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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ina #8-A

글쓴이 호호하하

등록일 2014-09-01 08:51

조회수 3,26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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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날.

아침부터 늦잠을 잤습니다.

주말에 남편이 서해 바닷가 가서 쭈꾸미와 꽃게를 잡아왔는데 밤늦게 꽃게를 손질하고

쓰레기들 정리하느라 늦게 잤던 게 원인이였네요.

덩달아 아들은 엄마 안자고 일한다며 책보며 기다리다 늦게 자고

남편이 꽃게 많이 잡았다며 간장게장을 하자며 간장도 직접 사가지고 와서 갖은 양념넣고

끓여주고 꽃게 손질하다 졸리다며 중간에 들어가서 나머지는 제가 혼자 했거든요.

처음으로 담그는 거라 이리저리 손좀 찔리고

손질한다음 냉동고에 얼리고 아침에 간장 다린것을 붙고 허겁지겁 왔어요..ㅎㅎ

총 30마리의 꽃게들... 얼른 삭어서 맛있게 먹기를 기대하고 있네요~

출근길 아침 너무 한산하더라구요.

집이 초등학교 근처라 출근할때 아이들을 많았는데

오늘부터 9시 등교이다 보니 거리가 너무 한산하다라구요

마치 주말 아침처럼 ^^

 

이제 두 권의 책만 남아있네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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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남매 2014-09-01 14:42 
웍싯 감사합니다.
장군 2014-09-01 13:35 
감사힙니다. ^^
호호하하 2014-09-01 13:43:38
장군님~ 항상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
curious 2014-09-01 10:37 
감시합니다~~
아이가 학교를 가니 시키기가 만만치 않군요...
호호하하 2014-09-01 12:45:06
그렇지요?
그래도 한 번씩 스윽 내밀면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던데...
저의 경우는 시간내기보다 제가 지치고 힘들어 애들보다 일찍 잠게 되니
봐줄 시간적 여유가 없더라구요..ㅋㅋ
아하영맘 2014-09-01 09:57 

저번주 에이미는 개학하고 ~ 적응하고~ 등등 좀 바빴나봅니다~ ㅋ 쉬운 DW 는 금방 하는데~ AB 는 좀 하기싫어할때도있거둔요~ 그래서 이번주 숙제는 적게했어여 ㅠ ㅠ 에이미라도 숙제를 올려야한다는 책임감으로 ㅋ ㅋ ㅋ 두개 했답니다*^^* 다음주 더욱 분발 할게요 *^^* 참 ~ 게장도 담그시는 능력자셨네여^^ 전 게장은 먹지고못하고 담그지도못해여~ 저희도 오늘 부터 9시등굔데~ 에이미는 평소처럼 7시일어나서 빈둥대다가 서둘러 또 나가네요 ㅋ ~ 아직까진 9시등교도 참 여유롭고 좋네요*^^*
curious 2014-09-01 10:39:14
9시등교 한산한 거리라...아침을 좀더 활용할수도 있겠어요^^
끝까지 에이미 열심히하는 모습과 엄마의 부지런함에 박수보냅니다.
호호하하 2014-09-01 12:43:06
저도 글 올릴때마다 Amy 숙제와 그간 지난 이야기가 참 궁금합니다.
항상 꾸준히 올려주니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은근 에이미한테는 부담감일까?? 암튼 한가지 하는 것도 힘들텐데
두가지를 열심히 하는 에이미에게 칭찬합니다.
매주 에이미 얼굴을 보게 되어 정말 기뻐요.
여기는 에이미 방(?) *^^*

그리고 참고로 저는 요리를 잘 못하구요
이런 요리는 울신랑이 다 해주어요.. 심지어 김장까지.. 저는 뒤치닥거리...ㅍㅎㅎ
이쁜준호 2014-09-01 09:37 

감사합니당~~^^  일이 바빠져서 또 게으름을 피우고 있네요 ㅎㅎ

열시미 따라가야할텐뎅 ~~

즐거운 하루 되세요~
호호하하 2014-09-01 12:40:03
이쁜준호님~
저도 동감이에요.. 뭐가 그리 바쁜지..
암튼 열심히 해보아요~
유s맘 2014-09-01 09:08 

쑥쑥닷컴을 이제 시작한 초보맘입니다. 들어와 보니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서 욕심이 생기네요.

 

혹시 오늘 이전의  Angelina와 Arthur Adventur 워크시트가 있으신 분은 번거로우시겠지만  제 메일로 보내 주실 수 있나 해서요.

 

부탁드립니다. 플리즈~~~~

 

[email protected] 입니다.

호호하하 2014-09-01 12:39:21
유s맘님~
우선 쑥쑥닷컴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현재 별도로 자료는 보내드리지 않기 때문에 계속 쑥쑥에 들어오셔서
현재 진행하는 자료 다운로드 받으시면 될것 같아요.
현재 안젤리나 2주, 아써 4주정도 남아있어요
자료다운로드는 9시부터 6시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ofinedays 2014-09-01 09:04 

어마나..꽃게랑 쭈꾸미를 직접 잡아오셨다고요?? 정말 맛나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부지런하시네요. 감사해요^^
호호하하 2014-09-01 12:33:49
네~ 쭈꾸미는 어제 가져오자마자 라면에 퐁당~
쭈꾸미라면 해 먹었구요. 꽃게는 간장을 여러번 과정을 거쳐 해야한다고 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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