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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 없는 외서를 주문할 경우, 가격은?
1. 환율은 매주 월요일의 전신환 매도율(a)을 적용합니다.
2. 도서가격; 도서의 정가×a×1.2
3. 해외 우송료는 권당 $5×a
4. 우송방법은 DHL을 이용하여 1~2주 소요입니다.
영풍에서 없는 외서를 구입할 경우
1. 환율은 전신환 매도율을 적용합니다.
2. 배송비는 1~4권까지는 권당 $12
5~10권까지는 권당 $6
11권 이상은 권당 $8입니다.
3. 전체 비용은 (도서 정가+운송료)×a
입니다.
위의 두 경우를 비교해보면, 배송비가 교보문고가 확실히 싼 편이구요.
그러나 교보의 경우 책의 정가와 환율의 곱에 다시 1.2를 곱하므로 책 정가의 20%를
더 주고 사야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니 책값이 비싸다면 이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액수가
될 것 같습니다.
3. Amazone에서 책을 구입할 경우
1. 이곳에서 처음으로 책을 구입할 경우 우선 회원으로 가입하세요.
2. 그리고 써치 기능으로 원하는 책을 찾은 후, 같은 책이라도 board book, paper book
등등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 가격과 원하는 조건에 맞게 책을 고르세요.
3. 책을 계속 고른 후(해외에 주문할 경우는 한꺼번에 여러권을 주문할수록 배송비가 저렴해져서 이익이죠.) 모두 다 고르면 결재 카드를 선택하고 카드번호를 넣습니다.
4. 책을 배송받을 주소를 영어로 미국식으로 넣으시고요.
(예; Lee Myongkyu, 684-29 1st flour, chungrung3dong, sungbookku, Seoul, South Korea)
5. 그리고 책을 가져오는 방법을 고르는데 대게 shipping으로 되어 있죠. 이 경우 소요 시간이 2주에서 10주까지 다양한 시간에 올 수 있구요.
월드 메일을 고르면 1, 2주 정도 걸리는데 대게 책값보다 운송료가 비싸죠.
그것보다 비싼 DHL을 고르면 더 빨리 오는데 가격은 월드 메일의 1.5배 가까이 오릅니다.
6. 마지막으로 선물용인지를 결정한 후, 결재하면 끝!
이상의 모든 과정으로 구입하는데 국내 삼성의 마스터카드를 이용할 경우, 드는 비용은
그곳에서 카드사로 결재를 요구한 시점의 전신 환매도율×1.1입니다.
이 외에 관세는 책의 경우 붙지 않으며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많은 물품 중에서 국내 반입이 가능한 것은 도서와 비디오 정도입니다. 그 외의 물품은 shipping이 허가가 안 되는 품목입니다.
아마존을 이용하면 우리나라의 인터넷서점에서 할인해주듯 할인을 해주므로 도서의 정가보다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제가 아마존에서 Maisy pop-up play house2권, the telephone book 2권, pat the bunny 2권, Maisy dress sticker book 2권을 고르고 배로 가져오기를 선택하자 그 가격이 $79.52였어요.
이때 소요되는 운송비가 $19.60(책 8권입니다).
만약 월드 메일로 고를 경우 $30.80(책 8권입니다).
즉 우리나라 교보에서 주문할 경우의 책 8권은 $5×8=$40 이므로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것이 $9.20 정도 쌉니다.
게다가 아마존은 책값이 할인된 가격이라서 할인 가격이 약 $18 정도였구요.
국내 카드사의 경우 환율×1.1을 하지만 교보의 경우 환율×1.2를 하므로 역시
이 부분에서도 값이 올라갑니다.
그러니 모든 경우를 볼 때 아마존에서 직접 구입하면 많이 구입할수록 책의
정가보다 싸게, 운송비를 포함하고도 이득을 보고 구입할 수 있어요.
만약 주문하신 것을 취소하시려면, 아마존의 경우는 보통 shipping process에 들어가기
전에 소요되는 24시간 이내에 취소하거나 책을 몇 권을 더 구입하거나 몇 권을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풍이나 교보는 책을 주문할 경우 취소 불가능입니다.
만약 국내에 잘 들어오지 않는 책을 주문한다면, 아마존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네요.
쑥쑥지기 까망머리앤 올림
| [일반]아마존, 교보, 영풍에서의 외서 주문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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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까망머리앤 등록일 2000-07-22 13:00 조회수 3,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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