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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H #27 Thanksgiving on Thursday 숙제방

글쓴이 강이 성이 맘

등록일 2014-11-24 09:50

조회수 2,479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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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모두 잘 지내셨죠?

아직 아무도 숙제방을 열지 않으셔서 오랜만에 오늘은 제가 숙제방을 열겠습니다.

아침에 작은 아들 녹색어머니 활동을 다녀와서 지금 글을 쓰는 중이랍니다~~

 

The Mayflower II (photo copyright Susan Roser. May not be reproduced except by written permission.)

구글에 좋은 동영상이 있어서 올리려 하는데 평소에 하던데로 하는데 안되네요.

mayflowership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새로운 세상을 찾아 망망대해를 항해하고 있는 Pilgrim의 마음과 기분은 어떻했을까요?

요즘 신문에는 Thanksgiving day에 관한 기사보다는 오히려 '블랙프라이데이'에 관한

설명과 국내에서까지 해외직구가능하다는 광고가 판을 칩니다.

우리 친구들은 MTH 프로젝트를 하면서 얼마나 귀한 역사와 문화, 문명을 알아가고

있는지 행복할 따름입니다.

신세계에서 맞딱드리는 공포와 불안을 희망으로 싹 틔운 역사는 정말 고난의 역사였을겁니다.

얼마전 본 영화 "퓨리"에서 주인공 브래드 피트는 말합니다.

"이상은 평화롭고 역사는 잔혹하다"

하지만 인간의 역사는 그러하더라도 잔혹함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변화와 발전,

평화와 자유를 쟁취하려합니다. 판도라의 상자에서 마지막으로 나온것이 "희망"이

었음을 잊지 말아야겠죠.

 

이번주 우리 친구들의 정성과 수고 가득한 숙제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폭풍 칭찬 보내주시는거 알죠~~

이제 4권의 책을 남겨놓고 있네요. 남은 MTH는 그 동안보다 더 더욱 열심히 해서

끝까지 아름답게 마무리 하길 바랍니다.

일주일 동안 친구들 또 우리 어머니들 수고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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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원맘 2014-11-25 11:34 

초3 /지원 숙제 올리는 걸 또 깜빡했네요 ^^
서연예원맘 2014-11-24 21:29 

초4 로즈 항상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리뷰끝내고 올려요. 아쉬운점도 있고 잘한점도 있고 그러네요.
강이 성이 맘 2014-11-24 21:33:34
서원예원맘님~~
와 !! 로즈양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아주 잘 했어요. 로즈양은 그림을 잘 그리나봐요.
낙시하는 모습이며 옆 모습을 아주 잘 표현했어요. 워크지도 빼곡하게 글을 잘 썼구요.
사진속 마지막 페이지가 리뷰인가봐요. 끝내줍니다.
로즈양 길고 긴 프로젝트 하면서 많은 발전이 있었음을 보여주는데요.
자 이제 남은 4주의 MTH 우리 더 힘내서 열심히 해요. 화이팅^^
꽃향유 2014-11-24 22:10:31
로즈의 워크싯에 그려져있는 깜찍한 여자아이는 누구죠? ^^
자유작문의 내용이 궁금하지만 재밌는 그림으로 대신할게요 ㅎ
빽빽한 워크싯을 보며 로즈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상상을 해봅니다.
로즈~!! 열심히 잘해줘서 너무 기특해!!
진소춘 2014-11-24 23:54:15
여기 미래의 작가가 1명 더 있었네요.
자유 작문은 하나의 작품이네요.
그림도 너무 잘 그렸고 어쩜 저 많은 단어를 다 넣어서 이야기를 만들다니 정말 놀라워요.
열심히 해준 로즈양 에게 폭풍칭찬 해주고 싶네요.
너무너무 잘했네요^^*
반갑다영어야 2014-11-24 16:05 

모두들 어쩜 이리도 숙제들을 정성스럽게 잘 해주는지...정말 모두들 기특합니다~♥ 울 아들도 4학년쯤에 이럴 수 있을까? 아니 있겠지?하고 살짝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강이 성이 맘 2014-11-24 16:36:03
반갑다영어야님 아드님이면 충분히 잘 할거에요.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 게시판 글에서 보이던걸요~~
쑥이 지향하는 바대로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단 성실히 꾸준히 해야한다는거....
꽃향유 2014-11-24 22:13:44
아이들의 발전속도는 어른들이 상상하는 거 이상이더라구요.
가랑비에 옷젖는 다는 말처럼 매일매일 조금씩 한다면 능히 가능하고 말구요 ^^
씨밀레 2014-11-24 14:20 

