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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 Hour of the Olympics 2

글쓴이 monicalee

등록일 2014-08-01 09:46

조회수 5,732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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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부터 햇살이 정말 뜨겁습니다.

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1988년도에 서울올림픽때 여러분께서는 몇살이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그때 중 2였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미국 남부 미시시피에서 생활할때 피아노 전공하신 저희 엄마가 저희 아버지의 신학교 친구 딸을 피아노를 가르쳐주시고, 아버지 신학교 미국 친구분께서는 저희 아버지의 영어 과제며, 노트 필기등을 도와주시는 품앗이를 했었습니다. 40살 넘어서 유학을 가신 저희 아버지께서 토플 시험까지는 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하신 어휘실력에 밤샘 지구력으로  합격점수를 받으셨지만, 난생 처음 미국 대학원 수업을 받으시려니 여간 힘드신게 아니었지요. 다행히 저희 엄마의 품앗이 덕에 그 미국 친구분의 도움을 당당히(?)  받으실 수 있었어요. 그분 딸이 저보다 한 살 많았는데, 홈스쿨을 하고 있었고, 피아노를 너무 좋아하는데 레슨비가 부담되던 상황이었습니다. 서로 윈윈도 그런 윈윈이 없었습니다. 저와도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저희가 한국에 돌아오게 되자, 그 친구가 한국에 너무 오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3년동안 돈을 모아 88올림픽때 서울에 와라! 하게 된거죠.

 

1988년. 파란눈의 노란 머리 중 3인 제 친구가 혼자 비행기를 타고 1988년 올림픽때 저희집에 한달 반 가량을 머무르게 되었습니다.8월에 와서 10월 초까지. 어린이 손님이 더 어렵다고 하지요? 막상 한달반을 한국음식을 먹으려니 그 친구도 고생, 안먹는 손님에게 어떤 음식이 입맛에 맞을까 생각해내는 저희 엄마도 고생. 교회 식구들은 매일 스무명씩 음식 해주시던 저희 엄마께도 이 미국 친구는 정말 힘든 손님이었지요. 아직도 그때 음식 해주시던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씀하셔요. 하지만 신나는 일도 많았지요. 친구가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저희가족 올림픽 경기 티켓도 같이 경기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남규 선수의 탁구 경기! 얼마나 긴장하면서 환호하면서 관람을 했는지!

당시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없어서, 특히나- 이렇게 어린 친구는 길거리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지라 같이 다니면 와서 만져보고 한참 쳐다보는 분들과 아이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손가락질 하는 것도 아주 흔했지요..지나가던 택시 아저씨들은 심지어 차를 멈추고 창문 내려 말을 걸기도 하시고 했었다니 지금으로서는 잘 상상이 안가지요? 특히 수영장에서! 함께 샤워하는 것을 보고 제 미국친구가 기겁을 했던 기억.. 학교에서도 아주 난리가 났었지요. 안이숙집에 외국인이 있다! 봤니? 봤니? 하면서 다른 반아이들까지 와서 물어보고... 동네에서 제가 미국 친구와 같이 걸어다니는 본 아이들이 학교 와서 소문을 낸 것이지요. 저는 최대한 친구들과 많이 만날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이야기 해봐하고 소개해주었지만, 도망가고, 웃어버렸던 친구들...

지금은 세아이의 엄마가 된 제 미국 친구. 당시의 경험이 얼마나 그 친구에게도 소중했는지 아이비에 버금가는 학교에서 아시아학을 전공하고 대사관에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하면 제게는 이런 기억이 떠오르지요... 아이들에게는 올림픽 경기중에서 어떤 경기가 가장 관심가는 것인지 묻고 싶어요. 아시안 게임이라도 한번 관람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구요... 

 

1. comprehension-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애니의 성격을 아주 잘 드러내며 이야기를 전개했다고 말씀드렸죠?

우리 아이들이 그점에 유의해서 이 책을 읽어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애니의 성격을 알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는 문제를 이해력 워크시트에 포함시켰습니다.

걱정많고, 조심스러운 잭에 비해 겁없고 모험을 좋아하는 애니.

겁없이 남장을 하고 올림픽 경기 관람은 물론이고, 마차에 타서도 눈을 꼭 감고 긴장하는 잭과 달리, 빨리 빨리 전진을 외치는 애니! 

이런 부분을 잘 파악하고 읽으면 본인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갈때에도 인물의 특성을 잘 드러나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면, 어떤 경기를 관람하고 싶은지 한번 적어보는 질문을 포함했습니다. 

 

2. 단어

오늘 단어 워크시트에서는 단어의 뜻이 여러가지인 단어들을 살펴봅니다.

fit body 건강하고 탄탄한 몸? 이정도로 해석하면 될까요?

요즘 워낙 휘트니스 광고에 많이 나오는 표현이긴 하지만, fit=몸에 잘 맞는 이라는 의미를 많이 접한 사람으로서는 의미가 확 다가오지 않을 수 있어서 넣어보았습니다.

adopt 역시 입양하다는 의미를 더 많이 접하기 때문에 adopt a system 시스템을 채택하다, 받아들이다 고급스러운 표현이라 꼭 익히고 갔으면 합니다.  

오늘 단어에는 시민, 정부등의 단어가 나오지요. 한국말로도 뜻을 잘 살펴보면 좋겠고.

