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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R 8기 A반] #11-12 숙제방

글쓴이 elove

등록일 2014-10-16 09:06

조회수 2,167

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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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을이 점점 어둠 속으로 사그라들 때면 아쉬움에 '아~ 또 하루가 저물었네'합니다.

그래도 또 내일이면 눈부신 가을날이 또 시작됨을 알기에 설레는 맘으로 아침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목욜 아침이에요~~

 

요즘 아이들 중간 시험기간이지요?

스마일리는 거의 매일 인라인장에서 한 시간이상 놀다 옵니다.

어제도 합기도 마치고 직행! 그렇게 놀다오니 공부할 맘도 생기나보더라구요.

저녁 먹고 잠시 쉬더니 과학책을 읽고 문제집도 풀고

4학년 2학기가 되니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네요. 너무 이뻐서 궁둥이 토닥여줬어요.^^

제가 공부 안하고 놀러 가니? 했더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인라인 타고 나갈 때 "너무 늦지마" 한 마디만 했지요.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니 서로 좋네요.^^

 

지난 주 토요일에는 근처 도서관에서 개최한 독서 골든벨에 참가했어요.

선정된 도서들을 읽고 관련 문제를 푸는 건데 아이들의 기발한 답들과

장기 자랑을 보면서 실컷 웃었어요. 스마일리 친구가 2등을 해서 기쁨을 함께 나눴답니다.

스마일리는 내년에도 도전한다네요.~~

 

끝으로 서천석님의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중에서 시험 관련한 부분 올려봅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적어도 아이에게 할 말은 아닙니다.

아이에겐 실수하지 않을 실력이란 필요 없습니다.

실수하고 엉성해도 계속 탐구하길 멈추지 않는

아이다운 마음이 필요합니다.

초등학생에게 실수를 줄이라고 교육하지 마세요.

가르치지 않아도 자기 스스로 실수를 괴로워하고

더 잘하고 싶어 하는 순간이 꼭 옵니다.

 

다음 주에는 엔도님께서 대문 열어주세요. 그리고 숙제 검사는 앞선 사람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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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위치 2014-10-19 10:23 

17번 알렉스 숙제 올려요~~~ 늦었네용~~~이번주는 알렉스 파마도 하고 숙제도 엄청 많고 독감주사 병원도 다녀오고~~ 우쨌거나 핑계는 넘 많네요^^ 금요일까지 해놓긴했는데 건성건성‥틀린게 엄청 많아요~~ㅜㅜ 파마된 모습 올리려했는데 옆모습이~~ 독감주사 맞는거 대기하는중에 웬일로 스텔라랑 독서삼매경에 빠졌네요‥ 계속 이래주길 바라며~^^
보물연우 2014-10-17 23:51 

3번 초4 연우 어제 못올린 #12번 올립니다^^
행복마미 2014-10-17 18:18 

8번 에이미 제가 너무 정신없어서 숙제를 깜빡하고 이제 올립니다. 담부턴 늦지 않을께요~^^
위니위치 2014-10-19 10:24:29
perfect 에이미 너무 부러워요^^
완벽히 해낸 에이미에게 칭찬보내요^^
지윤천사 2014-10-17 09:51 

21번 Emily 숙제 제출이 늦었네요.. 실수를 줄이라고 하지 말란 말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제가 시험때마다 실수 줄이라고 하는데... 에궁..ㅠㅠㅠ
위니위치 2014-10-19 10:26:33
에밀리도 잘했네요~~
저정도면 아주 잘하고 있다는~~^^
언젠가 완벽하게 될 그날을 기다리자구요^^
에밀리에게도 칭찬 보내요^^
나야나 2014-10-16 23:26 

16번 지은이 숙제입니다.
curious 2014-10-16 23:17 

2번 Yuni

 

마닐라에 있는 윤이입니다.

오늘은 윤이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유엔데이날로 각국의 전통옷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고, 엄마들은 각국 부스에서 전통놀이와 춤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2014년에는 적극적인 한국엄마들 덕분에 부채춤을 준비해주셔서

정말 멋진 날이었어요. 내년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을 정도로.....^^

저도 봉사자로 하루 아이들과 널뛰기도 하고 비석치기도 하고 흐믓한 날이었어요.

한복이 많이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요...ㅋㅋ 결혼할때 했던 한복을 하루종일 입은 건 오래만인듯 합니다.

