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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품앗이 노하우]

글쓴이 초코

등록일 2008-08-21 00:29

조회수 12,130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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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면서..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영어품앗이를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저의 영어품앗이도 엄마표 영어와 그 역사를 같이합니다. 거창하게 역사라고 표현했지만, 이제 겨우 7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몇 년씩 품앗이를 꾸준히 진행해 오신 분들에 비하면 햇병아리 수준이지만, 지금 막 품앗이를 시작하시는 초보님들에게 저의 경험에 근거한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감히 글을 씁니다.

아이를 미국에서 낳고 키우다 아이가 만 4돌이 되기 전에(한국나이 5살) 한국에 왔습니다. 귀국해서 1달 동안은 아이가 다닐만한 유치원을 고르기 위해 유치원투어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명한 영어유치원을 알아보다가 제가 생각하는 유치원의 개념과 많이 달랐기 때문에 일반 유치원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일유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영어 때문에 2-3개월을 고민하다가 일단 엄마표로 결정을 내렸지요. 그리고 엄마표 영어를 결심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던 중 가장 그럴듯해 보이는 영어품앗이를 제일먼저 생각했습니다.(다른 분들도 아마 저랑 비슷할 거라 생각이들어요. 품앗이를 하면 뭔가 짠~~하고 엄마표 영어가 잘 진행될 듯한.. 망상에 빠지기도 하죠.) 제가 사는 지역이 수도권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품앗이멤버를 만나게 되었고 그 후로 멤버도 바뀌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품앗이가 지금까지 쭉 진행되고 있습니다.

품앗이 초보님들에게 노하우를 전하는 것도 목적이지만, 품앗이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정리하고자 글을 씁니다.
분위기상 좀 길 글이 될 터이니 커피라도 한 잔씩 하시면서 가볍게 보세요.~~
   고려해야 할 사항/주의사항

 ▶ 지역성
일주일에 1-2번 만나야 하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가까워야 합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1시간 2시간씩 이동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많이 힘이 듭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같은 아파트 단지내)라면 좋겠지만 차로 이동하여 30분 이내 거리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길 눈이 어두운 지라 제가 사는 지역 이외에는 운전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근데 처음 품앗이 멤버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만들어지다 보니 서울과 경기에 아이들이 퍼져 있었고 1시간씩 길에서 시간을 버리는 멤버도 있었습니다. 이런 거리상 문제 때문에 처음 품앗이는 얼마 못 가서 해체(?)되고 말았지요. 그리고 그 이후에 지역 내 멤버를 만나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 집이 차로 15분거리)

  ▶ 아이들 연령

같은 나이대의 아이들이 모일수록 좋습니다. 영어실력의 향상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책 읽기, 미술, 음악, 과학 등등의 영역을 영어라는 언어수단으로 사용하는 모임이므로 전반적인 수준이 비슷해야 합니다. 같은 연령대, 비슷한 영어실력을 갖춘 아이들이 만난다면야 금상첨화겠지만 그런 만남은 그리 쉽지 않답니다. 그래서 아이들 영어실력에 맞추기 보다는 아이들 연령에 맞춰 품앗이를 구성해야 합니다. 유아 영어이기 때문에 그 실력의 차이가 난다고 해봐야 별 것 아니랍니다.

저도 두 번째 품앗이 멤버를 만났을 때, 서로 각자 가지고 있는 영어배경이 많이 달랐지만, 그게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답니다. 여담으로 저의 품앗이 멤버를 말씀 드리자면, 세 명의 6살 여자아이인데, 한 명은 전혀 영어를 접하지 않은 아이, 한 명은 엄마표로 영어를 접한 아이, 글구 울 아이.. 이렇게 셋 이였답니다.