영어의 정의도 되도록 이면 외웠으면 좋겠습니다. 당시에는 노예나 여자들은 시민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모두 시민인데, 그 정의가 제대로 적용되는지...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시민:  a person who legally belongs to a country and has therights and protection of that country

 

 

 

3. summary

본인이 책을 요약해보면 내용이 정리가 되지요. 그런데 슬프게도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활동이 되기도 합니다. 예시로 드린 요약문을 읽어보는 것 만으로 도움이 되니, 완성 못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여러분께서도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오후 6시에 워크시트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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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 2014-08-01 18:09 
웍싯 감사합니다~~^^
88올림픽하면 호돌이랑 굴렁쇠 손에 손잡고 등등 아련한 추억거리가 생각나네요~
그땐 노란머리 친구를 보기 정말 힘들었는데... 그친구도 대단하군요^^
환상남매 2014-08-01 16:57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웍싯 감사합니다.

보물연우 2014-08-01 16:47 

와우 ^^ 생신 축하드려요 ~~ 이제 40이 되셨군요 ㅎㅎ

저도 30일때에도 그랬지만 40이 되었을때 정말 기분이 이상했었지요 ㅎㅎ.

마음은 아직도 10대인데 제 나이는 저도 모르는 새 어릴 적 저의 엄마의 나이를 넘어서 버렸네요 ㅋㅋ

하긴 그 시간동안 내가 낳은 아니도 벌써 11살이 되었으니까요

 

오늘도 알찬 웍식 감사히 받아갑니다.

ㅇ챠챠ㅇ 2014-08-01 16:29 

감사합니다~

88 올림픽이라... 추억이 방울방울이네요. ㅎㅎ

생신도 축하드려요~!

브이엠 2014-08-01 15:11 

더운데 고생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두마리용 2014-08-01 14:29 

정말로 더운 날씨입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네요.

이 더운 여름 위크시트 만드시느라 진짜로 힘드시죠.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더불어 생신도 축하드려요.

씨밀레 2014-08-01 13:48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수현민준맘 2014-08-01 13:47 

 저도 어릴적 기억에 우연히 놀이터에서 만난 노랑머리아이와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아마 빛바랜 사진이 남아있을거에요.

늦었지만 생일축하 드려요.

정성가득한 웍식도 잘 받아갑니다.

스타트리 2014-08-01 13:29 

생신 축하드려요~~^^

빽빽한 편지를 받으셨다니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축하축하~합니다 ~


그리고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dkcarrot 2014-08-01 13:04 

재미있는 경험이 친구분의 전공까지 정해버렸군요~^^

즐거운 추억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되었습니다~

햇살이 정말 따갑네요~

덥지만 즐거운 하루되세요!

이제 불혹이라하는 40이시군요~ 축하드려요~

ㅎㅎ 저도 불혹 넘겨봤는데~ 유혹중에 음식에 대한 유혹은 아무리 불혹이라도 넘기기 힘든거 같아요~ㅎㅎ

그래서 이 주체할 수 없는 살~~~~ㅠㅠ

강이 성이 맘 2014-08-01 12:51 

와~~ 선생님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케익.jpg


 
 

 

 

늦었지만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립니다.

 

길었던 MTH  프로젝트가 이제 정말 한주 남았네요.

그 동안 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많은 어린이들이 귀한 자료로 알차게 책 읽고 활동했습니다.

또 엄마들에게 매번 남겨주시는 게시글 또한 아주 값지고 귀했답니다.

아주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주말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세요~


행복한고민 2014-08-01 12:37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오늘도 정성 가득한 웍싯 소중히 받아갑니다.~

꽃향유 2014-08-01 12:22 

선생님께서 저와 동갑이신 듯 ^^

저도 내일 모레면 생일인데 생일도 비슷하네요.

하루가 지났지만 생일 정말 축하드려요.

정말 소중하고 값진 선물을 받으셔서 더욱 의미가 깊으셨겠어요.

오늘도 워크싯 감사히 받아요~^^

avocado 2014-08-01 12:07 

선생님 생신 축하드려요~~

제대로 해내질 못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마칠거예요. 고맙습니다!!

밤별빛소리 2014-08-01 12:02 

감사합니다. :)

그리고 생신 축하드려요. ^^

난지서맘 2014-08-01 11:21 

오늘도 정말 정말 감사드리구요....ㅎㅎ 늦었지만 생일도 축하드려요...^^

울 막둥이도 곧 생일인데..... 음... 더위에 애 낳는거 정말 힘들어요....ㅋㅋ

88올림픽덕에 샘 나이도 알게되네요...ㅎㅎㅎ

전 그때 초등생이었는데 말이죠....^^

태풍이 온다는데그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___^

sallymom 2014-08-01 10:49 
감사합니다
오니네 2014-08-01 10:40 

쌤....

저랑 비슷한 연배시라 이야기들이 더 맘에 와닿습니다.

88올림픽은 우리 또래들에겐 정말 굉장한 추억거리지요..

 

이렇게 무더위에 태어나셨군요!!!!

하루 지났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오늘은 정말 정말 덥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담에 또 좋은 글 잼난 글 기대합니다..

 

letter78 2014-08-01 10:26 

오늘도 정성껏 만드신 웍싯 감사히 받아 갑니다!

늦었지만 생신 축하 드려요~^^

귀한 웍싯 받아가는 재미 만큼이나 올려 주시는 이야기도 너무 실감나면서도 재미가 있네요. 도움도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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