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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두 채나 만들었네요.

글쓴이 모카프레소

등록일 2014-06-26 00:30

조회수 2,91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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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등1학년 쌍둥이가 있는데요. (그 위에 큰 형도 있는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5월부터 지금까지 1학년 쌍둥이가 공부하는 주제가 가족이었고,

그 책의 마무리로 집 만들기가 있더라구요.

지난 주까지 별 말이 없길래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그냥 학교에서 집만들기를 할 건가 보다하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지난 금요일 주간학습안내에 집 만들기에 대한 안내가 있었어요. ㅠ.ㅠ

 

물론 안내에는 집을 꾸밀 재료를 가지고 오라고 되어 있었으나,

실상은 빈 상자로 집형태를 만드는 것 까지는 집에서 해와야 하는 것이더라구요.

 

만들기에 재주도 없고 자신도 없어 어찌해야 하나 고민만 계속되고~~

다른 반 아이들이 집 만들려고 들고가는 것들을 보니 암담하고 그렇더라구요.

 

친한 동생이 코**코에서 집만들 때 쓰라고 상자 두 개 가져다 주면서 서서히 재료를 모으고,

어제 다** 가서 필요한 물품들 구입해서

아이들 하교하면서 집을 만들었어요.

 

해야 할 영어미션은 뒤로 밀리고..

두개를 만들어야 했기에 이래저래 거의 4시간은 걸렸나봐요.

 

솜씨좋은 분들이 만들었으면 더 멋지게 만들었겠지만...

전 이것도 정말 열심히 만든 거라서..

이 정도에 만족하렵니다.

왠지 만들고 나니 제가 더 뿌듯한 거 있죠?

 

내일은 아이데리고 어제 진행하지 못한 영어미션을 진행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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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2014-06-29 11:16 

우와~ 마당도 있고 집이 정말 예쁜데요~~!!! 저희 학교 다른 반은 몇 주 전에 다 집만들기 했는데 재호네 반은 집만들기 얘기가 없길래 진도가 느려서 그냥 지나가려나 하고 마음 놓고 있다가.. 지난 일요일에 갑자기 집만들기 숙제가 있어서 부랴부랴 재활용 상자 구하느라 애먹었어요.. ^^;;;

관심과여유 2014-06-27 09:38 
솜씨없다고 하시지만 이리도 멋진 집을 만드신 걸 보니..
넘 겸손하신 걸요. ^^
문도 있고 창문도 있고...
뭘 만들든 솜씨보다는 노력과 정성이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 교육도 그렇구요...

모카프레소님의 정성과 애정이 깃든 집... 참 이뻐요. ^^
아이들도 엄청 좋아했죠?
효자매맘 2014-06-27 09:34 
쌍둥이 덕택에 모카프레소님이 집을 두채나 지으셨군요..^^
아이들 아님.. 언제 이렇게 멋진 집을 지어 볼 수 있겠어요..?
뿌듯하시겠어요.. 
인형 만들어서 이 집으로 역할놀이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영어 미션은 뭐.. 놀면서 하는거지요..^^
원영사랑 2014-06-26 14:28 

해야할 영어미션 -> 13기 미션....맞지요? ㅋㅋㅋㅋ ^^;;;

큰 숙제 이리도 멋지게 완수하셨으니...지금부터 열심히 수생하시면 되지요~^^

두 채를 완성하셨으니 보람도 두 배로 느껴지셨을 듯 해요~!!

 

혜정 2014-06-26 14:20 

손재주가 없는 엄마인 저도 아이의 만들기 숙제가 나오면 이게 엄마숙제인지 아이숙제인지 고민하다가

결국 아이에게 던져주고말지요~^^

하나도 힘든데 두 아이와 함께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지붕도 각각 다른 모양으로^^

아이들이 같은 반인거 같은데, 쌍둥이들이 세트로 된 두개의 집을 가져갔으니 참 예쁠거같네요~

이런 시간들을 많이 많이 즐기세요~

우리집도 아이가 겨우 2학년인데 1학년때보다는 확실히 바빠져서 이런 호사를 누리기 힘들어요.

점점 시간이 없어진다 선배엄마말을 절감하는 시간입니다^^

홍박샘 2014-06-26 11:47 

만들기 시작하면 한이 없지요. 저런 모형집을 사줬다면 이만큼 재미 없었을 거여요.

결과 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더니 만들기할 때 보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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