  ▶ 인원 
4명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4명을 기준으로 +-1 정도. 홀수명보다는 짝수명이 좋습니다. 홀수명이면 한 명이 따돌려질 수 있습니다

  ▶ 엄마들의 성실성
요거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영어 품앗이라는 것이 엄마들이 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잼있게 놀아주는 것 아니겠습니까.?그러려면 먼저 엄마가 부지런해져야 합니다.
수업준비도 해야 하고, 자기집에 오는 차례면 집도 청소해야 하고, 간식도 좀 챙겨야 하고 등등.. 어떤 날은 몸이 찌뿌등하기도 하고, 어떤 날은 기분이 멜랑꼴리해 지기도 하고, 어떤 날은 청소하기도 싫고, 어떤 날은 애도 가기 싫어하고 등등 핑계를 대자면 한도 끝도 없이 품앗이 빠질 이유가 생깁니다. 한 번 빠지게 되면 그 담엔 더 가기 힘들고.. 한 주 수업 미루게 되면 한 주 더 미루고 싶고 그렇답니다. 그리고 내가 열심히 수업 준비했는데 얼마 안 되는 멤버 중 한 명이 빠지면 그것도 아주 맥 빠진 답니다. 그래서 돈 주고 가는 학원이상으로 꼭꼭 참석하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아주 아프거나 큰 일이 아니라면 약속한 품앗이는 꼭 한다는 원칙을 세우셔야 합니다. 모든 멤버가 상의해서 여름방학, 겨울방학 같은 방학은 2주 정도 갖는 것도 괜찮습니다.

자랑 같지만 제가 계속 유지해 온 품앗이는 항상 멤버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아이가 조금 아파도 아이가 가고 싶어했기에 조금 무리해서 참석한 멤버도 있고, 전날 시댁에 갔다가도 돌아오는 차 안에서 수업준비를 해서 그 담 날 수업에 차질 없이 한 멤버도 있답니다. 모두 약속해서 자체방학을 하지 않는 한 좀처럼 결석도, 수업 연기도 없었답니다.

꾸준히 품앗이가 진행되는 모든 팀의 공통점은 엄마들의 성실성이 아닐까 합니다.

 ▶ 서로에 대한 배려

나이 어린 아이들이 같이 장소에 자주 모이다 보면 싸움도 일어나고, 다치기도 하게 됩니다. 또 엄마들 역시 성격, 교육관, 육아방식 등등이 다르다 보니 의견 조정하는 데 힘이 들기도 합니다. 수업 중간중간 아이들의 돌발행동으로 교사엄마가 맘을 다치기도 합니다. 이런 예기치 않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에 대한 배려입니다. 남의 아이를 먼저 생각하고 남의 의견을 먼저 존중해 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품앗이의 다른 멤버들은 모두 아이가 하나입니다. 저만 둘째까지 데리고 다니지요. 처음 시작할 때, 둘째가 16개월 정도 아기였습니다. 다른 집에 가서 물건을 만지고, 수업시간에 방해하고.. 정말 많이 난처했지요. 근데 나머지 두 엄마의 큰 배려로 여테껏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위한 프린트물을 준비할 때, 우리 둘째 것 까지 같이 준비해 주는 센스를 발휘해줍니다. 전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답니다. 운전 잘 못하는 저를 위해 주차장 정보를 남겨주기도 하고 라이드도 해주고..(이렇게 쓰고 보니 제가 멤버를 정말 잘 만났네요.)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항상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칭찬과 감사의 말을 수업후기에 남겨 서로 격려해 줍니다. 영어 품앗이 역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므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포용적인 자세가 너무나 필요하답니다.

 ▶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약속시간에 맞춰 모여야 합니다. 한 멤버가 늦게 오게 되면 나머지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다가 중간에 수업 시작하기를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수업시작하기 전에는 장난감이나 책을 치워놓고 간식도 수업이 끝나면 먹도록 하여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품앗이 진행
 ▶ 수업 진행 방법 
수업은 영어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돌아가면서 한 엄마가 교사가 되어 하는 방법도 있고,각자 자신 있는 분야를 정해서 분담(예를들어,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한 엄마는 노래 전담, 한 엄마는 activity 전담, 한 엄마는 storytelling) 할 수도 있습니다.

