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으로 문자지도를 안해도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면 저절로 문자를 해득합니다. 이렇게 문자해득이 된 아이들은 유창성이 생겨서 책을 읽어도 낱자로 읽는 것이 아니라 통문자로 술술 읽어 나갑니다.
시현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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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르뚜르다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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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현맘님의 글입니다.
> > > 통문자에 관한 글이 있길래 읽어보니 상당히 빨리들
> > > 글을 읽네요.근데 제가 궁금 한것은 글을 빨리 읽히게
> > > 하는것이 좋은건지 궁금해서요.
> > > 사실 그전까지는 어디서 주워 들었는진 기억이 나진
> > > 않지만 글을 빨리 배우면 안좋은점이 있다고 해서요.
> > > 뭐가 안좋은지는 기억이...^^::
> > > 저희 시현인 아직 16개월인데 다른 맘님들께서 24개월쯤에
> > > 애기가 책을 읽었다면 지금부터 노력했을텐데요.
> > > 요즘 책을 읽어주다보면 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알더라구요.
> > > 비가 온다던지 문을 두드린다던지 하여간 소리도 내고...
> > > 지금부터하면 글을 외울것 같긴한데 과연 괜찮은건지...
> > > 괜히 애를 힘들게 할것 같아서요.
> > > 빨리 배우는게 좋을까요?늦은게 좋을까요?
> > > 장단점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 > > 맘님들 많은 의견 듣고 싶습니다.그럼...
> >
> > 장점이라면 엄마없이 혼자서 책을 읽을수 있다는거고,그러다 보면 엄마가 읽어주는 아이보다는 많은양의 책을 읽을수 있다는 것이겠죠.
> > 단점이라면 우리 어른 들도 책 사이에 있는 삽화는 글을 따라 가다보면 그냥 지나치게 되잖아요.그러니까 아이도 글을 읽게 되면 그림보다 눈이 글을 따라 가겠죠.
> > 저도 이제 겨우36개월의 엄마라 많은 경험은 없지만,주위의 제 친구들을 보면 (제가 결혼이 늦어서)아이들 글 떼는거 순식간이예요.
> >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 그림동화들이 많은데요.
> > 엄마목소리를 들으며,그림을 보며 많은 상상을 하게 하고 싶어요.앞으로 평생을 볼 글자들인데,벌써부터 내 아이의 사고를 글자속에 가두구 싶지는 않아요.
> > 물론,글자를 알면 많은 장점들도 있을거예요.
> > 저는 좀더 나중에 글 가르칠려구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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