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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미

등록일 2014-11-18 06:48

조회수 4,866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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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여유 2014-11-26 07:34 

항상 그리미님~ 책 소개는 잘 보고 있어요.

이 책은 도서관에는 없네요.. 따로 사야할 듯 합니다. ㅎㅎ

효자매맘 2014-11-19 09:33 
그리미님이 소개 해 주신 책 찾아 보니.. 절판이네요..
덕분에 배빗콜 작품들 또 뭐 있나 둘러 봤어요...
전문적인 내용을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들
넘 좋아해요..^^  저도 그리미님 동생으로 줄서봐요..^^
그리미 2014-11-19 17:38:27
방가~~
효자매동생^^
결방학 키도 생각도 쑥쑥 키워보자~~
그리미 2014-11-19 00:58 

꽁이 동생 덕분에 내 친한 동생들 여기서 다 모였네 ㅎㅎㅎ

우리의 인기녀, 꽁이^^
반갑다영어야 2014-11-18 15:44 

이렇게 따스할 수가 있을까요?

그리미님 좋은 책 소개 감사하구요...

누군가를 보고 싶어서 애타고 찾고 거기에 응답해주고...

서로 서로 이렇게 살뜰이 챙겨주는 쑥맘님들 너무 멋지시고 부러워요~~

저도 쑥에서 나중에 누군가가 그리워할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ㅎㅎ

쑥에 계속 발 담그고 있으면 이번 겨울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꽁이 2014-11-18 18:34:51
계속 쑥에 있으면 정말 이런 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
온라인 상에서 느끼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반갑다영어야님 닉네임도 저는 이제 많이 익숙한걸요~^^
그리미 2014-11-19 01:00:03
반갑다영어야님도 동생하실라우?ㅋㅋㅋ
애도 늦게 나고 애도 크니 거의 큰언니뻘 되더라구요, 여기있는 동생들의~ ㅎㅎ
안 나타나시면 제가 부를게요, 걱정마세요^^
반갑다영어야 2014-11-19 09:31:09
그리미님 동생할 수 있으면 저야 영광이죠~~ ^^
든든한 맏언니 같은 그리미님~~ 저도 찰싹 붙어볼래요~~ ^^
그리미 2014-11-19 17:39:31
반갑다영어야 동생도^^
결방학 잘 보내보자구^^
작은기적 2014-11-18 15:36 

왕~ 저도 베빗콜작품 좋아해요 ^^

일러스트가 넘 익살스럽고.유머러스하기도하고~ 잼있어요 ㅎㅎ ^^

내용또한 당근 잼나구요 ㅎㅎㅎ

오호~~ 근데 이책은 첨보네요 ^^

역쉬 그리미님~~~ ^^

당장 울아이들 보여주고싶은책이네요 ^^

감사해요 그리미님~~~♡ ^^

 

 
꽁이 2014-11-18 18:32:55
작기님~~잘 지내고 계시죠.?
여전히 바쁜 일상을 보내실텐데 건강 조심하세요~
우리도 이제 건강을 신경써야할 때가 ㅋㅋ
새벽에 나가실텐데 요즘 넘 춥더라구요.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셔요~^^
보고싶어요~~~~
샬럿 2014-11-18 14:36 

혹 다람이가 감기가 걸렸나 싶어요^^

울꽁이님은 씩씩해서 아마도 별일 없으실 거여요..ㅎ

꽁이님도 보고싶어라~~

제목 바꾸셨네요..ㅎㅎ

저도 베빗콜 참 좋아하는데..

