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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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그림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5,6학년대상으로 학교에서 toeic bridge 를 시작하였습니다
1단계가 너무쉽다는 아이들의 말을 외면하고 쉬운것부터 차례차례 하자고
잘만하면 2단계로 빨리 건너가자고 달래고
타협(?)을 봐서 가장취약점인 쓰기부터 연습을 하는데 정말,,의외로
자판두드리는 세대라서인지 아주쉬운단어하나 정확히 못쓰는 아이들이
있드라구요,,예를 들어,,cap, cab, 도 문장이 길어지면 헷갈리는지,,ㅡ.ㅡ;;
받아적느라 뜻도 생각안하고 소리나는대로 그렇게 적드랍니다,,
속으로 1단계부터 차곡차곡하길 잘했다생각하면서도 아이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자신없어하는 쓰기 ,,재미있게 쏙쏙 잘 넣어줘야할텐데
님 글을 보니 약간의 요령(?) ^^ 이 생겨납니다
다음에 또 기대할께요 ^^;
애경라지님의 글입니다.
> <font color=blur size=4><b>Spelling Sentences Lesson</fon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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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www.suksuk.com/learn/large/aeraspell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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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y roller blades did not <font color=brown><b>fit </font></b>since I was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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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y <font color=brown><b>gum</font></b> can change colors.
> <blockquote>(그 당시 씹으면 계속하여 여러 색으로 변하는 껌을 즐겨하였습니다.)</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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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 made a <font color=brown><b>mud</font></b> hole last Sa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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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My friends and I made a <font color=brown><b>bunch</font></b> of cook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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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www.suksuk.com/learn/large/aeraspell2.jpg">
>
> 5. There are little fishes in the <font color=brown><b>river</fon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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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I saw a funny <font color=brown><b>bug</fon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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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I wish the people <font color=green><b>wheved</font></b> (weave- weaved/wove) a rainbowed <font color=brown><b>rug</font></b>.
> <blockquote>(직물이나 옷감을 짜다라는 단어인 <b>weave</b>의 과거 시제를 –ed를 붙여 <b>“wheved”</b>라 스펠링을 잘못 쓴 단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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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당시 딸아이는 불규칙 동사의 과거 시제를 모두 –ed를 붙여 사용하던 나이였습니다. 기억나는 한 단어가 더있다면 “hurt”의 과거를 <b>“hurted”</b>라고 말하곤 하였지요.)</blockquote>
>
> 8. I wish that <font color=brown><b>thing</font></b> would go away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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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두 그림은 딸아이 2학년 시절의 수업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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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4-5년전의 종이입니다. 이리 오래된 종이 조각을 간직하고 있는 이유는 첫 번째 페이지의 그림이 너무도 애교스러워서 제 책상 앞 머리에 오래도록 붙여 놓고 감상하게 되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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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속의 말풍선 (speech balloon)에 보면 <font color=green><b>“Oh, well, I’ll ask to get new ones.”</font></b>와 1번의 <font color=green><b>My roller blades did not</font><font color=brown> fit</font><font color=green> since I was seven.</font></b>의 두 문장이 웃음을 자아내서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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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좀 무딘 엄마이기도 하지만 제 딸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롤러 블레이드가 작다고 귀뜸을 해주었으면 발아프게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련만 그걸 그냥 끙끙 참고 신고 다니느라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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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딸아이 선생님께서는 2학년 두학기 동안 스펠링에 정성을 많이 투자하셧습니다. 매주마다 외워야할 단어가 10개씩 숙제로 부과 되었고 항상 테스트가 동반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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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에 금요일이 되면 언제나 숙제 파일과 더불어 한주간 공부한 학습지 (work sheet)와 만들기 작품, 그림등을 보내옵니다. 숙제는 기한이 그 다음주 수요일까지로 시간이 넉넉하게 주어집니다. 금요일 마다 아이의 작품을 보는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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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두그림에 소개된 스펠링을 살펴 보면 <font color=green><b>[i]</font></b>와 <font color=green><b>[u]</font></b>가 들어 있는 낱말임을 알 수가 있지요. 무작위의 단어들이 아닌 같은 음소를 가진 선택 되어진 단어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b>소단위의 음가를 인식 (Phonemic Awareness)</b>시켜 주는 단어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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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다이어리에 말씀 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b>파닉스</b>를 음가 자체만 인식시키는데 그치지 마시고 <b>간단한 문장</b>일지라도 <b>단어를 이용한 쓰기로 발전</b>시킨다면 <b>글쓰기의 밑거름</b>이 충분히 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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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배운 단어를 이용한 문장 쓰기는 고학년보다는 저학년에게 어울리는 학습 활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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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lling Sentences Les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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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세라 등록일 2003-03-16 19:12 조회수 2,306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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