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가 싶더니 다시 주말입니다 ^^
역사반 가족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개학하고 평일에는 이것저것 챙기면서 역사까지 진행하자니 너무 바쁜 것 같아
저희집은 주말에만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도 하고 합니다
토요일 3권 시작했어요 드디어 고려가 세워졌네요
후백제가 멸망하는 과정에서 견훤이 큰아들에 의해 절에 갇쳤다가 탈출하고
고려로 가서 왕건의 도움을 받아 후백제(큰아들)를 공격하게 했다는 부분이 있었어요
에이미가 이해가 안된다네요 아버지와 아들이 왜 그랬을까...
고려의 신분제도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왕족, 귀족, 중류층,양인,천민으로 나뉘었다는 부분에서
천민은 어떤 사람들인지 ....어떻게 지냈는지..... 왜 천민이 되었는지.....이야기 나누게 되었어요
엄마는 그냥 역사적 사실들을 지식으로만 받아들이고 가르쳐주려고 하다가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엄마가 대답을 술술 해 줄수 있는 수준이 못 되는지라 함께 생각해보고 추측도 해보고
맞장구도 치고 안타까워하면서 같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일요일(오늘) 낮에 에이미가 퀴즈미션을 직접 만들었어요 *^^*
아직 타자를 빠르게 치지 못하는데 책 보면서 컴퓨터 앞에 한참을 앉아 퀴즈를 완성했어요
엄마가 옆에서 양식 만드는 것은 도와주었구요
자기가 만든 퀴즈를 친구들이 풀 것을 생각하며 스스로 정말 뿌듯해했는데
저녁부터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다네요. 오늘 저녁에 함께 책 읽기로 한 것은 안 해도 되니
약 먹고 일찍 자라고 했어요 내일 아침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
이제 이번주부터는 정말 일상으로의 복귀를 해야겠죠
우리 모두 힘차게 다시 시작해보아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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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always 



















<역사반>그림으로 그리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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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오니
에이미와 세아이와님은 한결같으시네요...
퀴즈미션을 에이미가 직접 만들었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짝짝짝~~ 큰 박수 보내요~~~
오니는 학교를 다니니 역시나 바빠졌네요..
3학년 치고는 숙제가 많은 반이라 만만치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읽는 시간은 꼭 가져야 하는 딸래미라 더 그런것 같아요..
게다가 그동안은 오니 혼자 읽고 혼자 정리하고 혼자 문제 풀게 했더니 별로 재미없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전략을 바꿨답니다.
매주 한챕터씩 꼬박 나가는 걸 좀 느슨하게 가기로 했고요.
제가 같이 읽어주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같이 해가며 슬슬가기로요..
오늘 백제를 같이 읽는데 역시나 질문이 많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초록사과님이 주셨던 문제만 풀고
주말에 다시 노트정리와 역사방 미션을 하는 것으로 했답니다.
아이와 이런저런 역사이야기를 해보니 저도 새로운 것이 많고 재밌는 부분들이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