초5/저스틴

 

 

이제 책이 4권 남았네요

저스틴은 영어책 읽기할때 MTH로 해서 다 읽어놨는데

막상 할때는 까먹어서 다시 읽게 되더라구요

매직트리 다 끝나면 뭘 해야하나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저스틴은 올 1월부터 사고력수학학원을 다니는데

이번주부터 과학도 다니게 되었어요~

과학은 실험만 한다고 해서 또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보내기로 했는데 무척이나 즐거워하네요

미교를 하면서 미국은 다 실험한다고 자기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는데 이번에 과힉을 하게 되어서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방학특강으로 해부도 한다는데 유독 해부를 하고 싶어하네요 ㅡㅡ;

본인이 좋아하니까 잘 적응해서 다니길 바랄뿐이에요~

 
강이 성이 맘 2014-11-24 16:34:33
평소에 읽었어도 워크지 활동 하려면 아마도 다시 읽어야겠죠.
쫌 전에 읽은것도 까먹는 엄마들에 비하면 아이들은 기억력도 좋고 능력이
훨씬 탁월하죠.
저희도 1월 부터 겨울방학때 뭘 할지 슬슬 고민해 봐야겠어요.
저스틴은 과학 실험을 무척 좋아하나 보네요.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에서는 (노원구 소재) 토요일에 원어민 샘과 하는
과학실험 수업이 있는데 접수 시작하자마자 바로 마감이어서 신청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과학, 수학 모두 저스틴은 잘 할거에요.
이번주 워크지도 열심히 한 흔적이 사진속 곳곳에서 보입니다.
수고 많이 했습니다. 씨밀레님도 건강하게 일주일 잘 지내시고 다음주에 또 뵈요^^
서연예원맘 2014-11-24 21:31:29
저스틴은 해부도 좋아하는군요.
로즈는 도망갈텐데...^^
꽃향유 2014-11-24 22:19:23
와~ 저스틴이 해부를 기다려요? 진정 과학에 푹 빠졌군요.
앨리스는 학교에서 하는 생명과학에서 1학년때 개구리해부를 한다고 해서 기겁을 하고 빠지더니 2학년이 되니 돼지심장 해부도 하더라구요 ^^
방학특강에 눈이 반짝거릴 저스틴이 귀엽네요 ㅎㅎ
워크싯도 정말 열심히 해줬군요. 언제나 성실 그 자체 저스틴!! 멋쪄!!
진소춘 2014-11-24 23:48:06
저스틴 사고력 학원 다니나봐요.
과학이랑 같이 한다니 어딘지 알것 같아요.
저희도 사고력 수학 학원을 알아보다 그냥 집에서 하기로 맘먹었어요.
집에서 하다 저스틴처럼 좀 크면 그 때 다시 생각해 보기로 했지요.
사고력이라는게 선행과 심화가 된 아이들이 좀 수월한 것 같기도 하고 타고난 감이 있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어중간한 저희 아이 수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아요.
과학 실험도 하고 저스틴은 다방면에 재능이 많네요.
웍싯도 너무 멋지게 잘 해준 저스틴 화이팅!!!
보물연우 2014-11-24 12:33 

강이성이맘님 대문 활짝 열어주셨네요♥ 어른 도움없이 김장이 가능하시다니 정말 존경스러워요. 연우는 한주 늦은 숙제 제출하러 왔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 책 보면서 그림 보여주며 그림제목 맞춰보라고 계속 달려오곤 했네요. 르브루 갔을때 본 모나리자 그림이며 여행을 떠올릴수 있는 것들이 책속에 가득차있네요. 연우는 어제 저녁부터 장염증상으로 계속 토하기를 새벽까지 반복해서 좀전에 병원 다녀왔네요. 학교는 오늘 결국 못갔네요. 계속 누워있으니 아픈 느낌만 예민해져서 「전환요법??」으로 유일하게 보는 일박이일을 다시보기로 틀어줘서 그거 보고 누워있네요. 빨리 낫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
씨밀레 2014-11-24 14:22:46

