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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량의 법칙?^^;

글쓴이 이슬사랑

등록일 2015-01-11 02:01

조회수 2,39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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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교수님의 저서 "불편해도 괜찮아"에 나오는 말입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일생동안 쓰고 죽어야 하는 '****'의 총량이 정해져 있고 사람마다 그걸 소비하는 시기가 다를 뿐 누구나 일생동안 다 쓰게 돼 있다는건데요...


무서운? 중2병 사춘기를 끼우는 부모님께 위로의 용어로 한동안 떠들썩했던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내 품에 있을때 ****을 떨어야 안심이다. 나중에 40넘어 배우자나 직장에서 ****떨면 그땐 어떻하냐  이거죠..ㅎ


문득 몸뚱이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났어요. 육체총량의 법칙? 뭐 이런거요..

어떤 물건이든 사용을 많이하면 고장도 나고 닳아 없어지듯 우리 몸도 죽을때까지 건강하게 사용하면 괜찮지만 많이 사용하면 여기저기 이상증세가 나타나잖아요.. 특히나 엄마들..

제가 한때 버킷리스트 이야기를 한 적 있는데 요즘 정리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됩니다. 


쑥쑥어무이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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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2015-01-11 10:53 
저도 몸땡이를 아끼라는말을 엄마들에게 많이해요
내 컨디션이 좋아야 아이에게도 조금은 더 친절해질수있어서~^^
몸땡이도 돌봐주고 헛헛해져가는 마음도 돌봐주고..그래삽시다 우리엄마들~
엄마 떨어지면 자꾸 찾아대는, 키가 140도 넘고 3학년이나 올라가는 울집애기도
엄마찾는 총량이 정해져있을거라고 생각해보니...
오매나...너무 일찍 독립한다그럼 아쉬울거같네요...오늘 잘 끌어안고 있어야겠어요..ㅎㅎ
즐거운 일요일되시길!
이슬사랑 2015-01-12 00:08:44
요즘 애들 일찍 독립하긴 하더라구요..^^
울집 아그들은 낮에는 독립, 엄마 퇴근시간부터는 껌딱지..
끝나는 시간되면 바로 전화한답니다..
언제 오냐구..ㅋ
혜정님도 행복한 월요일 맞이하세요~^^*
반갑다영어야 2015-01-11 09:44 

저는 고장이 많이 난 걸로 봐서 너무 많이 썼나요 ㅋㅋ

그다지 몸 쓰는 일 하지 않고 살았고 사실 운동도 안 좋아했고 어찌보면 제 몸을 금뗑이처럼 아끼고 살았었어요

그런데 지난 2년동안 좀 많이 썼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고장이 많이 났어요 ㅠㅠ

허리가 말썽이라 병원에 갔었는데 피검사 결과가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라고 ...ㅠㅠ

저 아직 젊은데...ㅠㅠ

아프고 보니 건강의 중요성을 정말로 절감하며 삽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라!! 정답입니다~~ ^^
이슬사랑 2015-01-12 00:11:07
맞아요..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하는데..
꼭 건강을 잃어봐야 그 소중함을 아니..^^;
반갑다영어야님~ 젊음 믿지 마시고 건강챙기세요~^^*
홍박샘 2015-01-11 09:12 

그런가봐요. 얌전했던 아이가 대학 가더니 왈패짓 하는 거 보니까.
반갑다영어야 2015-01-11 09:45:23
우리 큰 놈도 그럴까요... 지금 머쓰매치고 많이 얌전한데...ㅋㅋ
홍박샘 2015-01-11 12:14:50
과신허지 마슈. 다 커서도 결국 매일 매번 놀래킵니다 ㅋㅋ
이슬사랑 2015-01-12 00:13:58
그래도 엄마품에서 왈패짓하니 봐 주세요~^^
나중에 며느리한테 아들산타 자랑하셔야지요~^^*
홍박샘님도 건강 챙기시며 일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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