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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챕터북 보다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글쓴이 나림재훈맘

등록일 2014-12-17 14:06

조회수 5,045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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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게에 뜨문뜨문 오고 있는데 이렇게 불쑥 글을 쓰게 되었네요.

아이가 아직 챕터북을 볼 수준이 안되지만 집에 구입한지 좀 된 책을 제가 어제 보다가 

이 문장은 뭘 말하는거지 사전 찾아보고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네요.


Nate the Great and The Fishy Prize<6>


p44

goody green grasshoppers!


고수분들의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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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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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여유 2014-12-20 12:36 

와~~ 나림이가 이제 챕터북을 읽는군요..

꾸준히 이끌어주신 엄마 덕분이네요.

나림이도 나재맘님도 최고에요!! ^^

나림재훈맘 2014-12-20 18:44:53
관여님 반가워요. 아직 나림이 챕터북 읽으려면 멀었어요. 어찌나 느린 달팽이 인지 아직도 리더스에서 헤메고 있어요. 요즘 서울대원서 모임을 참여하고 있어서 그곳에서 테솔숙제로 했던 네이트 책이 있어서 집에서 한권씩 읽어보고 있어요. 나림이 아직은 멀었지만 오늘도 또 달려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관심과여유 2014-12-20 20:52:30
앗!! 제가 글을 좀 잘못 봤네요. ㅎ ^^;
언제나 꾸준히 하는 나림이라서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
엄마가 열심히 영어책 읽으니 나림이도 금방일거예요.
나재맘님 덕분에 저도 하나 더 배워가네요. ^^
baobob 2014-12-18 14:39 

저도 배워요..챕터북 읽다보면 어려운 표현 아닌데 이해안되는거 많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나림재훈맘 2014-12-19 04:10:40
초기 챕터북이 이정도니 더 어려운건 아이들 읽으면서 얼마나 어려울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가 아이의 입장 되어보기도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요. 저도 늘 쑥쑥에서 배워요.
dkcarrot 2014-12-18 14:34 

우와~ 나림재훈맘님 덕분에 다른 선배맘님들 덕분에 좋은거 배우네요~

역시 쑥쑥! 사랑할 수 밖에 없어~ㅎㅎ
나림재훈맘 2014-12-19 04:09:52
그러게요. 캐럿님 혼자 끙끙거리다 용기내서 글 올렸는데 이렇게 많이 답을 올려주셔서 너무 고마운거 있죠. 저도 쑥쑥 사랑해요.
별이달이 2014-12-18 09:57 

로살리아님, 준준맘님, 강이성이맘님 모두 해석이 맞네요. 언어유희~

저두 궁금해서 우리아이가 듣고 있는 강의를 다시 살펴봤는데요. 요렇게 나와있네요.

우리가 너무 좋으면 " 아싸라비아~" 뭐 이렇게 하듯요.  goody만 하기엔 신남의 표현이 부족하니

아무 의미없는, ggg를 같이 쓴거라네요. ㅎㅎ

나림재훈맘님 덕에 저두 배웠다요~~ 감사합니다.
rosalia 2014-12-18 10:23:42
이 강의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멋진 초록 메뚜기가 아니라 그냥 신난다는 말이었네요.
요런 표현은 외국인 입장에서는 넘사벽이에요.
별이달이 2014-12-18 15:41:43
로살리아님~ 이비에스랑에서 하는 영서당 nate the great예요.
저희 아이가 재밌다네요. 이런 문화적인것도 설명하구 쉽게 설명하더라구요.
rosalia 2014-12-18 16:42:07
감사합니다.
EBS 사랑스럽네요.ㅎㅎ
나림재훈맘 2014-12-19 04:14:13
세상에 이런 보물 자료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bs에 이런 멋진 강의가 있는줄 몰랐네요.
역시 쑥쑥에는 능력자 분들이 많으셔요. 저희집 아이가 네이트 할때 이런 강의도 살짝 보여주면 더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아직은 엄마 혼자 챕터북 혼자 보면서 하지만 나중에 아이랑 대화가 잘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관심과여유 2014-12-20 20:58:25
와~~ 별이달이님~ 검색의 달인이시네요. ^^
s'more도 시원스레 알려주시더니.. ㅎㅎ ^^
별이달이 2014-12-22 13:04:43
헤헤 관여님과 나림재훈맘님 칭찬에 날아댕깁니데이~~
고맙습니다. 같이 나누고 배워서 참 좋네요^^ 저두 좋습니데이~~
준준맘 2014-12-17 17:49 

와우 댓글의 열기가 엄청 뜨겁네요 ㅋ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제가 찾은 자료 한번 보세요.

