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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이야기

글쓴이 벨벳

등록일 2014-09-25 00:26

조회수 5,818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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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간간히 게시판에 들어와서 눈팅을 하며 그리움을 달랬었답니다.

익숙한 닉네임들이 보일때면 혼자서 반가워하면서요~^^*

 

어느날 갑자기 인사도 없이 쑥쑥에서 잠수를 1년정도 타게되었네요.

이유는 목디스크때문이였는데요~신기하게도 평소에 가장 많이 하는 자세만 취하면

증상이 악화되더라는...ㅎㅎㅎㅎ

컴퓨터앞에 앉아 있을때나 운전을 하려고 운전대를 잡으면 어깨 통증과 함께

손에 마비증상이 오더라는..

때문에 항상 일을 하면서도 쑥쑥 사이트창을 띄워두었던 버릇을 없애기 위해 잠수를 타게되었네요.

 

일을 줄이니 덕분에 살도 조금더 불었구요~;;;;

목디스크 치료와 체형교정도 했더니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신혼때부터 저와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졌던 살림하는 재미도 쏠쏠히

느끼면서 지냈습니다.

 

딸랑구는 이제 4학년이 되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표에서 벗어나서 그토록 원하던 학원을 보냈더니 신나서 잘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한 2~3개월 다니고 나면 그만다니겠다고 할줄 알았었는데 저의 오산이였네요.

강제로 그만두게 하려고 했더니 할아버지께 일러바쳐서 매달 학원비를 타내서 다니고 있어요.

덕분에 전 공부한다는 아이 돈 아깝다고 학원도 안보내는 뺑덕어멈이 되어 버려서는

아버님께 혼이 났답니다. 그래도 부러우시죠들???ㅋㅋ

다니고 있는 학원의 원장님도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 하실정도로 엄마는 학원 그만두라고 하고

아이는 계속 다니겠다고 하며 실랑이를 하다가 이제는 제가 포기하게 되었어요.

하고 싶어하는것 원없이 하게 둬보자...언젠가는 그만다니고 싶다고 하는 날이 오겠지...하구요.

 

학원을 그만 두게 하고 싶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큰 이유가 숙제 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모된다는 점이였어요.

일주일에 2일을 학원을 가고요 .하루에 3시간 수업을 하고 있는 같은 반에 다니는 아이들의

평균 숙제 시간이 일주일에 4시간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딸랑구는 처음 한달정도는 40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ㅜ,ㅜ

학원시스템이 같은 반의 1등부터 3등까지의 이름이 공개가 되기때문에

승부욕이 발동 된탓도 있고요.

(학원에 아이들에게 바람직 하지 않다고 건의도 드려보았는데 방침이 그렇다네요;;;)

워낙에 뭘 하나 하는데에 다른 아이들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딸랑구의 성향 탓도 있습니다.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한글독서는 물론 영어독서 시간이 많이 모자라고. 친구들과 노는시간도

부족해 지는데 아이는 괜챦다고 하지만 지켜보는 제 속에서 불이 올라 오더라구요.

익숙해진 지금도 숙제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어 들었어요.

요즘은 탭으로 하는 숙제는 금방 끝나는 편인데 다음 디베이트 수업 자료를 찾는데에

시간을 많이 쓰더라구요.

 

암튼 쑥쑥의 선배맘님들께서도 엄마표를 오래 하고 영어교육에 대해서 좀 안다 싶으면 어느학원을

보내더라도 성에 차지 않고 빈구멍들이 눈에 들어온다고 하시더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아이가 너무나 원하니 그만 다니고 싶다고 할때까지는 참아 보려고 합니다.

 

현재는 학원을 다니면서 시간 날때면 영어책도 읽으며 지내고 있구요~(예전 독서량의 1/10정도)

친구들과 함께 했던  NIE수업은 논술수업과 병행 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친구들과 함께 하는 북클럽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

소리내서 영어책읽기도 진행하고 있어요.

영어만큼 수학에도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며 수학학원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역시 가을이 되니 책을 읽고 싶어 지네요.

그리고 말도 아닌데 식욕이 마구 땡기네요. ㅎㅎㅎ

앞으로 그동안의 더욱 자세한 진행기와 읽은 책들 소개도 하고 댓글도 달면서

예전처럼 지내 보도록 하려는데....반겨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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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사랑 2014-09-27 00:55 
그렇찮아도 예전 1기요원님들 오프생각하면서 벨벳님 격하게 보고 팠는데...
그동안 아프셨군요...잉... 슬퍼요...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몸 챙기시면서 맛난 음식 드세요...
올 해 가기전에 얼굴접수하러 갈게요~^^
벨벳 2014-09-28 12:55:37
아흥~~^^
이슬사랑님 저도 격하게 보고프구만요.
세수 매일 매일 하고 기둘릴께요~^^♡
약쏘옥!!!
빨강머리앤 2014-09-26 10:58 
나두 잠수타고 싶다...ㅋㅋㅋ
이런 격한 반응..ㅋㅋ
곧 뜹니다. 돈 모아두세요.
비싼거 사달랠꼬야~~!!!
벨벳 2014-09-26 15:32:51
푸핫~~^^
오기만 해봐랏!!
꽁이 2014-09-26 10:58 

벨벳언니~~

지금은 그래도 좀 괜찮으신거예요???

