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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반>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글쓴이 세아이와

등록일 2014-10-12 23:39

조회수 2,601

댓글 34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6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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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page102삼별초 항쟁~.hwp (2.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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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를 재우다 깜빡 잠들었다가 화들짝 놀라 일어났습니다

역사반이 떠올라서요 ㅋㅋ

 

요즘 저희집은 주말마다 어딘가로 놀러다니느라 바쁘네요

부산 끄트머리 영도에 국립해양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옛날에는 어떻게 바다를 탐험했는지, 항해 역사, 도구, 배의 변천 등 새로운 것들도 알게 되었고

아쿠아리스트가 물고기들 밥을 주는 것도 시간에 맞춰 볼 수 있었답니다.

4D 영화도 보았는데 다자녀 할인 50% 여서 정말 좋았다지요 ㅋㅋㅋ

 

일주일 뒤면 아이들 중간고사 시험이 있네요

시험공부 모드로 돌입해야겠어요 ^^ 저희집은 다음주 진행은 그냥 책 읽기만으로 하겠습니다

 

역사진행

저번에 여행 다녀온 해인사 팔만대장경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에이미가 드디어 이 부분이다 그러네요

원의 간섭으로 힘든 시기가 닥쳐왔어요

고려왕 이름에 '충' 자가 원에 충성하라는 의미로 붙여졌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13살~16살 여자아이들을 공녀로 끌고 갔다는 부분에서 에이미는 너무 무서워했어요

자기는 아직 13살이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 그럼 안끌려가잖아... 라고 하기에 마음이 짠 했답니다

이제 3권 거의 다 진행했어요 돌아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저도 역사를 조금씩 알게되어 좋네요

한국사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는 엄마여서 ㅋㅋ 제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역사반 여러분 ~~ 화이팅!!!        ( 이번주는 퀴즈미션지를 못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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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은이맘 2014-10-15 14:14 

초2 윤이

 

 

고려 한참 진행중입니다. 관련 도서 빌려다 읽혔는데 사진첨부는 첨이네요 ㅋㅋ

오늘 아침 마침 책반납하려고 챙기다가 사진도 찍어봤어요^^

운동좋아하는 아들이라.... 앉아서 책보고 엄마표영어 진행하기 참 어려운점이 많지만....

천천히 조금씩 하고 있어요^^

 

세아이와님도 담주가 시험이네요...

저희도 담주 목요일이 시험이라 이번주는 책읽기만 할까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2학년이라 가볍게... 시험 치룰 생각이에요 흐흐흐

 

환절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앞선사람 2014-10-14 00:12 

초3 트루쓰 아침부터 바람이 쌩쌩 불더니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트루쓰 현장학습가는 날인데 날씨가 이래서 살짝 걱정이 되네요. 체험활동중 뗏목타기가 있던데 혹시 물에 빠지기라도 한다면 어쩌냐고 걱정하더라구요. 트루쓰는 드디어 고려 끝냈어요. 제 속이 다 후련하네요. 제게 조금은 더 익숙한 조선 들어가기 더 재미날 것 같아요. 트루쓰 왈.본인 덕에 엄마가 똑똑해지고 있다 하네요.
youralways 2014-10-14 19:52:47
그러게요~~~아이들 덕분에 엄마가 더 공부하는 것같아요^^
유니은이맘 2014-10-15 14:21:11
체험활동을 어디로 가길래 뗏목을 타나요? 잼날것 같은데요^^
고려를 끝냈군요~ 트루쓰의 고려 끝이란 글짜가 눈에 띄어요 ㅋㅋㅋㅋㅋ
트루쓰가 한 말이 틀린 말은 아닌것 같아요~ 제 경험으로 봐서는.....^^
저도 윤이랑 책보면서 배운는게 많거든요 ㅎㅎㅎㅎ
테오도라 2014-10-13 23:10 

초1 제임스 오늘부터 합류하게 됐어요 처음부터할지.. 지금 진도를 할지 고민하다 아이가 첨부터 하고 싶다고해서 구석기부터 시작했네요.. 노트정리로 하고 싶었는데 글쓰기를 너무 힘들어 하는지라 마인드맵으로 간단하게 아이가 해봤어요. 진도가 늦지만 부지런히 따라갈께요~ 앞으로 잘부탁합니다~~^^
세아이와 2014-10-13 23:29:09
오~~ 반가워요 쪽지 받고 난 뒤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진도는 부지런히 따라오지 마시고 ^^ 쉬엄쉬엄 즐기면서 걸어오세요
누가 빠르고 누가 느리고는 없습니다
이렇게 함께 하게되어 기쁘네요 화이팅~~~
앞선사람 2014-10-14 09:50:31
제임스 환영해요~~
테오드라님도요!!!
앞으로 역사방에서 또 게시판 곳곳에서 자주 봐요~~~
유니은이맘 2014-10-15 14:23:08
반갑습니다.^^ 제임스는 아직 어리니 편하게 진행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 끝까지 책을 보게 될테니까요^^
매주 역사방에서 뵐께요~^^
눈꽃바람 2014-10-13 11:58 