 

윤이는 이제 알아서 sqr 숙제를 챙겨주니 편안하네요. 학교 숙제가 많아서 편안하게 하진 못했지만, 힘들지만 꾸준히 할수 있을 때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니 만족합니다.

 
지윤천사 2014-10-17 15:45:19
유나네는 멋진 문화를 즐기고 있네요~~
멋진 경험 많이 쌓으세요~~
유나맘의 마음도 점점 넓어지는 게 느껴지네요^^
Sqr 잘 하는 유나가 예쁘네요~~
위니위치 2014-10-19 10:29:19
정말 멋진 경험이네요^^
즐기고 또 즐기시길 바래요~~~
멋지게 알아서 잘 해준 윤이에게도 칭찬보내요^^
작은새 2014-10-16 23:02 

7번 3학년 타라

 

elove님 대문 열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주는 좀 하기 싫은지 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거 같아요

날씨가 쌀쌀해 지네요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curious 2014-10-16 23:19:12
이번에는 비슷한 문장이 있어서 순서가 헷갈린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잘 넘어가준 아이들에게 감사해야겠어요. 화이링~~
유민현민 2014-10-16 22:39 

 15번 julie

 

한주 한주가 넘 빠르게 지나가네요.

이제 올립니다.

4학년이라 한동안 잘 하는듯 했는데,  역시 아직은 어린아이 인가봐요.

제가 좀 바빴더니 전혀 하지를 않고 있어서,  아침에 부랴부랴 외우고, 사진 찍었네요.

잘 외우기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엄마가 항상 챙겨줘야 할 것 같아요.

 
작은새 2014-10-16 23:05:06
아침에 다 외우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우린 이번에 좀 하기가 싫은지 하나를 이틀에 걸쳐서 했네요
응원하고 갈게요^^
curious 2014-10-16 23:21:34
벼락치기도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것~~ 대단해요. 저도 잠시 게을러진 틈을 타고 아이를 챙기지 못하면
꼭 그러더라구요. 담번에 미리미리 같이 해보아요^^
후니오니맘 2014-10-16 20:48 

19 후니 대문도 열어주시고 좋은 말씀까지 해주시고..고맙습니다^^ 4학년쯤 되니 자기할일도 생각하며 노는것 같아요..기특하게도 근데 후니오니맘은 기다려주는 걸 잘 못하네요ㅠ 울후니는 여전히 외우는게 힘든가봐요..방법을 알려줘두. 한두줄을 빼먹고ㅠㅠ 그래도 안한다는 소린 안하니 다행이라 생각함다^^
작은새 2014-10-16 23:07:27
할일을 생각하며 논다니 기특하네요
우리 아인 언제쯤 그런날이 올까요?
열심히 하는모습 응원 할게요^^
채플린 2014-10-16 20:16 

12번 Min 자기 스스로 실수를 괴로워하고 더 잘하고 싶어하는 순간이 분명 오겠죠? 와야 하는데..... ^^ 근사하게 대문 열어주신 elove님 감사합니다.
똘똘스타렉스 2014-10-16 20:33:32
너무 빨리와도 너무 늦게 와도 걱정인듯 싶네요^_^ 어쨌든 중간고사는 끝났고 지금은 좋아하는 영화보고 있네요...담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요. 날씨가 추워요 감기조심하셔요.
참 저도 똘똘이가 너~~무나 궁시렁대서 방법을 바꿨어요. # 두개를 매일 다섯번씩 듣고따라하고 한번쓰기를 시켜 수요일에 써보라하니 수월하게 하던걸요. 힘내셔요^_^
curious 2014-10-16 23:24:02
매일 하면 좋은데, 꾸준히 매일 하기가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는 걸 알기에~~
그래도 결심하고 실천하면 습관이 배니까 좋은 것 같아요. 궁시렁거리지 말고 부지런히 해보아요.
화이링~
똘똘스타렉스 2014-10-16 20:15 

9번 똘똘이네요^_^ 중간고사 본다고 공부중에도 sqr만은 계속 듣고 썼더니 쉽게 마무리 지었네요...다행히 ㅎㅎ 오히려 조금씩 해두니 부담감도 줄고 자신감도 생기고 사실 기존에 하던거에 비하면 양이 얼마안되니 더 신난듯도 하네요 ㅠㅠ 오늘도 부지런히 문열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날씨가 춥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셔요^_^
채플린 2014-10-16 20:21:44
똘똘이 중간고사 준비하면서도 군소리 없이 잘 해주었군요. 우리 민이네 학교는 중간고사도 없어요. 그런데도 궁시렁거립니다. 외우는걸 너무 싫어해요.
똘똘이 시험 잘 쳐~~~.
투빈사랑 2014-10-16 18:02 

