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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횡재했어요..ㅋㅋ

글쓴이 아혜맘

등록일 2014-12-17 19:47

조회수 3,218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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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날 서점 나들이 갔다가..

너~무 추워서

아이들과 순두부로 저녁 해결하고 가려고 식당에서 열심히 저녁 먹고 있는데..

종업원이 갑자기 와서..

계산이 완료 됐으니 계산서를 가져가겠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하고 쳐다보고 있었죠..ㅋㅋ

그랬더니..어떤 분이 계산을 해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계산해주신 분이 어디 계시냐고 물어봤더니..

건너편에  앉아 계시더라구요..

그 분은 바로!!

아이들 졸업한 유치원 원장님이셨어요*^^*

우리 꼬맹이들 저녁 먹는 모습이 눈에 띄어 얼른 계산해주셨다고..

어떻게 벌써 알았냐며 오히려 놀라시더라구요..

 

오늘 같이 눈물 찔끔 날 만큼 추운날..

정말 생각지도 않은 따뜻한 선물 받은 거 같아 정말 기쁘고 좋았어요*^^*

나오면서도 정말 다시한번 감사하다 인사드렸네요..^^

갑자기 선물 받은 것 같아..너무 기쁘더라구요^^

나오자마자 꼬맹이가 엄마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거예요..ㅋㅋ

"엄마는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 더~기쁜거야" 라고 말해주었네요*^^*

조만간 유치원에 작은 선물이라도 보내야 겠어요^^

 

요즘 날이 추우니..자꾸 따뜻한 음식이 더~땡기네요..ㅋㅋ

맛있는 저녁들 드시고..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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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쥬 2014-12-19 10:36 

으아....조으다. 부럽다.^^

아마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개 그렇듯 서점가면 기분이 좋잖아요.

게다가 외식하면 그만큼 집안일이 주니 언제나 환영이죠.

근데 거기다가 그렇게 예쁜 마음까지 받으셨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

축하, 축하....저도 순두부 엄청 좋아해요.^^

아혜맘 2014-12-19 19:04:29
그날의 제 기분을 정말 잘 정리해주신듯..ㅋㅋ
서점가면 정신없이 담기 바쁘고..
외식하면서 귀찮은 일 덜어 좋고..
거기다 좋은 분이 공짜로 사주셨으니..
금상첨화였죠..ㅋㅋ
생각보다 순두부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추위와 잘~어울리는 음식인것 같아요~!!
그리미 2014-12-19 05:32 

순두부찌개, 내가 넘 좋아하는 건데, 쓰읍~~~

정말 좋은, 멋진 원장선생님이네요. 그런 좋은 선생님과 함께 한 유치원 시절이 아이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겠어요. 훈훈한 얘기네요^^

먹는 거 보니 진짜 뭐가 막 먹고 싶어진다능

아혜맘 2014-12-19 19:02:31
꼬맹이들 유치원 다닐때에도 많이 베풀어 주셨어요..^^
그 정성에 꼬박꼬박 부모교육 들으러 다니고..
아이들이 유치원 졸업할때도
부모교육 못 듣는게 제일 아쉽고, 서운하더라구요^^
그리미님도 이미 쑥쑥에서 좋은 선생님이세요d^^b
너가최고짱 2014-12-19 00:36 
야밤에 봤는데 군침도네요..갑자기 야식이 생각나게 하네요.
아혜맘 2014-12-19 18:59:54
ㅋㅋㅋ
조금 아까 저녁 먹었는데..ㅋㅋ
정말 야식 땡기네요..^^
감사해요*^^*
지연지우맘 2014-12-18 21:02 

ㅎㅎ 멋진 선생님이시네요~~

정말 횡재 맞네요...

순두부 찌개 정말 따뜻하고 배불렀을거 같아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생님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선생님이 많아야 우리 아이들도 따뜻한 아이들로 자랄테니 말여요 ㅎㅎ

 

아혜맘 2014-12-19 18:58:51
우리 곁에 계신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라고 믿어야죠..ㅋㅋ
멀리있어..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왔어요..
아이들 어릴때 만나 벌써 초등학교를 가고..참~시간빠르고..신기해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dkcarrot 2014-12-18 14:23 

에헤라 디야~~~

횡재 맞네요~!

유치원 원장샘~! 진짜~! 짱이세요~!