정말 힘드셨겠어요...어깨만 뭉쳐도 뒷목이랑 머리가 띵해서 너무 힘들던데...

목디스크라니..ㅡ.ㅡ

그래도 이렇게 언니 소식 들으니 좋네요~~^^

 

너무 똑똑하고 야무진 딸을 둔 언니는 이래저래 바쁘네요..ㅋㅋㅋ

Anna 소식도 궁금하고 했는데..^^

넘 자랑스럽다고 꼭 전해주세요~~

 

날 쌀쌀해지는데 건강 더 조심하시고요~~~

아자아자 홧팅!!

 

 

벨벳 2014-09-26 15:34:26
어머낭~~꽁이님 보고파랑!!!
우린 언제 보낭~~~~♡
세아이와 2014-09-25 23:57 

벨벳님이 오시니 게시판이 갑자기 들썩이는 느낌입니다

저도 벨벳님 그리웠는데 아실런가 몰라요

벨벳님 오시니 디올님도 오셨네요 어머어머 반가워라

 

목 디스크 때문에 잠수 타신거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안나오시기에 걱정했었답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관리 잘 하시면서 쑥쑥에 종종 와주셔요

사실 저도 요즘 넘 바빠서 예전만큼 쑥 생활 못해서 혼자 아쉬워하며 지내고 있었어요

벨벳님과 함께 했던 그 옛날이 그리워요

디올 2014-09-26 10:24:16
세아이와님 반가워요!!~
세아이와님은 여전히 역사방도 잘 꾸려가시구, 직장생활 하시면서 아이들도 잘 키우시는것같아요^^
종종 역사방 들어가 보고있어요^^
(저희집은 할 여력이 안되어서..군침만 흘리구 ㅎㅎ)

벨벳님이 오시니 정말 게시판이 뜰썩이는게 느껴져요!!~~^^*
벨벳 2014-09-26 15:40:10
세아이와님은 안봐도 몇번은 본것 같다는~~^^
일하시면서 세아이들 잘 키우시는 이야기 항상
격하게 존경하며 읽고있네요.
역사반억 올려진 사진보면서 여전한 미모에 다시한번 반했어요^^♡
들썩하게 반겨주어 고마워요!!!
디올 2014-09-25 16:30 

히야~~~~~!!

제가 헛것을 본게 아닌가 두눈 똥그랗게 뜨고 모니터를 들여다 봤네요!!~

또렷하게 보이는 벨벳님 이름을 확인하고 어찌나 반갑던지~~

근무중에 만사 제치고 글을 빛의 속도로 읽어 내려왔어요 ㅋㅋ

 

앞으로 자주 게시판에서 뵐 수 있다니 느무 반갑네요^^

 

 

벨벳 2014-09-25 20:10:40
꺄아~~~!!!!
이쁜디올이닷~^^♡
저녁먹었어요?
이제 게시판에서 수다를 나눠보아용~^^
세아이와 2014-09-25 23:59:10
디올님도 오셨네요 갑자기 옛날 생각이 팍팍 나서 마음이 설렙니다
디올님두 바쁘시죠? 북클럽에서만 활동하시나요?
벨벳님두 디올님두 이렇게 뵈니 가슴 뭉클해요 아잉~~~
아혜맘 2014-09-25 15:44 

벨벳님 어찌 지내시는지..너무 궁금했어요^^

항상 좋은 이야기, 도움되는 이야기, 따뜻한 이야기 많이 들려주셔서 힘이 되곤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안 보이셔서..

Anna랑 유학이라도 가셨나했어요..ㅋㅋ

건강도 많이 호전되시고..Anna도 잘 지낸다고 하니..다행이네요^^

Anna가 이름을 바꿨던것 같은데..

저에게는 처음 이름이 각인이 되어서..^^;;

아무튼 다시 만나게 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벨벳 2014-09-25 20:13:24
한미모하시는 아혜맘님 잘지내셨죠?
멀리 가고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가네요ㅎ
이제 게시판에서 자주 인사 나누어요^^*
샬럿 2014-09-25 15:02 

아픈곳 호전되신다니 다행이어요..

영영 떠나신건가...걱정됐었어요..ㅎㅎ

이젠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생각 많이 하셔요..

애나가 학원다닌다는 말도 생경하기도 하고..

