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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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ina #2-B 
어제 저녁부터 시원한 빗줄기로 아침 공기가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아이들도 엄마의 영향때문인지 화요일이 되면 워크식하느라 하기 싫지만 자신들이 말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때 우리의 말 한마디에 책임을 갖고 행동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
첫번째 책에 익숙했는지 이번 책 앞부분 Sally보고 읽어보자 했더니 첫페이지부터 많은 글밥에 허걱 하더니 본인이 아는 단어로 시작하니 쉽다 생각 했는지 Angelina loved her bicycle을 Angelina loved to dance라고 읽다 글자가 아니니 Ballerina 책 읽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조금씩 책에 아는 글자가 늘어나고 긴 단어는 끊어서 연습해 읽다보니 책 진도는 느리지만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싯에 대한 박사님의 게시글 퍼옵니다.
문제만들기가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방식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주어진 답과 어휘를 바탕으로 문제를 생각해 본 후
제가 만들어 놓은 질문과 비교하게 하세요. 그리고 샘플 질문을 베껴 쓰면 됩니다.
이번에는 표지 만들기 대신 Before Reading에서 했던 예측 질문을 점검/확인하는 부분입니다. 예측만 해놓고 내가 맞았는지 알아봐야겠지요.
그 외에 자기 생각을 말하는 예시가 있습니다.
단순한 웍싯이라도 여러번 하면 스스로 읽을 때 이런 생각을 가지고 독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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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웍식의 Wrinting 주제는 “엄마 시계를 잃어버려서 내가 용돈을 벌어 사드렸다”는 가상 이야기를 쓰는 겁니다.
안젤리나가 자전거를 사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과정에서
목록을 짜서 일주일 내내 동네 사람을 도와 용돈을 버는 모델을 봤습니다.
이를 자기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쓰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때, 이미 지난 일에 대해 쓰는 것으로 가정,
과저시제를 쓰며
문법에서 연습했던 help + 목적어 + 동사원형
패턴을 적용해서 쓰게 유도하세요.
철자나 문법 오류에 관해서 고민이 많으시지요?
(1) copy하는 문장과 스펠링 테스트, 문법 연습에서는 오류가 없어야 합니다.
스스로 정답, 원문과 비교해 수정하게 하시거나 고쳐주세요.
(2) 자유로운 쓰기와 요약에서는 자기생각을 부드럽게 펼치도록 오류가 나더라도 그냥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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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제출을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 다시 안내해 드립니다.
숙제방은 별도로 열지 않으므로 제 게시글 아래 댓글로 아이 학년, 이름 기록하신 후 워크싯 인증샷 올려주시면 됩니다.
현재 숙제 제출하신 분들 명단입니다.~
| 번호 | 닉네임 | 학년 | 이름 | #1A | #1B |
| 1 | 호호하하 | 초1 | Sally | O | △ |
| 2 | 호호하하 | 초3 | Alex | O | △ |
| 3 | 이쁜준호 | 초2 | David | O | |
| 4 | pushkar | 초1 | 클라라 | O | O |
| 5 | wldrk | 초6 | Cathy | O | O |
세바시 : 진심은 길을 잃지 않는다 -
초3 Alex
워크싯 문장의 지문들을 다 읽고 하다보니 아이가 귀찮아하지만 왜 읽어야 하는지 무슨말인지 알고 해야되지 않냐는 엄마말에 다시 읽고 답을 찾습니다.
똑같은 패턴의 지문인데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자주 읽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성들여 줄에 맞춰쓰려는 노력과 매주 월, 수 숙제를 제출해야 된다는 생각에 빠지지 않고 하려는 모습에 저는 칭찬을 해줍니다.
초1 Sally
하루에 다 읽기는 무리라 어제는 두 페이지 스스로 읽기를 하면서 decorations 글씨 읽기 힘들어 해서 끊어서 읽기 연습해서 이젠 제대로 한 번에 읽게 해주었어요.
문장 따라쓰기도 많다면서 자기 나이만큼 8개의 문장 쓴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한장 더 있는데 그건 오늘 한다고 하네요... 해주는 것만으로 감사라 그러라 했어요. ㅎㅎ
wldrk 
[과미교] 6학년 3,4주차 숙제체크
Speak for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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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Cathy
안젤리나가 재미있는지 책을 모두 다 가져달라고 해서 한번 눈으로 쭈욱 읽었습니다.
내게 뭐라고 얘기한게 있는데 늦게 올리다 보니 제가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ㅠㅠ~~
아이에게 숙제만 밀어놓지말고 엄마인 나도 같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숙제올리는 것도 제때 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저 스스로도 긴장의 끈을 다시 조아봅니다.
숙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