 ▶ 수업내용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하거나, 런투리드와 같은 리더스를 중심으로 수업을 할 수도 있고, 마더구스를 수업해도 됩니다.수업 준비 없이 그냥 아이들이 모여 영어로 서로 이야기 하고 놀기만 하는 수업도 가능하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보통 수업은 Opening, Main, Closing로 이루어지며,
Opening에는 hello song 부르기, 날씨,요일, 날짜 알아보기 서로의 근황물어보기 등등
Main에는 storytelling, acitvitiy 등 실제 수업을 진행합니다.
Closing은 goodbye song, Clean-up song등을 부르며 헤어집니다.(대부분 생략되지요.)
처음부터 거창하게 수업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시작하고 나서 점차적으로 그 틀을 갖춰나가는 게 좋습니다.

 ▶ 시간 
2시간 정도가 적당한듯 합니다. 대개 40-50분 수업을 하고 1시간 정도는 아이들 자유놀이시간을 줍니다. 자유놀이 시간 동안은 영어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물론 이 원칙은 지켜지기 힘듭니다만..) 자유놀이시간에는 부모들이 잠깐씩 참견(영어로)하며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 엄마들끼리 정보를 교환합니다.(영어로)

저도 처음엔 위의 원칙대로 진행했었는데 점점 엄마들이 친해지다 보니 자유놀이 시간에 영어로 의견을 말하기 곤란한 수다를 떨 때면 자연스레 한국말이 나오게 되고, 그러다 7:3(영어:한국말)으로 그 비율을 줄였다가 나중에는 100% 한국말로 수다를 떨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씩 엄마들만 만나는 “맘스데이”를 정해 그 때 못다한 수다를 떨기로 하고 영어만 쓰기로 했지요. 

  ▶ 의견 수렴을 위한 channel마련
모임 전에 수업계획안을 올리고 모임 후 수업후기를 남깁니다. 그리고 서로의 의견을 내고 조정하는 channel이 필요합니다. 만나서 얘기를 해도 되지만 막상 만나면 중요한 사안은 다 잊어버리고 수다만 떨다가 집에 가면서 생각이 나는 게 우리 엄마들의 특성인지라..(저만그런가요..?). 말로 전하지 못하는 것들을 글로 써서 남길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저의 품앗이 경우에는 인터넷상에 커뮤니티를 하나 만들어서 수업계획안, 후기를 남기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수다방, 자료실, 포토방 등등이 있습니다. 품앗이에 대한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의견도 낼 수 있고, 멜랑꼴리해지면 수다방에 글도 남기고, 예쁜 사진이 있으면 포토방에 올리고, 좋은 자료가 있음 자료실에 올려 공유합니다.쑥쑥에도 모임터를 만들어 운영할 수도 있고, 기타 다른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이용 해도 됩니다.개인적으로는 쑥쑥에 모임터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쑥쑥은 모임터 개설시 방장 외에 3명의 회원이 있어야하니깐 최소 4명이 필요해서 저는 부득이하게 다른 포털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왼쪽 그림은 저의 품앗이의 인터넷상 커뮤니티 메뉴입니다.
   영어 품앗이가 가지는 의미
영어품앗이를 통해서 아이의 영어실력이 일취월장되기를 바라세요? 그럼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아이의 학습적인 부분에 focus를 맞추기 보다는 또래집단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자연스레 영어를 익히고 즐거움을 느끼는 데 focus를 맞추시길 바랍니다.

