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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을 보내고......

글쓴이 의현맘

등록일 2003-03-07 10:49

조회수 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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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년되는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작년에아이를 학교에 입학 시키고 저도 임원때문에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남자 아이를 둔 엄마는 임원을 꼭 해야 학교 돌아가는 것도 알고 선생님도 잘 봐준다 하더군요. 학교입학하면 20일정도 지나면 총회를 한답니다. 그런데 저회 집안에 초상이나서 총회때도 못 가고 3일을 결석을 했답니다. 그래도 얼굴 도장이라도(엄마들의언어)찍어야 겠다싶어 같은반된 유치원친구 엄마랑 청소를 갔지요. 그때부터 매주 월요일에 청소했답니다.1년을 성실한모습으로 청소를했습니다.(저희는 남자 선생님이었거든요) 엄마가 학교에 가면 아이는 좋아해요. 저는 잘봐 달라고 청소를 한게 아닙니다. 일단 학교가 먼지도 많고청소는 꼭 필요해요. 그리고 선생님한테도 "우리 얘 어때요?" 묻지 않았어요. 이 질문은 유치원때나 해당되거든요.아이가 문제있으면 선생님이 당연히 엄마에게 연락이온답니다. 그리고 아이랑 대화를 많이 하세요. 새로운환경에 적응할려면 아이들의 작은 몸으로 너무 힘들겠죠? 일 년을 청소 한건 엄마인 난 내 아이를 믿는다. 이런 마음도 들게 하고 싶었고 나중엔 선생님과도 통하더군요. 촌지 궁금 하시지요? 안 했습니다. 거짓말같죠?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 거짓말이 아닙니다. 스승에 날에는 녹차 선물(좀 고급으로 가격은2만원대로) 학기말때는 벨트를 선물 했습니다. 감사의의미죠. 스승의 날에는 아이가 편지쓰고 아이 편에 보냈죠. 감사할줄 아는 아이가 되길 빌면서...... 그리고 같이 하세요. 저는 청소가는 엄마랑 같이 했어요.안 하는척 하면서 뒤로 호박씨 까면(엄마들의 언어)왕따당해요. 이제2학년이라 곧 총회가있겠죠? 임원 안 하고 청소 협조를 구하면 또 성실 하게 해야죠. 엄마들이 선생님 평 하는거 귀 기울이지 마세요. 자기얘가 불이익 당하면 다 나쁜선생님이라고 말해요.내가 격어봐야 하지않을까요? 아무튼중요한건 아이와 대화에요.그리고 아이를 믿으세요. 엄마인 내가 아이에게많은 사랑으로 키웠다면 아이는 엄마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답니다. 이런 말이 있죠."엄마는 아이의 거울이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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