저는 아이가 아직 7살이라 제가먼저 공부하기 위해 이책이랑 용선생도 구입해 두었는데 여기서 부터 시작해도 될지. 아님 첨부터 다시 혼자 뒤따라가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아무튼 엄마 공부도 함께 해주는 쑥쑥이어서 정말 좋아요~
맘사랑딸 2014-10-13 21:18:58
일단 뛰어들어야해요. 그냥 때를 기다리시면 아니되옵니다..ㅋㅋ
같이 해요~~ ^^
세아이와 2014-10-13 23:30:38
아이가 7살이예요? 전 그때 엄마가 역사책 읽는 건 생각도 못했었는데 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부터 읽는 것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응원해드릴게요 즐겁게 시작하세요
앞선사람 2014-10-14 09:52:20
저도 아이때문에 시작한 역사공부였는데 요즘엔 제가 더 즐기고 있답니다.
일단 시작해봐요!!!
나림재훈맘 2014-10-13 11:50 

초2 나림


세아이와님 오늘도 역사반 대문 열여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아침에 지난주 나림이 병원 검사

결과 들으러 갔다오느냐 이제야 들어왔네요. 계속 진행중인 거라 계속 지켜보자는 이야기만 듣고 왔네요.

큰병이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이 계속 쓰이네요.


나림이 이번주 숙제하면서 임금님이 백성 버리고 강화도로 도망갔다는 이야기 듣고 화를 내더군요.

본인이 생각해도 이상한 임금님이라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맘사랑딸 2014-10-13 21:16:50
나림이 어디가 아픈가요? 비염때문에 병원 간게 아니고요? 우째...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나림이도 꾸준히 잘 하고 있네요. 다이아나도 글씨가 막 날라 다려요. 그리고 글자도 얼마나
많이 틀리는데요. ㅎㅎ 그래도, 나림이가 있어 다이아나는 든든합니다~
세아이와 2014-10-13 23:49:14
나림이가 어디가 아픈지 걱정되네요 계속 진행중인 거라니 어떻게 하면 되는 건지 ... 괜찮아져야될텐데요 아이들이 어디가 안좋다고 하면 크건 작건 마음 쓰이고 걱정되고 가슴 아프고 그래요
저희집 아이들은 셋다 비염이 있는데 한약을 먹여도 보고 이것저것 해봐도 낫지를 않아서 늘 걱정이네요
꾸준함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나림이 ^^ 늘 응원합니다
강화도로 도망간 임금보고 이런 왕이 어딨냐며 화낸 사람 저희집에도 한명 추가요 ^^
앞선사람 2014-10-14 09:54:24
환절기라 나림이 비염이 더 안좋아진건가요?
저희도 네식구 모두 비염이 있어서 나림이가 얼마나 불편할지 조금은 이해가 되요.
나림맘님도 옆에서 걱정이시겠어요. 커가면서 조금씩 나아질거라 믿어요.
저희 어머님은 남산 산책하시면서 비염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유니은이맘 2014-10-15 14:33:40
지난주 제가 역사방 오질 못했었는데 그래서인지 나림이가 아푼건 몰랐네요~
어디가 아픈건지.... 계속 지켜봐야한다니 걱정되네요.
아무일 없이 건강히 크길 기도드릴꼐요.
홍박샘 2014-10-13 10:30 


우리의 무기는 여하튼 하는 거. 가다 말다 가다 말지만 어쨋든 가는 거. 홧팅!
혜정 2014-10-13 15:51:19
가다말다해도 가는거...안가는거보다 훨씬 낫습니다^^
맘사랑딸 2014-10-13 21:18:08
그렇죠? ㅋㅋ 하는게 중요하다!! 근데, 할때 하는것들 머리에 쏙쏙 들어가주면 좋겠네요. ^^
세아이와 2014-10-13 23:50:00
와~~~ 박사님 오셨당~~~
신난다~~~
앞선사람 2014-10-14 09:56:42
가다 말다 가다 말지만 어쨋든 가는 거!!!
예전 박사님 강연에서 이말씀 듣고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답니다.
역사방에 들러 주셔서 감사드려요~~~
ofinedays 2014-10-13 10:04 

꾸준히 열심히 하시는 맘들 정말 대단하시고...아이들도 너무 대견합니다.