재밌어한다니 역시나 싶기도하네요..ㅎ

저희딸도 피아노다니고싶다해서 담달까지도 그리 간절히

다니고싶다하면 애들막내고모께서 자기가 보내주신다고..ㅎㅎ

넘 좋아요 벨벳님 나오셔서^^

벨벳 2014-09-25 20:15:41
동지 샬럿님~~♡
어찌 지내셨어요?
간절히 하고싶어하는것은 시켜주세요.
피아노라면 더욱~~여자아이들은 악기가 친구가 되더라구요^^*
저도 샬럿님 뵈니 너무 행복합니다!!!
씨밀레 2014-09-25 13:59 

벨벳님 정말 반가워요

벨벳님이 안보여서 다른 일로 바쁘신줄 알았는데

아프셨군요

많이 호전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정말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

 

학원 다니고 싶어서 스스로 열심히 하는 애나도 기특합니다~

앞으로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쑥쑥에서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벨벳 2014-09-25 20:19:44
넵~!!
반긴운 씨밀레님도 건강히 잘 지내셨죠?^^*
친구들도 만나면 건강관리.피부관리 이야기를 나누는
나이가 되니 씁쓸하기도 하더라구요.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죠.^^
쑥에서 함께 한 추억이 너무 많아서 쭈욱 아이들 자라는 모습 나누며 동지애를 이어가고 싶어요. ㅋㅋ
앞으로 자주 뵈어요~~^^♡
꽃향유 2014-09-25 10:17 

벨벳님! 너무 반가워요.

그동안 너무 뜸하셔서 소식이 정말 궁금했었답니다. 가끔 벨벳님 생각이 났었다면 믿으시련지..^^*

애나의 활동기도 궁금하고, 벨벳님 목디스크가 좀 나아졌는지도 궁금했죠.

애나가 학원생활에 너무 적응을 잘하고 재미있어하니 걱정안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는 학원으로 보내야 할 것 같은데 우리 딸랑구도 애나처럼 재밌게 다녔으면 좋겠네요.

 

가을엔 왠지 그리웠던 사람들이 보고싶어지는 계절인데 너무너무 잘오셨어요 ^^

앞으로 애나의 이야기 마니마니 들려주시와요~!!

벨벳 2014-09-25 20:21:49
헤헷~~^^♡
저 보고싶으셨어요?
뭉클~~
이렇게 반겨주시니 감동이~~~!!!
앞으로 꽃향유님네 이야기도 함께 나누어요♡
또띠아 2014-09-25 10:13 

어이구.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ㅋㅋ

벨벳님이 안보이시니 옆구리가 정말 허전했었더랍니다.

모든 디스크는 역시  체형교정으로 근본부터 만져야지요.

건강 많이 챙기시고, 자주 뵀으면 좋겠습니다.^^

벨벳 2014-09-25 20:23:32
아이궁~~^^##
또띠아님 옆구리 따땃하게 자주 인사 드릴께요!!
저 또띠아에 크림맥주 좋아합니당~^^;;
자주 게시판에서 수다 나누어요^^♡
커피한잔콜 2014-09-25 09:19 

우와 벨벳님 너무너무 반가워요.

저도 일하느라 쑥은 거의 눈팅이지만 그래도 매일 한번씩은 들어와본답니다..ㅎ

애나는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군요.

애나의 그런 열정(잘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부럽네요.

엄마는 그렇게까지 시간을 들여서 뭐하나 싶지만 아이들은 또 다르니까요.

아프시지 않을 정도로만 쑥에서 뵈요~~~

벨벳 2014-09-25 09:42:59
저도 너무너무 반가워요~^^*
대충 청소기 한번 밀고나서 커피한잔 들고 앉았는데 커피한잔콜님을 뵙네요.
일하실때에 항상 바른 자세 유지하시도록 노력하세요.
저처럼 여기저기 고장나지 마시구요~^^*
앞으로 자주 뵈요~!!
오니네 2014-09-25 08:57 

완전히 떠나신 건 아닌가... 내심 궁금했었는데

몸이 그리 않좋으셨군요...

조금이라도 나아지셨더니 다행이네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벨벳 2014-09-25 09:44:45
히힛~^^*
오니네님 반가워요~!!!
함께 한 추억이 많고 친정같은 쑥이라 떠나지를 못하네요.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인사 자주 나누어요~!!
서연예원맘 2014-09-25 08:40 
(^o^)/
그렇지 않아도 궁금궁금했어요.
얼마전 댓글에서 닉네임보고 엇!!
했다니깐요.^^
다시 보게 되어 반갑고 반가워요.
(≥∀≤)/
벨벳 2014-09-25 09:45:12
동지 서연예원맘님~^^*
와락~@@
희서맘 2014-09-25 08:35 

잘 오셨어요..^^

반갑습니다^^

 

혹시 저 잊으신거 아니죠??ㅎㅎ

격하게 반가워요..^^

자주 오세요^^

 

 

벨벳 2014-09-25 09:46:26
쑥쑥의 스타 희서맘님을 어찌 잊으오리까~^^*
그동안도 희서맘님 글 보며 혼자 반가워했었답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올께요~^^*
홍박샘 2014-09-25 08:28 

아구, 오랜만여 (내 새끼라고 할 뻔)

아픈 게 좀 낫다니 천만 다행여요.

자주 봅시다. 애나 얘기만 잠깐씩 해주면 돼요.

벨벳 2014-09-25 09:48:43
저 박사님 새끼 맞는거 아닌감유?^^*
저의 스승님 이시니~
자주 인사 못드려서 죄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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