요즘 둘째가 Dr,dog재밌게 보고있거든요.

prince cinder두요~~

꽁이님 덕에 또 재미난 그림책 하나 건졌네요...ㅎ

오늘 아이들 학예회해서 아침부터 인솔하고 다녀왔더니 너무 피곤하네요..ㅎ

언니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그리미 2014-11-18 14:50:51
Dr.Dog랑 prince cinder두 너무너무 재밌었었지. 역쉬 베빗콜이야. 그림책이면서 이리 코믹스럽기 쉽지 않은 데, 멋진 작가~~~~
나도 아까 이글 썼다 지워야할 것 같아 지우려다 급하게 베빗콜 그림책으로 대체하고 약속있어 나갔다 왔더만 피곤하네 ㅋ 근데 또 조금있다 나가봐야 해. 이제는 체력이 딸려서 쫌만 나갔다 오면 급 다크써클이 허리까지 내려오누만 ㅋㅋ
동생두 푹 쉬다 즐거운 저녁^^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고^^
꽁이 2014-11-18 18:30:37
샬럿언니~빙고~
한동안 거의 아프지 않던 소의도 약하게 장염에 걸렸다가 낫더니만 이번엔 감기네요~
그나마 재의가 작년에 비해 병원에 많이 안 가요.
작년엔 삼실이 멀다하고 병원에 갔는데
이젠 그 정도는 아니네요~^^
어제 병원에서 준 연고 바르고 다람이도 오늘은 좀 괜찮은 듯 싶어요~
아~언니도 넘 보고 싶어요~~~~~~~^^♡♡
씨밀레 2014-11-18 12:51 

이렇게 누군가가 나를 잊지 않고 찾아주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꽁이님은 행복한 분이세요 좋은 책까지 소개해주시고 그림이 재미있게 잘되어있네요~~^^ 언니 땡큐
그리미 2014-11-18 14:47:13
이런 그림책들 보면 정신을 못 차리고 사던 시절이 있었지. 확실히 그때는 젊었었나 봐. 지금은 잠 자기 아니면 일하기 두 가지만 겨우 한다네 ㅋㅋ
저스틴 사주기는 그렇겠지? 아마 이 책 있는 도서관 있을거야. 저스틴도 좋아할 것 같은데?^^
동생두 안 보이면 보고 싶은 거 알쥐?^^
꽁이 2014-11-18 18:27:30
네~~씨밀레님~
너무 행복해요~ ^^♡♡♡
더군다나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이런 기분 느끼기 쉽지 않은데 쑥쑥이라 가능한 일 같아요~^^
오늘 하루 넘 기분이 좋았어요~^^
씨밀레님도 건강 조심하시고요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
지연지우맘 2014-11-18 12:02 

ㅎㅎ 요즘 정말 행복한 날들이네요~~

좋은 책 소개도 해주시구용~~

배빗콜은 지연이가 참 좋아하는 작가인데 ㅎㅎ

코믹하면서 할말 다~~하는 책이지요 ㅎㅎ

요 책은 처음 보는 거 같아 눈이 띠용~~

급 검색질 들어가야 것슴돠~~

오늘도 한건 했네요 ㅎㅎ

감사해용~~

 

절판이라고 나오네요ㅠㅠ

더 찾아봐야지요 ㅎㅎ
그리미 2014-11-18 14:45:16
베빗콜 책들이 참 재미나지요?
이 책도 잘 읽어보면 저 많은 글씨에도 불구하고 작가 특유의 재미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답니다.
절판이요? 하긴 이 책이 거의 10년 전 책이라 ㅠㅠ
있기를~^^
지연이두 우리 미르나래처럼 코믹한 것을 좋아하나 봐요^^
예전에 코믹한 책 찾느라 눈 빠지는 줄 알았었어요 ㅋㅋㅋ
꽁이 2014-11-18 18:23:36
지지맘 언니~~^^
언니도 잘 지내고 계시죠...?
지우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인가요.?
아~정말 시간이 순식간에 휙 지나기는 것 같아요~
다들 넘 보고 싶네요~^^
꽁이 2014-11-18 10:58 

그리미 언니~~~

저 여기 있어요~~^^*

회사 출근하면 회사 메일 켜고, 쑥쑥 로그인까지 하는데, 요즘 좀 여유가 없어서,

글을 잘 읽지도 못하고 읽은 글에 댓글을 잘 달지도 못 했어요..