 ▶ 친구를 사귈 수 있어요.
요즘처럼 바쁜 시절에 정기적으로 만나는 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꾸준히 만나서 함께 책도 읽고 놀이도 하면서 자연스레 친구가 됩니다.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들 역시 서로 육아를 공동 부담함으로써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면서 좋은 친구가 됩니다. 저의 품앗이는 아이들 나이도 모두 같지만, 우연히도 엄마들 나이까지 모두 같습니다. 그래서 금새 친구가 되었지요. 각자 성격과 스타일이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개성을 인정하며 모자란 부분들을 서로 채워주려 노력합니다. 영어 품앗이 외에서 여러 가지 정보도 교환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위로해 줄 수 있는 친한 친구가 되었지요.

 ▶ 엄마표 영어의 끈을 놓지 않는 힘이됩니다. 
엄마표 영어를 혼자 진행하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품앗이를 하게 되면 책임의식도 더 커지고 서로 공동 부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자극을 주면서 엄마표의 끈을 놓지 않게 하는 힘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
엄마표 영어를 고수하며 진행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가끔 게을러지기도 하고 엄친아 얘기에 조바심이 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아이에게 "왜 영어를 가르치는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잠시 익혔던 영어를 유지 발전 시키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구요. 아이가 소심한 성격이라 나중에 외국갔을때 혹여 영어때문에 힘들어할까봐 걱정되었습니다.(저희는 향후 몇 년 후에 다시 외국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의 제약 없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아이가 배워 가야 하는 수 많은 것 중의 하나일 뿐 이구요,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가는 길이 외롭고 험하다면(노래 가사 같네요) 동지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서로 믿고 의지하고 도와주면서 엄마표 영어의 중심을 잃지 말기를 바랍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 제가 품앗이 했던 수업도 정리해서 올려 드릴께요. 호응이 없으시다면 ㅠㅠ 접어야겠지만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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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리 2008-09-27 11:39 

영어품앗이에 부쩍 관심이 생기는 제게 너무 큰 도움이 되는 글이예요

계속 앞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

김인교 2008-08-30 01:17 

직장맘이라서 어떤 품앗이도 힘들답니다. 특히나 영어품앗이는 더욱 그렇지요.

예남매맘 2008-08-28 09:42 

흐.. 지방에 살아서, 품앗이를 할수없다는것이 안타깝기만합니다.흑..

부럽고.. 감사해용..^^

 

 

쿨걸즈맘 2008-08-26 23:30 

저도 6살딸아인데.. 무지무지 끼고 싶네요..ㅎㅎ

행동으로 안 옮겨진다는....

노하우 많이 전수해주시고~ 품앗이 또한 계속 이어나가시길 빌께요~

초코 2008-08-27 01:11:05
감사해요. 가까우면 친구해도 되겠네요. 대단치 않은 노하우지만 시간나는 대로 정리해서 올릴께요.
소심맘 2008-08-26 16:40 

저도 엄마표 영어와 품앗이 해보고 싶은데 생활영어가 짧아 감히 엄두가 나질 않네요. 집에서 아이와 영어로 말할때 도움이 되는 책이나 공부할 수있는 사이트 좀 알려주시면 실례가 될까요? (hi! hello say mom의 책은 봤었어요 참 좋았었어요)

초코 2008-08-27 01:08:46
엄마의 영어실력이 그닥 문제가 되진 않는 것같아요. 열정과 노력이 있으면요.. 생활영어는 "Hello 베이비 hi 맘"이랑 "Let's play 베이비 OK맘" 책이면 왠만한 생활영어는 다 되는 것 같구요. 부족하시다면 까이유나 티모시보시면서 연습하셔도 될듯해요. 글구 담 글 올리게 되면 사이트도 좀 정리해 볼께요.
소심맘 2008-08-28 13:42:37
책 구해서 꼭 읽어볼께요. 감사해요
사과데이 2008-08-25 10:12 

2탄..2탄..2탄...!!넘 기대됩니다.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이 공감하게하네여..

저두 접할수있는 기회가 된다면 --;

염치없지만서두..여긴 지방인지라..정말 수도권이랑 차이가 많이난답니다..인정하긴싫지만..