화이팅 하시기를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세아이와 2014-10-13 23:51:13
Oh!!! Fine Day 님 ^^
역사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세요
맘사랑딸 2014-10-13 09:14 

초2 다이아나

 

오늘은 숙제 제출 좀 일찍합니다. ㅎㅎ

에이미도 진짜 정리도 잘하고 엄마랑 잼나게 잘하고 있네요. 전 그리 같이 하진 못하구요.

다이아나 혼자 그냥 합니다. 중요한지 안한지 자기가 읽어보고 하라고요.  아직은 그냥 그렇게 하게 두려구요.

내년쯤엔 저랑 같이 꼼꼼히 하려고 지금은 그냥 훑는 정도로 하려구요. 그래도 세아이맘님이 주시는 자료 잘

활용해서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저희집은 일욜은 거의 교회 활동땜에 어딜 못가고 해서 주로 토욜 많이 다닙니다.

이번주는 목욜은 진주 수목원, 금욜은 1박으로 부산다녀와서 오늘 제가 너무 피곤하네요. ^^;;

게다가 비까지 와서 온 전신이 쑤시는듯...  청소에다 빨래도 하고 낼 다이아나 소풍간다고 장도 봐야하고

이래 저래 넘 바쁘네요.

 
홍박샘 2014-10-13 10:32:05
우와~~어떤 작품 보다, 어떤 책 보다 고귀합니다! 아이들도 이쁘고. 애 키우는 재미가 상당하시겄어요.
나림재훈맘 2014-10-13 11:40:09
글씨도 예쁘게 잘 썼네요. 나림이는 거의 글씨가 하늘로 날아가요. 다이아나 꼼꼼히 정리 잘했네요.
세아이와 2014-10-13 23:53:39
노트정리 정말 멋져요 이렇게 꼼꼼하게 내용 정리를 다 하고 대단합니다
부산에 오셨었다니 왠지 가까이 있었다는 것이 설레게 하네요
다이아나가 엄마 닮아 미인인가요? 조기 조~~ 꼬맹이 ㅎㅎ 넘 귀여워요 아잉~~
앞선사람 2014-10-14 09:58:26
맘사랑딸님~~이번주는 역사방 조기출근하셨네요.ㅋㅋ
다이아나 동생 정말 너무너무 귀엽네요!!!
볼따구에 뽀뽀해주고 싶어라~~~
pushkar 2014-10-14 14:40:57
안녕하세요, 다이아나의 얼굴을 처음 보는 것 같을까요?^^
동생이 진짜 귀여워여~ㅎ
울 둘째가 만4세가 안된 5살인데.. 같은가요? 아님 빠른 4세 정도 되겠어요~~
다이아나의 깔끔한 정리에 감동하고 갑니당~~
유니은이맘 2014-10-15 14:36:15
어쩜 채영이 글씨는 이리 차분한가요? 저렇게 많이 적는데도..... 한결같네요^^
윤이는 글씨가 자꾸 날아갈 기세랍니다. ㅋㅋㅋ
훈남 둘째까지 보게되니 넘 흐뭇하네요~
어쩜 저리 잘생겼대요? 헤어스타일도 넘 이뻐욧!! ^^
혜정 2014-10-13 05:33 

에이미의 진행기인데 막내가 넘 귀여워요 ㅎㅎ

여전히 잘 진행되고 있군요! 그 꾸준함으로 에베레스트도 넘을 기세입니다!^^

함께하기로 해놓고 그렇지 못하니 미안한 맘에 더 못들어오는 했는데 이젠 안그럴래요~ 그냥 와서 놀다 가죠뭐^^

지나는 이현세 만화한국사 삼국시대편을 돌려보고있습니다.

한꺼번에 풀어주지는 않아서 그냥 삼국시대 두권만 보고있는데, 책이 뚫어지겠습니다 ㅋㅋ

뭐라도 안보는거 보다는 나아서 그냥 두고있어요,

저거로 삼국통일을 해보겠다면 그냥 해보라고 하려구요^^

삼국을 통일하든 고려를 세우든, 가다보면 다 답이 있을거 아닙니까 하!하!하!

 
세아이와 2014-10-13 23:56:37
독서를 즐기는 지나가 떠오르네요
이현세 만화 저희집에도 있어요 에이미도 앞 2권만 열심히 보고 있는 중인데 ㅋㅋ
글밥 많은 역사책은 아직 안 읽어서 역사만화책이라도 같이 읽고 있어요
혜정님네 행복한 엄마표 아이표 진행 이야기 들으니 넘 좋아요
자주 풀어주세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실 거예요
앞선사람 2014-10-14 10:00:30
만화책으로 역사와 친해지고 저도 집에서 써먹고 있는 방법이에요.
한꺼번에 쫙 풀어주는 저와 조금은 다르지만요.
책 뚫어지기 전에 어서 다른 책도 풀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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