랜덤하우스 -teacher's guide 같은 자료예요.

로잘리아님 해석과 같은 맥락 아닌가 싶은데...
rosalia 2014-12-17 21:05:20
준준맘은 이런걸 또 어디서 찾았대요?
능력자 맞구만요.
요게 alliteration이네요.
아까 급하게 기억을 더듬느라 L자 하나를 빼먹고 검색했더니 생뚱맞은 뜻이 나와서 ㅜㅜ
나림재훈맘 2014-12-19 04:15:42
따로 시간을 내주셔서 검색한 결과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열심히 달아주실 줄은 몰랐어요. 오늘 또 배워갑니다.
koneko 2014-12-17 15:41 

우왕...아까 우리가 모여서 한 고민들은 말짱도루묵이었네요.ㅋㅋ

역시 고수님들의 딸과 아들이 있어야 우리가 이 험난한 영어바닥을 버텨나갈 수 있네요....^^

고수님들 감사해요.
나림재훈맘 2014-12-17 17:23:04
혼자서 끙끙 거리다가 여기저기서 알려주시니 정말 다행이예요.
창피한건 잠깐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수분들이 있어서 이번 문제도 해결했어요.
jinee4016 2014-12-18 10:07:00
왠지 든든해 졌어요. 지식인보다 훨씬 빠를듯해요~
강이 성이 맘 2014-12-17 15:23 

진짜루는 없는데 놀라울 때 만들어 쓰는 말 이랍니다.

이 책 읽어본 아들 녀석 말입니다.

holy cow 와 같은 뜻이라네요.

아주 놀랐을때 - 네가 그런걸 해냈다니 소가 신성할 정도이다

뭔 말인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런 표현과 비슷하다는데요.'

 

점점 어려워것 같죠.. 어쩌지....
초록사과 2014-12-17 15:28:27
네 조만간 박사님이께서 공지 올리실꺼예요.
예전과 달리 한주에 두권 진행이라 조금 스피디하지만 게시판 프로젝의 특성상 길게 쳐지는 것 보다 좋을꺼 같아요
강이 성이 맘 2014-12-17 15:29:53
우~~와
제 눈이 똥그래 졌어요.
일주일에 두권 크아 ....
BB가 쉽지 않은데 따라가려면 실갱이 좀 하겄는데요.
초록사과 2014-12-17 15:32:44
에잉 다른.프로젝 많이 해봐서 요번엔 후딱 힐꺼 같은대요 ^^
두권해도 거의 사개월을 해야해요.
예전에 보니 뒤로 갈수록 다들 피로감이 ^^;;
rosalia 2014-12-17 16:26:15
괜히 달았어...댓글.
잘 모르면서. ㅎㅎ
나림재훈맘 2014-12-17 17:24:13
holy cow 이건 또 뭐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이걸 말해주다니 정말 대단해요.
저희집도 챕터북 들어가면 저에게 말해주나 기대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궁금했던게 해결이 되었어요.
별이달이 2014-12-18 10:03:50
오~ 큰아이? 작은아이?
아드님들이 대단하네요. 요런뜻도 다 알구요.
영어를 제대로 했구만요~~ ㅎㅎ
강이 성이 맘 2014-12-18 10:53:08
애궁 자랑질 하는거 같아 뻘쭘하구먼요.
큰 아들 녀석 말이었어요.
역시 영어 원서를 읽는것 만큼 살아있는 영어를 하는 방법은 없죠.
책 안 읽는 원어민 아이들보다 더 내용있는 고급스런 영어를
할 수 있다고 봐요.
쑥 친구들은 너무 멋진 길을 가고 있는거죠~~
준준맘 2014-12-17 14:29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 그냥  Good Grasshopper~! 하고 칭찬하는 걸

G 자 돌림으로 해서 재미있게 표현한 거 아닌가요?