ㅎㅎ 원장샘의 마음이 정말 추운날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셨네요~

주머니도 같이 따뜻~ㅋㅋㅋ

ㅎㅎ 공자라서 더 맛났겠어요~!^^

아혜맘 2014-12-18 18:35:47
ㅋㅋㅋ
캐럿님이 같이 좋아해주시니..경사 난 기분이예요ㅋㅋ
캐럿님도 기분 좋은 횡재 많이 하시길 바래요^^
샬럿 2014-12-18 13:59 

아혜맘님.

저도 순두부  좋아하는데,특히 이리 추운날은 호호 불어먹는 맛이 참 좋죠.

게다가 선물같은 식사를 하셨으니.

영어책에 마음을 담은 식사에 너무 좋으셨겠어요.

제시카가 얼마나 예쁘셨으면 기억하시고 얼른 계산까지 마치셨을까.

아혜맘님을 뵈면 알수 있을것 같아요.

그 아이들까지도요.

넘 추워요.감기조심하세요^^

아혜맘 2014-12-18 18:41:27
항상 다정하게 먼저 다가와주시는 샬럿님..^^
지난번엔 제가 너무 경황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왔어요..ㅠㅠ
마음같아서는 제가 순두부 한그릇 사드리고 싶어요*^^*
마루하루 2014-12-18 12:35 

사진보니 뜨근뜨끈한 순두부 급 땡기네요. 

오늘저녁 아이들데리고 순두부 먹으러 가야겠여요~^^

그럼 저에게도 횡재 할 일이???ㅎㅎㅎ

원장님 짱! 멋있으시네요^^

아혜맘 2014-12-18 18:42:39
맛있는 순두부 드시고..
꼭 좋은 일 생기시길 제가 기 팍팍 보낼께요..^^
감사해요~!!
원영사랑 2014-12-18 11:03 

와우~ 원장선생님 멋쟁이셔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은 남이 해주는 밥인데...

더욱이 원장선생님의 마음까지 담겨서 더욱 뜨끈~~한 저녁식사가 되셨겠어요~

어제 날씨가 너무 추웠던지라...오늘은 상대적으로 덜 춥게 느껴지네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아혜맘 2014-12-18 18:44:34
정말 오늘은 확실히 덜 춥더라구요..
바람이 덜 불어서 그런것 같아요^^
이렇게 제 이야기로 게시글 써보긴 처~음인데..
항상 원영사랑님 글에 댓글만 달다가
원영사랑님의 댓글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ㅋㅋ
준혁재정맘 2014-12-18 10:41 

아혜맘님~ 뜻밖의 선물에 아주 흐믓하셨네요~~ ㅋㅋ 아이들의 반응이 넘 재미나네요... "엄마 너~무 좋아하는거 아냐???" ㅋㅋ 기분좋은일 많이 생기는 따뜻한 연말 되세요~~
아혜맘 2014-12-18 18:45:45
아이들이 정곡을 너무 찌르죠?ㅋㅋㅋ
의젓한 준혁이 모습 보면 반갑고 좋더라구요^^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래요~!!
현익맘 2014-12-18 09:04 

따뜻한 순두부 째개가 더 맛나고 뜨뜻하셨겠어요~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이 보았으니 ..그 분은 정말 선생님이시네요~

아혜맘 2014-12-18 10:22:54
아이들도 많이 흐뭇해 했답니다^^
저도 많이 베풀면서 살아야겠어요..
따뜻한 하루 보내시구요~!!
홍박샘 2014-12-18 08:40 

정말 애들을 사랑하시는 분이네요. 아우, 고마워라.

원장샘도 감사할 거여요. 비싼 음식점이었음 어쩔 뻔했슈~~ ㅋㅋ

아혜맘 2014-12-18 10:21:14
ㅋㅋ정말 비싼 음식점이었으면 어쩔뻔 했어요..ㅋㅋ
우리 꼬맹이들 보고 얼른 계산 해주셨다는 말씀에 어찌나 고맙던지요..
추워도 너무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챙기셔요~!!
관심과여유 2014-12-18 07:54 

참 맘 따뜻한 이야기네요.

전 매번 유치원 원장님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만 들었던지라..