연우가 장염에 걸렸군요 정말 힘들었겠어요 한동안 먹는것도 조심해야하는데~ 연우가 학원을 다니는데도 웍싯까지 다 했네요~ 정말 기특합니다~ 연우보고 아프니까 푹 쉬고 빨리 나으라고 전해주세요~ 연우야 빨리 나아라 화이팅
강이 성이 맘 2014-11-24 16:40:37
와~~말로만 듣고 책에서만 보던 그림을 직접 르부르 박물관에서 봤을때는 기분이 어떨까 궁금해요.
연우는 아주 일찍 부터 좋은 경험하고 해외까지 다녀오고....부럽네요.
그리고 연우 글씨 정말 MTH 처음 시작했을때랑 많이 달라졌어요.
보물연우님이 다시 써서 올려주셨던적도 있었잖아요.
연우양한테 글씨가 일취월장 너무 달라졌다고 전해주셔요.
쫌 있으면 연우양 얼굴처럼 예쁜 글씨체가 나오겠는걸요.
에궁 어쩌다 장염이....토하면 진이 빠지는데 어서 어서 빨리 나아지길 바랄께요.
학교 안가고 따뜻하게 있으면서 엄마랑 달콤한 시간 보냈겠죠.
연우양 숙제 다시 보니까 너무 너무 반가워요~~수고 했어용^^
강이 성이 맘 2014-11-24 16:48:51
로알드 책 아주 재미있게 읽겠어요.
그리고 저 영어 읽고 듣는거 그만큼 제가 영어를 못하니까 그런거에요.
잘 하면 그리 하겄어요.
아들들하고 대화를 하려고.....그리고 엄마표로 계속 가려면 엄마도 영어공부 쪼메씩
해야겠더라구요. 그리 대단하게 보시지 마셔요~~
꽃향유 2014-11-24 22:23:10
에거.. 연우 지금은 어떤지요? 장염이 정말 힘든데 ㅡ.ㅡ
연우가 어학원을 다녀서 한동안 매직트리방에서 만나기 어려울 거라 생각하고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숙제를 제출해주니 보물연우님을 만나서도 좋고, 연우 숙제를 봐서도 좋네요.
친구이야기 너무 잘썼고 재밌어요 ^^
연우가 어서 낫기를 빌게요!!
진소춘 2014-11-24 23:29:57
연우 힘들어서 어떻해요~빨리 괜찮아져야 할텐데요.전 애들 장염 걸렸을때가 제일 맘이 아프더라구요.
학원숙제에 힘들텐데도 연우가 경험을 바탕으로 즐기면서 멋지게 웍싯을 완성했네요.
보물연우님 자주 못뵐거라 생각하며 섭섭했었는데 이렇게 숙제 들고 짜자잔 나타나주시니 정말 반가웠어요.
연우 글씨도 예쁘게 너무 잘했다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그럼 다음주에 뵐께요^^*
진소춘 2014-11-24 12:29 

초2 리아나

강이성이맘님~대문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웍싯은 하기 싫은건 빼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만 해 주어도 고맙고 대견하네요.

모두들 화이팅 해요^^*
보물연우 2014-11-24 12:44:56
리아나는 작문을 저리 한페이지 가득 정성스럽게 채워주니 웍싯 중 원하지 않는 부분은 빼고 해도 충분할것같아요. 이제 초2인데 정말 이정도 실력이면 연우나이되면 발전을 정말 많이하겠어요. 사실 저는지금 연우 수준도 대단하다고 느끼거든요 ㅋㅋ. " 리아나! 정말 잘썼구나!"
씨밀레 2014-11-24 14:24:03
웍싯 보니 빼고 한건 없어 보이는데요??
웍싯을 정말 잘해서 그런거 같아요
웍싯 꼼꼼하게 정말 잘했네요
써머리도 어쩜 이렇게 잘하는지~
아이에게 맞게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강이 성이 맘 2014-11-24 16:45:02
하기싫은거 뭘 뺐을까요? 다 한거 같은데요.
써머리도 어쩜 이리 꼼꼼하게 잘 했는지요. 마지막에는 중요한 핵심까지 짚어주고요.
책 읽고 이해하는것도 신통방통한데 워크지 이리 하는거 보면
2학년 같지가 않고 영어 신동이에요. 신동!!!
동네방네 리아나 영어 잘 하는거 모두들 다 알지요?
진소춘님도 일주일 아이들 보살피랴 챙겨주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꽃향유 2014-11-24 22:25:53
이렇게 꽉찬 서머리를 보니 밥을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어요.
어쩜 리아나는 이렇게 워크지를 꽉꽉채울 수 있죠? 어웅~ 너무 기특하고 신통방통!!
리아나의 실력이 가속도가 붙는 것 같아요.
너무너무 잘했다고 폭풍칭찬합니다!!!
강이 성이 맘 2014-11-24 11:12 

 

초4 Harry 숙제입니다.