 

고수도 아닌데 한번 올려봅니다. ㅋ

 

오호~ 올리다보니 고수님께서 동시에 올리셨네요~

 
rosalia 2014-12-17 14:33:51
아잉, 준준맘님~
저 고수 아니라니까요!
준준맘 2014-12-17 14:46:33
오랫만이여요 쥔쥔맘 언니~
나림재훈맘 2014-12-17 14:54:56
책 내용으로 칭찬을 하는건 알겠는데 쌩뚱맞게 이런 문장이 나와서 헉 했어요.
영어에 이렇게 재미있는 표현 이번 기회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rosalia 2014-12-17 14:29 

나림재훈맘님, 오랜만이에요. 전 매일 쑥쑥 발걸음 하는데 그냥 유령처럼 왔다갑니다. ㅜㅜ 실력은 안되지만 제가 아는대로 말씀드려보면, 같은 자음이 두운에 반복되는 말 유희?에요. 영어로도 알았는데 까묵...ㅜㅜ green grasshopper야 초록색 메뚜기이고, goody는 아이들 말로 멋진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네요. 그니까 /g/발음이 반복되는 단어 셋을 나란히 연결한거죠. 초록색 메뚜기를 멋지고 매력적인 것으로 느끼는 의미로 쓴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 어렸을 때 친정 아버지가 열광?하시던 외국여배우가 마릴린 몬로, 그레타 가르보, 브리짓 바르도가 있었는데 영어 약자로 MM, GG, BB라고 하더군요. 이게 첫 음이 같은 소리로 반복되게 지은 예명이라고 알고 있는데 요런 말유희가 영어에는 라임과 더불어 지금도 많이 쓰이네요.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용기내서 끄적끄적~
나림재훈맘 2014-12-17 14:59:42
rosalia님 반가워요. 오랫만이죠. 나림이가 초게에서 참여할수 있는 방이 없어서 저혼자서 챕터북 꺼내서 보고 있어요. rosalia님의 글을 보고 아하 그렇구나 생각했어요. 마릴린 몬로(mm), 그레타 가르보(GG)같은 예를 들어 주셔서 이해하기가 더 쉬웠어요. 영어에 말유희 잘 기억했다가 써먹어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초록사과 2014-12-17 14:29 
오랫만이예요~~~
혹시 다른 뜻이 있나 몰라서 글을 못다실꺼같아요.
네이트 있으신분 봐주세요...~~~
나림재훈맘 2014-12-17 15:01:28
초록사과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죠. 초게에 역사방이 없어지니 나림이가 참여할수 있는 방이 없어서 뜨문뜨문 오게 되었어요. 먼지 쌓여있는 네이트 한번 꺼내봤는데 이렇게 모르는게 많네요.
다음에 초게에서 또뵈요.
초록사과 2014-12-17 15:12:16
나재맘님 나림이 bb안 했죠?
이번에 곧 진행 될텐데 같이 하실래요? 나림이면 쉽게 하면서 쓰기도 많이 늘 꺼예요. 진행이 좀 빠뜻하겠지만 초게에서 북클럽13기 초딩이들도 많이 같이 하면 재밌을꺼 같아요.
강이 성이 맘 2014-12-17 15:25:58
초록사과님~~
요기 요기 BB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사람 있어요.
형은 초2 때 했는데 작은 아들 지금 딱 초2인데 이 프로젝트 너무 좋아서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나림재훈맘 2014-12-17 17:25:53
나림이가 ICR도 간신히 했는데 BB를 따라갈수 있을까요? DVD는 신나게 다 보고 책은 한번도 디밀지
못하고 먼지만 쌓이고 있어요. 먼저 보여주고 반응좀 봐야할거 같아요. 친구들이랑 같이 하면 더 잘 따라갈거 같은데 공지 나오면 열심히 볼께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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