 

며칠 전 퇴근길에 핸드폰으로 그리미 언니 글 봤는데,

제가 손가락이 두꺼운 관계로 핸드폰으로 길게 글 남기가 불편해서

나중에 남겨야지..하고는 또 까먹고 있었어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핸드폰으로 쑥쑥 들어왔다가 제 이름 있는 거 보고 깜짝 놀라서

글을 열었는데, 언니 글 보고는 주책맞게 눈물이 그렁그렁..ㅜㅜ

 

요즘 제가 좀 힘들었는데, 왠지 언니가 알아주는 것 같아서인지...

전철에서 울 뻔 했어요...ㅠㅠ

 

개인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고, 요 한 2주 사이에 소의랑 재의가 번갈아가면서

아팠어요...저도 알레르기성 결막염 때문에 좀 힘들었고....

 

요즘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이 똑똑한 아이로 만들기보다는 현명하고 인성이 바로 선 아이로 키워야겠다는..

어떤 그룹의 우두머리의 옳지 못한 인품과 독불장군식 밀어붙이기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지 알았거든요..

태어나면서 우두머리의 자리가 보장된 사람이라면 부모가 좀 더 사람 됨됨이에 신경을 썼어야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ㅡ.ㅡ

일이 힘든 건 참겠는데 사람 때문에 힘든 건 참기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직원들끼리 서로 위로하며 그럭저럭 지내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맘이 편치 않은데..

실은 소의가 2학기 반장이 되었어요...

그런데 저희반 부반장 엄마들도 일을 하셔요...

게다가 2학기 때 왜 이리 행사가 많은지..2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축제도 있고

학교에서 간단히 하겠다던 체험학습도 갑자기 서울랜드로 변경되고,

저학년들은 하지 않던 김장체험도 하고..

 

이런 저런 일들로 학교에 자주 갔어요...

 

그보다 더 힘든 건 이런 행사 때 엄마들의 도움이 필요한데..

엄마들 모으는 게 쉽지 않다는....

 

다행히 친하게 지내는 분들이 계속 도와주셔서 행사 잘 마무리하고 했네요..

이제 내일 김장체험 하나 남았는데

제가 내일 회의 때문에 1박2일로 일본에 다녀와야해서, 저는 못 가고 다른 분들이 대신 해주시기로 

하셨어요... 계속 도와주시는 언니들이 ㅠㅠ 넘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요즘 반쯤 정신은 놓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소의 영어도 거의 손을 놓고 있고, 수학은 겨우겨우 학교 진도만 체크해주고 있어요...

뭔가 많이 해야지 쑥쑥에 올릴 글도 많아지고 하는데..그렇지 못하니..

더 못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미르나래양 책도 찾아서 쇼핑찜에 넣어놓았어요..나중에 한꺼번에 주문하려고..^^

 

언니는 어디 아픈 곳 없지요??

날씨가 건조해서 그런가 재의는 얼마 전부터 다리에 울긋불긋 뭔가가 올라와서 쏴악 번졌어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 병원에 갔다왔네요..얼마나 가려웠는지 자다 긁어서 피가 났어요..ㅡ.ㅡ

가습기도 틀어보고 빨래도 왕창 널어보고 식물도 키우는데..왜 그러는지..

 

언니가 이렇게 불러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오늘 하루 기분 좋을 것 같아요~~^^

 

그리미 언니~

고맙습니다...^^

 

 

 

 
그리미 2014-11-18 14:39:57
지난번에 소의도 아프다 했고, 동생도 편치 않다는 글을 본 이후, 안 보이는 것 같아서 많이 걱정됐어.
내게 늘 비타민 같은 사람이라 안 보이니 보고 싶고, 걱정도 되고~~~
이렇게 나와주고 잘 있다고 말해주니 고마워^^
소의가 반장됐구나!!! 진짜 부럽다~~~~ 2학기 반장은 친구들한테 인기 많아야 되는건데, 소의가 인기도 많구 진짜 멋지다. 엄마가 좀 할 일은 많지만, 그래도 반장되서 하는 일이니 힘들어도 기운은 나지?^^ 직장맘이라 시간내기 어려울 텐데, 그게 제일 문제네. 그래도 워낙 동생은 인복이 있는 사람이니 도와주는 분들도 있으셔서 한결 수월한 것 같아. 예전 동생글에서 "난 인복이 많아요" 그런 글이 참 인상깊었는 데, 역시 인복이 많은 게 이렇게 증명되네^^
큰 뭔가를 하지 않아도 동생글 보면 에너지가 쏟고 활력이 넘쳐. 사실 글 쓰기 쉽지 않지. 일하랴 아이들 돌보랴, 시간도 없고, 몸도 힘들고~
그런데도 지금까지 게시판에서 활동한 걸 보면 진짜 대견해. 동생글 기다리시는 분도 많으니 정말 정말 시간나면 소의 얘기, 재의 얘기 들려줘.
재의 아파서 어쩌누~ 그 어린 것이 아프다니 맘이 짠하네...
재의야 어서어서 낫거라~~~~

