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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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EC #121 Tiara Daisy.pdf (188.47KB)가운데 깃발이 "나를 따르라"인 건 아시죠?
작년 겨울 방학 때 초기 챕터북 진행했던 거 기억하시나 모르겠어요.
12주 동안 6개의 시리즈 중 각 두 권을 택해 12권을 읽었어요.
제가 웍싯을 일주일에 세 번 나눠드렸는데, 어휘와 간단한 독해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절한 가이드를 제공했습니다.
어려운 표현 해석 뿐 아니라, 배경 지식, 문화 상식도 설명했지요.
심오한 질문과 쓰기를 하지 않은 이유는 어떻게든 12권을 읽어
챕터북의 벽을 넘자, 리딩 수준을 높이자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1년 전에 진행했던 내용 살펴보세요. 제목 클릭하면 지난 번 게시글로 넘어 갑니다.
초기 챕터북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은 여기 보세요.
이미지 클릭하면 쑥몰로 갑니다.
지난 번에 순서를 이렇게 진행했는데 이게 문제가 좀 있었어요.
남아 여아 선호할 책을 섞어서 순서 지으려고 이렇게 했는데.
하필 제일 먼저했던 Tiara Club이 어휘 수준도 제일 높고 설명할 것도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순서를 바꿔볼까 했더니 문제가 하나 있네요.
한번 다룬 어휘는 이후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 책에서 할 단어가 나중 오게 됩니다.
그런데 위 순서의 장점도 있으니 어떻게든 Tiara Club을 마치고 나면
이후 작품들은 너무나 쉽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 순서로 그냥 가겠습니다.
가이드에 어려운 표현을 일일이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는 데 아주 도움될 겁니다.
그러면 겨울 방학에 할 일을 왜 벌써 떠드느냐?
쑥몰에서 도서정가제 하기 전에 책을 특별 공구하려고 합니다.
조금 있으면 챕터북, 한국에서 제작한 음원 등등 값이 오르게 돼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시작하는 할인행사에서 구입해 놓으시라고 알려드립니다.
시작은 일단 12월 첫주부터 시작합니다. 3개월이라 12, 1, 2월 해야 3월 전에 끝나서요.
무조건 일주일에 세 번 저와 함께 하세요.
한 권을 삼등분 해서 일일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어휘 설명 및 학습,
간단한 이해 여부를 묻는 질문에 칸 채우기를 하게 해놓았습니다.
그저 그저 따라하다 보면 초기 챕터북 12권을 하게 되고
이를 마치고 나면 제대로된 챕터북을 스스로 읽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샘플 보여드릴게요. 챕터 별로 다 정리, 학습할 수 있게 돼있습니다.
진행은 다른 분이 할 수도 있습니다만 웍싯은 제가 만든 겁니다.
제가 못 하는 이유는 그 때까지도 페파 피그를 할 테고
또 새로 발굴한 /수입한 리더스를 창의적으로 진행해 볼까 해서요.
지금 연구 중인데 저는 거기 주력할 생각입니다.
얘기가 다른 데로 샙니다만 이 얘기를 좀 더 길게 하겠습니다.
기존의 리더스만을 고집하니 저희 쑥몰 쪽에 너무나 이익이 없습니다.
요즘 운영이 하도 힘들어서 제가 이윤 창출에 도움이 되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형편없는 리더스를 돈 보고 하겠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굴지의 출판사에서 기존의 유명 자사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게 만든 것들 위주입니다.
만든지 얼마 안돼 덜 유명하다는 이유로 좋은 가격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 뜻은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이어요.
기존의 유명 타이틀은 가만 둬도 잘 팔리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 어려워요.
그래서 새 리더스를 저렴하게 공급한 뒤 제가 아주 상세히 설명하면서 진행할까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제가 쑥몰에 도움될 일을 작정하고 나설까 해서 입니다.
새 리더스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는 이윤 목적이 큽니다. 굳이 아닌 척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많이 팔린 유명 타이틀 만을 3년 간 했다는 점에서 이번 시도는 좀 다릅니다.
그렇지만 '팔기'만을 목적으로 하는 미운 짓은 하지 않을 테니 이해 부탁드려요.
저희도 이윤 추구하는 기업이고 자선단체는 아니랍니다.
어느 정도 사업이 궤도에 다시 올라서면 이런 '짓' 안할게요. ㅠㅠ
저야 매출을 책임지는 위치가 아닙니다만 우리 직원들은 무척 애쓰고 있습니다.
어서 어서 이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갔으면 좋겠어요.
3년 째 이런 불황입니다. 저희 직원들에게 홧팅 외쳐주세요, 여러분.
다시 챕터북 얘기로 돌아와서.... 그러니까 겨울방학에 챕터북 도전하게
이 프로젝트를 할 테니 도서정가제 되기 전에 책을 구입해놓으세요.
그리고 12월 1일 월요일부터 오셔서 웍싯 받아가고
공부방 만들어 같이 숙제 내면서 대망의 챕터북으로 진입하시기 바랍니다.
샘플 웍싯과 총 12권을 마쳤을 때 익히게 될 어휘목록 첨부합니다.
욕심 나실 겁니다요~~
koneko 
해피맘7 
겨울방학 챕터북 
아이들과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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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쑥쑥은 회사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홍박사님 고충도 알겠습닌다.
쑥쑥도 잘되고, 여기있는 엄마들도 잘 되는 그런 방향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