부탁드려요...글구 추천꾹~

 

초코 2008-08-27 01:11:57
2탄 정리중인데 시간이 걸리네요. 암튼 도움 되심 좋겠어요.
바다 2008-08-23 02:07 

이글 읽으면서 많이 공감도 하고, 반성도 햇네요.

품앗이에 있어서 엄마들의 성실성 정말 중요하단 생각 다시한번 드네요...

더 열심히 해야겟네요.

초코 2008-08-27 01:12:44
반성까지... 저두 순간순간 나태해지고 그렇답니다.
하망 2008-08-22 14:51 

아직 아기가 어려서(7개월) 영어 품앗이를 본격적으로 시작은 못했습니다만, 공감이 많이 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를 기계적인 학습처럼 배우는 한국의 어린이들을 보면서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하고 속상했는데...이렇듯 꿋꿋이 엄마표 영어와 품앗이에 노력하는 분들이 계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나 또래집단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해준다는 의견에 적극 찬성입니다. 영어가 목표가 될 수는 없는 거지요. 영유아 영어 품앗이를 해볼까 구상 중에 있었습니다. 좋은 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초코 2008-08-23 00:25:22
7개월이요..? 우아 아직 아기네요. 일찍 시작하심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실 것 같네요.
성윤성현맘 2008-08-22 14:35 

우선, 이 글을 프린트해서^^ 동네 엄마들과 같이 읽어야하구요...^^

목 빠지게 초코님의 수업 정리 노트도 기다려보렵니다.

아직 엄마표, 엄마들이 이제 영어공부를 시작하고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 저도 후배들에게 이런 글을 남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지치지 않으렵니다.^^

 

긴글 올려주신 마음에 감사드려요.

초코 2008-08-23 00:24:39
저보다 더 좋은 글 남기실 수 있으실 거예요. 홧팅
올리브 2008-08-22 11:54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전 3월부터 품앗이 했네요.제가 가지는 고민들...요즘들어 나태해진 저의 모습들을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초코 2008-08-23 00:23:59
저두 도움이 됐다면 기쁘네요
마플 2008-08-22 11:30 

와~~언제이리 글을 올리셨대요?

야길해주셨음 젤 먼저와서 댓글달았을텐데..

(ㅋ 전 옆집아줌맘니다)

초코님 스토리텔링 저도 듣고 싶어요~~

언제 또 기회가 되려나 ~~

울 딸래미 아직도 가끔 곰잡으러 가자 하는데 ㅋㅋ

그 방대한 자료 가끔 눈 구경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얼렁얼렁 올려주세요~~^^

저도 좀 가져다 쓰게요..

이제 갖고 계신 노하우 슬슬 풀으실꺼죠?

저도 넘 기대되요^^

그래도 잠은 좀 주무시고 하세요..홧팅!!

초코 2008-08-23 00:22:18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갑네요. 옆집아주머니.. ㅋㅋ 제가 다크써클 넘 많이 보여드렸나요..? 전 밤에만 정신이 반짝들어서요. 이를 어쩐다죠..?
준서맘 2008-08-22 10:25 

글이 걍 전문성이 보이는..ㅎㅎ

초코님이 어딧다 오셨을까나...^^

저도 한 일년 반 쯤 품앗이를 했었는데요..

인생에 있어 참으로 바쁘고도 알찬 날들이었던 것 같아요....

꼭 아이들 어릴때 함께 해보아야할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초코 2008-08-23 00:21:12
일년 반이나 하셨음 제가 받들어 모셔야 겠네요.
서진맘 2008-08-22 02:56 

 영어품앗이에 대한 막연한 동경, 기대, 궁금증들이 많았는데, 초코님의 글이 많은 해답을 주었네요.

 영어 품앗이..정말 해보고 싶은데요...좋은 기회가 되어 하게 된다면 초코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될거예요.

 2탄 기다릴께요..

