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이는 지금 일곱살난 남자아이예요.
다섯살때 위씽트레인을 처음 샀었는데, 아주 재미있어하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기차를 타고 이마을 저마을 다니면서
노래를 하는 구성이었는데, 참 재미있습니다.
친구가 위씽투게더를 처음부터 권유했는데, 비디오쟈켓을 보니
왠지 그림도 참 낡아보이고 좀 그래서 자꾸 미루다가 , 한참 뒤에야
투게더를 구입했어요.
그런데, 그런데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물론, 모든 것이 개인적인
취향이겠지요. 혹, 저의 생각과 다른 분들도 물론 계시겠구요.
투게더의 장점은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노래들이 많이 담겨있다는 거예요.
'앞집에 사는 개이름 빙고라지요'하며 어릴때 신나게 불렀던 그 노래도
들어있구요, ABC송,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등등, 그런 익숙한
노래들이 많아요. (엄마들에게 익숙한?)
영어동요씨디나 테잎을 듣게 되더라도 중복되는 노래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에겐 반복의 효과로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트레인도 너무 재미있고, 투게더는 더 재미있게 느꼈어요.
아이보다 제가 더 열심히 봤던 기억이 있구요, 저희 남편 왈, 내가 봐도
정말 재밌다, 라고 하더군요.
저는 둘다 후회 안하고 재미있게 봤는데, 그래서 추천해 드리고 싶군요.
저희 아들, rain rain go away란 노래는 완벽하게 외우구요, 다른 몇가지
노래들도 흥얼거린답니다.
다른 정보도 많이 접해보시고 잘 선택하시기 바래요. 바이바이
하영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아이는 6살,남자와 8살여자아이입니다
> 영어에 흥미를 주기위해
> 위씽비디오를 사줄려고 하니
> 종류가 많아서 어떤 것을 사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은 두돌전후 아이들 얘기만 있더군요
> 너무늦은건 아닌지 모르겠지만요
> 비디오 보신맘들 추천좀 해주세요
쑥쑥몰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