이번주는 화요일 부터 바로 2~3page 씩 나눠서 하니까 금,토,일은 아주 여유롭게 숙제를 했습니다.

해리 학교가고 없을때 책도 읽어보고 집중듣기도 (제가 했다는....)하고요 해리 학교에서

왔을때는 함께 소리내서 읽어보기도 하고요.

혹한 속에 부모도 잃고 동생들과 자신을 건사해야 했던 당시의 어린이들의 삶을 보면

지금 우리 어른들 보다도 더 고단한 생활이었겠습니다.

저나 우리 아이들이나 문명의 혜택 덕분에 편하게 생활하고 있음에 감사해야겠죠.

 

금,토 에는 김장을 했습니다. 작년부터 저 혼자 저희집에서 조용히 하는데요.

이번에는 30포기 ....

옛 어른들 말씀이 "겨울에 연탄 들여놓고 김장해놓으면 월동준비 끝이다." 라고 하시던 말씀이

딱 맞죠. 연탄은 안 피우지만 우리 주부들에게 김장이 큰일은 큰일이네요.

몇 일동안 시래기 국만 한참 동안 먹게 생겼네요.

 

내일은 저희 모임 공.소.영  아시죠?

이번에는 학교 학부모 회의실이 아닌 저희 집에서 각자 김장 김치 조금씩 가져와서

돼지고기 삶아서 보쌈에 맥걸리라도 한잔 하려고요.

여러분도 가까이 계시면 모두 모두 초대해서 알콩달콩  수다 떨면서 소소한 일상 이야기 나누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요즘 해리가 빠져서 읽고 있는 책이 Warriors라고 '고양이의 전사'라는 책입니다.

요녀석이 이 책을 읽는 중에는 또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사람이 쓴건지 고양이가 쓴 건지 모르겠어요" 라구요. 아니 당연히 작가가 사람인데

사람이 쓴 거지. 하고 제가 말하니까 너무나 고양이 입장에서 고양이 스럽게 써서

마치 고양이가 쓴것 같다는군요. 아! 내가 해리의 말에 너무 생각없이 대답한게 부끄러웠답니다.

항상 책을 사주면 "감사합니다. 엄마 고마워요" 하고 말하는 해리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보물연우 2014-11-24 12:40:59
해리는 여전히 성실히 잘 해나가고 있네요. 엄마도 같이 책을 보고 같이 생각을 나누는 모습이 제일 대단한것 같아요. 워리어스 재미있나봐요. 연우는 보여줬더니 책두께에 뜨악하던데 ㅋㅋ
연우는 요새 로알드달 책을 재미나게보네요. 낄낄거리면서요. 얘는 좀 웃음코드가 있는 책을 좋아해요.
다음주도 또 반갑게 뵙길 바라며~
씨밀레 2014-11-24 14:26:31
김장 혼자 하신거에요?
저는 아직까지 부끄럽지만 김치 못담궈요 ㅠㅠ
내일 모임에서 김장김치에 돼지고기 보쌈까지 정말 맛있겠어요
해리는 웍싯을 볼때마다 어른 글씨처럼 정말 글씨가 마음에 들고
정성이 가득 담긴 웍싯도 정말 좋아요~
꽃향유 2014-11-24 22:31:47
강이성이맘님의 글을 통해서 보는 해리는 정말 아이다운 천진함과 순수함이 풍부한 것 같아요.
사람이 쓴건지 고양이가 쓴건지 모른다는 말 ^^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김장을 혼자서 하셨어요? 너무 힘드셨겠어요. 고생하셨어요!!!
그나저나 공소영을 김장김치와 막걸리를 곁들여서 하신다구요? 와~~ 맛있겠다.
잿밥에 관심이 많아서 ㅎㅎ
제가 밤마다 오가피주를 한잔 마시고 자는데 오늘 밤엔 막걸리도 맛있을 것 같네욤 캬~

