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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얘보다는 나아야

글쓴이 준준맘

등록일 2015-01-01 00:18

조회수 2,902

댓글 9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6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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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다들 이 '비교'병에 걸려있다고 해서

'누구 보단 나아야... ' 이런 표현은 정말 싫지만...


이게 자기 일기인지, 아님 또 시시껄렁한 소설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얘보단 나야아 할 것 같아요~!

우리도 각자의 감사거리를 찾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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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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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5-01-02 14:35 

감사거리.....

쑥쑥을 알게되어 우울했고 심심했던 날들을 털어버리게 되어 감사하구요~

어쨋든 생각이나 마음이 통하는 엄마들을 알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한해는 소원하신바 다 이루시기 기원할께요~!
준준맘 2015-01-02 16:39:02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원영사랑 2015-01-01 10:48 
쑥쑥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아이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에 감사해요~^^
그리고 여러 쑥맘님들과의 소통도 감사한 일이구요~!!
2015년에도 모두 건강하게~~지내길 바랍니다~♥
이제 준준맘님을 뵈면 스누피가 오버랩되서 보일듯 해요.ㅎㅎ
준준맘 2015-01-02 07:45:04
스누피 만화를 보다보면... 재미를 넘어 기가 찰 때가 많습니다.
어째 이런 대사를 다 썼다지?? ㅋㅋㅋ
저런 대사를 개가 내뱉으니... 웃는 수 밖에요. ㅋㅋㅋ
오프 모임 때 스누피 가면 따로 준비 안해도 되죠? ㅋ
twom 2015-01-01 10:27 

이젠 제야의 종소리도 관심없고 연말시상식은 남얘기고 한해의 마지막날이라는데도 별 감흥없이 어찌나 졸리는지 잘려고 누워서 생각했죠..아..올해가 내 인생 최고의 한해 였구나..힘들어하던 큰아들 학교적응 잘해 임원하고 상도 받아왔구요..땡깡이 하늘을 찌르던 둘째가 많이 의젓~해 졌구요..양가부모님들 큰 탈 없으시구요..저도 살 더 안쪘어요~^^ 남편도 회사 무사히 다니고...이보다 더 좋을수 없네요..2015년도 딱 2014년만큼만 하길...
혜정 2015-01-01 10:53:06
엄마 껌딱지가 학교잘다니면 그만한 기쁨이 없죠. 지나 1학년때 저는 진짜 바랄게 없었어요ㅎㅎ
가족 건강하고 살안찌고 신랑월급 잘들어오면 진짜 대박인거죠^^
저는 가요대전 울가수들 나올때 대기하고있다가 시간 딱맞춰서 잘보고,종소리도 지나랑 같이듣고,
가족건강하고.신랑회사 잘다니고...다좋은데 살쪘어요....요거 빨리 빼야겠어요ㅋㅋ
준준맘 2015-01-02 07:47:13
저는 작년 막판에 2 kg 뺐어여~~ ㅋㅋ우리 애들은... 뭐 잘 모르겠지만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어요. 일단
살아있는 걸 감사하기로 생각한다면... 안 감사할 게 없을 것 같네요.
혜정 2015-01-01 06:40 
내가 그냥 나 인것.
내가 그냥 지나의 엄마인것.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스누피와 비슷하군요...어째요...쟤보다 낫다고 할수가없네요ㅎㅎ
그래도 쟤보다 못하지 않으니 그게 또 어딘가요!^^
준준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준준맘 2015-01-02 08:44:44
뭐... 스누피만하기도 그리 쉽지 않아요. 자기 자신인 걸 감사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그러니 혜정님은 합격~! ㅋㅋㅋ
복 많~이 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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