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저도 테마구입 후 새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Five little monkets with nothing to do
(다섯마리 원숭이가 너무 심심해서라고 번역돼있군요)
This and that (요모와 조모, 재밌는 번역같아요)
Owl babies (킴앤존슨에서 본것같아요)
Sylvester and the magic pebble (역시 킴에..실베스터와 요술조약돌이네요)
또 길지만 북극으로 가는 기차는 우리 딸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The polar express-저보고 읽어달라고 해서 안되는 발음에 상당히 고생하고 있슴다)
등등 테마동화 영판을 아직 구석구석 살피진 않았지만
괜잖은거같아요.
혹 책내용을 원하신건 아닌가요?
뉘앙스가..
아나이스님의 글입니다.
> 전 테마를 구입하기전 어떤 작가가 훌륭하며. 좋은 작품에는 무엇이 있는가 별 관심이 없이 구입했었는데.
> 시간이 흐르면서. 저도 많은 정보를 접하고 보니.
> 예상보다 많은 좋은 원서가 많이 들어있어요.
> 오히려. 한국만 번역을 잘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 원서는 제목부터 상상을 뻗어갈수있게 되어있는반면.
> 번역은 상상의 뿌리를 싹둑 잘라버리는 그런 경우 말입니다.
>
> 예를 들어 블루 abc에서 나온 책도 이 안에 있는데
> If you give a mouse a cookie 라는 상상이 책을
> " 아기 생쥐에게 과자를 주지 마세요."
> 이렇게 단정적으로 제목을 붙여버렸어요.
> 이런 작품들이 몇몇이 있습니다.
>
> 키다리에 가보니. 테마에 있는 작품들이 단품으로 많이 나와있더군요.
> 그중 저의 기준으로 좋은 작품을 적어보겠습니다.
>
> If you give a mouse a cookie.
> If you give a pig a pancake.
> 계속 일이 벌어질수 있는 내용으로. 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로 끊임없이 이야기를 이어나갈수 있습니다.
>
> Go away, big green monster.
>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판화기법을 이용한 기발한 책입니다.
> 눈부터 시작하여 . 한장을 넘기면 코. 그다음장은 귀.
> 이런 방식으로 첨가가되며. 괴물이 다 나타나면 거꾸로 하나하나 없앱니다.
> 사용되는 영어 표현도 간결한데. 색깔. 다양한 형용사를 접할수 있습니다.
>
> 10 minutes till bedtime.
>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가 최고의 아동도서 10선으로 꼽았던 책입니다.
> 대사는 거의 없고. 그림 하나하나를 보며 재미있게 상상하면서 얘기를 자신이 만들수 있습니다.
> 잠자기전 10분부터 1분씩 줄어드는 그 짧은 시간에 너무나도 많은 일을 하는 아이와 햄스터를 볼수있습니다.
>
> Peace at last.
> 이 책은 키다리에서 본적이 있네요.
> 문장은 간결하고. 아빠곰이 조용히 잠자기 위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다는 얘기입니다.
> 장소 이동. 장소의 부사구 표현이 잘 나옵니다.
>
> 이밖에 좋은 책이 많은데. 시간 관계상 내용은 못쓰고. 그냥 제목을 올리겠습니다.
> 참고로 우리 아이는 38개월이기에 긴글의 책은 읽지 않고 있지만.
> 긴책중 좋은 책도 많이 있어요.
>
> The snow.
> Strawberry Sal.
>
> 지금 더이상 쓸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네요.
> 엄마들은 진짜 시간내기가 힘들어요.
>
>
| [일반][RE] 동감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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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crystal 등록일 2000-11-16 23:33 조회수 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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