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윤형이는 아직 위씽을 가장 잘 보구요... 피트와 매트는 제가 더 좋아합니다...^^
피트와 매트가 원래는 대사 처리가 없지요? 맞나???
암튼, 그런 원작에 영어 대사를 붙이다보니 그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 작품이 좋고 또 회화 내용도 실생활에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라 엄마 공부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피트와 매트 팬이라면 금상첨화겠지요...
거기에 가격도 그리 부담 없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사셔도 크게 후회하시진 않을 것 같네요... 전 워낙 네가 팬이었기 때문에 만족하지만...^^ 5개들이 영어교육 1집이었나... 암튼, 이렇게 묶인걸 만 얼마 주고 샀던 것 같네요.
구성은 짧막한 대사처리된(성우 목소리나 발음은 들을만 합니다, 환상적이진 않지만...) 에피소드가 하나 끝나면 Listen Again / Listen and Repeat이 이어 나와서 회화 내용을 두 번 더 반복해 줍니다.
참고로, 에피소드 하나 예를 들어서 거기에 실린 대화 내용을 실어드릴게요.(뒤로 갈수록 대사가 좀 많아지고 문장도 조금 어려워지는 느낌... 하지만, 전체적으로 몇 번만 연습하면 엄마들이 충분히 응용할 수 있는 문장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24개 에피소드 중에 8번
8. Grill
Come here quickly!
이리 어서 와!
Look at this.
이것 좀 봐.
I can't hold it!
잡을 수가 없어!
Uhuh, it is hard!
어, 안되네!
There is more.
저기에 더 있어.
Use this.
이걸 이용해 봐.
Get another one quickly!
빨리 다른 것 가져와 봐!
Whoops, it stings!
앗, 따가워!
Let's try it with this.
이걸로 해보자.
It won't closed!
안 닫혀!
Why don't you cut it!
자르는 게 어떨까!
You have to think.
생각을 해야지.
Let's finish it quickly.
빨리 마치자.
Uhuh, Nothing left.
어, 남는게 없네.
Ah ha, we have sausages.
아하, 소세지가 있잖아.
Yeah, we did it.
예, 우리가 해냈어.
어려운 문장은 아니지요? 특히, 회화가 되시는 엄들이 보시기엔 뭐 말할 것도 없겠지요. 하지만, 저를 비롯한 많은 엄마들은 아마 보면 알지만 그냥 아기에게 툭 내뱉기에는 어색하고 얼른 떠오르지도 않고... 뭐 그런 수준의 말이 아닐지...(헉, 다른 엄마들을 무시하는 발언???^^)
어쨌든, 제 생각에는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는 캐릭터지만, 엄마들이 부담없이 아이와 즐기며 공부하기에도 좋은 비디오라고 봅니다. 아직 윤형이는 말문 틀려면 멀어서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지만, 큰 아이들이라면 집에서 한번씩 주거니 받거니 써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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