10번 큐티

올려주신 시 감사해요~ 저도 반성해야할듯^ ^

저흰 매년 하던 도서관행사에 이번엔  불참해서 조금은 아쉬웠는데

즐거웠을 스마일리 모습이 선합니다~

큐티는  담주가 시험이고  내일은 즐거운 소풍이네요~

sqr이 쉽지는 않지만  이젠 어련히 해야하는 것임을 알기에 묵묵히 해서 주니 기특할따름이에요.

날이 참 좋네요. 다들 가을을 만끽하는 주말이 되시길 바래요~~~~
똘똘스타렉스 2014-10-16 20:17:02
엄마의 꾸준함에 아이들이 적응한듯 싶어요^_^ 추우니 감기조심하시고 열심히 하는 큐티에게 응원 보내보아요!
채플린 2014-10-16 20:42:06
우리 민도 어련히 해야한다는건 아는데 묵묵히 해 주진 않습니다. ^^;;;
큐티, 기특해요.
체험학습 잘 다녀오고 시험도 잘 치길...
지선세민 2014-10-16 14:58 

18번 앨리 실수도 실력이란말. 저도 가끔 쓰던 말이었는데 ㅠ~ 아이들에겐 실수하지 말아야 할 실력이란 없다는말. 가슴에 콕 박힙니다.. 앨리도 워낙 밖에서 노는걸 좋아하는 아인데 갑자기 추워져서 조금밖에 못노네요 ~ㅠ
투빈사랑 2014-10-16 18:06:36
좋은 엄마셔요~~조금밖에 못논다고 해주시고^ ^
더 크면 바깥놀이 하는 친구가 없어서 못놀더라구요. 그럴땐 참 아쉬워요.
앨리 이번주도 수고했어~~~
똘똘스타렉스 2014-10-16 20:21:44
놀수 있을때 노는건 너무나 좋은일이죠...6학년인 울똘똘이도 공부시간전에는 어떻게 해서든 놀아야 한다고 그 시간 뺐지 마라고 저에게 신신당부를 한답니다ㅠㅠ
날씨 추워요 놀면서도 sqr은 열심히 하기에 응원 보내요^_^
채플린 2014-10-16 20:47:03
날이 꽤 추워졌죠?
옷 단단히 입혀서 내 보내야 할 거 같아요.
앨리 이번 주에도 열심히 잘 했어요. ^^
불잉걸 2014-10-16 12:19 

14번 레이첼

스마일리의 일상이 눈앞에 그려져 미소가 그려집니다.

레이첼은 5학년이 되더니 인라인은 거의 타지 않고 매일 시간만 되면 자전거를 타고 놀러 나갑니다.

친구들이 바빠서 놀 시간이 거의 없어 친구들과 시간만 맞으면 부리나케 나갑니다.ㅎㅎ

책을 좋아하는 레이첼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많은 시간을 거의 책을 보며 지냅니다(참고로 영어책은 안 봅니다.ㅠ.ㅠ.)그래서 친구들과 놀 시간이 아이들이 학원 가기전 잠깐이 전부예요. 안타까워요......


이번 sqr도 음원으로 먼저 듣고 따라읽어보고, 보지 않고 따라읽기 등을 하며 외웁니다. 시간도 많이 줄고 요즘은 좀 자신있어라 합니다. 발음도 익히고 따라 읽기 시키기 힘들었는데 이걸로라도 겨우 명맥을 유지합니다.

전에 읽었던 horrible Harry를 빌려 왔는데 반응이 영 별로네요.ㅠ.ㅠ
elove 2014-10-16 14:24:47
스마일리는 남자아이라 친구가 있건 없건 놀러 나갑니다^^
레이첼이 책을 좋아한다면 언젠가는 영어책에 푹 빠질 날이 올거에요.~~
하나도 안 틀리고 너무 잘 썼는데요!
지선세민 2014-10-16 15:03:04
레이첼의 일상이 앨리와 거의 같네요^^
특히 친구랑 시간 맞으면 부리나케 달려나가는것이요~
투빈사랑 2014-10-16 18:24:27
ㅎㅎ 저희집도 영어책은 안보네요. 어찌 볼 방안을 궁리중인데 쉽지가 않아요 ㅜ.ㅜ
큐티는 가끔 실내방방도 타고 밥버거도 먹고 그렇게 놀더라구요
sqr하고 나면 책읽기가 좀 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레이첼도 수고했어~~~
똘똘스타렉스 2014-10-16 20:26:50
애들 노는건 비슷하나봐요...그래도 책을 많이 읽는다니 부러운데요^_^ 요즘 울아들은 독서가 힘든데...어느날 영어도 재미나게 읽을 날이 오겠죠.^_^
환희사랑 2014-10-16 10:27 