초코 2008-08-23 00:20:31
도움이 된다면야 저두 기쁘징.
혜원진현맘 2008-08-21 18:57 

늘 품앗이를 하고자 하면서도 선뜻 시도해보지 못하는 저에게 너무나도 좋은 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7살 큰아이의 경우 품앗이를 해보고자 몇번 시도했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다른 아이들이 거의 학원에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28개월 둘째품앗이를 해보고자 계획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은 한창 소유욕이 강할 시기라 나홀로 품앗이를 하다가

3돌이 지난 즈음에 시작하려고요.

블로그에 저장해두고 보렵니다...그리고 2탄도 기다릴께요.

초코 2008-08-21 21:49:51
28개월이면 친구들과 상호작용하긴 좀 이른 나이같네요.
그래도 친구들과 모여있기만해도 좋아하니깐 좀 있다가 가볍게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 어린친구들은 마더구스 수업도 잼있을 것 같네요.
가은맘 2008-08-21 17:09 

저역시 새롭게 품앗이란거 하게 되믄서..

올려주신 자료에 크게 공감을 하게됩니다.

 

이전에도 몇번 품앗이를 해보자... 하여 해봤지만

뜻과 의지가 맞지않거나 나혼자 열정으로 시작한 품앗이는 결코

오래가지 않더이다.

두명이 하든 세명이하든 .. 멤버들의 할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이들의 연령, 거리, 배려... 등 님이 짚어주신 여러가지 부분이 맞아야 함을 저역시

절감했지요~^^*

품앗이를 하고자하는 또는 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 좋은 정보 입니다.

2탄도 궁금해 지는데요??

추천 꾸욱!!!!  엄마표 홧팅!입니다.

초코 2008-08-21 21:50:33
잘하든 못하든 모든 멤버들이 열심히할 때 오래가는 것 같아요.
새로 시작한 품앗이 꾸준히 유지되길 바랄께요.
추천 감사드려요.
오순이맘 2008-08-21 17:09 

지역과 아이들 연령때문에 첫째는 품앗이를 못했었는데요...

둘째는 여긴 아이들이 많아서 잘하면 할 수 있겠단 생각도 들어요^^

초코 2008-08-21 21:51:27
좋은 멤버 만나서 잼있는 모임 만드세요. 사실 둘째들이 더 야무지고 욕심도 많아서 엄마가 보람을 더 느끼실지도...
짱이맘 2008-08-21 14:16 

2탄 수업내용도 기대할게요^^

품앗이...생각은 굴뚝 같으나 정말 힘드네요..

함께 품을 팔 사람을 찾는 일이 젤로..^^;

초코 2008-08-21 21:52:02
그러게요. 사람만나기가 가장 힘이들지요.
꼭 품앗이가 아니여도 엄마가 열심히 해 주셔서 엄마표 계속 진행하세요.
준규승규맘 2008-08-21 13:40 

어쩜 이리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하십니까?

바로 아이디 눈 도장 꽉 찍었음다.

엄마표유아영어를 하시고 계신분들 중에 대부분이 집에서 가족끼리 하는 것이다보니

울 아이가 다른 친구와 어울려 영어하는 모습만 봐도 그 희열감은 대단하죠.

또래친구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수 있는  영어품앗이를 한번이라도 꿈꿔보지 않은 엄니들 없을꺼여요. 그만큼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어려운 점도 많고...

너무 공감가고 너무 많이 배우네요.

감사하구요.. 당근 추천이구요.

수업 정리하신 것 기대만발입니다.

초코 2008-08-21 21:52:42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막연하게 품앗이해야겠다고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그냥 저절로 팀이 이루어져 지속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수빈맘 2008-08-21 11:44 

요즘 정말 품앗이를 여기 저기 알아보는데.. 직장맘이라 어디 집주위에 아는 사람도 없구...

그르네요... 그래도 오려주신 내용을 보니 흐름이 한눈에 확 들어옵니다...

