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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당 - 대학 입학 사기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2-06-12 16:30

조회수 5,886

댓글 15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3/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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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합격한 줄 알았다가 입학식에서 사기를 당했다는 기사들을 모아봤습니다.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09500004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322008019

 

경향신문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3/h2012032121313121950.htm

 

 

1. 세 신문의 공통 내용을 문장 5개 정도로 요약하세요.

2. 우리 사회에 만연한 학벌 주의, 대졸자에게만 성공 기회가 열리는 사회 풍토,

   대학을 나오고도 취업 문제로 시달리는 현실 등과 연관지어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 평하세요.

 

   너무 거창한 생각을 말하려 말고 평범하게 쉽게 씁니다.

   - 이런 사기꾼, 학부모들이 왜 생길까?

   - 이런 정직하지 못한 일을 하려드는 학부형들을 자식 사랑으로 이해해야 할까?

   등의 내용이 들어가면 됩니다.

   글이 편히 읽히게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지, 논평가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

 

3. 이러한 맥락의 주제를 다룬 다른 신문기사를 찾아 소개해주세요.

   00신문 0년 0월  0일 제목  __________  URL 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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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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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2 2012-06-18 18:35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기말고사 기간이 되어

인신당을 안 하면 어떻게하나?? 했는데....

잼있게 해줘서 고맙네요~~~^^

 

아직 글쓰는 것이 서툴러

요약이라는 부분을 잘 이해를 못한듯합니다~

소피와 휘호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둘 다 자신의 힘으로 대학을 가야한다는 부분에서 똑같은 의견을 보이네요~

좋은 기사 읽으면서

아이들도 느끼는 바가 많은 듯합니다~

 

좋은 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중2 Julia

 

 

중1 Sonia

 

 
휘윤맘 2012-06-18 20:00:26
줄리아와 소냐가 함께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글쓰는것보면 두 자매가 비슷하게 ,,똑 소리가 나네요.
줄리아와 소냐도 매우 독립적이고 책임감도 강해보이는데
거의 대부분의 일들을 알아서 할것같아요,,
기말공부도 열심히 하나봅니다.우리집도 자기주도로 한다고 하긴하는데
늘 적당히,,고만큼만 하네요..줄리아와 소냐 이쁜자매 화이팅^^
sophie 2012-06-18 21:06:22
정말 벌써 기말시험 기간이 됐네요. 학교 행사, 수행평가 등등 허둥대며 보내다 보니, 입학한지 한참 옛날 일 같아요. 소피도 긴장하고 열심히 공부해야 할 텐데,,,,,,, 에휴,,,

인신당 재밌게 참여하고 있다니 정말 반갑고 힘 나게 하는 말씀이셔요. ^^ 함께 한다는 것에 서로 의지하며 우리들 모두 계속 열심히 해요.
sophie 2012-06-17 16:19 

안녕하세요^^

중1 소피입니다.

인신당을 하면서 안 읽던 신문도 읽고 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어서 좋네요^^

기사를 읽으면서, '내 엄마도 이런 꼴 당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되고 싶은게 없는데, 계속 이렇게 갈까 걱정 되네요;;;;;;;

<홍박사님 저까지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노컷뉴스

헤럴드생생뉴스
휘윤맘 2012-06-18 01:23:58
안녕? 소피야..
휘호 아줌마가 오늘 소피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단다.
우리가 쑥쑥을 통해서 알게된것은 12기 북클럽을 시작한때부터지? 그땐 서로 잘몰랐지만,
시간이 벌써 2년도 더 지났네..신기하지않니?시간이 이리 빨리지나다니,,
(그시간을 홍박샘과 함께한 우리는 행운아*^^*)5학년의 소피가 이제 중학생이 되었잖아,,ㅎㅎ
영어를 아주 잘해도, 피아노를 잘쳐도 ,독서를 많이해도 늘 겸손모드로가는 소피를
보며 방방뜨는 휘호가 좀 쑥쓰럽겠다.ㅋㅋ
매사 책임감이 강한 소피는 교사라는 직업도 잘 어울릴것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구나,
지금처럼 자꾸 하고싶은일을 생각하다보면 정말로 소피가 원하는 멋진 꿈이
이루워질거야,,만난적도 얼굴을 본적도 없지만 늘 열심히 살아가는 소피의 예쁜모습볼수있어서
기쁘게 생각해,,인신당을 통해서 더욱 발전하는 소피의 모습 계속 지켜볼게^^
코스모스2 2012-06-18 18:42:20
와~~~ 소피의 글은 항상 깔금하고
명확해요~
맞아요~ 명문대를 갔다는 사실을 부모들이 좋아라하겠지만....
그 후의 일은 아이들이 담당해야하는 부분이라
힘들수도 있겠죠...

소피는 뭐든 잘 할 수 있을꺼예요~
항상 성실한 소피의 모습보면서
저의 두 아이들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
휘윤맘 2012-06-16 18:51 

<관련 동영상>

대학입학사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

"대학 입학시켜 줄께"...사기친 20대 중국동포 검거

http://www.ytn.co.kr/_pn/0109_201201311308230387

안녕하세요?

