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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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W 홍박 기차에 올라타세요 
제가 선택한 리더스 Oxford Literacy Web, OLW 다음 주부터 시작합니다.
일주일에 두 권 제가 권하는 방법대로 그냥 따라서 하세요.
그야말로 나를 따르라고 깃발 들고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책을 택했을 때는 그 책을 읽고 성과가 있음을 알아야겠기에 나섭니다.
혹시 눈치 채셨겠지만 쑥쑥닷컴은 제게 책 세미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연구소장이라는 타이틀 단 분들이 전국 각지 다니면서 홍보 차 책 설명을 합니다.
저는 한 적이 없습니다. 이미 많이 팔린 유명 동화에 대한 무료 웍싯을 방출할 뿐.
이번에 처음 특정 리더스를 택합니다. OLW는 쑥쑥에서 인기 있는 시리즈가 될 겁니다.
이 책을 택한 이유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세상에 둘도 없는 책이어서가 아닙니다.
오랫동안 시장을 쥐고 있는 소수 리더스로 인해 똑같이 훌륭한 출판사, 저자들이 만든
리더스임에도 후발주자의 불리함 때문에 덜 알려져서 나섭니다.
너무 특정 시리즈가 시장을 쥐고 있으면 시간이 가도 가격도 내리지 않고,
이 빠진 시리즈가 되어 그다지 싸지도 않은 값에 중고시장을 나돕니다..
유명하대서 막상 사다 놔도 끝까지 다 읽어내고 영어가 향상되는 아이는 극소수.
OLW는 제가 사시라고 권한 책이니 한 권, 한 권 꼬마들과 같이 읽고,
읽은 뒤 털끝만큼 영어라는 언어를 익히는 바탕을 닦도록 리드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꼬마들 모이세요. 유아게시판에 끈끈이가 되세요.
- 알파벳을 알고 글자에는 소리가 있음을 아는 아이들
- 단 자음을 완벽하지는 않아도 인지하는 아이들
- 단모음 정도는 가끔 틀려도 인지하는 아이들
- 엄마가 영어책을 많이 읽어 준 아이들
(아니라면 OLW 하면서 동화를 많이 듣게 해주세요)
- 들어서 이해할 수 있는 생활 관련 영어 단어를 아는 아이들
- 주섬주섬 입으로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있는 아이들
- 자기 이름을 영어로 쓸 수 있는 아이들
- 많이 읽어 준 동화는 내용을 기억하는 아이들
시리즈를 마치고 나면 어린이가 다음과 같은 목표에 도달하게 됩니다.
-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안다.
- 이야기의 등장인물에 친숙해진다.
- 그림을 보며 글에 없는 내용을 설명한다.
- 다음 내용을 예측할 수 있다.
- 독후 내용을 요약해 말할 수 있다.
- 단자음, 단모음을 읽을 수 있다.
- 생활 속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를 읽을 수 있다.
- 사이트 워드 (자주 등장하는 어휘)에 익숙해진다.
- 텍스트를 손가락으로 짚으며 CD 소리와 연관 지을 수 있다
- CD를 들으면 텍스트를 눈으로 보며 읽을 수 있다.
- 어휘 카드를 보고 자동으로 읽을 수 있다
- 그림을 보고 한 줄 문장으로 쓸 수 있다.
진행방법은 이렇습니다.
수요일과 금요일에 제가 책을 한 권 지정해 진행방법을 설명해 드립니다.
저는 출석부와 checklist를 가지고 마치 담임처럼 학생을 관리합니다.
여러분은 individual checklist를 드릴 테니 매번 표시해서 제출해주세요.
그리고 령돌맘님이 일주일에 한 번 재미있는 액티자료와 관련자료를 공급합니다.
이 짧은 책 두 권 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활동자료를 드리니 와서 받아가세요.
그 활동 모습도 사진으로 보여주시면 엑스트라 보너스 점수가 갑니다.
마감 시간이 있습니다. 수요일 과제는 금요일까지, 금요일 과제는 수요일까지.
마치 학원에 가듯 숙제를 제출하는 부담이 있어야 끝까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기차 트랙에 올라 타세요. 저와 함께 뛰뛰빵빵~ 갑시다.
이런 생각을 갖고 계셨던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유아영어를 어떻게 시작할 지 막막하다.
- 자녀가 초등생이지만 본격 영어학습 시키기가 두렵다
- 아이 영어라고 시작했지만 뭔가 어줍잖아 정리가 필요하다
-시작은 했지만 막상 학습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어렵다.
-영어만 하는 건 싫고 독서의 중요성을 알게 해야겠다.
곧 일정표 올려드릴게요. 오늘 다 쓰면 너무 게시글이 길어서요.
아래 걸어드린 링크에서 동영상을 보세요.
함께 하실 분은 유아게시판에 댓글 달아주세요.
부산입니다
낭독녹음
비가와도 건조한 벤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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