정말 혼자 힘으로 어려운거 같이 나눠서 도와가면서 한다면 정말 도움이 될거 같아요..

글 또 올려주세요 ~ 기대할께요 ^^

초코 2008-08-21 21:53:05
직장맘이시면 시간도 없으시겠네요.
엄마 역량에서 할 수 있는 것만 찾아서 열심히 해 주셔도 충분할 듯합니다.
개구쟁이맘 2008-08-21 10:38 

정말 좋은 글입니다. 품앗이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전 주변에서 같이 품앗이할 엄마를 찾지 못해서 아이랑 친한 친구 하나 데리고

제가 혼자 진행하는 품앗이를 시작했습니다(지난주부터!)

평소 아이랑 엄마랑 다 친하고 제가 그 집 아이 영어책도 가이드해주는 입장이라서

비교적 진행하기가 수월할것 같아요.(그래도 복병은 있겠죠?)

앞으로 품앗이 시리즈 계속 기대할께요. 글 올려주세요~

초코 2008-08-21 21:53:35
혼자하는 품앗이라..
어려움이 더 많으시겠네요.
그래도 혼자서라도 하시겠다는 님의 넉넉한 마음과 노력에 박수보네요.
승원도치맘 2008-08-21 09:50 

너무너무 품앗이 하고 싶은 엄마인데.. 마음에 불을 지르시네요. ^^;;

수업 자료 올려주세요. 열광 호응할게요~

초코 2008-08-21 21:53:55
제가 맘에 불을 질렀나요..?
음 이를 어쩐다죠..?
예민예성맘 2008-08-21 09:46 

품앗이를 하면서 많은 도움도 받고...한편으로 맘고생하는 면도 있는데...

초코님의 글을 읽고 정리가 됩니다

제가 품앗이를 하면서 넘 욕심내지 않았나 싶네요...

님의 따뜻한 마음 배워가요

수업 정리해주세요...왜 호응이 없겠어요...

궁금함다...ㅋㅋㅋ

초코 2008-08-21 21:58:14
품앗이하면서 욕심을 버리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애요. 저도 다른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있답니다.
핑크꽃 2008-08-21 09:26 

초코님, 정말 이렇게 정리 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품앗이를 하고는 있지만  정작 품앗이에 대해 다른사람에게 이해하기쉽고

또한 품앗이를 개설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정리해 본다는 생각은 해 보질 못했는데,

쑥쑥의 품앗이나, 품앗이파워닷컴같은 곳에 매너저님들이 알아서 해 주시잖아요.

정말 멋져요.    

초코 2008-08-21 21:55:10
멋지긴요. 암튼 칭찬 감사합니다.
쑥쑥품앗이나 다른곳에서 정리해 놓은 글에 비할 수 없이 허접하지만
제 경험을 근거로 얘기해 드리는 거라 좀 공감을 얻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령돌맘 2008-08-21 09:00 

와~~~~ 언제 이렇게 정리를 하셨어요??   글 읽으면 읽을 수 록 품앗이가 넘 하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꼬옥 해보고싶어요~~ ^ㅡ^

글도 칼럼같이 너무너무 잘쓰셨네요... 이해도 쏙쏙 되고....

글 잘 읽고 갑니다....

초코 2008-08-21 21:55:30
과한 칭찬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가 되어 품았이 꼭 해보세요.
유 니 2008-08-21 04:07 

잘 읽고 갑니다. ^^

저도 현재 5세 아이들 중심의  품앗이 진행중이고  님처럼 미국 산 경험과 향후 외국 거주 계획을 두고 있기 때문에

영어가 전부가 아닌 하나의 통로로서의 영어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님 글에 더 공감이 가네요.

공주들 모이면 재미나겠군요! ^^

 

초코 2008-08-21 21:56:05
공주들 모이면 잼나지요. 집에갈땐 꼭 안간다고 엄마랑 실랑이를 벌인답니다. 근데 놀다가 토라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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