정말 아주 가끔 인성이 정말 끝내주게 나쁜 아이가 공부를 잘 하는 것을 보면 쟤는 차라리 공부를 못했으면 좋았을 텐데 생각드는 경우가 있어. 머리 나쁘면 한 두명 괴롭히겠지만, 머리 좋으면 많은 사람 괴롭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으니, 때에 따라서는 인류에 해가 될 수도 있으니...
공부보다 바른 심성을 가진 아이로 키워야지, 암~~~
동생이 힘나고 행복하다니 나도 행복해^^
작은기적 2014-11-18 15:41:09
꽁이님 소의 반장되거 추카추카용 ^^
근데 재의 아공... 피부병은 정말 답답해요.. 울 아이린도 에릭도 가끔 꼭 피부트러블이 생겨서.. 약을 길~게 먹기도해요 ㅜㅜ 어여어여 낫기기를...
바쁘신데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꽁이님~~ 그 작은체구에 그 엄청난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 그리미님덕분에 꽁이님 소식도 듣고 좋네요 ㅎㅎ ^^
출장 잘 다녀오셔요^^
그리미 2014-11-18 10:48 

잘 지내고 있는거죠? 그럼 글 지우기 그래서 그림책으로 바꿨습니다~~~
꽁이 2014-11-18 11:10:37
출근하면서 언니 글 읽고 회사와서 급한 일 잠깐 처리하고 댓글 남겼는데..
갑자기 글이 바뀌어서 뭐 잘못 누른지 알고 깜짝 놀랐어요..^^;;
저 잘 지내요~안 아프려고 독감예장주사도 맞고, 목욕탕 가서 마사지도 받고, 비타민도 챙겨먹고
ㅋㅋ 언니도 어디 아프지 마세요~~~
홍박샘 2014-11-18 10:46 

안 나오믄 저한테 혼나기 때문에 우짜든 있습니다.
꽁이 2014-11-18 11:08:33
^^;;; 얼마 전에 소의 학교 축제 때 소의네 학년은 엄마들이 떡볶이를 만들어서 팔았는데,
같이 만들 던 다른 반 어떤 엄마가 저한테
"혹시 쑥쑥에 토깽이가 소의 맞지요? 피아노 치는 동영상 올리고, 얼마 전에 다람이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사진 올린 거 맞죠? 하고 물어봐서 완전 깜짝 놀랬어요..^^;
그 언니도 쑥쑥하고 계신다고 ^^* 엄마들이 자기네 반 아니면 아이들 얼굴을
잘 모르니까 매치를 못 해서 그동안 몰랐다며..^^
아..그러고보니, 그 언니 닉네임이 뭔지 제가 꼭 찾아내겠다고 했는데..^^;;
아직 모르겠어요..^^
박사님~날씨 넘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강이 성이 맘 2014-11-18 09:40 

그리미님~~~

꽁이님 잘 지내시는거 같은데요.

엄마들 SQR 숙제방에 가시면 매주 화요일 숙제 올라온거 보실수 있으셔요.

열심히 빠지지 않고 하시고 계신답니다.

좋겠다. 꽁이님은....

그리미님이 이리도 보고싶어하시다니요~~
꽁이 2014-11-18 11:03:44
^^* 네~~너무 좋아요~^^*
한동안 좀 기운빠지고 했는데 오늘 완전 기분 up이네요~^^
강이성이맘님도 오늘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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