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마음은 급하신 거 같은데
(영어를 제대로 빨리 접해주시고자 하는 마음..아닌가^^;;)
님의 상황은 그걸 헤아려주지 않으니..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물론 지금도 그 시절과 별반 다름이 없는 생활이지만..)
부족하나마 조언을 드린다면...
일단 숨 한번 크게 쉬세요^^
어디고 마찬가지겠지만 과욕은 금물입니다
괜한 스트레스에 예기치 않은 상황만 초래될 뿐이지요...(다경험자^^)
스토리하우스 책도 좋고 유명한 단행본들도 좋습니다
대신 무리하지 마시고 스케쥴을 넉넉히 그러나
꼭 실행하고자 하는 의지는 갖고 시작하세요
일례로 스토리하우스 책을 만약에 신청하신다면
한달에 네번이 옵니다
그럼 일주일에 한권을 보는 셈인데...
이거 생각보다 힘듭니다..
저도 한 넉달은 잘 했지요
저도 님과 비슷한 상황이엇고요..
한달에 한권을 본다고해도 좋습니다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아이와 책을 읽으세요..
둘째가 자는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세요
먼저 엄마인 님이 책을 읽고 읽고
달달 외우는 수준이 되면 거의 구연동화처럼 읽어줄 수 잇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엄마의 오버액션에 뒤로 넘어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책을 선택하는 것도 요령이지요..
저는 스토리하우스책도 추천합니다
고르실 여력이 안되거나
아직 영어동화책이 별로 없으시다면
받아보실만 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묵히는 기간이 있었지만
결국은 보게 되더군요..
5살이라면 아마 씨뿌리기 단계인듯 싶은데..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수연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5살 99년 8월생 인데요..
> 그간..간간히 비디오만 보여주고 왔는데요..
> 진짜 이제는 영어를 알려주고 싶은데..둘째가 아직 6개월이란 그간의 핑계로
> 잘 못해주고 있는데..
>
> 뭘 해줘야 할지..막막합니다.
> 영어나라 몬테소리 스토리하우스..등..영어나라를 기냥 편안하게 살까?
> 도 생각해보고..
>
> 결론은 책좀 소개해 주세요~~~~~~~
> 테입두요..
> 그거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왜이리 뭐가 복잡한지...이구..
> 책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 과연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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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누이맘 등록일 2003-06-04 21:33 조회수 2,06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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