중1휘호입니다.

이번주제는 정말 흥미로웠어요~

사람들이 이렇게 대학을 중요시 생각하고 1억,2억 쉽게 대학에 넘기다니,,

저는 차라리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도 맞지않는 대학에 가는것보단

내가 원하는 직업을 택해서 재미있게 생활하는게 정말 옳은 직업을 선택하는것이고,

좋은대학에 들어가는것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리고 아무리 명문대를 보내준다고 해도 실력이 되지않으면 대학을 다니면서도 뒤쳐져서 힘들텐데,,

저는 이건 자식에대한 사랑이 아니고 고문인것 같아요.

진짜 자식을 사랑한다면 그사람의 꿈이 무엇인지, 적성은 무엇인지,

진짜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에 맞추어 가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에

가도록 도와주는일이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홍박사님 항상 흥미진진한 내용 감사합니다람쥐ㅋㅋ*

 

<나의꿈>

 

1. 세계여행

썸네일

2. (엄마가 나보고 돈 벌어서 가라함) 프랑스 파리로 유학

썸네일

3. 디자인공부

썸네일

4. 디자이너

썸네일

5.저는 다른일도 하고싶은것이 너무 많고

여러가지 경험도 많이 많이 해보고 싶어요.

예..환경캠페인하는사람,은행원,비서,선생님.스튜어디스,인터넷쇼핑몰,모델등등등

     ㅋㅋ모두 해보고 싶습니다.
홍박샘 2012-06-16 19:19:03
인신당이 그케 재밌습니까불이~~?
휘윤맘 2012-06-16 19:23:31
그런거 같아용가리~~^^☆(휘호)
휘윤맘 2012-06-16 22:08:16
저(휘호맘)가 잠깐 조는사이에 휘호가 인신당을 열심히해서 올려놓았네요,
사실은 이기사를읽고 휘호의 생각이 궁금했었답니다.물론 대학입학사기에 대해서는 나쁘다고하겠지만,,,휘호의 글을 읽고 엄마의 솔직한 심정은 엄마생각과 너무 같아서 놀랬고
학벌보다는 본인이원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엄마의 현실적인생각에 너무 쇄뇌당했나?ㅎㅎ그런느낌임다.
미션을 하는데 두시간정도한것같고요,이런 어려운 신문기사를 접하는것만으로도 좋습니다.
휘호는 세상에 호기심도 많고 세상을향해 마음이 열려있는 친구입니다,당연히 공부에대한
집중력 떨어지겠지요,,,성적은 중위권 하지만 학교생활에 늘 최선을 다해서 수행평가로 평균점수올리는
미워할수없는 둘째딸이랍니다. 이제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네요,,
인신당 친구들,언냐,오빠님들 모두모두 화이팅!!!!!!
sophie 2012-06-16 22:43:57
역쉬~~ 휘호예요. ^^ 이렇게 긍정적이고 하고싶은 일이 많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그 넘치는 기운 소피한테도 좀 불어넣어 달라고 부탁하고 싶다니까요!! ㅎㅎ
진로,직업에 대한 휘호의 생각이 확실하게 전해집니다. 자신감 넘치는 휘호두고 뭔 걱정있으실까 싶네요.^^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보며 조금씩 물들길 바래봅니다.^^
홍박샘 2012-06-17 08:07:33
휘호나 소피나 절말 금쪽 같은 쑥쑥 새끼들여요.
둘이 참 다른데 그 밪어진 모양대로 너무 이뻐.
욘석들이 어떻게 자랄까, 어떤 남자 만나 가정 꾸릴까 너무 궁금해. ㅋㅋ
휘호야, 네 그림 참 좋아. 네 전시회 가는 꿈꾼다.
소피, 네가 내는 북클럽 문제도 훌륭하고 영어도 훌륭해서 매번 감탄해.
코스모스2 2012-06-18 19:06:32
꿈많은 휘호~~~
욕심도 많고 자신감도 넘치고~
넘 멋진 휘호 에요~

줄리아와 소냐도 자신감 넘치는 휘호의 모습보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길 바래요~~~^^
sophie 2012-06-18 20:40:51
휘윤맘님~ 너무나도 고마워서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요.
바쁘신 것 아는데,, 소피에 대해 생각해주셨다니.. 찐한 감동을 받았답니다.
소피도 자신을 이렇게 인정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아주 기뻐했답니다. 월요일이라 더 피곤해했는데 갑자기 생기를 되찾았네요.^^

벌써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하고 있네요. ^^ 12기 참여하게 된 것, 이렇게 따뜻한 분들 만나게 된 것 모두 감사한 일이예요. 진짜 복 받았지요.^^ 감사합니다.~~
qndqnd 2012-06-14 14:11 

매주 이렇게 문을 열어주시니 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짧은 댓글만으로 부족합니다.

저혼자 기사를 찾고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허둥대다보면

아마 이리 꾸준히 가지 못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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