비개인 다음 맞는 햇살이 참 반가운 아침입니다 어제 Selina도 바쁜 스케줄 마치고 결국은 늦은 저녁 인라인 잠깐 타는걸로 마무리 했답니다 조그만 보상에도 만족하는 울 아이들 참 예쁘고 스스로 할일 해주는 것도 참 대견합니다~~
불잉걸 2014-10-16 12:20:43
Selina 스스로 하는 예쁜 아이네요. 어찌이리 글씨도 또박또박 예쁠까요?
elove 2014-10-16 14:35:23
인라인 잠깐 타게 해주셨나보네요.~~ 셀리나 글씨 짱! 입니다
똘똘스타렉스 2014-10-16 20:28:58
그러게요...잠시라도 쉬어가게 해주는게 애들에게는 행복인듯 싶네요. 엄마도 조금은 느긋한 마음을 갖는것도 더 중요한것 같아요. 열심히 노력하는 울아이들에게 응원 많이 보내드려요^_^
앞선사람 2014-10-16 10:06 


13번 트루쓰

 

elove님~~

스마일리는 여전히 운동을 사랑하고 있네요.

운동도 열심히 본인이 할일도 열심히 역시 멋진 형님이어요.

저도 매일 도닦는 기분으로 살지만 가끔 비정상 멘탈인땐 버럭하게 되요.

초등학생에게 실수를 줄이라고 교육하지 말라는 글 가슴에 팍팍 새겨넣을게요.

 

저희 집은 요즘 sqr 엄마반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딕테이션을 함께 해보았답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받아적는 모습이 살짝 감동이더라구요.

트루쓰가 저보다 잘듣더라구요.

 
불잉걸 2014-10-16 12:21:51
딕테이션이 유행인가요? 몰랐는디요.ㅎㅎ
틀린 곳도 거의 없이 트루쓰 참 잘했어요~
elove 2014-10-16 14:37:15
트루쓰는 받아쓰기까지? 오 놀라워요~~ 스마일리는 SQR 마지막장도 빼줘야 하는데...
정말 기특하네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우효맘 2014-10-16 20:28:00
우와 딕테이션을 했다구요~ 장하네요~
저두 시켜볼려다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 시켜봐야겠었요~
트루쓰~ 짱~
똘똘스타렉스 2014-10-16 20:39:07
트루쓰가 귀를 쫑긋 세우고 한다니 대견한데요...6학년똘똘이도 첨엔 음원 받아쓰기는 힘들어 하더니 몇개월 지나니 잘하더라구요. 쉽지만은 안았을텐데 멋ㅈㄱ네요^_^
보물연우 2014-10-16 09:57 

3번 연우 ^^

elove 님 ^^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도 잘 새기고 갑니다.

 

여행갔다와서 허겁지겁 따라가고 있습니다.

#9,10 은 많이 본 arthur 여서 그럭저럭 금방했네요

어제 # 11 번 horrible Harry 는 안보려고 하는 책이어서 처음 접한 책이었네요.

연습 과정에서 통째로 한문장을 빼놓기도 하고 자잘한 스펠링 실수가 많아요.

아직도 대문자를 쓰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요.

그래도 꾸준히 해주는 딸에게 감사해요 ^^

# 12번은 오늘 학교 갔다와서 할꺼라서 아직 못했어요 ^^

얼른 해서 올릴께요
앞선사람 2014-10-16 10:19:58
보물연우님~~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휴일내내 황금날씨였는데 즐거우셨을것 같네요.
연우가 여행 후 웍싯 하느라 고생했겠어요.
칭찬 많이 해줘야 겠네요.
elove 2014-10-16 15:13:26
연우가 밀린 숙제 잘 하고 있네요.
여행 다녀와서 신나겠어요.^^
나머지 12번은 천천히 올려주세요.~~
우효맘 2014-10-16 09:53 

1번 우효맘 - Leo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급 반성하게 되네요.

