놀 트루쓰가 눈에 선하네요. 저희도 놀 계획 빵빵합니다^^
신나는 주말보내고 다음주도 열심히!
혜정 2014-06-13 06:29 

지나.벌써 27번째 숙제인가요?^^

웍싯 폴더에 웍싯이 딱 세개남았네요 ㅎㅎ

점점 줄어들어 이젠 정말 세개남았어요.^^ 지나도 대견하지만 저도 스스로를 대견해합니다.

재미없어할때 구슬리고, 칭찬해주고, 달래고, 그동안의 27주가 눈앞에 어른어른해요.

막판이니 잘 달려가겠습니다.

 

이번주는 좀 바빴어요~ 오전에하는 일도 그렇고, 학교에 책읽어주러 올라가야했고, 교실에어컨 청소에,

싱가폴에서 오랜만에 들어온 친구도 만나고, 밀려있던 악기연습, 지나 안과도 다녀오고...

금요일이라는게 믿어지질 않습니다. 저녁엔 다시 지나친구 생일에 밤새놀러 갑니다. 엄마들이 더 좋아하는 듯한 분위기네요 ㅎㅎ 지나친구엄마인지 내친구 아이들인지 구분이 안가요~

 

마지막 5개를 지나가 하고싶어하는걸 골라가면서 하다보니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이번주엔 30번을 해버렸네요.

첨엔 몰랐는데 뒤쪽 두장이 웍싯 마지막에 해야하는것이어서 일단 빼고 주었더니 양이 적다고 좋아해요 ㅎㅎ

덕분에 어제는 해야할 bb없이 잘 쉬었습니다^^

잔소리 안하는 자타공인 엄마인덕분에 지나가 그린 잔소리의 주인공은 아빠입니다.

울신랑 그리 잔소리하는편 아닌데 아무래도 엄마와 비교가 되는군요 ㅎㅎ

삼주만 더 달리고 쉴래요~ 길고 긴 여정. 친구들과 함께 아니었으면 마무리 못했을거예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갑니다. 화이팅!
꽁이 2014-06-13 09:57:06
와~~지나~드디어 끝이 보이는군요.....부럽습니다.!!
지나야 넘 장하다!!!
elove 2014-06-13 10:33:04
잔소리하는 아빠 모습도 윤곽만 보면 안아주려고 팔을 벌리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나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잘 자라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축하글은 마지막 웍싯까지 잠시 접어둘게요.
끝까지 화이팅!
앞선사람 2014-06-13 11:17:13
혜정님~~
트루쓰도 이제 3권남았네요.
전 비비끝나면 이어서 뭘 들이밀까 고민중이었는데 혜정님 글 읽고 급 반성하게 되네요.
성격급하고, 잔소리 심한 엄마랑 사는 트루쓰와 너무 비교되는 지나네집이네요. ㅋ
주말 잘 보내세요~~~
혜정 2014-06-13 14:55:45
ㅋㅋ 지나엄마 성격 급하구요, 한번 욱하면 너랑나랑 결판내자!!!이러는데 잔소리만 안해요~
비비끝나면 뭐라도 하긴해야할텐데, 그래도 좀 쉬엄쉬엄~ㅎㅎ
그때되서 맘 변해도 책임지라고는 안하실거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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