오늘도 해리와 강이성이맘님의 환상의 궁합이 만들어낸 멋진 워크싯! 너무너무 잘봤어요!!
둘다 너무 멋쪄요!!
진소춘 2014-11-24 22:54:47
김장 하신다고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김장김치에 돼지고기 정말 맛나겠어요.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워리어스책은 엄청 유명해서 도서관서 한번 봤는데 보물연우님 말씀처럼 책두께가 어마무시하더라구요.
책에 빠질 시간을 주시는 강이성이맘님과 그렇게 두꺼운 원서 책을 즐기는 해리도 너무 행복해 보여서 마구 부러워지네요.
언제나 성실한 해리 이번 웍싯도 멋지게 마무리해 주었네요. 마지막까지 화이팅!!!
꽃향유 2014-11-24 10:56 
초2/앨리스

강이성이맘님! 아침에 바쁘셨을 텐데 대문도 열어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경기지방에 비소식이 없었던 것 같은데 부슬부슬 비가 내렸네요. 
서서히 겨울의 잿빛하늘에 익숙해져야 할 때인가요? 아~ 그러기엔 가을의 끝자락이라도 잡고싶은 심정입니다. 

망망대해를 항해하던 Pilgrim의 기분이라?  불안, 초조, 기대, 희망 ,포부 등등의 수많은 감정이 섞여있었겠죠?
어릴적엔 역사를 그냥 알려주는 대로만 생각하고 받아들였지만 중반의 나이에 접어드니 정말 다각도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아메리카대륙에 토박이었던 인디언들은 그들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우리는 너무 입김이 강한 쪽의 역사만을 받아들이며 사는 것이 아닐까? 역사란 강한 자의 몫인가? 등등의 ^^ 
앨리스야 2학년 수준답게 순수하게 받아들였겠지만요. 
이제 4주 남았나요? 아~~ 우리의 긴 항해도 한달만을 남겨놓았군요. 
같이 항해하는 모든 매직트리하우스를 진행하는 친구들에게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응원보냅니다!!!
필그림 소책자 다운받아서 색칠하고 한번 읽어보았어요. 
자유작문은 fact를  썼다며 자랑하더라구요. 이제 소설쓰기는 한동안 접을 것 같아요 ^^*
monicalee 2014-11-24 11:04:21
What a wonderful paragraph! It gives me a big smile:) I love the part "They used words called indeed, thou, or other words" It is very cute, indeed! thank you so much for your lovely work, Alice!
보물연우 2014-11-24 12:36:03
소책자를 알론달록 예쁘게도 색칠했네요♥
자유작문도 정말 잘썼네요. 앨리스 정말 기특해요~
씨밀레 2014-11-24 14:29:06
소책자도 있군요
읽고 색칠하기 정말 재미있었을거 같아요
앨리스 웍싯는 역시나 나무랄 곳이 없지요~
자유작문도 잘하고 다시 한번 칭찬해요~
앨리스 정말 잘했어요~
꽃향유 2014-11-24 16:55:22

안이숙 선생님!엘리스입니다.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도MTH워크싯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이 성이 맘 2014-11-24 18:30:34
앗 쓴글이 사라졌다....
강이 성이 맘 2014-11-24 18:34:32
다시 한번더~
앨리스 소설에서 팩트로 .... 깔끔하게 잘 썼어요.
리틀팍스 하시는거 맞죠? 활용도 아주 잘 하시고요.
지난번 알려주신 과학 사이트 너무 재미있고 좋던데요. 작은 아들이 자꾸 해달라고 조른답니다.
다른 시각에서 원주민의 입장에서 또 스콴토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볼 만한
역사입니다. 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기록된다는 꽃향유님의 말씀에 동감 또 동감입니다.
국가가 독점해서 역사를 기록하는것은 아주 위험하다고 하죠.
그 동안의 긴 항해에 함께 해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꽃향유님, 앨리스양 모두 건강하게 다음주에 또 만나요^^
진소춘 2014-11-24 22:22:20
꽃향유님 덕분에 숙제를 올릴 수 있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앨리스의 자유작문에 드디어 팩트가 등장했네요.
소설도 썼다가 팩트도 썼다가 자유자재로 쓰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네요.
그림 색칠도 아주 예쁘게 잘했고 언제나 즐기는 앨리스 너무 멋져요.
마지막까지 앨리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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