실수도 실력이다 실수를 줄이라고 해왔었는데요... ^^

실수하고 스스로 탐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가 실수하면 제가 탐구를 하게 되서 말이죠...ㅋㅋ 

반성합니다~ 이번주도 신나게 열심히 해준 아이들을 응원하며 다음주에 뵈요~
보물연우 2014-10-16 10:02:05
우효가 아주 잘했는데요 ^^ 실수를 스스로 탐구하지 않고 엄마만 탐구한다는 말에 진짜 공감합니다.
문제를 풀거나 SQR 할때도 사실 다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자기가 어느 부분에서 틀렸는지 자세히 보지는 않더라구요. 점점 나아지겠죠? 그림과 많이 관련을 지어서 연상해서 기억해 쓰도록 해 주고 있어요. 사실 저는 하고 있지 않지만 저도 외워보니 애가 저보다 훨씬 낫더라는 ㅋㅋ
앞선사람 2014-10-16 10:23:14
저두요...
늘 실수도 니 실력이다하고 아주 차갑고 모진말을 했던 적이 많아요.
반성은 하고 있지만 제가 금방 달라질진 자신이 없답니다.
Leo는 #12이 유독 쉬었나보네요.
elove 2014-10-16 15:18:39
아이가 실수하면 엄마가 탐구한다는 말에 빵 터졌어요ㅋㅋ
틀린 것 확인하고 오답노트 만들는 일은 남자애들에게는 특히나 어려운 듯해요.^^
애가 닳아도 기다려줘야겠지요?
인성은비 2014-10-16 09:24 


11번 인성.

 

Horrible Harry 아직 안 읽어봤는데, SQR 덕분에 조금이라도 맛보아서 좋아요.

시험기간이라 미룰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화요일까지 해보자고 부탁했어요. 엄마 편할라고 말이지요.. 오늘 날씨가 진짜 좋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우효맘 2014-10-16 09:54:43
^^ 맞아요.. 자꾸 미뤄지네요. 저는 화, 수에 하나씩 한답니다. 자기전에...
이번에도 열심히한 인성~ 수고했어요~
보물연우 2014-10-16 10:04:46
계신곳은 날씨가 좋은가봐요, 제가 있는 서울은 어제 정말 날씨 좋았는데 오늘은 새벽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가 많이 내렸고 이제는 그쳤지만 흐리고 쌀쌀하네요. 아직 단풍구경 못했는데....이비에 많이 떨어졌을까 걱정이네요 ㅎㅎ. 인성이는 시험기간이군요, 중간 기말 이런걸 못해봐서 아직 시험기간이란 느낌이 어떨지 ㅋㅋ. 그래도 열심히 잘 했네요, 글씨도 매우 잘쓰구요 ^^ 많이 많이 칭찬 해주세요 ^^
elove 2014-10-16 15:38:25
인성이 엄마 부탁도 잘 들어주고 멋진 아들이에요.~~
평소에 아이의 맘을 헤아려주셔서 그렇겠지요.^^
인성이 참 열심히 했구나!
elove 2014-10-16 09:15 


4번 스마일리

지난주엔 너무 대충해서 숙제 못 올리고 오늘은 11번 밖에 못했어요 어제 마저 하려고 했는데 공부 끝내고 너무 늦어서 자버렸네요...

인성은비 2014-10-16 09:31:02
맞아요. 말이라도 여유있게 해주면 아이들은 고맙게도 엄마 마음을 잘 알아주는 것 같아요.
마음은 100점 맞고 와야지 이지만, 말이라도 아는 것만 풀고 오라고...80점만 맞고 오라고 하네요..^^;;
엄마 마음을 이번에도 알아줄까요? ㅋㅋ
스마일리가 시험 끝나고 나면 나머지 분량 스스로 알아서 다 할려고 할 거 같은데요!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시어요~
우효맘 2014-10-16 09:56:09
^^ 그래도 끝까지 해내는게 중요하니까...스마일리~나머지도 힘내~~~
보물연우 2014-10-16 10:08:45
스마일리는 정말 좋은 엄마를 두었네요 ^^. 맞아요. 아이들 지금 한창 놀때인데...요새 아이들 너무 학습에 찌들어 있어요. 스마일리가 실컷 놀고나니 집에서 즐겁게 시험공부를 할 수 있었을거예요. 집중도 더 잘 되었을거구요 ^^ 많이 배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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