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아혜맘 2014-12-18 10:19:32
아이들 유치원 보낼때도..
간식 듬~뿍 준비해 놓고..
엄마들 불러 부모 교육 해주시고,
맛있는 점심도 사주시곤 했었답니다^^
관여님도 앞으로 좋은 선생님 많이 만나실수있꺼예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혜정 2014-12-18 06:08 

유난히 맛있어보이는 이유가 다 있군요^^

맛난 저녁 되셨듯해서 웃음이~^^

아혜맘 2014-12-18 10:16:54
맛있어 보였다니..다행이네요^^
고르고 고른 사진이랍니다^^
감사해요^^
령돌맘 2014-12-17 22:40 

기분 좋으셨겠어요 ^^ 저두 그런적이 몇번 있었는데 좋으면서도 죄송하더라구요 ~~ㅋㅋ 원장님이 참 따뜻한 분 같네요 ^^ 여기도 너무 춥네요 ㅜㅜ 이번주 내내 춥다고 하나 감기조심히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
아혜맘 2014-12-17 22:50:30
와~! 몇번씩이나..@.@
저는 철이 없는지 마냥 좋기만 하더라구요..ㅋㅋ
나도 저렇게 여유있게~
베풀면서 나이먹어야지 하면서요..ㅋㅋ
령돌맘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특히! 이~쁜 막내 공주 ^^
감기 안 걸리게 조심..또 조심하시구요~!!^^
꽃향유 2014-12-17 21:36 

오늘처럼 추운 날 뜻밖의 따듯한 선물을 받으셔서 정말 기쁘셨겠어요 ^^

저는 얼마전에 마트에서 경품행사에 당첨되어서 너무 기뻤답니다.

예상치 못한 좋은 일들이 가끔 큰 행복감을 주는 것 같아요.

날씨가 정말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포근한 밤 보내세요~!!

아혜맘 2014-12-17 21:39:25
경품 당첨~!!
와~!! 정~~말 기쁜 일이지요..ㅋㅋ
늦었지만..축하드려요*^^*
꽃향유님이 솔선수범해서 좋은 일 많이 하시니..
복 받으신거예요^^
youralways 2014-12-17 20:56 

오늘같은 날은 더 기분 좋으실 것같아요..원장님의 배려도 양손가득 책도 옆에 아이들도..배불러서 오늘 잠 안올 것같은걸요?ㅎ 저는 늦은 일마치고 보니 밥이 없네요ㅠ 후다닥 돈까스 만들어 이제 저녁해결했네요! 이제 애들 책 읽어주러 고고!
아혜맘 2014-12-17 21:42:45
SP에 댓글로 달다가..
갑자기 게시글이 되어 버렸어요..ㅋㅋ
사소한 일상 이야기지만..
오늘같은 날은 따뜻하게~ 나누고 싶더라구요^^
세아이맘 yoursalways님도 언제나 응원합니다~!!
pushkar 2014-12-17 20:14 

그러게.. 몸도 마음도 너무 따뜻한 선물이네요.

어쩜 원장선생님이 아이들을 다 기억하거 계실까요?

저 사진의 순두부가 너무 당기는 저녁인데여..

아~~  따뜻한 순두부 한 그릇하고 싶네요.. ㅎㅎ

아혜맘 2014-12-17 21:37:03
전에는 순두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날씨탓인지..
이번주에만 벌써 두번이나 먹었네요..ㅋㅋ
최대한 맛있어 보이는 사진 고르려고 애를 썼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네요*^^*
작은기적 2014-12-17 19:57 

어머나~~~ 추위가 한방에 날아갈만큼 정말 따뜻~~~한 선물이군요 ^^

더군다나 메뉴도 뜨~~끈한 순두부찌게~ ㅎㅎㅎ

원장선생님 정말 세심한 분이셨나봐요.. 원장선생님께서 아이들 알아보고 이케 신경까지 써주시니 말여요 ^^

아혜맘님의 훈훈한 마음에 저까지 훈훈~~해집니다용 ^^

 

 

아혜맘 2014-12-17 20:25:54
책 욕심에 이것저것 담고 보니..
양손에 이추위에 책 들고 집에 갈 생각을 하니..
좀 심난하긴 했었죠..ㅋㅋ
뜨끈한 순부두로 몸 녹이고, 원장님 덕분에 마음 녹이고
신나게 집에 왔네요*^^*
새벽 출근하시는 작기님..어두운 길에 빙판길 조심하셔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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