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전 6살여아의 맘입니다.. 저두 아이가 어렸을 적부터 영어를 해주고 있는데, 제 경우 아이가 원하는 책몇권과 제가 고르는 책 몇권을 자기전 읽어주고 하루를 마감하는 편이죠..
물론 아이가 읽기 싫어 하는 날은 빼구여.. ㅎㅎ
반복해서 읽느냐 아님, 매번 다른 책을 읽느냐는 그리 중요치 않은 듯해요..
어차피 같은 언어가 중복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마치 우리나라 말을 봐도 어떤 일정 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걸 느끼시는 것처럼 말이죠.. ㅎㅎ
아이 키우기 힘드시져?!! 실은 저두 그러네여..
하지만 열심히 노력함 아이가 따라와 주더라구여.. 첨엔 일반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영어기피증에 시달리기두 했었지만, 이젠 자기 의사표현을 거의 거리낌없이 하는 아이를 보며, 제 스스로 '아!!! 노력이 헛되진 않는 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여..
우리 모두 화이팅 해요!!!!!!
> 아직도 중심이 제대로 서지 않아 우왕좌왕 하고 있는 맘이라,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좋은 의견을 구합니다.
> 쑥쑥이나 다른 사이트에서의 내용을 쭉 훑어보아 어느정도 방법은 알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실제로 행해보니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
> 제가 궁금한 점은 책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입니다.
> 1주일에 1-2권만 계속 읽어주고 테이프를 틀어놓으시나요?
> 아니면 매일 다른 책들을 읽고 들려주시나요?
> 계속 읽어준다는 것도 하루에 20-30분 잠깐 하시는지 아니면 하루종일 들려주시는지?
> 어떤 방법이 좋은 효과가 있을까요?
>
> 게다가 저는 9살, 4살의 아이가 있는데 큰애는 똑같은 것을 계속하는 것을 싫어하거든요? 하지만 한번 듣고 아는지도 불안하고, 확인하지 말라고 하지만 그것도 걱정되고....
> 요즘은 집에 책이나 비디오나 테이프가 너무 넘쳐나는 것이 아닐까 라는 걱정도 든답니다. 아직 활용하지 못한 책도 많구요. 책을 너무 많이 사는 것이 아닌지 괜히 걱정도 들고요.
> 이 사이트에 들어오면 잘하는 아이와 열심히 그리고 현명히 지도하시는 엄마들이 많은데 저희는 그런것 같지 않아 기가 많이 죽게 되네요.
> 어떻게 해야 현명하고 효과가 높은 지도를 할 수 있을까요?
> 그리고 잘때 틀어주는 테이프도 자주 바꾸는게 좋은지 아니면 어느정도 기간동안 계속 틀어주나요?
> 저만 제대로 못하는것 같아 마음만 조급하고 답답해서, 좋은 의견 많이 많이 부탁드릴게요.(이왕이면 무지한 저를 위해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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